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서 차례안지내신다고 오지말라시는데
예의상 추석 인사겸 식사는 하고 와야할까요
1. ^^
'21.9.19 2:54 PM (223.62.xxx.27)어른들도 편하게ᆢ오지마라면 안가는
것이 남편이 폰해서 대화~마무리하는게 좋겠습니다만ᆢ2. ???
'21.9.19 2:55 PM (203.142.xxx.65)고민도 마시고
꼬아 듣지도 마시고
그냥 그대로 들으시고 전화로 인사드리고
오지말라면 안가셔도 될듯요~~3. ㅁㅁㅁㅁ
'21.9.19 2:57 PM (125.178.xxx.53)안갑니다
4. 안갑니다
'21.9.19 2:57 PM (117.111.xxx.152) - 삭제된댓글제 경우는 공수표 날리는 타입아니라 진짜 오지말라는 소리입니다.
설사 님 시댁에서는 빈말이었다해도
어머! 빈말씀이셨어요? 몰랐어요! 해맑게 나가세요.5. ㆍㆍ
'21.9.19 2:58 PM (223.39.xxx.140)부모님도 쉬고 싶을 수 있어요
6. ㄹㄹ
'21.9.19 2:59 PM (59.12.xxx.232)님이나 남편이 코로나균을 나도모르게 가지고있을 확률이 요즘 많아요
꼭 오라 죽어도 오라 했을땐 부모님책임
안와도된다했는데 간거는 원글님책임7. ...
'21.9.19 3:01 PM (106.102.xxx.162)가지마세요.
오지말라는데 뭐하러 ...8. wii
'21.9.19 3:06 PM (175.194.xxx.135) - 삭제된댓글제사 안 지내도 손님오면 음식해야 되잖아요. 오지 말라면 안 가면 되죠. 그런 말을 빈말로 하진 않을 듯요.
9. ……
'21.9.19 3:11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제발 오지말라면 오지마세요 ㅠㅠ
10. 어른들도
'21.9.19 3:27 PM (124.53.xxx.159)명절 힘들어 해요.
진심일거에요.
가지 말고 센스있게 용돈이나 좀 부쳐드리세요.
흡족해 하실겁니다.11. 오지마라면
'21.9.19 3:30 PM (113.199.xxx.148) - 삭제된댓글다음에 가세요~~
12. 굳이
'21.9.19 3:37 PM (118.139.xxx.140) - 삭제된댓글오지말라는데..
부담스럽게13. 휴
'21.9.19 4:07 PM (106.101.xxx.6)시부모님들도 자식들 오는것 힘들어해요
청소해야지.음식마련해야지.ᆢ
저도 50대후반 아들결혼했는데 진심 명절이고 뭐고 없어져 버렸으면 ᆢ
그냥 나이드니 다 귀찮아요.
저같은 시부모들도 많을걸요.14. 단백하게
'21.9.19 4:09 PM (116.37.xxx.170)말 그래도 듣고 꼬아생각마세요
편하게좀 삽시다15. 말좀 들어요
'21.9.19 4:14 PM (116.41.xxx.141)제발들 ㅎㅎㅎ
어른들 쉬시게 ~~자식들도 좀 쉬고 ~
친정엄마가 막 화내시더라구요
작년에 그리 오지말라고 애원하다시피했는데도
꾸역꾸역 서울에서 부산까지 내려온다고 ㅜ16. 원글님
'21.9.19 4:15 PM (180.68.xxx.100)부모님 말씀 잘 들으셔야죠.
17. 오지말라면
'21.9.19 4:21 PM (118.235.xxx.223)좀 이런 고민 좀 하지마세요.이러다가 가면 걍 평생 그러고 사는거에요.
18. 이럴수도
'21.9.19 4:38 PM (124.53.xxx.159)와 봤댓자 도움 한개도 안돼고 일만 힘드니 오지 말거라 하신지도 몰라요.
19. ...
'21.9.19 5:21 PM (14.1.xxx.235)어른들도 손님오면 뒤치닥꺼리해서 싫어요.
제발 오지말라면 가지마세요.20. ....
'21.9.19 7:01 PM (110.13.xxx.200)손님 치루는게 힘드신거에요.
자식도 크면 다손님이죠.
2번 생각할 꺼리 안된다 봅니다.
저희 시가처럼 꼭 자식들 불러들여야하는 성미나
그전에 무슨일 있었던거 아니면
별다르게 생각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저희 시가처럼 자식불러들여서 귀찮게 하는 시가 잇을까 몰라요.. 지긋지긋..21. 저희집
'21.9.19 10:51 PM (180.224.xxx.22)도 제사 없어서 오지말라고했어요 그냥 쉬라고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