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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약국 할머니 약사

동네 약국 조회수 : 9,259
작성일 : 2021-09-24 18:24:25
다니던 치과에 갔다가 처방전 받았는데
간호사가 어디어디 약국에 가세요~
이러는데 도대체 어디에 있는 약국인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오는 길쪽으로 오다가 약국이 보이길래 들어가서는
처방전 보여주면서 이 약 있냐고 물어봤더니 할머니 약사가
"아우 당연히 있죠~~"
이러면서 약을 지어 줬어요.
치과에서 알려준 약국을 못 찾아서 그렇다 하니 자기 약국에는 약이 다 있다 하면서요

3일치 받아서 다 먹어도 안 나아서 병원 다시 가서 치료하고 처방전 받았어요.

 처방전 들고 단골 약국으로 갔는데 거리가 좀 있어서인지 처방전 약과 같은 성분 약 주면 되겠냐고 묻길래
그러라고 했는데도 약 짓는 약사가 우리 약국에는 없으니 병원 근처 약국으로 가시라고 해서 처방전 도로 받았어요.

저번 약 지은 약국에  다시 가서 약을 지어 왔는데
약이 다르네요.
길쭉한 약 사진은 있는데 동그란 약만 들어있어요.
생각해보니 저번 약도 동그란 약만 들어있었구요.
약국에 전화하니 
"같은 성분이라 괜찮아요"
뭐죠?
약사는 약을 설명해줄 의무가 있는 거 아닌가요?
처방 약이 없고 같은 성분 약을 쓸거면 나한테 고지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자기가 잠시 바빠서 말을 못해준 실수라는데
저번에도 똑같이 둥근약 이엇는데 무슨 실수라 하시냐고 그랬어요.
저번에는 전혀 바쁘지 않았고. 이번에도 바쁜 거 없었는데 막말로 바빴다 하더라도 약을 다른 걸 쓸려면 반드시 고지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너무 아파서 약 먹고 자려는데 계속 전화해서는 미안하다고 자기 실수였다고 다시 지어준다는데 
어째야 하나요?
약은 같은 성분 맞고 특별히 문제 될 건 없지만 
말도 안 해주고 두 번이나 자기 맘대로 준게 너무 화가 나요.

치과------- 할머니 약사---------단골약국------------------------우리집
거리입니다.

약사 계시면 어쩌는게 좋을지 좀 알려주세요.


IP : 211.178.xxx.171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9.24 6:27 PM (125.176.xxx.5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적 있었어요
    환자가 모르면 그냥 넘어가는 식
    이거 신고하면 약국 골치 아파질거예요

  • 2. ...
    '21.9.24 6:29 PM (39.7.xxx.4)

    할머니 은퇴 하실 시기 같네요

  • 3. ......
    '21.9.24 6:34 PM (59.15.xxx.37)

    같은성분으로 줬으면 상관없긴한데...미리 말씀을 해주시면 좋았을걸 그랬네요

  • 4. 동네 약국
    '21.9.24 6:34 PM (211.178.xxx.171)

    좋은게 좋은 거라고 그냥 넘어가야 할지...
    보건소에 신고해야 할지..
    치과에서도 전화 와서 같은 약이라고 괜찮다고 하는데..
    아마 치과에 하소연해서 의사를 볶은 듯해요.

    말 한 마디 해주는게 그렇게 어려웠던 걸까요?
    복약 지도는 의무잖아요

    대학 병원 가면 간호사마다 코로나 지침 물어보는데 안쓰러워서 네네 미리 하거든요.
    그래도 꼭 끝까지 다 말하더라구요.

    이 약이 없는데 같은 성분 약으로 드려도 되나요? 이렇게 묻던 단골 약사 너무 고마워요.

  • 5.
    '21.9.24 6:38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저도..
    알약통 두 개분보다 적은 처방인지 하나를 까서 세어서 덜고 주는데
    집에 와서 이틀 잊고 있다 세어보니 3개 모자름..
    내가 먹었다고 할까봐 그냥 지나갔어요..

