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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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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딸 정말 너무해요

중2 조회수 : 4,800
작성일 : 2021-10-18 19:44:00
다른 중2도 이런가요
저희 아이는 외동이고 제가 첫째라 정말 물어볼 언니가 없네요.
제가 화나는 부분은 이런거예요
샤워를하고 욕실 환풍기를 키라하는데요
정말 10번에 1번 켜요
제가 매번 커라고 해야 나중에 다시 가서 켜요
세탁실에 옷을 가져다 두고 세탁실문도 제대로 안닫고 나와서 추운날 바람이 숭숭
이것도 한두번이 아님.
그리고 너무너무 느려요
세월아 네월아예요
저는 성격이 엄청 빠르고 계획형인간인데
저희 딸은
미리 하는 법이 없어요 ㅠㅠ
책가방도 아침에 챙겨요
아주 속터져요
남자애들 이렇다는건 몇번 들었는데 여자애들은 ㅜㅜ
정말 왜그러는걸까요
남편은 자기 닮았다며 돌아가신 어머님이 얼마나 속터졌을까하면서도 자기보다 심하다고.. 휴...
이런거 고쳐지나요
초등때까진 제가 동동거리며 다 챙기고했는데
이제 그럼 안될것같아 두면 자꾸 잔소리가 나와요
IP : 112.147.xxx.17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기장은
    '21.10.18 7:44 PM (58.140.xxx.197)

    일기는 일기장에

  • 2. 그냥
    '21.10.18 7:47 PM (118.235.xxx.25)

    님과 다른거..대학을 집이랑 떨어진곳 보내서 얼른 독립시키세요.

  • 3. 첫댓
    '21.10.18 7:47 PM (112.147.xxx.177) - 삭제된댓글

    첫댓은 역시.. 쯪

  • 4. ㅇㅇ
    '21.10.18 7:48 PM (58.234.xxx.21)

    우리딸도 그래요
    지각을 밥 먹듯이 해서 선생님뵙기 창피하고
    방구석은 쓰레기장이 된지 오래에요 ㅠ
    첫댓글 왜 그래요?
    하소연할 수 있죠

  • 5. 엄마가
    '21.10.18 7:50 PM (175.120.xxx.134)

    다 해줘 버릇하지 않았나요?
    엄마가 자기 템포에 못 이겨서 애 속도를 봐주지를 못하고 자기가 해버릇해서
    키운 경우 커서는 애가 저런 경우 생기던데요.
    애가 언제까지 애일 수 없는데 어릴 때야 그렇게 하면 엄마 속은 편하죠.

  • 6. , , , ,
    '21.10.18 7:51 PM (121.170.xxx.205)

    첫댓글은 일부러 그렇게 쓰는건가요?
    꽤 불쾌하네요

  • 7. 원글
    '21.10.18 7:54 PM (112.147.xxx.177)

    저도 너무 불쾌.. 같은 맘이셔서 감사합니다
    네 .. 제가 초등때 많이 해주긴했어요 ㅜㅜ 제 탓인가봐요

  • 8. ㅇㅇ
    '21.10.18 7:58 PM (211.193.xxx.69)

    아이의 생활습관이 어릴때 부터 점차로 서서히 형성되어가는데
    원글님은 아이가 초등때 동동거리면서 다해줬다고 하는 걸 보니까
    원글님이 아이의 생활습관을 망쳐놨지 않았을까 좀 생각해봐야 겠네요
    공주로 키울려면 끝까지 공주님 시중을 들어주든지 해야지
    이제와서 아이한테 이거해라 저러해라고 그러면 아이가 그걸 쉽게 받아들일수 있을까 싶네요

  • 9. ㅇㅇ
    '21.10.18 7:59 PM (218.51.xxx.205)

    딸은 정상인 것 같아요.^^ 친구 딸 보니 곧 결혼 앞두었는데도 그러더라구요.
    님이 지금부터라도 그렇게 계속 시키시는 것도 옳은 것 같구요.
    그냥 어려서 그렇지 하고 냅두면 친구 딸처럼 돼요.
    속터져 하지 마시고 은근과 끈기와 인내로 훌륭한 딸 될 때까지 파이팅!

