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장고 용량을 줄여서 구입
작은애도 이번에 취직했길래
겸사겸사 냉장고 바꿀때도
되어서 오늘 교체했어요
고인고민 끝에 상냉장하냉동 2도어로 교체했는데
잘했다 싶네요
평소에도 쟁이고 사는 성격도 아닌지라
이젠 딱 냉장고에 맞게 식자재를 구입하기로 했네요
오늘 들이면서 오래된 냉동실음식이며
버린 음식들이 ㅠㅠ
진짜 속이 다 시원합니다
1. ...
'21.10.16 10:22 PM (112.214.xxx.223)저도 냉장고 2도어
제일 작은 사이즈로 줄였는데
쟁이는것도 없어지고
넣을데가 없으니 쇼핑할때도
두번 생각하게 되고
너무 좋아요2. ...
'21.10.16 10:26 PM (125.176.xxx.120)저도 800리터 대랑 딤채 따로 쓰다가 일체형으로 키친핏 사고 얼마전에 음식 다 버렸어요.
진짜 너무 좋아요,, 공간이 확 비니까 속도 시원하고. 음식도 안 사게 되고 .. 살이 빠지더라구요 ㅎㅎㅎㅎ3. 2도어
'21.10.16 10:30 PM (116.123.xxx.207)면 용량이 어찌되나요?
4. 브랜드
'21.10.16 10:38 PM (218.145.xxx.232)좀 알려주세요
5. ..
'21.10.16 10:43 P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ㄴ전 엘지 254리터요 ㅋ
6. ㅠㅠ
'21.10.16 11:06 PM (211.110.xxx.60)주방발코니 좁아 양문 버리고 원도어냉장고 새로샀는데...너무 힘들어요. 뭐만 넣으려면 모자라서 며칠마다 전쟁이네요.
예를들어 농라에서 소라 가리비사면 부피가 커서 넣으려면 이리저리 테트리스해야해요 ㅠㅠ
물론 김냉 580L있지만요(김냉상부칸양쪽 냉동고로 쓰고있음)
여튼 좀 편안하고 넉넉하게 냉장고 쓰고싶네요 ㅠ7. 우린 김치 냉장고
'21.10.17 12:04 AM (174.209.xxx.229)만 없앴는데요.
그래도 제일 큰싸이즈 냉장고와 위아래 문두개까지. 이걸 고춧가루며 음료
그리고 김치. 이런거 넣어두고 먹고있는데..
더이상 못줄여요.
우리도 남편과 단둘이 사는데... 아이는 다 커서 이미 분가했고..
김치도 요즘은 사서먹고. 집에서 밥도 많이 안먹는데에도 불구하고
더이상 못줄이겠네요. 저는.. ㅠ.ㅠ8. 저는
'21.10.17 2:06 AM (218.236.xxx.89)김치냉장고 없이
350ml 냉장고 한개만 씁니다..........ㅎ9. ㆍ
'21.10.17 8:56 AM (125.130.xxx.118)전 870리터 4도어 냉장고,585 김냉 쓰다가
냉장고만 330쯤 상냉장 하냉동 2도어로 바꿔요.
이사하는데 부엌이 너무 좁아서요.ㅠ
식생활도 바뀌는 듯. 식구들이 성인되면 집에서 먹는 끼니가 줄고. 힘들어서 김장도...
이 참에 단순하게 줄여 볼 참입니다.
건어물, 고춧가루 쟁이지 않고 비싸도 필요할 때 사먹으려고요.
요즘 삼성 비스포크 키친핏으로 나오는 냉장고들이 싱크대에 딱 맞아 예뻐요.
냉장고 기능 경쟁보다 요즘은 디자인싸움이더라고요.
실제 큰 냉장고 안쪽은 손이 잘 안닿기도 하고..
작다고 싸진 않은 게 함정 ㅠ10. 저
'21.10.17 9:42 AM (1.237.xxx.191)해외에서 냉장고에 김냉까지 꽉꽉채워 사용하다 한국들어오면서 집이 좁아져 냉장고 작은걸로 사고 김냉도 안돌리는데 한국은 집에 쟁여놓을 필요가 없어요
슈퍼가 코앞이고 하루만에 다 배달되고 음식점도 배달포장 잘되어있고..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