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껴져요
그런데 나한테 쌍욕한거, 돈있으면서 등록금 가지고 치사하게 군것, 매질한것 등등
정말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굉장히 그녀를 싫어해요
만약 이 상태로 엄마가 돌아가시면,, 전 계속 이렇게 마음불편한 상태로 사는건가요?
사이 안좋았던 어머니가 돌아가신분 어떻게 마음을 정리하셨나요?
제가 얼마 뒤 하게 될 고민인 것 같아요
모든 사람이 그렇듯 원글님의 어머니는 불완전한 사람이었을 뿐이죠
제 친정엄마와 외할머니 사이가 그렇게 상처 많은 관계였는데
사랑받았던 큰딸과 막내딸 이었던 이모들
그리고 구박덩어리 둘째였던 울엄마
외할머니 장례식장에서 표정 보고 놀랐어요
돌아가실 때까지는 울엄마도 참 효녀였고 할머니를 지극정성 돌봤고
많이 화해하고 이별했거든요
그런데 이모들과는 전혀 다르게 엄마얼굴엔 슬픔이 전혀 없더군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당황한 얼굴이었어요
엄마의 그 표정이 잊혀지지 않아요.
이별이 꼭 어떤 모습이나 감정이어야 한다고 규정짓지 않으려고 해요
둘 사이에 쌓인 한평생의 관계의 결과인데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 할수 없는것 같아요
울엄마처럼 친엄마가 돌아가셔도 아무 슬픈 감정이 없어서
그냥 당황스럽기만 할수도 있는거죠
담담해요. 부모자식간에도 샇인 정이 있어야 애틋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