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카톡보내는 친구한테 서운하다고 말할까요?
따뜻한사람과 같이 나이들고싶은데
가끔 직장 거리 먼 이성동료에게나 보낼듯한 말투로 건조하게 톡을 보내요.
그걸 보면 맘이 차가워지네요.
40대이고요.
1. 아뇨
'21.10.17 7:25 PM (110.35.xxx.110)절대 그냥 두세요.
그 사람도 공들여야 하는 사람에겐 온갖 이모티콘에 물결우늬 다 써가며 카톡 보냅니다.
왜 잘 아냐구요?제가 그렇거든요.
싫은 사람한테까지 에너지 못 쏟아요.
그냥 두세요.원글님이 중요하고 좋아하는 상대가 아니라 그런거에요.
그냥 그렇게 멀어짐 됩니다.2. !놉
'21.10.17 7:27 PM (1.237.xxx.191)말한다고 달라질까요?
당장은 미안하다 대답해도 안좋게 단절될 가능성 더커요.
그냥 못참겠으면 그친구랑은 끝인거고 아니면 감수하고 그부분은 포기하는거에요3. 별..
'21.10.17 7:30 PM (112.166.xxx.65)별게 다 맘이 차가워지네요??
그런 친구도 있고.
아닌 친구도 있고
그냥 성향차이죠.
걘 그런가부다 하면 되지뭘 그런걸로 서운하다니..
사춘기여자애들도 아닌데요4. 노노
'21.10.17 7:32 PM (221.143.xxx.37)성격인데 님만 이상해져요. 그냥 님도 카톡 길게 하지말고
짧게 할말만 하심되요^^5. 카톡
'21.10.17 7:33 PM (106.102.xxx.8)네 그래야겠네요
6. 성향
'21.10.17 7:41 PM (118.235.xxx.120) - 삭제된댓글이모티콘이나 감정적인 긴 내용
싫어하는 사람 (여자)도 많아요7. 친구 놔 줘요
'21.10.17 7:52 PM (125.132.xxx.178)친구 놔 주세요..친구사이에 카톡도 자기마음에 들게 안한다고 서운하네 마네 하는 친구는 그 친구도 원하지 않을 듯해요.
8. ....
'21.10.17 7:52 PM (221.157.xxx.127)카톡 오는거 귀찮을때도 많아요
9. 친구
'21.10.17 7:56 PM (202.166.xxx.154)참 나이들어서 징징 거리고 싶나요. 친구도 피곤하겠다. 따뜻한 사람은 친구가 건조해도 따뜻하게 카톡 보내면 됩니다.
10. 아서요
'21.10.17 8:52 PM (59.20.xxx.213)그게 성격이라 성격대로 가더라구요
저도 따뜻한사람이 좋은데 그냥 그러려니 해야지ᆢ
그걸 뭘 얘기까지 ᆢ
그냥 나랑 안맞으면 거리두세요
내가 맘안주면되죠11. ㅇㅇ
'21.10.17 9:06 PM (211.36.xxx.46)이제 50인데요.
20대부터 그런 친구 있어요.
40대엔 진짜 서글퍼서 연락 끊은 적도 있어요.
내가 정많고 살뜰한 스타일인데
그 친구는 무미건조한 스타일
참...서운하고 속상하대요.
한번도 나처럼 먼저 챙기고 보살핀적 없어요.
같은 걸 바라지도 않아요.
그냥 보편적인 따듯한 말, 그런 정 같은거요.
원래 그러려니 포기하고 마는데요.
자기 남편에게는 있는 거 없는 거
빚내서 다 퍼주고 늘 손해보는 삶을 살아요 ㅎ
물론 부부니까 당연하죠.
단지 그 남편은 또 안그래요.
그러니 이게 뭐 짝사랑 느낌?
그렇게 부부니까 살아지는 거겠죠.
단, 나한테는 그런 마음 안먹는다는 자체가
참 서글픈거죠.
내쪽에서 먼저 연락 안해요.12. 카톡
'21.10.17 9:33 PM (106.102.xxx.8)ㅇㅇ님ᆢ저도 제가 더 나이 먹으면 이친구한테 제마음을 줬던 시간들이 아까울거같은 생각이 들어요.
차라리 그시간에 다른 친구들과 더 시간을 보내는게 나을까요?
무미건조한 성격, 뭔가 주고받는게 있어야하는데 재미도없고
따뜻함도 없고요.13. 원글님 참
'21.10.17 9:52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무슨 마음 흘러간거 까지 아꿉다고 계산적으로 따지시나요
내 마음이 언제는 내 뜻데로 되는 건가요
한때 정 줄 수 있었던 그 순간들이 소중했었던 거고 지금은 아니게 된 거죠14. 둘이
'21.10.17 11:18 PM (211.105.xxx.68)연애하나요??
성격은 같이 살 부부사이에나 맞춰가는거지..
친구는 만나서 즐겁고 관심사 나누고 그런 관계아니에요?
나랑 다른 성격인 친구한테는 그런만큼 같은 일에 대한 다른 시야도 얻을 수 있을거구요.
님은 친구가 아니라 애인을 원하는걸로 보여요..15. ㅇㅇ
'21.10.18 2:57 AM (211.36.xxx.46)윗님 연애하냐뇨 ㅎ
친구가 어디 아프대요.
담에 연락하거나 만났을 때
아픈 건 좀 어때? 하고 묻는 게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나와
안아프니 나왔겠지 하는건지
까먹은 건지 도무지 물은 적이 없는
친구예요.
그만큼 맘이 없는 거겠죠.
언제든 친구말 기억했다 챙기고
뭐 좋다한거 만날 때 갖다주고
그래봤자 그 긴 세월에 단 한번
피드백이 없어요.
말은 안해봤지만 네가 주니까
받은거지 이런 마인드려나 ㅎ
사람 사이 정스럽고 친구란게 이런거지
그런 게 없어요.
나만 일방적으로 그 친구 좋아하는
짝사랑꾼 만드는?
나이들면 나아지겠지...
시간 지나면 맘이 통하겠지...
아뇨...그냥 인간의 부류가 달라요 아예
받는 자 따로 있고 주는 자 따로 있는?
계산적인 게 아니라 날 아끼고
친구로서 보듬는 그런 맘이 안느껴져요.
그러게요...몇십년 지나고야 내가 얘를
왜 만났나 싶고...
고향친구가 둘이 서울 타지생활에
의지한다 생각했는데 나만의 착각
원글님도 착각 그만 하시고
친구라는 정의에 부합하는 이들에게만
시간 마음 쓰세요.
어차피 가만 있으면 지가 필요한 일
있을 때는 먼저 연락은 합디다.
바라는 게 빤히 보이는데 이젠 내가
먼저라서 날 내어주진 않네요.
복수 뭐 그런 단어도 안어울리는 게
그냥 걔에겐 그 수준이 맞는 대응일뿐
살갑고 정스럽게 대할 부류는 아닌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