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7년에 5천원은 어느정도 가치인가요.
1. 제기억에
'21.10.17 9:21 PM (58.143.xxx.27)5만원돈이요.
2. ...
'21.10.17 9:24 PM (114.203.xxx.229)80년대 초반 하루일당이 만원이었어요.
아빠가 인부들 고용해서 집지으러 다니셨어서 기억나요.
수학여행비도 만원이었고...3. ㅇㅇ
'21.10.17 9:27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74년에 4년차 교사였던 엄마 월급이 5만원이었다네요
그러니 5천원이면 적은 돈은 아니죠
아무리 교사월급이 박봉이래도 교사월급의 10분의 1이면요4. 88년
'21.10.17 9:31 PM (39.7.xxx.144)제 초봉 월급이 9만원인가 그랬어요
5. …
'21.10.17 9:39 PM (219.240.xxx.24)88년도에 초봉 9만원..믿어지지가 않네요.
올림픽도 했던 때인데..그러고보면 정말
단기간에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왔군요.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 다 애쓰셨어요.6. 착각일듯
'21.10.17 9:48 PM (175.122.xxx.249)88년 월급 9만원은 증거가 필요해 보여요.ㅋ
87년도에 제 월급 32만원 이었어요. 점심값 3만원 정도 있었고요. 대기업 아니었어요.7. 오
'21.10.17 9:49 PM (175.120.xxx.151)78년도 나 8살때 내 저금통 뜯어서 만이천원 아빠외투를 사셨던..
8. ㅇㅇ
'21.10.17 9:57 PM (119.198.xxx.247)그래서 그당시 5만원급여에서2만원뚝떼서 연금든사람들
90년대후반개시때 황당해했죠
너무적어서9. 88년도...
'21.10.17 10:08 PM (61.74.xxx.54)9만원은 뭔가 오류가 있는거 같은데요. 제가 83년 고졸여직원 중견기업초봉 수습사원 30%제하고도 14만2천원 받았어요. 몇년전까지 월급봉투 가지고 있었거든요.
10. 87년
'21.10.17 10:20 PM (220.118.xxx.28) - 삭제된댓글제 연봉이 680만원이였는데... 위의분 무언가 착오가 있는듯요
제가 물론 외국계회사로 월급이 높긴했어도, 대기업 친구들 연봉 450만원정도로 시작했었던것 같아요11. ㅇㅇ
'21.10.17 10:31 PM (119.149.xxx.122)하이고~ 그렇게 큰돈을 왜 어린아이에게 주고 심부름을 ㅋ
12. ....
'21.10.17 11:37 PM (121.167.xxx.91) - 삭제된댓글74년 여고 1학년때 대전에서 하숙비 한 달에 9천 원 했었어요.
77년도 5천 원이면 큰 돈일 텐데 천 원이나 오백 원을 착각하신 건 아닌지....
77년도 서울대 등록금이 이과계열 12만원~24만원 정도 했습니다.
사립대는 50만 원 정도 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쌀값으로 비교하는 게 제일 타당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기억이 안 나네요.
그 돈이 조금 큰 돈이었어도 원글님 마음에 더 큰 상처가 남을 걸 알았다면 어머니가 그렇게 하지 않았을 텐데 말이죠.13. 모모
'21.10.17 11:43 PM (110.9.xxx.75)85년제월급이 38만원이었어요
14. ㅡㅡ
'21.10.17 11:55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시어머니가 77년도에 교사였는데 월급이 16만원이었다는데
맞는 기억인가요?15. 89년
'21.10.18 12:12 AM (182.216.xxx.161) - 삭제된댓글89년 한전입사한 친척언니 첫월급이 175,000원이라고 한거
아직도 기억나요16. 제기억에
'21.10.18 12:29 AM (14.7.xxx.246)78년도 피아노 학원비가 5천원 했었던것 같아요
17. 전
'21.10.18 12:59 AM (124.49.xxx.188)피아너학원 1만원이었다 참.ㅡ 78년
거의 4~5만원 이엇네요18. 77년에
'21.10.18 9:42 AM (59.20.xxx.213) - 삭제된댓글저5학년이었고 그때 미술학원 다녔는데
회비가 5천원이었어요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