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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이 아직 미혼

조회수 : 6,050
작성일 : 2021-09-21 19:00:30
남동생이 52살 인데 아직도 미혼이에요.

직장도 컴텨 모뎀 설치하는 건실한 중기 다녀요. 근데 여테 데이트 하는것을 못봤어요.

좀 여자앞에서 수줍어하고 자신감이 없는타입같아요.

키도 168로 좀 작고 그렇지만 아프적없고 새벽마다 핼쓰로 단단해요.

지금은 결혼하고 싶어하는데 여자가 생기지 않는것 같아요.  

지금은 필리핀여성이나 베트남 여성이랑 결혼할 상황인데 코로나 때문에 힘들거라 하구요.  회사때문에 

베트남까지 날아갈 상황은 아닌것 같고요

남동생 혼자는 장가를 못갈것 같고 제가 어찌 해주야할 상황인데 저도 잘 모르겠네요.

듀요에 제가 알아볼까요?  베트남 아가씨랑 결혼할려면 어디에 알아봐야 될까요?  남동생은 정말 착실해요.

일만 열심히 하고 주말에 가끔 캠핌가고 착실한 삶을 살고 있어요.  여러분 도와 주세요.
IP : 221.142.xxx.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1.9.21 7:03 PM (223.62.xxx.163)

    50대에 키 168, 중소기업;;
    저는 노코멘트 할게요

  • 2. ..
    '21.9.21 7:04 PM (117.111.xxx.11) - 삭제된댓글

    혼자 사는 건 싫대요?

  • 3. ....
    '21.9.21 7:05 PM (223.62.xxx.157)

    조그만 집이라도 자가인가요

  • 4. ㅇㅇ
    '21.9.21 7:07 PM (211.196.xxx.185)

    동남아 국제결혼 사기에 걸려들어요 하지마세요

    여자들 이미 결혼해서 남편 아이 있고 처녀인척 속이고 결혼하고서 한국에 오면 계약서상 동거의무 기간 3개월 지나면 도망가서 현지 남편 불러다 한국에서 살아요 베트남 필리핀 서로 정보 다 공유해요

  • 5. ...
    '21.9.21 7:08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장가가 문제가 아니라 무병장수 꿈꿀 나이 아닌가요.
    연애나 하지 무슨 결혼이요

  • 6. 샬랄라
    '21.9.21 7:10 PM (211.219.xxx.63)

    동남아
    사기만 안당하면 좋은데
    남들하는 방식으로 하면 사기 가능성 높죠

  • 7. 궁금
    '21.9.21 7:10 PM (211.178.xxx.164)

    중견기업인가요, 중소기업인가요?

  • 8. .....
    '21.9.21 7:11 PM (222.234.xxx.41)

    동남아 국제결혼 사기에 걸려들어요 하지마세요222

  • 9. ..
    '21.9.21 7:15 PM (223.62.xxx.157) - 삭제된댓글

    베트남여자.. 그렇게까지 결혼해야할까요?
    결혼을 위한 결혼이네요

  • 10. 음 ....
    '21.9.21 7:20 PM (106.102.xxx.144)

    결혼해서 잘 살거나
    결혼해서 아이 낳고 5년 지나서 부인이 도망가거나
    결혼해서 친정 부모님, 언니, 동생, 오빠, 남동생까지
    원글님 남동생이 뒷바라지 ... 하다가 언니, 동생, 오빠, 남동생의 조카까지 남동생이 뒷바라지 하거나
    셋중 하나겠죠.

    남동생이 나이가 있으니 초혼 여성과 매칭은 안되고
    결혼했다가 아이 낳고 이혼한 여성분과 매칭이 될텐데
    그럼 전 남편 아이를 남동생 호적에 입적시켜서
    한국으로 데려와 키우는게 요즘 국제결혼 추세입니다.

    진짜 솔직히
    남동생분 결혼하면 여자쪽 친정만 돕다가
    경제적으로 더 어렵고 힘들게 살고
    친정 부모님은 며느리가 낳고 도망간 손주 키우다가 인생끝나요.

    국제결혼 하려면 일찍해야지
    지금 나이는 사기당하거나 골수까지 빼먹기 딱 좋은 나이입니다.

  • 11. 건실하면
    '21.9.21 7:26 PM (36.38.xxx.24)

    지금이라도 연애 가능하겠는데요? 40대 싱글녀들도 많잖아요....

    나이 들어 결혼해서 말도 안 통하면 무슨 재미로 살겠어요. 저는 외국인 반대해요.

  • 12.
    '21.9.21 7:27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남자들 50대에도 자식욕심 있던데
    가임기 여성 구하려 할거고 이뻐야 할거고 ㆍ

  • 13. ..
    '21.9.21 7:29 PM (211.185.xxx.210)

    사람을 돈 주고 사 오면서까지 꼭 결혼을 해야 하나요...?;;;;

  • 14. 음 .....
    '21.9.21 7:29 PM (106.102.xxx.144)

    차라리 결혼을 위한 결혼을 한다면
    필리핀 베트남 그곳에서 평생 거주할 생각으로
    한국 재산 정리해서 그곳에서 살면서 여자 만나서 결혼하고 그곳에 정착하라고 하세요.

    베트남은 모계 사회고 국제결혼하면 사위가 모든 것을 해준다는 생각이 있어서 딸 결혼시키면 장인 장모가 사위한테 많이 바랍니다. 딸을 통해 돈 달라고 해요
    그리고 장녀랑 결혼하면 옛날 우리 장남처럼 부모 형제를 장녀가 다 건사해서 해야 합니다.

