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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캡모자.. 몇살까지가 괜찮을까요?

베베 조회수 : 2,712
작성일 : 2021-09-20 09:35:27
물론 개인차이 스타일차이 크겠지만요.
제가 50중반인데 산책이나 동네쇼핑 할때 주구장창 쓰거든요.
주로 티셔츠 가디건 후드집업 후드점퍼에 잘입고 무난한거 좋아어요 해서 반짝이나 큐빅 달린건 선호하지 않아요.
젏었을땐 안쓰다가 40대후반부터 쓰기 시작했어요.

오늘도 쓰고 나오다 거울을 보는데 이걸 언제까지 쓰는게 흉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아직은 마스크가 웬만큼 가려주고 통통한 얼굴덕에 눈주름 걱정은 덜한 편이라 안해서 쓰고 있는데 코로나 지나가고 나이들어 주름진 맨얼굴로 써도 흉하지 않을까요?

좋아하면 누가 뭐라건 하고픈대로 한다가 정답이지만 제가 소심해서리..
IP : 203.170.xxx.240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21.9.20 9:41 AM (175.123.xxx.159)

    여기서 쓰지말라하면 안쓰려고요? 남의 눈치를 보거나 남신경 쓰거나 진짜 왜 그러는건가요? 진짜 궁금해서요 모자를 쓰던지 말던지 전 신경 안써서 남이 뭐 하는지도 몰라요 오히려 나이든 칙칙한 얼굴도 가려줘서 전 써요 이런것도 누가 뭐라하는가요? 남 외모 지적하는 사람들이 자기도 지적당할까봐 그런건지 진짜 궁금하네요

  • 2. ...
    '21.9.20 9:44 AM (114.108.xxx.10)

    저 50인데 언제부터 불현듯 캡모자 쓰는게 흉하지 않을까 생각들더라구요. 얼굴을 마스크로 가려도 실루엣에서 나이듦이 보이니 주책일거 같기도 하고요.
    최근엔 벙거지를 사서 쓰는데 이건 어떨까요

  • 3. ㅇㅇ
    '21.9.20 9:46 AM (223.62.xxx.109)

    7080먹어도 써도 됩니다
    옛날 노인들은 젊어서도 안 써봤으니 안 쓰는거고요
    우리 때는 그냥 나이들어서도 쓰면 됩니다

  • 4. 유리
    '21.9.20 9:50 AM (118.235.xxx.211) - 삭제된댓글

    캡모자는 멜빵옷이랑 비슷한 느낌이죠.

  • 5.
    '21.9.20 9:53 AM (223.38.xxx.229) - 삭제된댓글

    저도 캡모자 가끔 쓰는데 50초중반 까지만 쓰려구요
    70대 할머니께서 캐쥬얼에 캡모자 쓰셨는데
    진짜 아닌것 같더군요

  • 6. Qqq
    '21.9.20 9:54 AM (39.7.xxx.65) - 삭제된댓글

    멋내기용....진짜 없어보이고 별로
    동네슈퍼용...머리안감아서 급히나가면 괜찮은 정도

  • 7. 그건아시길
    '21.9.20 9:55 AM (125.131.xxx.207) - 삭제된댓글

    괜찮은 동네일수록 중장년 캡모자 쓴 사람이 별로 없어요.

  • 8. 음..
    '21.9.20 9:56 AM (218.234.xxx.35) - 삭제된댓글

    60대 예쁜 여자분이 야구모자 쓴거 봤는데, 모자랑 얼굴이 따로 놀더라구요.
    그만하면 60대 치고는 상큼한 편이었는데도..

  • 9. ㅇㅇ
    '21.9.20 9:56 AM (106.102.xxx.159)

    40인데 캡모자는 20대 이후로 쓴 적 없어요
    헬렌카민스키나 양산 쓰는게 햇빛 차단 확실히 더 잘 되요

  • 10. ...
    '21.9.20 10:02 AM (211.36.xxx.46)

    전 보통 캡은 머리 안감은 날 가리기 용으로 쓰는데 그래서 나이들어서는 캡이 안 어울리는거 같아요. 더 추레해보여요. 나 편하자고 쓰는건 상관없지만요.

