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능 시험장 가다 환장하는줄 알았어요

ㅇㅇ 조회수 : 5,672
작성일 : 2021-09-19 22:45:57
저는 인천 구월동 살았었는데요
당시 수능을 연수고에서 봤습니다.

수능 입실 시간이 8시 10분까지거든요.

그래서 7시 10분 쯤에 나가서 택시를 탔습니다.
좀 편하게 가보려고 택시를 타게 됐는데.. 그게 큰 실수였어요.
당시 학생이여서 교통을 잘 몰랐던거죠.

길병원 - 예술회관 - 신세계백화점 - 문학경기장 - 선학역 사거리 - 원인재역까지
이 4.5km 거리를 장장 50분을 걸려 갔습니다.

진짜 오만가지 감정이 다 들더라구요

간신히 3분 남기고 들어갔었는데
택시비 2만 얼마 나왔었는데 대충 2만원 던지고 나온게 기억이 나네요.

택시 타실꺼면 새벽에 타고
도심에서는 지하철을 타야해요..

아 그리고 경찰에 전화하면 수험생 구해주는 줄 알았거든요
웬걸? 옆에서 같이 막혀있어요
차만 있고 경찰 오토바이가 없대요.
IP : 59.17.xxx.6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반대로
    '21.9.19 10:48 PM (14.32.xxx.215)

    수능보는날
    당시 대1이었는데 아빠가 여권 심부름 시켜서 급히 뛰어나갔더니
    경찰이 택시 잡아주며 늦을것 같음 연락하라고 ㅋㅋㅋ
    무조건 자하철 타세요
    자가용 타시려면 두시간 잡고 가시구요

  • 2. ㅇㅇ
    '21.9.19 10:48 PM (125.191.xxx.22)

    택시비가 2만 얼만데 왜 2만원만 던지고???

  • 3. 아 ㅎㅎㅎ
    '21.9.19 10:5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증말 2번째 댓글 같은 사람은 사회생활이 가능할까???
    2만얼마인데 2만원 준게 잘한건 아니지만.... 참 글의 포인트도 모르고, 글에서 그걸 까야 하는지도 판단이 잘 안되고....

    원글님 정말 머리카락이 다 쭈뼛 섰을듯

  • 4. ㅇㅇ
    '21.9.19 10:51 PM (59.17.xxx.65) - 삭제된댓글

    그거 잔돈 다 받았겠어요?

  • 5. ㅇㅇ
    '21.9.19 10:51 PM (59.17.xxx.65)

    기사님이 그거 돈 다 받았겠어요?

  • 6. ㆍㆍ
    '21.9.19 10:53 PM (223.39.xxx.140)

    수능 치는 학생들 무조건 1시간 전에 교실 들어가 앉아 있는단 계산으로 가세요. 1시간 전에 교문 도착 노노. 1시간 전 교실 도착이요

  • 7. ㅇㅇ
    '21.9.19 10:54 PM (125.191.xxx.22)

    사회생활 너무 잘하고 있구요. 그 와중에 돈 생각나는게 더 신기하네요

  • 8. 부모님이
    '21.9.19 11:04 PM (1.231.xxx.128)

    택시비하라고 넉넉하게 이만원줬나보죠 하지만 차는 막히고 미터기는 올라가고. 일단 있는돈 다 내고 뛰어갔겠죠 기사님도 이해하시고.

  • 9.
    '21.9.19 11:14 PM (39.124.xxx.16) - 삭제된댓글

    저도 두번째 댓글같은 인간들 딱 싫어요. 근데 유독 인터넷 커뮤엔 저런 유형 많은듯한.

  • 10.
    '21.9.19 11:18 PM (223.38.xxx.197)

    돈 2만원 얘기하는 바보땜에 짱나요.

