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길고양이 6마리가 갑자기 모두 사라졌어요

길고양이 조회수 : 3,793
작성일 : 2021-09-28 17:58:37
지방 성당 컨테이너 박스 밑에 길고양이가 새끼를 낳아서
밥주고 있었는데 3일째 밥이 그대로고 6마리 모두 안보여요
밥 놓고 있으면 숨어있다가 꼭 나왔는데
ㅠㅠ 어찌 된걸까요? 성당에서 컨테이너 치운다고 말은 들었는데
영역 동물이 모두 이동 하기도 하나요?
새끼 5마리에 엄마 한마리인데 새끼는 이제 2-3달 된거 같은데 ㅠㅠ
성당분이 고양이 꼬인다고 밥 주지 말라고 하셨는데
마음이 놓이질 않네요
IP : 49.174.xxx.2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28 6:01 P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

    아가들 무탈하길!!!

  • 2. 성당분이 그럴리
    '21.9.28 6:03 PM (223.38.xxx.159)

    가요....
    성당 사무실에 문의해보심 어떨까요
    모두 무탈하길...

  • 3. 원글
    '21.9.28 6:04 PM (49.174.xxx.232)

    영역 이동 할 때 모두 이동 하기도 하나요
    아님 수술하러 간걸까요?
    포획해서 수술 후 다시 원 위치로 보내주나요?

  • 4. ..
    '21.9.28 6:07 PM (121.137.xxx.221)

    전 캣맘은 아니고 카페 갈 때마다 그 뒤에서 지내는 길냥이들 간식 좀 챙겨줬어요
    어미 고양이 새끼 고양이가 안보여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2달 좀 안된 새끼가 제 앞에 다가와 앉아서 한참을 하소연? 하더라고요
    할말 많은 것 같았는데 그 때 전 애교+ 노래한다고 생각해서 그저
    귀엽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 다음날엔 새끼들도 다 없어졌어요
    물어보니 다들 배탈 나서 3일간격으로 죽었대요
    아마 누가 약 탄 거 같더라고요
    그 아가 고양이의 긴 하소연이 아직도 가끔 생각나서 맘이 아파요

  • 5. ... .
    '21.9.28 6:27 PM (125.132.xxx.105)

    저도 시골에서 야생 냥이 밥주는데요. 하루 혹은 하루 반나절까지는 어디 갔다 오기도 하는데
    3일을 밥있는 곳에 않왔다면 뭔가 일이 생긴 거 같아요.
    성당에 물어보셨나요?
    제가 추측할 수 있는 건, 어쩌면 힘이 세고 사나운 냥이가 한마리 나타났다면 엄마냥이가
    새끼들을 모두 데리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건데요. 그래도 배가 많이 고프면 조심스럽게
    밥 먹으러 오던데 진짜 어디간 걸까요. 가엾어서 어쩐대요.

  • 6. 에구
    '21.9.28 6:36 PM (39.7.xxx.203)

    그래도 멀리 안 가고 근처로 옮기던데 애기냥들이 따라오지 못하거든요
    무슨 일일까요 걱정되네요

  • 7. ㅡㅡ
    '21.9.28 6:48 PM (223.62.xxx.238)

    안전한 곳에 있기를요

  • 8. cls
    '21.9.28 6:50 PM (125.176.xxx.131)

    ㅠㅠ 저도 작년에 돌봐주던 길냥이..........ㅠㅠ
    며칠 안보이길래 살펴보니, 풀숲에 죽어있는데 뭔 액체를 토해놓은 거 보니
    누가 약을 탄 것 같더라구요, 새끼 3마리 낳은지 얼마 안된 어미냥이였는데
    그 새끼들 중 하나는 제가 지금 키우고 있어요.....ㅠ

  • 9. 원글
    '21.9.28 7:27 PM (49.174.xxx.232)

    산책로에 길고양이가 너무 많이 늘어서
    사람들이 싫어 할 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관리 하시는 분이신지 성당 신자이신지
    제가 밥 주는 거 보고 밥 주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고양이 꼬인다고
    그래서
    지나 다닐 때 보니 여기 계속 지내던데요
    어미가 새끼 모유주는데 아기 고양이라서요
    그렇게 대답하고 성당이니 이해해주시겠지 하고
    계속 저녁마다 다녔거든요

    새끼들 옹기종기 모여 오도독 소리 내며
    먹던 그 모습이 선한데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성당 앞마당 컨테이너 박스가 있는데
    치운다고 하신던데 ㅠㅠ
    설마 약 먹인건 아니겠죠? ㅠㅠ

  • 10. ㅡㅡ
    '21.9.28 7:38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아파트 같은 경우 민원들어오면 관리실에서 잡아다가
    멀리가서 풀어놓고 오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6마리가 한꺼번에 없어졌으면, 성당에서 쫒았거나
    잡아다가 못돌아오게 멀리 가져가서 풀어줬거나 했을수도요. 성당에서 알거 같은데, 밥 주지 말라고 했으면
    물어보기도 안좋겠네요ㅜㅜ
    성당이라고 무조건 잘 해주지 않아요. 교회도요.
    관리에 골치 아프니까요.

