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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현지 취업

ㅡㅡ 조회수 : 2,781
작성일 : 2021-10-18 07:31:49
남편이 미국 회사에 입사를 고려하고 있어요.

연봉은 한국에서 받는 돈보다 조금 많은 정도라,

맞벌이를 못해 가게 전체 수입은 확 줄게 됩니다.

아이 둘이 초등이라 영어나 경험을 위하여 2년 정도 다녀올까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렌트비 등 현지 체류비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세금도 많아 실수령액도 생각보다 적고, 벌어둔 돈을 많이 까먹겠더라구요.

또 살펴보는 과정에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그런 비용이나 적응 등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미국생활을 도모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은 현재 고민 중인데. 사실 불가능쪽에 추가 좀 기울었어요.

제가 놓치는 미국 생활의 이점,.. 뭐 그런게 있을까요?
IP : 211.237.xxx.4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18 7:36 A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맞벌이 하면서 차곡차곡 돈 모으고 남들처럼 재테크 하는게 가정을 위해서는 더 나아요.
    얼마 안되는 연봉을 받으며 미국 생활 하면 안정적인 삶이 힘들어요. 그리고 미국은 직원 해고가 쉬워요.

  • 2. 겨우
    '21.10.18 7:41 AM (97.118.xxx.151)

    2년생각하고 가기엔 많은걸 포기하셔야하네요.

  • 3. ㅇㅇ
    '21.10.18 7:52 AM (1.237.xxx.191)

    돈 생각하면 안가는거고
    애들 생각해서 가는건데 다녀와서 한국에서 재취업이 수월하다면 가세요
    동네따라 다르지만 집세는 학군좋은 곳이면 어마무시하고 미국까지 갔으니 연휴마다 여행도 다녀야하구요
    돈은 벌러가는게 아니라 쓰러간다 생각하셔야 할듯

  • 4. ...
    '21.10.18 7:57 AM (222.99.xxx.233)

    반대
    미국생활 별거 없어요
    그냥 한국에서 맞벌이하면서 재테크해서 재산불리세요
    그게 애들한테도 더 좋아요
    영어가 뭐라고요

  • 5. dd
    '21.10.18 7:59 AM (66.74.xxx.238)

    초기 정착비용이 생각보다 훨씬 많이 드는데요
    셋업할 게 너무 많아서 그거 하나하나가 다 돈이에요.
    게다가 외식비도 한국과 비교해서 훨씬 훨씬 비싸고

    몇년 파견근무식으로 정착비가 나오는 직장이면 모를까
    내 돈 들여서 정착하는 거고 고작 2년 살다 올꺼면 그냥 쌩돈 날리는 거에요.
    2년 생각보다 엄청 짧아요. 뭐 좀 알거 같다 싶으면 짐싸게 되져.

    단신으로 오는 거면 걍 나 혼자니 어케 생략할 거 생략하고 단촐히 산다해도
    온가족 딸려 오는 거면 진짜 한국서 벌어놓은 돈 엄청 까먹으면서 생활하게 될거에여.

  • 6. ㅡㅡ
    '21.10.18 7:59 AM (211.237.xxx.42)

    앗 휴직가능해서 맞벌이는 2년간만 불가합니다.

  • 7. ...
    '21.10.18 7:59 A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애들 생각해서 미국행이 최선은 아니죠.
    길게 보세요. 미국서 애들 크면 성인되어 어떨 것 같아요?
    저는 미국에 살다 온 사람입니다.

  • 8. 애들엄마들
    '21.10.18 8:00 AM (124.56.xxx.204)

    3년전에 유사한 이유로 미국 가셨던 저희 시댁 가족은 이번에 돌아오세요. 서민 살기에 현실이 팍팍하데요.

  • 9. 디오
    '21.10.18 8:11 AM (175.120.xxx.173)

    2년 지내는게 애들에게 얼마나 도움되려구요...

  • 10. ...
    '21.10.18 8:12 AM (121.6.xxx.221)

    2년 정도 휴직 가능하시면 아파트 전세 놓고 다녀올만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미국은 돈은 못모아요... 그래도 다녀오면 받아줄 직장있고 2년 휴직 가능하면 생각해볼만 한데요...

