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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뜻깊게 사는건 어떻게 사는걸까요?

22222 조회수 : 1,628
작성일 : 2021-09-22 16:06:06
사회생활 초년기에 엄청 당해서, 남한테 이용당하지 않으려고 바둥바둥 애를 썼어요.물론 노력한다고 되는것은 아니죠. 근데 노력은 했어요. 근데 요즘 갑자기 이용당하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내가 도움을 줄수 있는것은 크게, 많이 도와줘도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그럼 어찌 살아야 될까 생각이 드네요...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전, 평소에는 인복이 없어서 나 필요할때는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 없고, 제가 야무진지, 도와달라는 사람 천지예요..이런 상황이 너무 싫었는데, 팔자인지 더 많이 도와줘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왜 드는지...
IP : 175.209.xxx.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22 4:11 PM (124.53.xxx.159)

    이미 호구탈출은 하신거 같으니
    마음이 시키는데로 사세요.
    다만 나를 중심 세워줄수있는 어떤 원칙을 분명 있어야 겠죠.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는
    저는 종교 경전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2. 2222
    '21.9.22 4:21 PM (175.209.xxx.92)

    원글이)그래요. 기준이 필요한거 같아요. 호구말고, 진심으로 남에게 큰 힘이 되는거.. 종교경전도 도움이 되겠네요^^

  • 3. 이미
    '21.9.22 4:27 PM (116.123.xxx.207)

    알고 계신 듯
    뜻 깊은 삶이요.

  • 4. ..
    '21.9.22 4:31 PM (220.117.xxx.13)

    그냥 내 마음 가는대로 돕고 싶으면 돕고 남한테 피해 안주고 살면 되죠. 우선은 내가 잘사는게 먼저구요.
    뭐든 사람봐가면서 해야 되더라구요. 마음이 통하는 사람한테 해야 보람도 느끼던데요.

  • 5. ...
    '21.9.22 5:03 PM (121.187.xxx.203)

    안도현의 연탄한장 시처럼
    누군가에게 연탄처럼 따뜻한 이타적인 사랑을
    해야만 나이들면 안도감 생겨요.
    나이들면 기력이 딸려 타인에대한 배려 관심을
    생각하지 못해요.
    그런데 젊을 때 해 놓으면 인생을 뒤돌아보며
    나름 잘 살아왔다 생각이 들어요.

  • 6. 살면서
    '21.9.22 5:27 PM (221.149.xxx.179)

    너무 오픈마인드로 내가 구상하는거 목표가 뭔지?
    개인사등등 미리 얘기하지 말아요.
    같이 나누려는 사람
    님 같은 사람만 도우세요.
    선한 영향력 바이러스 퍼뜨리는거니 결국
    세상 전체가 좋아지는거죠.
    점셋님 글 좋아요.
    기본 세상은 돕고 사는건 맞습니다.
    사람에 따라 기본만 주어져 살아야
    여러사람 평안해지는 경우도 흔하니
    봐가면서 신중하게 도우시길
    손 내민다고 덥썹 잡지마시구요. 복 받으시길

  • 7. 샬랄라
    '21.9.22 5:48 PM (211.219.xxx.63)

    공부를 많이 해야죠
    두루두루
    한쪽으로 빠지면 안됩니다

  • 8. ....
    '21.9.22 6:00 PM (223.62.xxx.178)

    결국은 타인,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삶 같아요.

  • 9. 사랑하며
    '21.9.23 12:04 AM (106.101.xxx.54)

    나누며 함께 하고 또 혼자만의 시간도 많이가지고 자신의일도 즐겁게 하고 그렇게 매일매일 잼나고행복하게 사는거ᆢ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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