  • 11. 캡모자가 뭐라고
    '21.9.20 10:03 AM (198.90.xxx.30)

    평소에 운동 많이 하니 캡 모자도 많이 있고 많이 쓰고 다녀요. 그레 이렇게 물어보고 남들 의견 들어볼건가요?

  • 12. 아유
    '21.9.20 10:07 AM (125.131.xxx.207) - 삭제된댓글

    아유 50대 아주머니 핑크 원피스 홈웨어에 캡모자 쓰고 시장돌돌이 들고 급히 가네요.

  • 13. 아유
    '21.9.20 10:07 AM (125.131.xxx.207)

    아유 50대 아주머니 핑크 원피스 홈웨어에 캡모자 쓰고 시장돌돌이 들고 급히 가네요. 명절에 일하느라 머리 안 감았나봐요.

  • 14. ...
    '21.9.20 10:09 AM (211.36.xxx.163)

    걷기운동할때는 상관없는데 평소 편한 차림일때는 나이드니까 주저되긴 하더라구요

  • 15. ....
    '21.9.20 10:09 AM (221.157.xxx.127)

    울엄마75센데도 쓰시는데요

  • 16. ...
    '21.9.20 10:14 AM (119.71.xxx.71)

    착각하지마세요. 늙으면 캡모자 안어울려요. 외국인들은 늙어도 피부색 머리색 윤곽 화려하니 봐줄만한거고 나이들어서 캡모자 쓰면 진짜 없어뵈요. 오징어게임에 이정재 그나이에 캡모자컨셉 극중 배역이 엄마 등골 빼먹고 주변사람 민폐주는 백수건달이라 어울리던데요. 딱 그런 느낌. 딱 그런 사람 컨셉에 어울림.

  • 17. ...
    '21.9.20 10:17 AM (119.71.xxx.71)

    눈은 밖으로 달려서 자기 모습을 거울로밖엔 못봐요. 늙어서 캡모자 절대 비추. 아는 언니가 옷잘입는 패피쪽인데 캡모자 50넘어서 쓰고다니다 지인한테 팩폭 당하고 싹 없앴어요.

  • 18. 살때문ㅜㅜ
    '21.9.20 10:17 AM (211.36.xxx.163)

    나이들어도 어울리면 쓰는거고
    안어울려도 편리하면 쓰기도 하겠죠
    전 갑자기 살이 많이 찌니까 도무지 안어울려서 편리함을 포기했어요ㅜㅜ

  • 19.
    '21.9.20 10:19 AM (180.224.xxx.210)

    머리 안 감았는데 급하게 나가야 하는 용도로나 산책하러 갈 때는 뭐 어때요.
    아주 어린 친구들 아니라면...캡모자를 멋으로 쓰는 경우가 있기나 한가요?

    필드에서는 칠십대 언니들도 많이 쓰세요.

  • 20.
    '21.9.20 10:20 AM (175.127.xxx.153)

    어떤 캡모자를 말하는건지 모르겠지만
    그 나이에 어울리는 모자들 있잖인요
    설마 야구모자 같은건 아니겠죠
    평소 차림 전신사진을 찍어서 보세요
    어떤지...

  • 21. 오지랖
    '21.9.20 10:31 AM (175.212.xxx.152)

    남이 뭘 쓰던 그 사람이 알아서 할 일인데 어울리고 안 어울리고를 왜 제삼자들이 난리들인가요?
    자신들은 하고 다니는게 다 어울리는줄 아나봐요
    자신들이 미의 기준이고 세상의 기준인가요?
    다들 각자 쓰는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게 남에게 민폐나 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면 그냥 자기 자신이나 신경쓰세요
    하여튼 남 일에 입 못대서 난리인 사람들보면 에너지를 참 비생산적인 곳에 쓰는구나 싶어요

  • 22. 주변에
    '21.9.20 10:35 AM (116.45.xxx.4)

    60대 초반인데 야구모자 옆으로 쓰는 분 있는데
    정말 안 어울려요.
    야구모자는 20대까지가 괜찮은 것 같고
    그 이후는 어색해요.
    하지만 남에게 피해주는 거 아니니 신경 안 쓰고 쓰실 분은 쓰는 거죠.