  • 11. ㅇㅇ
    '21.10.18 8:19 AM (1.237.xxx.191)

    저는 미국에 5년 살았는데 5년은 길고 2~3년 괜찮아요
    2년은 짧은감이 있지만 영어 거의 못하던 우리애 초1 마치고 가서 6개월만에 알아듣고 말하고 다했어요
    전 영어 잘못해서 저희애 영어 잘하는거 뿌듯하고 그거 한국에서 그정도 만들려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야하죠

    2년동안 차라리 한국서 재테크 하라는데 2년동안 재테크 한다고 맞벌이 한다고 자산이 막 늘어날 그런시기도 이제는 아닌거 같고 애들 둘다 초등이면 미국이 좋죠
    쉴때마다 올랜도 디즈니 유니버셜도 가고 그랜드캐년도 가고 뉴욕도 가고 미국은 미국이에요.2년 살다온게 가족의 평생 추억이 될거에요.

  • 12. ㅇㅇ
    '21.10.18 8:30 AM (1.237.xxx.191)

    그리고 초기 셋팅할때 시기가 맞으면 그동네 한인카페 가보시면 그동네 떠나는 분들 집부터 식기 가구 심지어 차까지 전부 사서 받을수있으니 그런것도 미리 알아보시구요.

  • 13. dd
    '21.10.18 8:32 AM (222.99.xxx.201)

    2년만에 영어가 얼마나 늘까요?
    그 비용의 반만 여기서 써도 그정도의 효과는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 우리나라 학생들 영어 수준 높고요
    2년 뒤에 돌아와 수학이나 다른 과목들 진도 흐름 끊겨서
    그거 따라 가려면 또 다른 학원이나 뭐 다녀야 할텐데
    저라면 안갈 거 같습니다
    오히려 고등에 나가서 대학교까지 혼자 거기서 다닐 수 있는 흐름이면
    각오를 하고 다녀올 생각이 있습니다

  • 14. 찬성
    '21.10.18 8:33 AM (101.127.xxx.213)

    저학년 아이들에게 2년은 많은걸 얻을수 있는 시간이에요. 돈 들여 어학연수도 가는데 그래도 돈 발러 가는거니 됐다 생각하고 돈 모은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 15. 미국연봉
    '21.10.18 8:33 AM (97.113.xxx.222)

    한국연봉이 미국연봉의 6-70퍼센트 정도로 생각하심 돼요
    조금 많은 정도로는 깎여서 가는건데
    미국으로 가야할 이유가 있고 향후 연봉인상이 가능하다 생각하심 가는건데
    그냥 갈까 말까라면 말까라고...

  • 16. 내동생이라면..
    '21.10.18 8:37 AM (122.35.xxx.120)

    다녀와서 다닐수있는 직장이
    있는데 당연히 다녀오라고 조언하고싶네요
    우리나라에서만 사는거와 타국에서 조금이라도 살다오는건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에게도 아주 좋은 경험이예요
    시야가 아주 넓어지고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도움이 될꺼예요
    가서 2년동안 돈좀 쓴다고 생각하고
    다녀오셔서 다시 열심히 사세요
    가족이 똘똘뭉쳐 갖가지 경험하면서 가족애가 더욱 단단해질꺼고
    즐거울꺼예요

  • 17. 미국어딘지?
    '21.10.18 8:40 AM (172.56.xxx.229)

    적어도 어느 주인지 알아야 대충 생활비나 상황을 말씀드릴텐데요,
    참고로 10년전 99전/갤런하던 기름이 지금 3불입니다.
    집값 코로나로 엄청 올라 렌트비도 올랐구요, 물가 지금 장난아닙니다..고기값, 우유, 계란 등 코스코 3백불정도 봐왔는데 5백불정도 나와요.
    그리고 애들있음 차 2대 필수, 보험에 의료보험 등 나갈 돈 많아요.
    애들 예방접종 보험없음 3백불정도 입니다. 일반진료 2백불정도고.(주마다 도시마다 다름)
    암튼, 대도시 2베드룸 렌트에 2대차에 여행 좀 다닌다 싶음..1년간 억정도 들어간다 각오하셔야 해요.