    필리핀, 베트남이 국민의 70-80% 가 빈민충, 서민층이라
    돈나올 구석이 외국인 사위라
    부모 형제 조카들이 다 외국인 사위만 바라보고 돈달라고 합니다. 돈 나올 유일한 구석이라 ... ㅠㅠ

  • 15. 초록맘
    '21.9.21 7:37 PM (210.178.xxx.223)

    동남아시아 여자들 무조건 돈보고 하는거잖아요
    무슨 인연이 닿아야지 그런 결혼 불행합니다
    무조건 한국사람하고 하세요
    저 아는 사람은 재정상태 말하고 주위에 선주선해달라고
    해서 했어요
    지금 잘삽니다

  • 16. ..
    '21.9.21 7:38 PM (183.97.xxx.99)

    집있으면 40대 후반 한국 아가씨랑도 매칭될 거 같아요

  • 17. ..
    '21.9.21 7:43 PM (223.38.xxx.91) - 삭제된댓글

    동생이 모쏠아재예요?

  • 18. 저는
    '21.9.21 7:49 PM (220.94.xxx.57)

    베트남 동남아 여자랑 결혼은 반대예요
    그 애는 또 얼마나 힘들까요?ㅜㅜ

    그냥 결혼 인연이 있음 하는거고

    없음 그냥 혼자 살아야지 어쩌겠어요

    솔직히 결혼 잘못해서 애낳고 이혼하늗것 보다

    그냥 혼자가 더 나아요

    결혼 굳이 안해도 됩니다

    나이 50이면 곧60이예요
    뭐하러 결혼하나요?

  • 19.
    '21.9.21 7:54 PM (1.248.xxx.113)

    그냥 미혼으로 살게 두세요.
    조카 태어나 차별받고 사는거 보고싶으세요?
    도망가면 조카 키우실수 있으세요?

  • 20. ....
    '21.9.21 7:58 PM (223.62.xxx.14)

    아이 욕심 있다면 30대 여자 원할텐데 52세 총각이라 어렵네요
    그래서 동남아 어린 각시 생각하시나봐요

  • 21. ...
    '21.9.21 8:04 PM (39.7.xxx.163)

    그냥 혼자 살면 안 되나요 굳이 왜 그 나이에 결혼 하려는지 모르겠네요

  • 22. ...
    '21.9.21 8:09 PM (39.7.xxx.237) - 삭제된댓글

    결혼생각이 진지하면 40대에 절실하게 노력했어야 하는데 52는 연애결혼 아니면 무난한 혼사는 좀 어렵지 않나 해요. 경제적 메리트가 없는 이상.
    앞에 5자를 달면 듣는 사람 느낌이 달라지거든요. 재취업도 결혼도 모든 사회활동의 괜찮은 자리는 40대가 마지노선 같아요.
    아는 분이 장애가 있어 보조인을 구하는데 50대 남성이라고 하니 보조인 구하기도 어려웠어요.

  • 23. ...
    '21.9.21 8:22 PM (39.7.xxx.140)

    결혼생각이 진지하면 40대에 절실하게 노력했어야 하는데 52는 연애결혼 아니면 무난한 혼사는 좀 어렵지 않나 해요. 경제적 메리트가 없는 이상.
    앞에 5자를 달면 듣는 사람 느낌이 달라지거든요. 재취업도 결혼도 모든 사회활동의 괜찮은 자리는 40대가 마지노선 같아요.
    아는 분이 장애가 있어 보조인을 구하는데 50대 남성이라고 하니 보조인 구하기도 어려웠어요. 알고보면 거의 스스로 생활 가능하고 조금만 도와드리면 되는 수월한 자리였는데.

  • 24. ㅡㅡ
    '21.9.21 8:25 PM (112.152.xxx.69)

    집 있어요? 집 있으면

    돌싱 애 없는 사람 찾아보면 가능할수도

  • 25. ...
    '21.9.21 8:48 PM (183.100.xxx.193)

    역시 남자는 결혼이 필요.....

  • 26.
    '21.9.21 11:19 PM (221.142.xxx.9)

    남동생이 성남에 컴터관련 중소기업 다녀요. 어찌하다보니 모쑐로 52까지 왔네요.

    댓글들 보니 동남아 여자보다는 비슷한 또래 우리나라 여성들 찾는게 좋겠네요. 친구처럼

    남은 인생 살아갈 여자를 천천히 찾아 보라고 할께요. 누나로써 도움을 못주니 좀 안타깝기도 해요.

    집도 조그많게 있고 직장도 오랫동안 별 탈 없이 다니고 있고요.

  • 27. 그럼요
    '21.9.22 12:21 AM (221.163.xxx.80) - 삭제된댓글

    2세 욕심 안부리시면 충분히 찾으실 거에요. 4,50대 미혼 여자분들 많습니다.
    그래도 누나가 살펴 보세요. 성실히 살아 오셨는데 착한분 만나셔야죠.
    그리고 저 위 댓글들 "그냥 혼자 살면 안되나요?" 이런 말들 하지 마세요.
    자기 식구들이면 그리 쉽게 말할 수 있겠습니까?
    쉽게 사람 만나지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28. ,...
    '21.9.22 1:03 AM (68.1.xxx.181)

    계속 미혼해도 될 듯 해요. 그 나이에 자식 욕심 부리면 불행해져요. 노후 준비하는 게 나음. 돈도 아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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