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얘기 사실어디서 하나요
남편 아님 친정이잖아요.
자매도 시기질투로 하기 힘들던데요.
그냥 하소연하듯이 애 공부시키기 힘들다.
요새 애들 너무 빠르고 잘한다.하니
친정맘이 공부 왜 시키녜요.
미래는 그런게 필요없다고요.
아니 애 대학도 안보내고
재능도 특출나지 않는데
제가 답답해서
그럼 고졸시켜?그다음은?
이러니 암말안하시네요.
그냥 딸이 하소연하는건데
꼭 제가 잘못하고 있다는듯이 말하고
그냥 그래 요새 공부시키기 힘들겠더라.
도심지니 얼마나 더힘들겠니.
이런 위로나 공감을 바라는건
제 욕심이겠죠?
어릴때부터 그렇게 자라와서
참...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와의 대화
ㅇㅇ 조회수 : 1,798
작성일 : 2021-09-25 16:07:26
IP : 223.38.xxx.2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21.9.25 5:44 PM (211.52.xxx.227)어머님이 살짝 실수 하신것 같은데
진짜 그런 마음은 아니셨을거예요.
걍 맘 푸세요.2. 평생이
'21.9.25 5:59 PM (124.54.xxx.131)멘토나 공감늠력 부족../ 답답하셨겠네요
3. 모녀 관계에서도
'21.9.25 7:46 PM (114.206.xxx.196)공감 능력 없으면 대화가 힘들어지죠
공감만 해주더라도 님께는 그 자체로
위안이 될 수 있을텐데요
어릴 때부터 그러셨다니
성격 쉽게 안 바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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