  • 18. ..
    '21.10.18 8:42 AM (61.102.xxx.187)

    애들이 초등학생이면 생각하고말고 있나요
    당연히 가죠.
    2년동안 영어를 얼마나 배우겠냐는 분이 계신데 저맘때 애들은 2년이면 기본의사소통 다 습득할 수 있어요.

  • 19. 내말이
    '21.10.18 8:49 AM (223.38.xxx.12)

    애들 어리고 2년이면 고민할 필요가 있나요? 안가고 있으면 얼마나 더 모은다고. . 돌아올 직장도 있겠다. .

  • 20.
    '21.10.18 8:50 AM (175.118.xxx.62)

    제 친구는 2~3년 가서 마이너스 몇천 만들어 욌어요...
    이왕 왔으니 여행도 다녀야하고...
    기나긴 기간도 아니고.. 전 다녀오는것도 좋은 경험이 될꺼라 생각해요..

    그런데..... 부모님 친구 와서 빌 붙고 가는 경우도 예전엔 종종 있는 일이었는데...;; 요즘은 코로나로 괜찮겠죠???

  • 21. 저도
    '21.10.18 8:59 AM (116.36.xxx.197)

    한동안 알아보다 예상외로 돈이 넘 많이 든다는 걸 알았어요. 집안에 돈이 많고 2년 후 남편분이 한국에 돌아왔을 때 재취업 확실히 가능하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리스크가 있어요. 경험과 바꾸기에는 댓가가 만만치 않을 수 있죠. 근데 어떤 비자로 가나요? H1b도 어렵고 미국회사 비자스폰도 만만치 않을 텐데요.

  • 22. ...
    '21.10.18 9:03 AM (61.105.xxx.31)

    부인-돌아 올 직장있고,
    남편 2년 후 한국취업가능하다면 아이들에게 2년 후에는 돌아온다고 단단히 일러두고 다녀오세요.
    돈 좀 쓰면서 주말마다 여행도 실컷 다니시고 아이들 영어 능력향상에 힘쓰시면 아이들은 한국에서는 이루기 힘든 영어습득이 되어 돌아올 수 있습니다.
    연예인들 영어조금만 해도 와우하면서 똑똑하다고 추켜세우잖아요.

    원글님 아이들이 머리가 좋은 아이라면 2년 갔다온 기반으로 내이티브에 근접할만한 영어능력을 갖게 될 것이고
    보통아이라면 어디가서 영어로 주눅들지는 않게될 기반을 갖게됩니다.
    저라면 2년에 1억정도를 버는 것보다 더 쓰더라도 다녀옵니다.

  • 23. 한국와서
    '21.10.18 9:11 AM (223.39.xxx.233)

    재취업확실하면
    1억쓰더라도 추천

    연구년으로 1년씩 2번 다녀왔은데

    진짜 추천!!!

  • 24. 쓰니
    '21.10.18 9:13 AM (125.177.xxx.100)

    가야죠

    당연한 거 아닌가요??

  • 25. 한 미국교포
    '21.10.18 9:34 AM (72.229.xxx.251) - 삭제된댓글

    실제 수입은 많지 않으실 거예요 택스가 워낙쎄서 실수령액은 삼분의 이라고 생각하면 되실것입니다
    선택은 님에게 맡기지만 미국에서는 생각보다 돈 모으기 쉽지 않더라구요

  • 26.
    '21.10.18 9:36 AM (180.230.xxx.233)

    기회가 오면 잡는 거라고 봐요.
    언제 또 미국가서 살아보겠어요?
    예전에 지방에서 잠시 살아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는 큰 일 날줄 알고 안갔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지방 가서 살아볼걸 싶어요.
    싱싱한 식재료도 누리고 좋은 기회였는데..
    나이들어 보니 인생에서 남는건 경험이예요.
    돈만큼 중요한...