  • 11.
    '21.9.28 8:28 PM (1.252.xxx.163)

    아파트 고양이 수년간 지켜보고 돌보기도 한 결과 아깽이들은 진짜 하루 아침에 사라지더라구요. ㅠㅠ
    아직 어미로부터 독립하기 어린 개월수 아깽이가 갑자기 안보이는거면 잘못되었을 확률이 큰 것 같아요. ㅜㅜ
    성묘의 공격을 받는다거나, 수컷들이 어미 고양이랑 교미하는 데 방해되는 아깽이들 해치거나 한다더라구요.
    아니면 범백 같은 전염성 강한 병 돌면 아깽이들은 순식간에 잘못되는 것 같아요. ㅠㅠ
    돌보던 아깽이들 여러 번 사라지는 걸 경험하니 언제가 마지막이 될지 몰라 더 짠해요.
    아가들 어디 다른 곳에 무사히 옮겨간 거면 좋겠어요.

  • 12. 원글
    '21.9.28 9:53 PM (49.174.xxx.232)

    사료 큰걸로 사두어서 아직 반도 못먹있는데……저녁에 숫컷으로 보이는 덩치 큰 녀석이 성당에서 나오는 걸 본 적이 있었는데 3일안에 6마리 다 사라졌을까요
    사람들이 한 행동이 아니였으면 하네요

  • 13. ... .
    '21.9.29 4:09 PM (125.132.xxx.105)

    원글님... 윗글보니 제 경험과 똑 같네요.
    한동안 냥이들 사료를 주다보면 조만간에 덩치 크고 험상궂게 생긴 고양이가 나타나요.
    걔가 등장하면 평소 있던 엄마와 아기들은 어디론가 사라지는 거 같아요.
    저도 2번 그런 일을 겪었는데요. 참 가슴아팠는데,
    가만히 보니 그 큰 아이도 배가 고파 보여서 그냥 있던 사료를 걔를 줬어요.
    한 3개월 먹으러 오더라고요. 그리고 표정이 순해지고,
    그리고 그 와중에 사라진 아이도 살살 돌아와요.
    제가 본 경우는 한달 정도 지나서 일가족이 몽땅 돌아온 적도 있어요.
    지금 사료 있으시니, 평소하시듯이 그 자리에 몰래 조금씩 계속 놓아줘 보세요.

    그리고 성당분께는 당당하게, 모두 하나님이 보내주신 생명 아니냐?
    이렇게 먹여야 쓰레기통도 안 뒤지고, 동네 쥐도 잡아주고 그 지역이 깨끗해진다 라고
    좀 더 강하게 나가세요. 저는 그러고 있는데
    1년 4개월 정도 밥주는데, 주변에서 모두 좋게 봐주고,
    오다 가다 만난 여자분 2분 정도는 제가 사료 놓고 간 곳에 캔 음식을 얹어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5737 종합특검, 관저 조작 감사 의혹 유병호 구속영장 청구 1 좋다 16:58:22 66
1825736 본전 되었은데 지금 매도할까요?? 2 하닉,삼전... 16:56:29 374
1825735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근처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아듦엄마 16:54:11 56
1825734 이 대통령, '1년에 100만명씩은 빚 탕감해줘야' 10 .. 16:52:53 499
1825733 7월 마지막주 장마시작일가요 1 장마 16:52:23 154
1825732 내일도 출근 3 서인국 16:46:26 382
1825731 고양이 두 마리 이상 키우시는 분 6 ... 16:42:15 223
1825730 쫌 이른 퇴근길 이게 뭐라고 설레요 5 .. 16:42:11 363
1825729 열무김치 추천 글보고 샀더니 역시나… 5 ㅡㅡ 16:41:36 863
1825728 엄마랑 사는 35세 미혼 딸인데 제가 느끼는 불편한 감정에 대해.. 6 리밋 16:40:00 932
1825727 김민석 "鄭 대선불출마 뜬금없어…지금 누가 대선에 관심.. 19 ... 16:39:19 584
1825726 돌려차기 사건이 밝혀진게 6 .. 16:37:39 540
1825725 에어컨을 절대 틀지 않는 남편 13 ㅇㅇ 16:33:28 1,046
1825724 써브웨이 타코 샐러드 식후혈당 넘 좋네요 2 와우 16:31:07 673
1825723 허리디스크 좋아지는 방법좀 나눠주세요 10 지혜를모아 16:27:21 410
1825722 필라테스용 브라탑 싸고 이쁜거 없나요 1 운동복 16:25:40 237
1825721 한상진님 페북 글 3 ㄱㄴ 16:25:06 720
1825720 쥬라기공원 공룡박사 샘닐 배우 사망 R.I.P 16:24:27 227
1825719 초과수익분에 대한 직장인의 생각... 17 유연근무제 16:21:16 692
1825718 친정엄마 돈 돌려준다? 안돌려준다? 14 ........ 16:19:43 1,269
1825717 창문형에어컨 위험하지 않나요? 8 16:13:12 1,037
1825716 대도식당 깍두기볶음밥?? 17 ... 16:09:26 1,087
1825715 요즘애들 쓰는 언어는 욕과 비속어가 많아요. 3 ;;;;;;.. 16:08:44 250
1825714 부모견이랑 새끼들 함께 키운 분들요.  .. 16:06:28 237
1825713 박규환의 절규 - 다수결도 찍어 누른 선호투표제 9 ㅇㅇ 16:05:08 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