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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로 크신분 있으세요....

ㅇㅇㅇ 조회수 : 2,075
작성일 : 2021-09-30 11:11:04
45살인데 이란성 쌍둥이 태어나 자랐어요..
살면서 제 나이 또래에 쌍둥이는 저는 잘 못만나 본거 같아요
학창시절에도 잘 못본거 같구..
그래서 다른 분들은 쌍둥이로 자란것이 어땠을까 많이 궁금하기도 해요...
쌍둥이로 자란것이 정말 행운이였을 만큼 좋았는지....
아님 쌍둥이로 자란것이 너무 싫었다던지...
다른 분들 생각이 궁금할때가 많은데...
요즘엔 쌍둥이 키우시는 분들도 많은데(저는 쌍둥이로 자라서 또 어쩌다 보니 쌍둥이 키워요^^;;)
본인이 쌍둥이로 자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눈적이 없어서...
많이 궁금하더라구요...

저는 제가 쌍둥이였던것이 싫었던 쪽에 가까워요....
둘이서 학업적으로 좀 차이가 많이 났는데 이런 부분 때문상처를 정말 많이 받았어요..

쌍둥이는 모르겠어요...
자식은 아롱이 다롱이 이라고들 많이 하는데 쌍둥이는 또 그냥 세트로 묶어서 다 똑같을거다 라는 생각이 은연중에 있더라구요
저는 이란성 이였는데도 이런것들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일란성은 더 힘들었겠다 싶은 생각도 들고..

혹시 쌍둥이로 크신 분 있으신가요?^^
IP : 39.121.xxx.1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가
    '21.9.30 11:45 AM (211.224.xxx.157)

    이란성 쌍둥인데 이모부도 평생 자매로 알 정도로 겉모습도 많이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다릅니다. 근데 두분이 매일 통화하고 수시로 좋은거 있음 보내주고 받고 그래요. 이모가 더 똑똑하고 여수같고 사교성 왕이라 엄마가 치이고 산거 같고 학교다닐때 선생님들로부터 비교도 많이 당했던 모양인데 엄마성격이 무던해서 동생미워하고 그런거 없고 이모도 좋은 사람여서 수시로 택배보내고 좋은거 있음 사뒀다 만나면 주고 그래요.

    집안일도 상의하고 한마음 한뜻. 하여튼 옆에서 제가 보기엔 쌍둥이만큼 좋은건 없어 보여요.

  • 2. ㅔㅔㅔ
    '21.9.30 11:52 AM (221.149.xxx.124)

    저 이란성.. 언니랑 성격부터 다 너무 달라요. 솔직히 쌍둥이 장점 1도 모르겠어요.

  • 3. ..
    '21.9.30 12:04 PM (106.101.xxx.209)

    조카가 이란성 쌍둥이에요.
    아주 어릴때부터 지긋지긋하게 싸우는거 봤어요.
    동성이면 달랐을 수도 있는데..
    초등 들어가면서 부터 누나라 못하게 하고 이름 부르게 하면서부터 점점 심해져서 남자애가 나중엔 폭력도 사용하고..
    학교에서 유명인사 되는거.. 둘이 같은반이라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 적응 쉬웠던건 장점이구요. 학습느린 동생에 맞춰서 사교육을 하향평준화 해야했던건 단점..(서로 비교가 바로 되어서. 학원 레벨이나 누군 다니고 누군 안다니고 등. 서로 비교 샘 많이 냄)..
    장단점이 있겠지만 평탄하지 않았던건 맞는거같아요.
    동시에 사춘기오면서 가족이 해체될뻔했어요.

  • 4. ..
    '21.9.30 12:06 PM (106.101.xxx.209)

    아. 그리고 이란성 쌍둥이는 유전이에요.
    일란성은 돌연변이..

  • 5. 황금덩이
    '21.9.30 12:34 PM (222.99.xxx.28)

    저희 남편 일란성 쌍둥이에요. 형이 젤 좋은 친구이자 부인인듯해요.
    제가 그냥 둘이 살지 모하러 결혼했냐고 말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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