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 후 부모님 장례

.. 조회수 : 7,811
작성일 : 2021-10-19 22:35:07
감사합니다.






IP : 210.106.xxx.214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19 10:36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아들만 다녀오면 되죠

  • 2. ..
    '21.10.19 10:37 PM (58.239.xxx.3)

    비슷한 얘기 몇번 올라왔었는데 대부분 아이들만 보내라는 의견이 다수였어요

  • 3. ㅇㅇ
    '21.10.19 10:38 PM (175.127.xxx.182)

    애들 가면 됐습니다

  • 4. 저도
    '21.10.19 10:39 PM (175.213.xxx.177)

    가시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5. ㅇㅇ
    '21.10.19 10:40 PM (175.223.xxx.250)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란 게 시부모님이죠?

    가는 사람도 꽤 됩니다
    어쨌든 애들의 조부모니까요
    이혼해도 전남편 장례식에도 가던데요
    애들 아빠니까요

    이혼 후 수 십년 지나도 전남편 사망소식에
    쇼크 받더군요

  • 6. ....
    '21.10.19 10:41 PM (61.79.xxx.23)

    모질게 했다면서요
    가지 마세요

  • 7. 애들만
    '21.10.19 10:41 PM (220.118.xxx.28) - 삭제된댓글

    보내세요
    15년 모신 며느리에게 모질게한게 사람입니까?
    그것도 자기자식 유책사유있는 며느리한테?
    그냥 신경쓰지마세요
    조의금은 뭐하러 보냅니까? 님은 15년 시부모랑 산것으로 이미 이생에서 넘치게 한겁니다
    시어미가 되어보니, 우리 시모는 왜 그리 이쁜 자식과 며느리한테 바라는것만 산처럼 많았을까
    이해가 안되더군요. 내자식과 결혼해 행복하게 잘 사는게 난 제일 고맙던데
    그만 신경끄시고 님 행복위해 사세요

  • 8. ㅇㅇ
    '21.10.19 10:42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나한테 모질게한 사람한테 왜 가요.
    애들만 보내세요.
    맘에 걸리면 님 이름으로 부조나 조금 하시구요.

  • 9. 아니 왜
    '21.10.19 10:43 PM (39.7.xxx.197)

    거길 갑니까?
    좋은 감정으로 헤어진 사이도 아니고
    모시고 산 며느리에게 모질게 대한 사람들.
    가봤자 뒤에서 수근거리고 눈총 받을텐데요.

  • 10. ...
    '21.10.19 10:44 PM (211.221.xxx.167)

    나한테 모질게 한사람 갈 필요가 있나요.
    남편도 유책이라며 가줄 필요 없지요.
    그쪽도 안와도 되니까 없으니 님한테 연락안한거에요.
    애들만 보내세요.

  • 11. 글쎄요
    '21.10.19 10:44 PM (175.223.xxx.250) - 삭제된댓글

    감정대로 행동하기엔 애들과 연결돼 있고
    15년 함께 살면서 인연도 맺은 거죠
    망자에 대한 예의 차원이죠
    내 자식 잘 되라는 도리 차원
    인간으로서의 예의

  • 12. ...
    '21.10.19 10:44 PM (1.242.xxx.61)

    가지마세요 가는게 이상하죠

  • 13. ㅇㅇ
    '21.10.19 10:45 PM (222.234.xxx.40)

    가지 마세요

  • 14. ㅇㅇ
    '21.10.19 10:46 PM (175.223.xxx.250) - 삭제된댓글

    역지사지해보세요
    원글 댁 대소사에 전남편이 와서
    얘의 표해줬음 하는지 여부

  • 15. ???
    '21.10.19 10:46 PM (203.142.xxx.65)

    이혼했다면서요
    왜 그런 고민을 할까요??
    아이들만 가는게 오히려 깔끔할듯~~

  • 16. 나마야
    '21.10.19 10:48 PM (59.6.xxx.136)

    이게 고민거리가 되나요???
    이혼하셨다면서요
    아이들만 보내세요
    이런글 주기적으로 올라와요
    사람들 엄청 뒷담화해요

  • 17. 원글
    '21.10.19 10:49 PM (210.106.xxx.214)

    역지사지 그렇네요.
    조의금도 하지 않는 것이 좋을까요?