  • 6.
    '21.9.24 6:39 PM (1.225.xxx.38)

    근데 그렇게까지 화나고 예민할일인진 모르겠어요....그냥 신고하세요

  • 7. 저도
    '21.9.24 6:39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저도..할머니 약사분
    알약통 두 개분보다 적은 처방인지 하나를 까서 세어서 덜고 주는데
    집에 와서 이틀 잊고 있다 세어보니 3개 모자름..
    내가 먹었다고 할까봐 그냥 지나갔어요..

    약 주면서 설명하시는데..예뻐지라고 먹는 약이여~~이러시고ㅠ

  • 8. ..
    '21.9.24 6:43 PM (14.32.xxx.34)

    당연히 화나는 일 아닌가요?
    성분같아도 설명은 해야죠

  • 9. hap
    '21.9.24 6:47 PM (211.36.xxx.208)

    으휴...거긴 비슷한 약이라도 줬네요.
    그시절 약사 높은 콧대를 지금껏
    세우는 할머니 약사도 있어요.
    믿고 받아오니 한시간 거리라
    다시 가진 못하고 피부에 문제 생겨
    바르는 약이랑 복용약 동시에 해야
    하는 걸 바르는 걸 안준거예요.
    특수한 건지 우리동네는 없고...
    진짜 성질 나서 전화하니 할머니는
    정작 쏙 빠지고 옆에 보조하는 남편
    할아버지가 미안하다고
    약 다시 받으러 가서도 할머니는
    그게 왜 빠졌지 이딴 소리만...
    그다음 처방때는 일부러 다시 약봉투
    열어보니 또 약이 하나 없어요.
    뭐라하니 어머~이러고 끝
    진짜 프로 의식은 없고 별로
    이제 쉬어야 할 시기인거죠.

  • 10. 솔직히
    '21.9.24 6:55 PM (1.222.xxx.53)

    너무 나이많은 의사나 약사한테는 안가요.

  • 11. 할머니 약사
    '21.9.24 6:58 PM (223.62.xxx.242)

    저도 그런 경험있어요
    할머니 약사들 문제 있어요

  • 12. 복약지도
    '21.9.24 7:02 PM (125.130.xxx.12)

    설명을 해 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저도 한번은 같은 성분인데 다른 약으로 넣어도 되냐고
    물어 보고 약지어 주고 병원에 전화랑 팩스 넣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속상하시겠어요.

  • 13. ..
    '21.9.24 7:20 PM (211.36.xxx.194)

    기껏해야 감기 정도 약일텐데.
    장기복용 약도 아니고.
    진짜 피곤하다.

  • 14. 다른 것도 아니고
    '21.9.24 7:32 PM (141.223.xxx.32)

    약사가 그 정도의 설명이나 가이드도 안할 생각이면 그냥 편의점에서 감기약 정도는 팔게 해야지 무슨 국민건강에 큰 문제 생길 것처럼 길길이 반대하고.

  • 15. 저런 경우
    '21.9.24 7:37 PM (61.83.xxx.237)

    의무적으로 설명하고
    환자가 오케이 해야 조제 가능한것으로 알아요.
    친절 불친절 차원이 아닌~~

    제가 나이들어가면서
    제일 믿지 못할 사람이 나 라는것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약국은 특히 할머니 할아버지 계시는곳은 안가요.
    실수하기 딱 좋은 직업이에요.

  • 16. ..
    '21.9.24 8:16 PM (39.115.xxx.132)

    약사가 병원에 전화해서
    그 약은 없고 같은 성분 약 있다고
    그걸로 써도 될까요?
    하고 처방전도 약 수정해서
    바꾸고 환자한테 똑같은 약은 없고
    같은 성분 약만 있는데 괜찮냐 물아봐서
    괜찮다고 하면 조제해주던데요

  • 17. ...
    '21.9.24 8:20 PM (218.51.xxx.95)

    이 글의 요점은
    동의도 안 구하고 고지도 안 해주고
    약사 마음대로 대체 조제해서
    그걸 나중에 알게 된 원글님이 화가 난 건데
    원글님한테 뭐라하는 분들은 뭐예요?
    당연히 화날만한 일이구만요.
    원래는 먼저 동의 구하고 대체 해야죠.
    아마 지금까지 말 안하고 대체해왔다가 걸린 거겠죠.

    좀 다른 소리 하자면
    성분명으로 처방하면 문제가 없었을 일인데
    우리나라는 상품명으로 처방하니 이런 문제가 생깁니다.