  • 27.
    '21.10.18 9:38 AM (223.38.xxx.218)

    이번에 안가면 그때 미국가볼껄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이번에 가면 다녀와서 그때 가지말껄 하는 생각은 안들거에요.
    세상에 돈만 중요한건 아니에요

  • 28. ㅇㅇ
    '21.10.18 10:03 AM (124.50.xxx.153)

    님은 재취업 확실
    남편은 돌아와서 어떻게 하실건거요
    재취업 확실이면 가라고 권하고싶고
    불확실하면 두가지경우
    거기서 비자연장돼서 눌러앉는다
    2년후 비자 연장안되면 둘어온다...이게 젤 문제

    세상에 돈만 중요한건 아니에요22
    가족들 같이 경험 체험 추억이 넘나 소중합니다
    특히 애들 초등이니 공부부담도 덜하구요

  • 29. 돈생각하면
    '21.10.18 10:06 AM (198.90.xxx.30)

    돈생각하면 한국에 있는게 천배는 낫구요.

    뭔가 한번 도전해 보겠다 라고 생각하면 미국 한번 다녀오세요. 근데 의외의 변수 남편이 한국 돌아올 일자리가 없다, 애들이 미국을 너무 좋아할 경우 애매해 질수도 있어요.

    미국 생활비 싸다는 곳도 비싸요.

  • 30. ...
    '21.10.18 11:21 AM (152.99.xxx.167)

    신포도 조언은 듣지마세요
    2년후에 남편이 한국에서 재취업 확실하면 돈은 당연히 까먹는다 생각하고 다녀오세요
    아이들 초등때 2년이 앞으로 재산이 될겁니다.
    이상 경험자입니다.

  • 31. 돈걱정 없으면
    '21.10.18 12:18 PM (175.212.xxx.152)

    오케이
    안그러면 미국에서 돈 왕창 깨지고 버는 돈에서 저축 이런거 어렵고 코로나 이후 인건비 치솟고 생활물가가 왕창 올라서 기본 식비만 해도 한번 장보는데 3-400불 깨짐
    영어나 아이들 활동도 코로나 이후 제약이 많아지고 비대면이 많아서 아이들과 어울리며 뭔가를 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급감
    이 점이 코로나 이전의 미국살이와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죠
    거기다 마스크 안쓰는 분위기에 코로나 검사나 방역은 거의 없다고 봐야해서 항상 걱정하며 신경쓰며 생활해야 함
    한번 아프면 병원 한번 가기 어렵고 가서 주치의, 치과부터 정하셔야 할텐데 병원 문제는 30년을 살아도 적응이 안됨
    그나마 가족끼리 여행이나 다니고 새로운 나라에서 살아본다는 것 정도는 나름 추억이 될 경험
    생활은 한국처럼 배달에 뭐든 몇시간이면 사람들이 해결해주는 곳에서 살다가면 그 느림과 기다림의 정수를 맛보게 될 것임
    뭐 하나 고장나도 사람오는데 10만원 가까이 내고 못 고쳐내도 그 돈은 인건비로 줘야 하고 부품값 수리비는 따로 정산됨
    가구나 가전 하나 배달시켜도 2-3달은 기본이고 심지어는 6개월 후에 온다는 통보도 받을 수 있음
    자동차도 돈 있어도 구하기 힘들어서 중고차값도 치솟고 새차는 웃돈 얹어서 사려해도 차가 없음
    한국에서 8000원 정도에 먹던 순두부를 17000-20000원 내고 먹으려면 짜증남
    그래도 드넓은 땅에서 지평선 바라보며 여행도 하고 티비나 영화로만 보던 곳에 놀러가 즐기는 재미는 있으니 장단점 리스트 만들어서 따져보세요

  • 32. ㅡㅡ
    '21.10.18 12:56 PM (39.7.xxx.23)

    여러 의견 감사합니다. 남편과 함께 읽어보고 결정할게요. 먼저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이라 정말 값지네요.

  • 33. ㅋㅋ
    '21.10.18 1:30 PM (117.111.xxx.76)

    신포도 조언 웃겨서 말이 안 나오네요.
    사직아닌 휴직하고 가는거면 고민의 가치도 없습니다.
    돈을 푸대로 쓰고오는 거라도 이런기회 아무나 갖는거 아녜요.
    무조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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