  • 18. 애들만 보내세요
    '21.10.19 10:49 PM (222.110.xxx.215)

    전남편 여친이라도 와 있으면 어쩌시려구..

  • 19. ㅇㅇ
    '21.10.19 10:49 PM (175.223.xxx.250) - 삭제된댓글

    애사에서 할까 말까 할땐 하세요

  • 20. 설사 있어도
    '21.10.19 10:50 PM (175.223.xxx.250) - 삭제된댓글

    전남편 여친이라도 와 있으면 어쩌시려구..

    욕안합니다
    장례식인데

  • 21. ..
    '21.10.19 10:50 PM (180.70.xxx.37)

    아이들만 보내세요.

  • 22. 22
    '21.10.19 10:51 PM (121.142.xxx.24)

    애사에서 할까 말까 할 땐 하세요 222

  • 23. 살아보니
    '21.10.19 10:52 PM (175.223.xxx.250) - 삭제된댓글

    연락이나 예의 차리는 건
    망설여질 때는 하는 게 낫더군요

  • 24. 이미
    '21.10.19 10:53 PM (223.38.xxx.77) - 삭제된댓글

    끝난 인연인데 거길 가냐 마냐 생각할 것도 없다고 봐요
    조의금은 다 무슨 의미며...

  • 25. 거길
    '21.10.19 10:53 PM (39.7.xxx.107) - 삭제된댓글

    왜 갑니까?
    예의도 차릴 경우가 따로있지

  • 26. ......
    '21.10.19 10:53 PM (112.166.xxx.65)

    돌아가신 후에 장례식에 가는 건 누굴위한건지

    가서 님 마음이 더 편할거 같음 가시고.
    (수근대는거 상관없다면요)

    가기 싫음 애들만 보내시고.

  • 27. 별개로
    '21.10.19 10:53 PM (175.223.xxx.250) - 삭제된댓글

    원글도 참 고생많으셨어요
    15년 합가라니

    토닥토닥

  • 28. 가셔도
    '21.10.19 10:54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반가워 안하고
    좋은 시선 못받을 겁니다.

  • 29. ㅇㅇ
    '21.10.19 10:54 PM (175.223.xxx.250) - 삭제된댓글

    끝난 인연인데 거길 가냐 마냐 생각할 것도 없다고 봐요
    조의금은 다 무슨 의미며...

    애들이 있으니 완전 끊기지 못허죠

  • 30. ㅇㅇ
    '21.10.19 10:56 PM (175.223.xxx.250) - 삭제된댓글

    반가워 안하고
    좋은 시선 못받을 겁니다.

    무슨 상관입니까
    내 입장에서 예 표하고
    한시절 정리하고자 갈 수 있죠
    상대 반응 관계없음

  • 31. 조의는 무슨
    '21.10.19 10:57 PM (217.149.xxx.25)

    입장바꿔
    님 부모 상 당하면서
    남편이 문상오고 조의금 보낼까요?

    둘 다 하지 마세요.
    애들만 가면 충분해요.

  • 32. 거길
    '21.10.19 10:58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

    뭐하러 가나요?
    내부모님 아니고 이혼한 전남편 부모님인데
    그냥 아이들만 보내세요.

  • 33. 고민거리인가요?
    '21.10.19 10:58 PM (218.145.xxx.232)

    가면 본인만 뻘줌하실걸요?