  • 18. ....
    '21.9.24 8:22 PM (218.51.xxx.95)

    성분만 똑같으면 그냥 먹겠어요.
    서울우유냐 매일우유냐 이런 차이인데.

  • 19. 카피약
    '21.9.24 8:27 PM (122.36.xxx.14)

    신고하세요
    카피약이면 당연 고지 해야합니다
    성분 똑같다고 괜찮다니요
    제약회사가 다른 걸
    그릇도 똑같은 회사라도 중국에서 만들어지면 싫다고 하면서요

  • 20. .....
    '21.9.24 9:10 PM (58.230.xxx.146)

    위에도 얘기하셨지만 그럴 경우엔 약사가 병원에 전화해서 확인하고 줘도 되는지 물어보고 지어주더라구요
    그리고 꼭 설명을 해줬어요 할머니약사가 좀 귀찮아서 그냥 지나간 듯....
    저라면 성분이 같으니 그냥 지나가고 다음엔 그 약국 안가겠어요 신고까지 하기엔 흠
    근데 본인은 꼭 신고하고 싶으면 해야겠죠 누가 말릴수야 있나요

  • 21. ㅇㅇ
    '21.9.24 9:44 PM (39.115.xxx.171)

    아마 같은 성분이라 그냥 넘어갔나봐요
    토닥토닥...저 같으면 그냥 같은 성분이 확실하면 넘어가고 앞으로는 단골약국으로만 갈 거 같아요.
    저도 윗님처럼 신고까지 하기는 좀 그럴 거 같아요.

  • 22. 동네 약국
    '21.9.24 9:57 PM (211.178.xxx.171)

    저도 성분이 문제가 아니고 저한테 고지하지 않은게 화가 나는 거에요.
    할머니 약사답게 자부심 대단해서 약 지으면서도 저한테 약사 부심 부려가며 줬는데
    왜 본인의 의무는 안 했을까요?
    본인이 주장하는 실수라고 하기엔 두 번이나 그랬거든요.

    성분명 처방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또 약 이름이 중요해서 그건 안 되겠죠.

    저 위에 피곤하다는 분은...
    제가 치과라고 써 놨는데도 제대로 안 읽고 감기약이라네요. ㅋㅋ
    그저 익명에 숨어서 남 디스만 하는 쩌리 같아요.

    처음에 약 모양과 약봉투의 사진이 다른게
    안 그래도 통증 때문에 괴로운데 약사한테 야단까지 맞아가면서 받아온 약이 그따위라 화가 많이 났고 이젠 좀 가라앉네요.
    아픈 와중에 계속 전화해서 미안하다 실수다 하는 할머니 약사 전화를 받느라 더 힘들었어요.

    그만 쉬어도 되실 나이던데 나는 이 나이에도 돈 번다고 부심 부리겠죠.

  • 23. 다시는
    '21.9.24 10:01 PM (61.98.xxx.139)

    가면 안돼겠네요.
    그러다 큰실수 나면 어쩌려고..

  • 24. 저는
    '21.9.24 10:54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그 옛날 20년전 강남에서 라식수술하고는 안약이랑 인공눈물처방 받았는데 그 빌딩 아래있는 약국에서 처방전주고 약받아왔거든요.
    근데 인공눈물이 저랑 좀 안맞는거 같아서 다음번 진료갈 때 이거 인공눈물말고 다른 브랜드로 주시면 안되냐고 의사한테 물어봤더니만 의사가 보더니 이거 자기가 처방해준거 아니라며 임의로 약국에서 다른제품 줬다고 겁내 화냈어요. 저한테 화낸게 아니고 그 약국에 바로 전화해서..
    그때 약국이 의사가 처방해준대로 안주면 법률적으로 쌍방간에 큰 문제가 생기는건가보다..했었는데.. 저렇게 카피약을 주고도 두리뭉실 넘어간다고요?