  • 23. 음..
    '21.9.20 10:36 AM (59.31.xxx.136)

    저 50살인데 며칠전에도 쓰고 다녔어요.

    옷스타일이 캡모자랑 어울렸어요.

  • 24. ..
    '21.9.20 10:38 AM (121.131.xxx.21) - 삭제된댓글

    머리 안감고 슈퍼 갈때나 동네 친구 만날때 혹은 걷기 운동할때 정도 쓰는건 괜찮지 않나요?

  • 25. .....
    '21.9.20 10:41 AM (180.65.xxx.103)

    70먹은 할배도 골프할때 캡모자 쓰잖아요~~~~
    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골프할 때 캡모자는되고 일상에선 안된다니..

    이중잣대 뭐죠?

  • 26. hap
    '21.9.20 10:41 AM (211.36.xxx.208)

    솔직히 나이들어 캡모자
    일용직 노동자 느낌이라...
    본인들은 어울린다 주장하지만
    심지어 백팩 아니 쌕 메고
    굽 있는 운동화에 그 언발란스한
    패션에 NG 정점은 마스크로도 안가려지는
    나이 든 분들 특유의 체형이랑 눈빛,헤어 등
    다들 멋쟁이라 자부하는 느낌은 강하더군요.

  • 27. 모자가
    '21.9.20 10:42 AM (39.7.xxx.103) - 삭제된댓글

    어울리고 안울리는 사람들이 있어도 나이로 캡모자를 결정짓는 것은 편견이 아닐까 싶네요.
    몇년 전 미쿡 모도시에서 헤드폰이 두상과 그렇게 잘어울렸던 흑인을 보고나서 이후 아무리 잘난 사람들이 썼더라도 그 멋짐은 이길 수없더라고요.
    그러니 다 개인취향이라고 생각해요. 남에게 민폐 끼치지 않는 한.

  • 28. 아유
    '21.9.20 10:47 A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운동할 때 운동장소에서 쓰는 거 누가 뭐래요.
    좀 맞아야죠. 레깅스 패션 안 좋아하는데 요가스쿨에서 할줌마들 레깅스입고 우르르 나오는데... 젊은 사람 레깅스는 양반이에요.

  • 29. 그냥
    '21.9.20 10:48 AM (118.235.xxx.141)

    운동할 때 운동장소에서 쓰는 거 누가 뭐래요.
    좀 맞아야죠. 레깅스 패션 안 좋아하는데 요가스쿨에서 할줌마들 레깅스입고 우르르 나오는데... 젊은 사람 레깅스는 양반이에요.
    레깅스도 캡모자도 두상도 에쁘고 몸매도 돼야죠.
    김정은이 캡모자 써봐요.

  • 30. ...
    '21.9.20 10:52 AM (223.39.xxx.217)

    캡모자는 두상따라 다르지... 나이랑 무슨 상관일까요.
    그리고 안어울려도 쓰고 싶음 쓰는건데
    덧글들 보니 원글님이 자기 검열하는것도 이해가감.

  • 31. ...
    '21.9.20 10:53 AM (223.39.xxx.217)

    그리고 챙만있는 모자는 머리카락 그대로 자외서노출되서 머릿결에 좋진 않아요

  • 32.
    '21.9.20 10:53 AM (122.36.xxx.136)

    나이들어 어울리기가 쉽지않지만
    정말 잘어울리고 멋지다면 무방할듯요

  • 33. ...........
    '21.9.20 10:53 AM (180.65.xxx.103)

    남이 뭘 쓰던 그 사람이 알아서 할 일인데 어울리고 안 어울리고를 왜 제삼자들이 난리들인가요?
    자신들은 하고 다니는게 다 어울리는줄 아나봐요
    자신들이 미의 기준이고 세상의 기준인가요?
    다들 각자 쓰는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게 남에게 민폐나 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면 그냥 자기 자신이나 신경쓰세요
    하여튼 남 일에 입 못대서 난리인 사람들보면 에너지를 참 비생산적인 곳에 쓰는구나 싶어요

    22222

    제 주변에 남의 옷차림에 엄격하고 자주 입찬 소리 해대는 사람있는데요.
    하다못해 저도 한 소리하고 싶더군요.
    그렇게말하는 본인 뱃살이나 먼저 어떻게좀 해보라고요..