  • 34. ...
    '21.10.19 11:01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이혼 했어도 시집 식구들과 (인간적으로) 좋은 관계 유지하고 있었다면 원하시면 가셔도 무방할듯 해요.
    그게 아니라면 저는 안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35. 글 좀 제대로
    '21.10.19 11:02 PM (39.7.xxx.107)

    시부모 쪽이 죽었다는 얘기 아니에요?
    부모가 도대체 누구 부모라는 거에요?
    글을 왜 저렇게 쓰고
    쓰고 읽어보지도 않나...

  • 36. 뭐가
    '21.10.19 11:02 PM (223.38.xxx.85) - 삭제된댓글

    심란한가요?
    15년 합가해 살면서 그래도 좋았던 기억이 있나요?
    마지막에 모질게 했어도?
    심란해도 그냥 마음으로 보내드려요
    아주 저세상으로 보내 드리세요
    가냐 마냐 그런 거 아무 의미도 없네요
    님 마음에서 아주 깨끗이 보내드리세요

  • 37. 거길 왜 가요
    '21.10.19 11:02 PM (14.51.xxx.21)

    윗 댓글님들도 가지 말라고 하시잖아요.
    여러개 쓴 한 분 빼고요.
    조의금도 문상도 하지 마십시요.
    왜 반가워하지도 않을 자리
    꾸역꾸역 찾아가서 눈치보고 옵니까.

  • 38.
    '21.10.19 11:07 PM (112.167.xxx.92)

    애들 다 컸자나요 애들 앞세워 님도 참석하는거에요 님이 죄진 사람 아니잖음 그래도 그망자와는 애들과 핏줄이고 또 한때 님이 15년을 모셨자나요 뭐가 꿀린다고 당당하게 가서 망자에 대한 마무리 인사정도는 충분히 하는게 애들 입장에서도 낫고 애들만 떨렁 보내는 것 보단

    가서 전남편에게 나왔다 눈인사 정도나 하고 망자에 절이나 하고 애들 다독이고서는 엄마 먼저 간다 하고 바로 나오면 되죠 막말로 거기에 전남편 여자가 있거나 말거나지 님이 알게 뭐임 있나보다 하면 될걸 망자에게 마지막 인사만 하고 오면 되는거에요 어려운거 없음

  • 39. ㅡㅡㅡㅡ
    '21.10.19 11:0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모질게 했다면서요?
    그런 사람이 죽으면
    와줘서 고맙다 할까요?
    아이들만 보내고
    가지 마세요.

  • 40. 원글
    '21.10.19 11:08 PM (210.106.xxx.214)

    댓글보며 생각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나의 불편함은 감수할 수 있지만
    제가 떠난 후 남아있을 우리 아이들에게 그 시선이 그대로 옮겨갈 것 같아 가지 말아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41.
    '21.10.19 11:12 PM (112.167.xxx.92)

    이혼했으니 안가도 그만인데 이왕이면 15년이나 님이 어른들을 모셨다하니 마음이 참 그렇자나요 그니 앗싸리 한번 가 이때나 마지막 인사를 하는게 님도 찜찜함을 떨어내고 나쁠거 없어요

    전혀 어려울거 없어 아는 사람 상가집 간다 하면 되는거

  • 42. 맞아요
    '21.10.19 11:12 PM (223.38.xxx.121) - 삭제된댓글

    안가는 게 나아요
    망자에게 인사가 다 무슨 소용
    살아있는 사람이 중요하죠

  • 43. .....
    '21.10.19 11:13 PM (110.11.xxx.8)

    안 가셔도 됩니다. 님이 가시면 오히려 불편한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부의금도 안 보내셔도 됩니다. 손자도 상주인데, 상주역할 하라도 아이들 보내는데, 뭘 굳이 부의금까지...

