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좀 제대로 통역일을 하게 됐는데 - 코로나땜에 온라인으로 -
간단하게 이름소개는 할 것 같은데, 영어이름 급조해서라도 만드는게 좋을까요?
만약 만든다면
이름 이것저것 많이 생각해봤는데 진짜 정하질 못하겠어요 ㅠ
이름이 ㅈ으로 시작하기에 음이 같은 J가 좋을 것 같아서
제니, 제인 생각해봤는데, 발음하기 쉬운 제니가 낫겠죠?
답정너..
쉬운 이름이면 좋죠. 대신 이름이 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요
발음하기 어려우면
이름 중 발음이 그나마 쉬운 한글자만 영어로 부르게 하세요
ex) 철민이면 Min
윤경이면 Yoon 이런 식으로요
그럼 내 이름도 유지하면서 외국인들이 발음하기도 괜찮아요
본인 이름 한 글자만 발음하기 쉽게 고쳐서 애칭 만들어요.
정말 그래도 발음이 힘들다면 알파벳으로 두 글자 쓰기도 해요.
한 글자를 단어처럼 고치기도 하고요.
ㅈ으로 시작하면 Jay 이런 식으로.
울 아들이 이름을 영어로 쉽게 부르게 고쳐달라고 해서
니 이름자 하나만 부르는걸로 하자.
아니면 부르기 어려운걸 풀어서? 두글자처럼 발음하게 하자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