  • 34. 그냥
    '21.9.20 11:00 A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신경 안 쓴다는 분은 자기맘대로 하고 다니세요.
    요즘 트렌드가 뭐 남들 옷차림 보고 뭐라고 하나요.
    하지만 옷이 그 사람의 내면을 대면하는 거니까
    자기에 대해서 남이 어떻게 생각하던지 상관없으면
    잠옷입고 다니면 어때요?

  • 35. 그냥
    '21.9.20 11:01 A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신경 안 쓴다는 분은 자기맘대로 하고 다니세요.
    요즘 트렌드가 뭐 남들 옷차림 보고 뭐라고 하나요.
    문신도 많이 하는데요.
    하지만 옷이 그 사람의 내면을 대면하는 거니까 신경쓰죠.
    자기에 대해서 남이 어떻게 생각하던지 상관없으면
    잠옷입고 다니면 어때요?

  • 36. 저라면
    '21.9.20 11:01 AM (14.47.xxx.236)

    제가 쓰고 싶을때까지, 입고 싶을때까지 입어요.
    내돈 내산인 인생인데 그런것까지 남 신경 쓰며 살고 싶지 않아요.
    안그래도 남 눈치보며 살게 않은 삶이라, 어려선 부모님 결혼해선
    남편과 그의 가족들 이젠 자식과 그의 배우자들과 손주들...
    그런거라도 내맘대로 해야죠.
    전 그래요

  • 37. 그냥
    '21.9.20 11:02 A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신경 안 쓴다는 분은 자기맘대로 하고 다니세요.
    요즘 트렌드가 뭐 남들 옷차림 보고 뭐라고 하나요.
    문신도 많이 하는데요.
    하지만 옷이 그 사람의 내면을 대면하는 거니까 신경쓰죠.
    자기에 대해서 남이 어떻게 생각하던지 상관없으면
    잠옷입고 다니면 어때서요? 세수 안하고 머리 까치집 지어도 까딱없어요.

  • 38. 그냥
    '21.9.20 11:04 AM (118.235.xxx.141)

    신경 안 쓴다는 분은 자기맘대로 하고 다니세요.
    요즘 트렌드가 뭐 남들 옷차림 보고 뭐라고 하나요.
    문신도 많이 하는데요.
    하지만 옷이 그 사람의 내면을 대면하는 거니까 신경쓰죠.
    자기에 대해서 남이 어떻게 생각하던지 상관없으면
    잠옷입고 다니면 어때서요? 세수 안하고 머리 까치집 지어도 까딱없어요. 상견례에 캡모자 쓰고 가도 당당하겠죠.

  • 39. ....
    '21.9.20 11:05 AM (114.108.xxx.10)

    나이들어 긴 생머리가 어울리냐와 비슷하네요

  • 40. ...
    '21.9.20 11:07 AM (223.39.xxx.217)

    윗님. 나이들어 캡모자 쇼핑이나 산책갈 때 쓰는게 tpo에 어긋나요? 뭔소린지.

