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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랑 같이 운동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21-10-19 18:53:01
중학생딸이 저한테 필라테스를 같이 하자는데요..
지금은 1학년이라 시간이 있어서 가능할듯 한데 지속적으로는 못할거같아요..
저는 요가를 몇년째 하는중이고 힘든 운동은 못하는데 딸은 저랑 같이 하기를 간곡히 원하고ㅜ
딸과 같이 운동해보신분..장단점 있을까요?
IP : 116.120.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21.10.19 7:07 PM (59.13.xxx.28)

    중학생도 엄마랑 같이 하자고 하나요. 곧 중2인데
    아이랑 시간도 가지고 운동도하고 너무 좋은 기회같은데요.

  • 2. ......
    '21.10.19 7:11 PM (211.36.xxx.92)

    배우자님이 돈 많아 벌어오면
    중학년 딸하고 엄마랑 2:1 로 필라테스 해도
    일반 가정에 무리가 없겠지만
    몸이나 체형에 문제가 없으면 중 1학년을
    굳이 비싼 필라테스를 배울 필요가 ... ???

    중 1학년이면 더 역동적인 운동이 필요할 것 같은데 ...

  • 3. ㅇㅇ
    '21.10.19 7:21 PM (59.13.xxx.45)

    곧 아이가 사춘기 들어서면 자꾸 충돌하고 서먹해질 수 있으니 그전에 저축한다 생각하시고 좋은시간 보내세요
    기특하네요 따님^^
    저도 요즘 직딩딸과 운동 같이해요
    서로 자세도 봐주고 꾀날때 감시도 하고 너무 좋아요

  • 4. ...
    '21.10.19 7:56 PM (114.129.xxx.6) - 삭제된댓글

    경제적으로 넉넉하면 딸이랑 2:1 필라테스 너무 좋죠.

  • 5.
    '21.10.19 8:03 PM (116.120.xxx.158)

    아이성격상 릴렉스되는 운동이 맞는것 같은데 경제적으로 부담되더라도 어차피 오래 못할거 같아서 해볼까 생각은 들지만 혹시 안좋은 점도 있을까해서요..
    댓글 반응이 좋아서 다행입니다^^

  • 6. ..
    '21.10.19 9:17 PM (111.65.xxx.31) - 삭제된댓글

    제가 중등 딸애랑 필라테스 해요.
    샘이 소도구 갖고 와서 하는 매트 필라테스인데
    오늘 힘들었다 어쨌다 뭐 그런 이야기도 하고
    공통의 관심사가 생겨서 좋아요.
    보통 애가 싫어하는데 엄마가 끌고 가면 보고 있는 엄마가 속에서 천불이 나는데 아이가 원해서 하는 경우는 애가 열심히 해요.
    그리고 애가 보고 있으니 저도 더 열심히 하는 장점이 있어요. ㅎㅎ

  • 7.
    '21.10.19 9:49 PM (116.120.xxx.158)

    좋은 말씀 많이들 해주셔서 해볼까 합니다..댓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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