  • 25. ...
    '21.9.24 11:16 PM (106.101.xxx.177)

    원글님이랑 그 약사랑 뭔가.. 안 맞는? 그런 게 더 있었던 느낌인데요..걍 제 느낌.. 왜 나랑 잘 맞거나 안 맞거나 그런데가 있잖아요 ㅎㅎ
    엄청 황당한 실수는 아니고 계속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했다니.. 그냥 안 가고 말듯 해요

  • 26. ..
    '21.9.24 11:57 PM (61.73.xxx.205)

    원글님 아픈 와중에 화나고 당황스러우셨겠어요ㅠㅠ

    대체조제시엔 환자와 의사에게 동의를 받아야하는데,
    환자한테 고지도 안하시다니 약사분 여러의미로 참 대단하시네요

  • 27. ..
    '21.9.25 4:08 AM (119.69.xxx.229)

    이거 안될껄요? 같은 성분이더라도 무조건 의사가 처방해준 약으로 나가야지 임의로 못바꿀꺼예요. 제가 임신중 다녔던 산부인과가 집에서 좀 거리가 있는 곳이었어요. 입덧이 심해서 입덧약을 처방받았는데 그 산부인과가 제약사 리베이트를 받았는지 대표적인 입덧약인 디클렉틴이 아닌 아미렉틴을 처방해줬어요. 아무생각없이 병원앞 약국을 안들리고 집에와서 집근처 약국을 죄다 뒤졌는데 아미렉틴은 없다고 안지어주더라구요ㅜ 결국 택시타고 병원앞 약국에 가서 지어왔었어요..

  • 28. ....
    '21.9.25 8:25 AM (110.13.xxx.200)

    저도 그병원에 물어보고 약교환해주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더구나 환자한테도 고지를 안하다니요.
    이거 물어보고 신고하는 정부기관있지 않나요?
    최소한 환자한테는 고지해야한다고 알고 있어요.
    찾아보고 신고하시거나 문의해보세요.
    담번에 다른 피해자 안생기고 그런짓 안하게 기력나시면 알아보세요.

  • 29. .....
    '21.9.25 12:23 PM (117.111.xxx.251) - 삭제된댓글

    글을 쭉 보니 알려주지 않은 데다가 약사의 불필요한 멘트나 부심같은 거 그리고 치과통증땜에 더 짜증이 나고 화도 났을 거 같아요..그런데 신고씩이나? 싶은 생각은 들어요 치과까지 괜찮다고 했으면 아마 치과의사랑 약을 바꾼 이야기도 됐을 거 같구요
    명백한 피해는 없고 그쪽이 계속 사과한 모양인데 그일을 계속 맘에 담아두며 끌고가서 신고하기엔 제기준 엄청난 일은 아닌 거 같아요..제가 살다보니 어지간한 일엔 좋게 넘어가잔 주의가 되서인지도요

  • 30. .....
    '21.9.25 12:26 PM (117.111.xxx.251) - 삭제된댓글

    글을 쭉 보니 알려주지 않은 데다가 약사의 불필요한 멘트나 부심같은 거 그리고 치과통증땜에 더 짜증이 나고 화도 났을 거 같아요..그런데 신고씩이나? 싶은 생각은 들어요 치과까지 괜찮다고 했으면 아마 치과의사랑 약을 바꾼 이야기도 됐을 거 같구요
    명백한 피해는 없고 그쪽이 계속 사과한 모양인데 그일을 계속 맘에 담아두며 끌고가서 신고하기엔 제기준 엄청난 일은 아닌 거 같아요..제가 살다보니 누구랑 얼굴 붉힐 일 만들지 말자주의가 되서인지도요

  • 31. ....
    '21.9.25 12:28 PM (117.111.xxx.251) - 삭제된댓글

    글을 쭉 보니 알려주지 않은 데다가 약사의 불필요한 멘트나 부심같은 거 그리고 치과통증땜에 더 짜증이 나고 화도 났을 거 같아요..그런데 신고씩이나? 싶은 생각은 들어요 치과까지 괜찮다고 했으면 아마 치과의사랑 약을 바꾼 이야기도 됐을 거 같구요
    명백한 피해는 없고 그쪽이 계속 사과한 모양인데 그일을 계속 맘에 담아두며 끌고가서 신고하기엔 제기준 엄청난 일은 아닌 거 같아요..제가 살다보니 어지간한일엔 좋게 넘어가자 주의가 되서인지도요

  • 32. ....
    '21.9.25 12:33 PM (117.111.xxx.251)