  • 41. 모자
    '21.9.20 11:09 AM (222.106.xxx.155)

    운동갈때, 동네 슈퍼, 인근 마트와 아울렛, 시대갈 때 등등 캡모자 써요. 주로 햇빛 가리거나 머리 눌렸을때. 평소 청바지에 티셔츠 입고 운동화 신으니 다른 모자는 안 어울려서요. 헬련 카민스키류는 원피스를 입어야 어울림^^ 그리고 30대가 젤 예쁘던데요? 아, 티셔츠랑 청바지는 싼 거 입진 않아요, 추레해보일까봐

  • 42. ....
    '21.9.20 11:26 AM (118.217.xxx.166)

    걷기운동할때 잠깐씩 쓰면 괜찮아요.
    외출할때 멋내기용으로는 약간 이상하긴 해요
    동네엄마 롱면원피스에 캡모자 너무 이상했어요

  • 43. ㅇㅇ
    '21.9.20 11:29 AM (39.7.xxx.121)

    캡모자 쓰는거도 눈치봐야하나..
    그냥 삽시다 이 정도는 맘대로~

  • 44. ㅇㅇ
    '21.9.20 11:30 AM (39.7.xxx.121)

    긴 롱 원피스에 캡모자 전 이쁘더라고요
    어울리면 이쁜거 같아요
    발렌시아가 홈페이지에도 메인으로 있고

  • 45. 쓰세요
    '21.9.20 11:56 AM (175.120.xxx.134)

    60대 초반인데 야구모자 옆으로 쓰는 분 있는데
    정말 안 어울려요.
    야구모자는 20대까지가 괜찮은 것 같고
    그 이후는 어색해요. 22

  • 46. ㅎㅎㅎ
    '21.9.20 12:07 PM (39.7.xxx.140) - 삭제된댓글

    어울리지않는걸 따지자면 그 늙은몸과 짧은 파마머리 아니겠어요
    배 불룩 심술맞은 표정 큰목소리
    굵고 짧은목 두툼한 어깨 드러낸 짧은 파마머리
    그게 어울리는줄 아는 무식한 표정
    냄새나는 마인드
    다 드러나서 남들 눈에 보이는데
    나이에 제일 안어울리고 토나오는건 그런 생각인데 본인만 모르죠

  • 47.
    '21.9.20 12:33 PM (67.176.xxx.110)

    진짜 이해불가여요
    남들이 뭘입던 왜 난린지

  • 48. .....
    '21.9.20 1:07 PM (180.65.xxx.103)

    잠옷입고 다니면 어때서요? 세수 안하고 머리 까치집 지어도 까딱없어요.
    상견례에 캡모자 쓰고 가도 당당하겠죠.
    ------------
    118님
    몹시 오버하시고 계시네요
    잠옷과 까치집머리, 상견례에 캡모자??

    비유할 것 비유하셔야지요.
    잠옷외출과 상견례에 캡모자같은 극단적인 예시들고있네요.
    캡모자와 원수 진적 있으세요?

  • 49. ..
    '21.9.20 1:37 PM (39.115.xxx.132)

    제가 캡모자 잘 어울려서 주구장창 쓰고다녔어요
    어떤 날은 모르는 남자가 왜 예쁜 얼굴 모자로
    가리고 다니냐는 말도 들었어요.
    그런대 마흔 가까이 되면서 캡모자 쓰니까
    진짜 없어보이고 빈티나요

  • 50. 저희 언니
    '21.9.20 2:38 PM (49.169.xxx.43)

    올해로 60인데

    야구모자 참 잘어울립니다

  • 51.
    '21.9.20 3:10 PM (121.168.xxx.239)

    그 모자 왜쓰나요?
    제 친구가 항상 쓰던데 넘 안어울려요
    40대 이상 진짜 없어보임

  • 52. ...
    '21.9.20 3:51 PM (58.127.xxx.198)

    운동할때나 쓰라니요?
    그게 레깅스랑 같아요?
    레깅스처럼 신체중요부위굴곡이 드러나는것도 아니고,
    원래 모자는 운동할때 햇빛가리기용이죠 신체운동용이 아니라요.
    어울리덬 말던 뭘 없어보인다고? ㅋㅋ
    맨날 옷입고 밖에 나갈때 내가 있어보이나 없어보이나 신경쓰고 점검하고 살아서 피곤해서 인생 어떻게 사나
    연예인도 아니고 남들이 밖에 나왔다하면 우르르 관심가지고 사진찍는 유명인사도 아닐텐데.
    전 아~주 잘 어울려서 노메이컵일때 때와 장소와 옷자림에 맞게 아주잘 씁니다

