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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다툼으로 2명을 살해했는데 댓글들이...

.... 조회수 : 4,107
작성일 : 2021-09-27 18:20:47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7일) 0시 33분쯤 여수시 한 아파트에서 아래층에 사는 남성 A씨가 위층에 찾아가 흉기를 휘둘렀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로 인해 위층에 거주하던 일가족 중 부부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IP : 180.65.xxx.10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27 6:21 PM (180.65.xxx.103)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10927005100038

  • 2. ....
    '21.9.27 6:23 PM (180.65.xxx.103)

    층간 소음 관련 댓글은 분위기가 다른 사건사고 양상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는 거 같아요.
    물론 살인은 절대 있을수가 없고 용서 받을 수도 없는 일이지만
    여론이 의외의 방향으로 간다는건
    그만큼 층간소음 문제가 상상이상으로 고통을 안겨주기 때문일까요

  • 3. ..
    '21.9.27 6:24 PM (27.179.xxx.14) - 삭제된댓글

    그만큼 층간소음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많은거죠

  • 4. 층간소음
    '21.9.27 6:28 PM (175.124.xxx.180)

    진짜 엄청난 고통이죠.
    특히 새벽......
    지가 일어나면 다른 사람들도 다 일어난 줄 아는
    우리 윗층 할망구.
    새백 3시부터 기상해서
    난리난리 생 난리.

    말도 안통함.
    빼빼 마른 지가 뭘 쿵쿵대봤자 얼마나 시끄럽냐고......

  • 5. ..
    '21.9.27 6:29 PM (39.7.xxx.53)

    제목에는 댓글들이..라고 했는데 정작 기사엔 댓글이 없네요

  • 6. 진짜
    '21.9.27 6:30 PM (118.235.xxx.12)

    층간소음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사람 피를 말리고 정신을 피폐하게 해요. 마음이 너무 괴롭고 힘들어집니다..
    층간소음 해결책은 살인이나 이사..라고들 하잖아요.

  • 7. ..
    '21.9.27 6:33 PM (39.7.xxx.53)

    근데 너무 예민한 아랫층도 있어요 아침 7시반에 머리말리고 있는데 콩콩댄다며 올라왔어요 다른집 콩콩 소리였고요 저는 뭐 좀 떨어졌나보다 하고 그냥 있었거든요 새벽도 아니고 7시반이 넘은 시간이고요 8시 조금 넘었는데 청소기 돌린다고 올라오고요 그런분은 주택가셔야죠

  • 8. 이건
    '21.9.27 6:42 PM (198.90.xxx.30)

    이건 시끄러운 사람도 있지만 공공주택에서는 살아서는 안 될 예민한 사람들도 있어요

    살인까지 할 정도면 본인위해서 이사를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 9. 작은
    '21.9.27 6:45 PM (211.245.xxx.178)

    소리에도 부르르 올라오는 사람들도 있어요.
    적당히 배려하면서 살아야하는데...
    위에 무딘 사람 아래 예민한 사람 조합이 최악이지요.

  • 10. 작은
    '21.9.27 6:48 PM (210.100.xxx.239)

    소리에도 부르르 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닐겁니다
    지속적으로 시끄러운데
    미안한 마음이 없는 것들이 있으니
    점점 예민해져 그런거죠

  • 11. ㅇㅇ
    '21.9.27 6:53 PM (125.135.xxx.126)

    안겪어본 사람은 말을 마세요 애새끼 다리 부러뜨릴까보다소리가 그냥 나와요진짜 ㅠㅠㅠ 태어나 평생 아파트 생활인데 이런집 처음. 진짜 정신병 걸리는 줄 알았어요 물리적으로 진짜 생전 두통 없는 제가 두통이 오는데 진짜 청구서라도 내고 싶더라니까요 이사도 못가는데 허구한 날 우다다 우루루쾅쾅 몇시간 지속되면.. 살인.. 가해자 이해하게 되고요 저 사건도 새벽 12시 넘어 났더구만요

  • 12. 위층
    '21.9.27 6:54 PM (211.52.xxx.225) - 삭제된댓글

    위층에 식구가 많고, 아래층에 혼자 살고 있다면 층간소음 많이 들려요. 하루 100번 이상 들어요..

    소음 날 때마다 말할 수도 없고 혼자 삭이고 삭이고 하다보면 미치겠습니다.

    특히 잠잘때나 새벽에 위층 덕분에 깹니다. 밤에도 문 꽝 소리에 쭈빗하며 깬적도 있고 말해도 소용이 없어요.

    안타깝니만 살인사건이 이해가 됩니다.

  • 13. 위층
    '21.9.27 6:55 PM (211.52.xxx.225)

    위층에 식구가 많고, 아래층에 혼자 살고 있다면 층간소음 많이 들려요. 하루 100번 이상 들어요..

    소음 날 때마다 말할 수도 없고 혼자 삭이고 삭이고 하다보면 미치겠습니다.

    특히 잠잘때나 새벽에 위층 덕분에 깹니다. 밤에도 문 꽝 소리에 쭈빗하며 깬적도 있고 말해도 소용이 없어요.

    정말 안타깝지만 살인사건이 이해가 됩니다.

