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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전 올라왔던 좋은글 찾아주세요

마당놀이 조회수 : 1,430
작성일 : 2021-10-17 21:58:44
불행?이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니 건강할때 즐기고 살라는 마음 울리는 글이었는데요
두고두고 보려고 즐겨찾기 해놓은줄 알았더니  안해놨나봐요
혹시 아시는분 계실려나요
IP : 121.160.xxx.2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0.17 10:01 PM (117.111.xxx.43)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305431&page=2&searchType=sear...

  • 2. 마당놀이
    '21.10.17 10:04 PM (121.160.xxx.223)

    윗님 짱짱!! 고마워요
    역시 82쿡~~

  • 3. ...
    '21.10.17 10:14 PM (117.111.xxx.43) - 삭제된댓글

    ♣.시와 음악나는 나를 지나쳐 왔다/-박노해-♣ blue sky ♣

    2019. 2. 25. 10:49댓글수0공감수0

     

    나는 나를 지나쳐 왔다

    인생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
    나는 너무 서둘러 여기까지 왔다
    여행자가 아닌 심부름꾼처럼
    계절 속을 여유로이 걷지도 못하고
    의미 있는 순간을 음미하지도 못하고
    만남의 진가를 알아채지도 못한 채

    나는 왜 이렇게 삶을 서둘러 왔던가
    달려가다 스스로 멈춰 서지도 못하고
    대지에 나무 한 그루 심지도 못하고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지도 못하고
    주어진 것들을 충분히 누리지도 못했던가

    나는 너무 빨리 서둘러 왔다
    나는 삶을 지나쳐 왔다
    나는 나를 지나쳐 왔다

    -박노해-



    덕분에 그 글 한 번 더 보고 시도 찾아봤어요.
    고맙습니다. ^^

  • 4. ...
    '21.10.17 10:15 PM (117.111.xxx.43)

    나는 나를 지나쳐 왔다

    인생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
    나는 너무 서둘러 여기까지 왔다
    여행자가 아닌 심부름꾼처럼
    계절 속을 여유로이 걷지도 못하고
    의미 있는 순간을 음미하지도 못하고
    만남의 진가를 알아채지도 못한 채

    나는 왜 이렇게 삶을 서둘러 왔던가
    달려가다 스스로 멈춰 서지도 못하고
    대지에 나무 한 그루 심지도 못하고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지도 못하고
    주어진 것들을 충분히 누리지도 못했던가

    나는 너무 빨리 서둘러 왔다
    나는 삶을 지나쳐 왔다
    나는 나를 지나쳐 왔다

    -박노해-



    덕분에 그 글 한 번 더 보고 시도 찾아봤어요.
    고맙습니다. ^^

  • 5. ...
    '21.10.17 11:12 PM (121.167.xxx.91)

    저도 고마워요.
    오늘 이 글을 보려고 82에 들어왔나 봅니다.

  • 6. ..
    '21.10.17 11:13 PM (211.58.xxx.158)

    글이 좋네요

  • 7. 정말
    '21.10.18 12:25 AM (203.229.xxx.14)

    그래야 되는데 살다보면 또 잊겠지요
    정신 바짝 차려야지

  • 8.
    '21.10.18 2:09 AM (61.74.xxx.64)

    얼마전 올라왔던 좋은글.
    불행?이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니 건강할때 즐기고 살라는 마음 울리는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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