  • 11. ㅋㅋ
    '21.9.19 11:34 PM (118.220.xxx.149) - 삭제된댓글

    돈 2만원 얘기하는 바보땜에 짱나요ㅡ너무 귀여우심

    원글님 어쨋든 들어가 시험봐서 정말 다행이네요
    얼마나 가슴 졸이셨을까
    글만 읽어도 가슴이 콩닥콩닥

  • 12. ㅓ나는
    '21.9.19 11:37 PM (211.218.xxx.175)

    수능날 버스 탔는데 어떤 남학생이 수능 시험장 가는데 버스가 아예 기어가더라구요.
    아이는 앉아서 어쩔줄 몰라하고
    기사아저씨는 느긋하게 시속 50도 안되게 밟고 있고
    속타하고 있는 아이가 보이면서 나도 덩달아 속타는데
    아이가 학교 두코스인가 전에 못참고 수능장 가야 해요. 하는데 보니 입실 시간
    거의 다 되어가고 있고
    그제서야 아저씨가 내려서 뛰어라 그러고 있더라는
    내가 함께[ 내려 지나가는 차라도 세워주고 싶던 심정

  • 13. ㅎㅎ
    '21.9.19 11:49 PM (180.67.xxx.207)

    지난일이니 웃으며 얘기하지
    아는분은 수능장까지 애태워 가야했는데
    늦을까봐 아침 새벽에 출발
    갔더니 고사장 불도 안켜서
    애랑 차안에서 대기하다
    불켜지는거 보고 애들여보냈다고
    멀지도 않은 옆동네 ㅎㅎ

  • 14. 아이고
    '21.9.20 12:45 AM (58.127.xxx.169)

    우리 애 시험보던 날
    일찌감치 들여보내고 저도 출근했는데
    남아있던 엄마들 하는 말이
    시간 다 되어 경찰차가 교문 안까지 쭉 들어가더래요.
    (학교가 언덕이고 좀 올라가야하는 곳)
    다들 어쩌나 하면서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보는데
    잠시 후 대성통곡하며 여학생이 걸어나왔다고...

    일찍 가야합니다. 1시간 전 도착...

  • 15. 무조건
    '21.9.20 3:03 AM (61.83.xxx.150)

    여유있게 일찍 가야해요
    경찰차 타고 가면 긴장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5495 수영장 걷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00 23:13:35 29
1815494 노태악을 유임시키는게 아니었네 2 ㅇㅇ 23:13:34 89
1815493 뮤지컬 서편제 보고왔어요! 1 ㅇㅇ 23:13:29 24
1815492 에라이 인간들아 그걸 뽑아주냐 ㅡㅡ 23:13:03 161
1815491 경남이 의외로 박빙이네요 1 제발 23:12:43 224
1815490 이번에 개헌 투표도 같이 하려 했었다는 얘기가 있던데 진짜인가요.. 4 ... 23:07:19 569
1815489 자식을 여럿 낳는게 부모한테는 차라리 나은것 같아요 5 생각해보니까.. 23:07:01 404
1815488 경기도 광역의원비례대표선거 정당이름 1 ... 23:06:35 166
1815487 코스닥 활성화 방안 찾는다. 3 ... 23:03:13 473
1815486 서울 잠실 7동 투표함 반출 저지인파 대치 선관위 경찰협조요청 22 ㄹㄹ 23:03:08 1,232
1815485 투표권은 있지만 투표용지는 없는 나라 9 ... 23:02:20 339
1815484 아시잖아요..오세훈이 이기면 재투표 한다는 것을요.. 14 dd 23:00:11 1,482
1815483 민주당 우세지역이였으면 득달같이 글올렸을듯 13 ........ 22:58:45 665
1815482 전자투표 도입 4 ... 22:57:13 378
1815481 아이고야~ 우리 빵진숙이 국캐의원 됐네요. 20 .. 22:54:51 1,720
1815480 리프팅 시술하다 심정지 ㄷㄷ 6 22:50:21 2,208
1815479 울산남갑 민주당 전태진 유력떴어요. 국힘 김태규 잘 가라 9 00 22:50:19 1,011
1815478 직장 동료의 부친상을... 4 .. 22:50:18 652
1815477 부산 북구분들 ㅠㅠ 멋있고 감동입니다 8 ㅇㅇ 22:50:18 1,764
1815476 누가 이기든 국민 1명 당 표가 7장 4 .... 22:49:27 767
1815475 재투표가 공정해요 48 .... 22:49:23 1,389
1815474 여성 편한 키높이 운동화 발편해 22:47:46 185
1815473 [속보] 민주 "국힘 주장하는 개표 중단·재투표, 일고.. 29 ㅇㅇ 22:47:29 2,405
1815472 김거니 지인이 인터뷰도 했었네요.. 2 ㅇㅇ 22:44:36 1,156
1815471 의정부시장 민주당이 앞서고 있네요 1 ㅁㅁ 22:43:02 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