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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동료가 자꾸 이ㄴ저ㄴ 하는데요

ㅇㅇ 조회수 : 3,451
작성일 : 2021-10-16 22:11:48

안듣는데서 카톡이나 다른 자기가 싫어하는 여자 동기들을

자꾸 이ㄴ 저ㄴ 하는데요

제가 정말 듣기 싫고 솔직히 사람이 낮아 보여요

이런 말을 다른 남자 동기에게 하니까(이사람은 그 남자동기와 친함)

저더러 그냥 그려려니 하라고 그런 답변이 오는데요


이사람은 말수 별로 없고 적을 만들지 않고 조용하고

중간적인 입장을 취하는 사람인데요


근데 갑자기 다른 남자동기까지 안좋게 보이네요

남자라서 본인이 여자가 아니라서

저런 말이 어떤 느낌인지 모르나 봐요


솔직히 제 아들이나 가족들이 저런 말하면

절대 가만 안놔둡니다만


들으면 저 남자동기들 엄마는 뭐하는 사람이길레

아들이 저런말을 하면 어려서부터 혼을 내고 못하게 해야 하는데

저럴까 싶거든요..




IP : 61.101.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0.16 10:14 PM (211.221.xxx.167)

    그 사람 분명 여혐하고 있을듯.
    그리고 만만한 사람 앞에서만 하는거 보니까 찌질한거 같아요.

  • 2. .....
    '21.10.16 10:1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 어떤 인간인지 알겠네요.

    그 새끼 기본적으로 여자 깔보는 마인드인 놈일걸요?

    만약 내가 듣는 상황이라면 전 말해요. 업무중인데 왜 쌍욕이냐 듣기싫다고요.

    여자 어쩌구 하면 저런 놈은 더 핀트 나가더라구요.

  • 3. 너같음
    '21.10.16 10:22 PM (211.36.xxx.93)

    이 새끼 저 새끼 하면 좋겠냐고 한 마디 해야죠.
    웃으면서...

  • 4. ...
    '21.10.16 10:29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가만히 있는 사람도 동조하는 거예요.
    중립 같은건 믿을게 아님.
    증거를 차분히 모으거나 준비가 확실히 되지 않으면
    공론화 시키지 말고 반응하지 마세요.

  • 5. 모를리가
    '21.10.16 10:36 PM (39.7.xxx.146) - 삭제된댓글

    본인 엄마가 이년저년 소리 듣는다면?
    죽이려들겁니다

  • 6. 아 드러워
    '21.10.16 10:56 PM (175.113.xxx.17)

    완전 잡것이네요
    더군다나 직장에서 말버릇이 그 모냥이라는건 ㅇㅂ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 7. 나옹
    '21.10.17 1:51 AM (39.117.xxx.119) - 삭제된댓글

    남자들 진짜 여혐하는 사람이면 원글을 이상한 사람 취급했을 거에요.

    남자들이 원래 막 그렇게 공감을 잘 해주는 편이 아닌데 그냥 넘어가라 그런거면 그나마 원들에게 공감해 준 겁니다. 말수 없고 적 안 만드는 스타일이니 같이 화내줄 사람은 절대 아니죠. 사람을 잘못 고르섰네요.

    물론 ㄴ ㄴ 거리는 놈은 미친놈이고요. 근데 미친놈하고 싸우려면 원글 편이 많아야 하고 원글도 좀 힘이 있어야 해요. 그런 의미에서 그냥 놔두라는 걸수도 있어요. 원글이 그 정도 힘이 없어 보여서.

  • 8. 나옹
    '21.10.17 1:52 AM (39.117.xxx.119)

    진짜 여혐하는 사람이면 원글을 이상한 사람 취급했을 거에요.

    남자들이 원래 막 그렇게 공감을 잘 해주는 편이 아닌데 그냥 넘어가라 그런거면 그나마 원글에게 공감해 준 겁니다. 말수 없고 적 안 만드는 스타일이니 같이 화내줄 사람은 절대 아니죠. 사람을 잘못 고르섰네요.

    물론 ㄴ ㄴ 거리는 놈은 미친놈이고요. 근데 미친놈하고 싸우려면 원글 편이 많아야 하고 원글도 좀 힘이 있어야 해요. 그런 의미에서 그냥 놔두라는 걸수도 있어요. 원글이 그 정도 힘이 없어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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