  • 10. 유전
    '21.10.18 8:01 PM (61.100.xxx.109)

    안타깝지만..아빠 닮은거
    그 유전자가 어디가겠어요

  • 11. ㅇㅇ
    '21.10.18 8:10 PM (218.49.xxx.93)

    딸이 엄마랑 성향이 다른거 아닌가요?
    이상하지도 않아요

    성인된 자식들중에도 그런애들 많더라구요

    그래도 중2라니 좀더 크면 나아질수있다는 희망을…..^^
    잔소리는 하지마세요
    그냥 뇌두던지 아님 메모같은걸로 꼭 지켜달라고 전해주시던지

    암튼 잔소리 간섭은 반감만 생길뿐 더 더더 하지않더라구요

  • 12. 보통
    '21.10.18 8:11 PM (116.125.xxx.188)

    원글님 보통 첫째가 그래요
    둘째는 눈치가 뻔해서 눈치것 하구요

  • 13. ㅇㅇ
    '21.10.18 8:17 PM (116.127.xxx.76)

    속도 안나도 본인은 그게 정상이고 아무렇지도 않은거죠
    저는 남편이랑 아들 둘 다 그런 타입인데
    본인들이 자기모습에 불만없는거고
    저만 속타는 결과구나,어느날 깨달음(?)을 얻어
    저도 잔소리 안합니다.생명에 지장있는 거 아닌다음에야
    잔소리 하지 말자 싶어서 그냥 놔둬요.

  • 14. ㆍㆍㆍㆍㆍ
    '21.10.18 8:30 PM (211.208.xxx.37)

    제 동생이 결혼하기 직전인 35세까지 그러다 시집갔어요. 작년에 결혼했는데 부모님이랑 같이 살았었거든요. 걔 때문에 아빠가 주기적으로 분노 폭발;;;;; 돈 모은다고 독립도 안하고 붙어살더니 그래도 돈은 모아 놨던 ㅎㅎ

  • 15. ...
    '21.10.18 8:38 PM (114.129.xxx.6) - 삭제된댓글

    아이고...저도 똑같아요.
    중 3딸인데 제발 고등학교 가면 기숙사로 들어가길 매일 기도합니다.
    저 결혼 전 생각하면 저도 제 딸이랑 별만 다르지않았던터라 잔소리 안하고 제가 다 해주는데 속에 사리가 쌓여요.

  • 16. ㅇㅇ
    '21.10.18 9:09 PM (211.221.xxx.167)

    님이랑 성격이 안맞는거에요.
    작성 글보면 그 또래 애들 대부분이 그래요
    그리고 애가 느리면 느린걸 인정해 주세요.

  • 17. ...
    '21.10.18 9:55 PM (118.235.xxx.175)

    엄마가 교사출신에 엄청 빠릿빠릿하고 깔끔한데 딸 둘중 하나가 엄마랑 성향이 정반대여서 이 엄마가 엄청 스트레스 받더니 결국 빨리 독립시켰어요.

  • 18.
    '21.10.19 12:20 AM (114.206.xxx.30)

    그거 성향이에요 저희집 첫째를 보는 듯한ᆢㅠㅠ
    아~~~주 조금씩 나아지더라고요
    이과 성향 아들인데 아빠와는 반대 성향이라
    남편이 복장터져하다 지금은 포기했고요
    그리고 보통 첫째 딸이 아빠를 많이 닮는데 원글님
    남편분을 닮았다 하니 그냥 마음을 내려놓으심이
    정신건강에 좋으실 거에요 흑흑

  • 19. ㅇㅇ
    '21.10.19 12:24 AM (119.198.xxx.247)

    집이 편해야지..
    영원히 함께살거같아도 길어야 십년이내일텐데
    좀 맞춰주세요
    집이 고되면 탈출하듯 결혼할텐데
    환풍기는 늘켜두어도 전기세도 별로안나오고 불도 안나요
    고속도로휴계실은 365일켜둬요
    그리고 세탁실은 발견하면닫으면 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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