  • 44. ...
    '21.10.19 11:16 PM (125.135.xxx.24)

    장례는 살아있는 사람 보러가는거예요
    죽은 사람이 맞아주는것도 아닌데 가서 누굴 만나려고요

  • 45. 그리고
    '21.10.19 11:18 PM (122.34.xxx.60)

    부의금을 따로 낸다면 봉투에는 누구라고 쓰실건가요

    부의금 따로 할 필요 없습니다. 원글님이 미련 있나보라고 부의금 봉투 정리하면서 생각할 수 있어요

  • 46. 제지인은
    '21.10.19 11:22 PM (124.5.xxx.197)

    제 지인은 애들도 안 보내더군요.
    조부모 역할한 거 없어서요.

  • 47. 거길 왜가요?
    '21.10.19 11:30 PM (217.149.xxx.25)

    가라고 혼자 댓글 도배하는 사람 이상해요.

    거길 왜 가요?

  • 48.
    '21.10.19 11:35 PM (106.101.xxx.119)

    안갔어요
    인사는 마음으로 하세요
    날 아프게 한 사람들입니다

  • 49. 원글
    '21.10.19 11:43 PM (210.106.xxx.214)

    가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글내용은 지우려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50.
    '21.10.19 11:43 PM (210.107.xxx.105)

    여기 댓글 이상하네요

    가는게 맞습니다.
    나와의 관계는 차치하더라도
    내 아이의 조부모니 찾아가서 인사 드리는게 맞죠.
    내 새끼들의 혈연이니까요.

  • 51. 댓글 정상
    '21.10.20 12:15 AM (217.149.xxx.25)

    이 경우 안가는게 맞음.

  • 52. 혈연
    '21.10.20 12:40 AM (118.235.xxx.231)

    혈연 좋아하시네.
    자기 자식 유책사유로 결혼 깨지고
    며느리한테 잘하지도 않고
    손자들 유산이라도 남겨줬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334 무서운 아내일까요? 4 이건 01:20:30 161
1590333 어버이날을 맞이해 남한산성에 백숙 먹고 왔어요 8 허허허 01:00:28 399
1590332 2023년 억대 연봉 기업 순위 ..... 00:57:14 417
1590331 고등 가서 사춘기 시작하는 아이 어떻게 대하나요? 2 ... 00:54:18 199
1590330 853억짜리 그림 13 ㅇㅇ 00:40:54 994
1590329 선재업튀가 해외에서도 난리인듯 3 00:38:49 931
1590328 범죄도시 ㅡㅡ 평이 왜 좋은 지 모르겠네요 4 쓰읍 00:38:15 487
1590327 백화점은 수박손질 무료에요 7 ㅇㅇ 00:35:48 1,071
1590326 5개월지난 남자아이 선물 워가 좋을까요? 5 은행나무 00:31:38 124
1590325 피부가 이상하게 가려워요 5 캔디 00:30:43 612
1590324 2000년초반 막돼 영애속 40대 중반묘사 00:29:53 382
1590323 근로자의 날에 다들 쉬시나요? 2 ..... 00:26:09 517
1590322 고등 중간고사 성적은 언제쯤 확인가능한가요? 9 ㅇㅇㅇ 00:15:07 348
1590321 나솔 역대급 스펙 59 999 00:01:50 4,408
1590320 지금 쫄면 먹겠습니다!! 15 2024/05/01 1,108
1590319 40에 임고보는거 어떻게 생각해요? 7 00 2024/05/01 1,286
1590318 가다실9 2 @@ 2024/05/01 379
1590317 이번 나는솔로20기 훈훈하네요.. 3 2024/05/01 1,962
1590316 남에게 물질적으로 받을 순 없지요?? 8 솔직하게 2024/05/01 898
1590315 우리 강아지 목줄 트라우마 극복했나봐요 6 .. 2024/05/01 375
1590314 대장내시경 6 ㅇㅇ 2024/05/01 551
1590313 전주 영화제 어때요? 1 갑자기 2024/05/01 214
1590312 사이 안좋으신 시부모님 … 17 뵙는거 2024/05/01 2,037
1590311 지금 지중해 크루즈 여행중 18 잠깐 자랑 2024/05/01 2,860
1590310 동네추천 해주세요 8 궁금 2024/05/01 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