  • 53. 나이가뭔상관
    '21.9.20 3:51 PM (218.150.xxx.121) - 삭제된댓글

    캡모자로 멋부릴수도있지만 떡진 머리 못감고 나갈때 쓰는 사람 한둘이 아닌데
    어울리고 안어울리고를 왜 따지죠 바본가?
    급하니까 대충 아무거나 걸치는 그 아무거나 개념인데요
    요리하다 급하게 집앞수퍼 갈때도 머리감고 정장 입고가시나봐요들 ㅋ
    걷기후 샤워하니까 안감은 머리 감추는 용도일때도있고
    나이가 뭔 상관이래요
    안어울린단분들 평상시 입은거 한번 봤으면좋겠어요
    얼마나 어울리게하고 다니는지 나노단위로 쪼개서 죽을때까지 절대 잊을수없도록 가슴에 대못이 콱 박히게 품평해드릴수있는데
    야구모자로 나이 따지는거보면 18세기 꼰대라 어떻게 다니는지 안봐도 알것같긴하지만요

  • 54. 어울리면사..
    '21.9.20 3:54 PM (222.120.xxx.185)

    저는 안어울려서 절대 볼캡은 안쓰지만
    다른 모자들은 자주 착용합니다
    올래 셀린느에서 드레시한 원피스에도 볼캡을 착장하는게 트랜디라며
    따라하는 유투버들 많았죠
    근데..솔직히 드레시한 차림에는 좀 어색하더라구요
    유행도 내게 어울리는 걸로 선별해서...

  • 55. 원글
    '21.9.20 10:09 PM (203.170.xxx.240)

    제가 즐거쓰는게 볼캡이였네요.
    이렇게 논란이 되는거 같아 남의 이목 못지나치는지라 물어봤시요.ㅠ
    일단 머리가 대책없을때만 써야지 했는데 그게 매번이라는게 함정.ㅠ

    그나저나 벙거지 제외 60넘어서 캐주얼 차림에 써도 무난한 모자는 뭘까요?
    벙거지는 별로 안좋아해시..ㅠ

  • 56. 머리안감았는데
    '21.9.20 10:56 PM (116.37.xxx.182)

    동네수퍼 갈때 쓰는데요?
    안어울린다는 생각은 못했네요
    벙거지는 별로고 헬렌류는 여행갈때만 쓰는지라
    잠깐씩 편하게 막쓰기는 캡모자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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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639 일상생활은 다 하는데 매일 살고싶지가 않아요 4 일상생활 22:44:04 388
1591638 정리정돈 문제로 이혼하는 경우 있을까요? 6 dd정리정돈.. 22:36:43 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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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632 방4개와 3개는 차이가 큰가요 9 ds 22:27:33 769
1591631 초저 교과수학도 다녀야할까요? 2 후배맘 22:19:54 248
1591630 비역세권 신축은 진짜 별로인가요? 5 ㅇㅇ 22:19:41 716
1591629 선재업고튀어,, 라떼는 해봐요 11 엠티 22:14:44 1,245
1591628 가전 인터넷으로 구입해도 되겠죠? 7 ** 22:10:17 337
1591627 걷기운동 나갈때 운동화 끈 항상 단단히 조이고 나가세요? 4 걷기운동 22:10:07 1,136
1591626 감염에 의한 백혈구 감소는 낫고 나면 정상으로 회복할까요? 2 .. 22:04:05 459
1591625 선재 과잠 소매부분 주름 하나없는거 실화입니까 6 ... 22:02:15 1,740
1591624 와 변우석 우리 선재 진짜 오늘 외모가 다 했어요 28 이만희개세용.. 21:59:0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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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621 5리터짜리 곰솥을 샀는데 여기다 뭐해먹나요? 11 .. 21:55:38 520
1591620 갑자기 뒷목이 뻐근하고 큰일 날거 같은 느낌이에요 8 도와주세요 21:53:5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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