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리와 감자탕 보시는 분
갯마을 차차차도 좋아하는데
그 드라마와는 다른 느낌으로 좋네요.
수목 달리 보고 토일 차차차 완전 딱~
일단 주인공 달리...
사이코라도 괜찮아에서 술주정 하던
모습이 엄청 귀엽고 잘하던데
신인이라도 뭔가 기품 있어 보였달까?
근데 여기서 완전 옷도 너무 예쁘고
미술쪽 관심 있는 사람이라
살짝 살짝 보이는 명화들도 좋고요
무엇보다 코로나로 갇혀 지낸지 오래라
해외 배경인 것도 너무 맘에 들어요.
심지어 우리나라 드라마 배경으로는
드문 나라라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신나요.
남주는 잘 모르는 친구지만...목소리가
여진구인가 싶게 헷갈리네요.
또래라 그런가...
비서역할 배우도 독특하고 ㅋ
아버지역 그 성우 아저씨~목소리만 들으면
아~~~할 그런 분이던데 너무 극초반 일찍
사망이라...범인이 누굴지 진짜 궁금하네요.
그 형사라는 보육원서 지원 받고 자란 친구
왠지 그 친구가 아버지 살인에 뭔가 뒷통수 치는
게 아닌가 괜히 헛발질도 해보고...
암튼 은근 보다보니 재밌네요 ㅎ
1. ,,,
'21.9.25 2:40 PM (223.38.xxx.149)웃긴게요
사회사업한다면서 딸은 유럽에 캐슬같은 곳에 유학보내는건지 앞뒤가 안맞아요
재산을 쌓아둔것도 아니던데2. happywind
'21.9.25 2:43 PM (211.36.xxx.208)아, 그 딸이 엄청 공부 잘해서
학교도 일찍 졸업인가 하고
학부도 그 나라 장학재단(아버지 관련 재단 아님)서
지원 받고 유능한 친구로 나오던데...
그런 데서 해준건가 생각했네요.3. ㅇㅇㅇ
'21.9.25 2:45 PM (211.51.xxx.77)미술 배경인 드라마라고 해서 관심가요. 아꼈다 몰아보기할까봐요
4. MandY
'21.9.25 2:47 PM (59.12.xxx.95) - 삭제된댓글재밌다는 분 계셔서 다행이예요 남주 작년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로 화제였는데 티저보고 좀 망했다 싶었거든요 김민재 팬입니다ㅎㅎ 사극다시하길 기다리고 있어요
5. ㅎㅎㅎㅎ
'21.9.25 2:53 PM (211.206.xxx.204)드라마만 좋아하는 사람이예요.
요즘 갯마을 차차차만 보고 있는데
월화는 뭐보세요?
월화까지 채워야 완벽할 것 같은데 ...6. happywind
'21.9.25 2:57 PM (211.36.xxx.208)아...브람스~~~
기억낭요.
그건 좀 제 취향은 아니었어서
너무 답답했어요.
여기선 완전 남주 스타일이 바뀐거군요.
맞아요...수목, 토일...이제 월화만
뭔가 채워지면 시간표 딱인데요 ㅎㅎ
미술 관심 있으신 분...이라고 쓴 게
슬쩍 슬쩍 배경으로 처리되듯 한
작품들은 눈썰미 있게 찾아야 하더라고요.
대놓고 포커스 맞춰 보여주는 작품들은
별로 없고 배우들 대사 위주니까 아무래도 ㅎ7. MandY
'21.9.25 2:59 PM (59.12.xxx.95) - 삭제된댓글월화는 홍천기요 오나귀때 곽시양 생각하면ㅎㅎ 안효섭 팬이지만요
8. happywind
'21.9.25 3:03 PM (211.36.xxx.208)아 홍천기 콜입니다 ㅎㅎ
지금 생각해 보니 그 형사 역할 배우요.
이동욱이 구미호로 나오던 드라마에서
모시던 수의사네요.
거기서도 신인이 잘한다 싶더니 공중파로
왔군요 ㅎ9. MandY
'21.9.25 3:14 PM (59.12.xxx.95) - 삭제된댓글그 배우 이름이 황희예요 검은태양에서 중국에서 죽은 남궁민 동료 바로 죽어서 섭섭했는데 달리에 나오더라구요 저도 드라마만 보고 사는군요ㅎㅎ
10. ...
'21.9.25 3:29 PM (180.70.xxx.60)저도 우연히 체널돌리다가 1회를 봤는데
달리가 우아하게 영어를 너무 유창하게 해서 보게됬네요
발음 굴리지 않으면서도 거부감없이 잘하던데요
달리 너무 귀엽고 김민재도 잘하네요 ㅎㅎㅎ11. happywind
'21.9.25 3:39 PM (211.36.xxx.208)아 그죠?
영어가 귀에 거슬리지 않게
부드럽게 흘러가는 느낌이라 듣기가 좋더라고요.
찾아보니 연대 나왔군요.
그래도 일어,불어 할때는 좀 ㅋ
다 잘할 수는 없지만 암튼 매력 있어요.12. ㅋㅋ
'21.9.25 4:05 PM (39.120.xxx.19)오늘 재방송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재미있어서 끝까지 봤어요. 뻔한 내용이지만 어차피 모든 드라마 내용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되구요. 여주인공이 순수해 보이고 초미녀는 아니지만 우이한 미가 있어서 역에 찰떡이네요. 남주도 연기 자연스럽고 귀엽고 좋네요.
저도 수목 본방사수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