    글을 쭉 보니 알려주지 않은 데다가 약사의 불필요한 멘트나 부심같은 거 그리고 치과통증땜에 더 짜증이 나고 화도 났을 거 같아요.. 약사가 잘못한 거 맞구요 그런데 신고씩이나? 싶은 생각은 들어요 치과까지 괜찮다고 했으면 아마 치과의사랑 약을 바꾼 이야기도 됐을 거 같구요
    명백한 피해는 없고 그쪽이 계속 사과한 모양인데 그일을 계속 맘에 담아두며 끌고가서 신고하기엔 제기준 엄청난 일은 아닌 거 같아요..제가 살다보니 어지간한일엔 좋게 넘어가자 주의가 되서인지도요

  • 33. 원칙
    '21.9.25 12:59 PM (218.155.xxx.200)

    치과의사가 괜찮다고 한 건 일이 막 엮이는 거 싫으니 그리 대답한 거죠
    이거 엄청 싫어하는 의사도 많아요
    만약 비슷한 약 먹고 안 좋으면 그 의사가 다 책임져야 하니깐요
    슬금슬금 이 정도야 뭐 이런 기준이면 그 방어막 무너지고 일 생기는 건 순식간이에요
    사람 생명 놓인 문제에 그 정도야 괜찮다니 할말이 없네요
    의료는 사소해 보여도 원리 규칙 띠져야 합니다

  • 34. ㅇㅇ
    '21.9.25 6:20 PM (223.33.xxx.156) - 삭제된댓글

    환자와 의사에게 동의를 구해야 하는 절차를 규정해놓은 이유가 있는데ㅋㅋㅋ매일우유나 서울우유나 똑같다, 피곤하다, 이런 사람들은 니네끼리 모여 사세요. 저런 바보들이 있으니 사기 범죄가 횡행하죠.

  • 35. 잘못됨
    '21.9.25 6:23 PM (112.154.xxx.91)

    같은 성분이라고 해도 신기하게 약효가 달라요. 그리고 약국마다 취급하는 제약사가 다르더군요. 자기한테 없으면 없다고 알리고 같은 성분약으로 줘도 되냐고 물었어야 옳아요.

  • 36. 잘못
    '21.9.25 6:27 PM (63.247.xxx.131)

    약사 잘못이에요
    성분 같은 약이라고 약효 달라요 지들이 안아프니 차이를 모르는거죠 직접 먹어보라 하세요 차이가 있는지 없는지
    이론상 성분 같다고 하는데 글쎄 직접 먹어봤냐고요
    그 차이 모르는건 둔한 사람이고요 그런 사람만 있는게ㅛ 아니죠
    같은 성분 약이라도 미리 양해를 구하고 환자 결정에 따라야죠
    자기맘대로 같은 성분이라 괜찮다니...누구맘대로요?
    지들이 안아퍼봤으니...저라면 찾아가서 뒤집어 놓고 망신주겠어요 그래야 화라도 풀리죠

  • 37. ...
    '21.9.25 6:28 PM (59.13.xxx.145)

    큰일날 일인데 예민하다뇨.
    모든 약에는 반응도가 다릅니다.
    반드시 고지해 줘야해요. 같은 진통제라도 몸에 받는게 있고 아닌게 있어요.
    약을 만들면 처음 나온게 비싸고 인기있고 그리고 카피본 1차 2차 계속 나오면서 약이 달라지는 거더라고요.
    약 부작용으로 응급실 갔던 사람입니다

  • 38. 문제있어요
    '21.9.25 6:29 PM (223.62.xxx.252)

    제가 갔던 야꾹은 대체처방 동의하게 하려고 원래 먹던약 디스하기도 했는데ㅡ 같은거라고 넘아가나요? 약사가 문제 있네요

  • 39. ㅇㅇㅇ
    '21.9.26 10:23 AM (223.62.xxx.79) - 삭제된댓글

    치통이 엄청 힘들죠 ㅠㅠ
    얼른 낫고 맘도 푸시길~~

  • 40. ㅇㅇㅇ
    '21.9.26 10:27 AM (223.62.xxx.79)

    치통이 엄청 힘들죠 ㅠㅠ
    얼른 낫고 맘도 푸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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