  • 14. 가해자들댓글
    '21.9.27 7:20 PM (194.5.xxx.21) - 삭제된댓글

    가해충들이 댓글 많이 달았네요 ㅎㅎ
    층간소음은 무조건 윗층이 죄인이죠 ㅎㅎ
    예민한 아랫층요???? ㅎㅎㅎㅎㅎㅎㅎ
    별 ....ㅎㅎㅎㅎㅎㅎ

  • 15. 가해충들
    '21.9.27 7:21 PM (194.5.xxx.21)

    가해충들이 댓글 많이 달았네요 ㅎㅎ
    층간소음은 무조건 윗층이 죄인이죠 ㅎㅎ
    예민한 아래층요???? ㅎㅎㅎㅎㅎㅎㅎ
    별 ....ㅎㅎㅎㅎㅎㅎ

  • 16. 가해충들
    '21.9.27 7:23 PM (194.5.xxx.21) - 삭제된댓글

    작은 소리인지
    니가 한번 밑에 살아봐라 ㅎㅎㅎ
    어떻게 들리는지
    들어는 보고 작은 소리라고 하는지 ㅎㅎㅎㅎ

  • 17. ...
    '21.9.27 7:26 PM (1.241.xxx.220)

    애들이라 아무리 봐주려고 맘먹어도..
    소리지르고 우르릉 우르릉 천장 울리는데 부모들은 뭘하는지 하루에도 열두번씩 들림 짜증납디다.
    아랫집 예민하다하지말고, 매트나 깔아요 제발 좀.
    자기집 인테리어, 자기 청소 귀찮은건 신경쓰면서 아랫집에 민폐끼치지나말구.
    지인집에 놀러가보면 인간성 알겠더라구요. 애들 어린데 못뛰게 라는 스타일도 아님서 매트는 안깔고.. 아랫집 예민하단 사람들.ㅎ

  • 18. ...
    '21.9.27 7:31 PM (1.241.xxx.220)

    그리고 윗층에 식구많고 아랫층 적을수록 들리는거 백퍼 공감이구요.
    티비를 습관적으로 틀어놓든 애들이 많든 뭐든 시끌시끌한 집은 본인들이 시끄러운 거 몰라요.
    집 면적이 좁을 수록 더 겹칠확률 높아서 더 하구요.
    좀 알고 조심하십시다. 서로들.

  • 19. ..
    '21.9.27 7:31 PM (39.7.xxx.22) - 삭제된댓글

    예민한 아래층이 왜 없어요 자려고 누워도 쿵쿵거린다며 올라오고 소파에 앉아 한시간 넘게 있어도 올라오고 그게 꼭 윗집 소리는 아니잖아요? 물론 심하게 시끄럽고 예의도 없는 웟층 있겠죠근데 예민한 아랫층도 사람 돌게 안들어요 집에 사람도 없을 때 올라와 놓고 문 안열어 준다고 하면 말 다했잖아요 그리고 윗분 가해충이라니 말 좀 가려씁시다 예민한 정신병자라고 하면 좋아요?

  • 20. 궁금이
    '21.9.27 7:38 PM (110.12.xxx.31)

    집에서 편히 쉬지도 못하고 얼마나 고통인지 겪어본 사람들은 다 알죠. 물론 살인은 범죄니까 처벌받아 마땅하고요. 건설사들도 앞으로 층간소음 좀 덜하게 짓고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도 아래층 사람에게 피해주지 말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 21. 발망치시러
    '21.9.27 8:04 PM (223.38.xxx.82)

    진짜 무딘 사람들은 쿵쿵 걷는것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어떻게 습관을 갑자기 바꾸냐 실내화도 불편하다
    내집에서 내가 뭔가 조심해야 하는걸 절대 수용 안하려고해요
    진짜 발망치 찍고 다니시는분들 신경좀 쓰세요
    가구도 좀 작작 끌었으면 좋겠어요
    매일 가구로 뭔짓을 하는건지

  • 22. 댓글들이참...
    '21.9.27 9:51 PM (112.161.xxx.15)

    살인사건이 이해가 간다니...?
    방음장치를 하든가 뭔가 해결점을 찾아야지
    둘이나 죽여서 아이둘도 있는 집에 일가족 초토화시키고
    차라리 감옥에 가는게 낫나요?
    언제부턴가 우리나라사람들이 소음에 민감해진게 신기하네요. 유럽에 살다 한국에 잠깐씩 방문하던 십년전쯤만해도 밤길을 걸으면 동네 편의점인지 구멍가게인지에 밖에 내놔있는 플라스틱 테이블 의자에서 술 마시며 고성방가하던 사람들도 있어서 와~! 한국은 진짜 여전히 시끄럽네! 했었고 전세계적으로도 중국인,남미인들 다음으로 시끄러운 민족인데....!

  • 23. 댓글들이참...
    '21.9.27 9:55 PM (112.161.xxx.15)

    주택 꼭대기에 살아서 층간소음이란걸 모르고 사는데
    유별나게 시끄러운 사람들(아이들) 있기야 하겠지만
    웬만한 소음에 저리 민감한 분들은 불면증 치료부터 하셔야.
    일단 잠들면 웬만큼 큰소리가 나지 않는한 안깨어나거든요?

  • 24. ㅇㅇ
    '21.9.27 10:50 PM (125.135.xxx.126)

    주택 꼭대기에 살아서 남의 층간소음 알지도 못하면서
    훈계하는거 극혐.

  • 25. 다시한번
    '21.9.28 12:26 AM (39.112.xxx.179)

    주택 꼭대기에 살아서 남의 층간소음 알지도 못하면서 
    훈계하는거 극혐.22222222

    저런인간들이 층간소음 겪으면
    ㅈㄹ발광할걸요~~~
    지는 겪어보지도 않은 주제에 어디서 훈계질이야?

  • 26.
    '21.9.28 10:25 AM (112.170.xxx.27)

    꼭대기에 살아서 층간소음 모르고 잠에서 안깬다고? 본인댓글 이상한거 모르겠어요? 머리는 나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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