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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살 많은 남자랑 결혼한다는 사촌

.... 조회수 : 8,594
작성일 : 2021-09-19 12:49:17
사촌나이 31 인서울 여대졸업하고
괜찮은 회사 다녀요
그리고 부모님 두분이 공직이라 노후도 탄탄하시고
외모도 모델같다는 말 들을정도로 늘씬하고

대학생때부터 만나던 남친이 있는데
학원강사알바때 같은학원 강사였던남자를
7년이나 만났다던데
무려 8살 많은사람

사촌보다 학벌은 좋지만
이것저것 회사 옮겨다니다
올해되서 겨우 9급 합격했나보더라구요
남자쪽 부모님이 연로해서
빨리 결혼하자고 해서
내년초에 결혼생각중이라던데

집도 겨우 서울외각에 작은 아파트하나 얻어주신모양

나이도많고 능력도 없는남자 왜만나는지
어릴때부터 똑똑하던애가
남자보는눈은 없는가보더라구요

IP : 117.111.xxx.101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1.9.19 12:50 PM (122.39.xxx.223)

    남자가 39에 9급이여? 여자가 너무 아깝네여

  • 2. ..
    '21.9.19 12:51 PM (211.178.xxx.164)

    괜찮은 회사가 어느정도 말하나요? 외곽 아파트는 얼마정도 하나요?

  • 3. ....
    '21.9.19 12:52 PM (117.111.xxx.227)

    네 학벌만 좋았지 이것저것하다 작년에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합격한모양이더라구요
    그나마 서울에 아파트한채 물려받은게 유일한 장점인

  • 4. ....
    '21.9.19 12:53 PM (117.111.xxx.227)

    서울 변두리 작은 아파트래요 20평대
    사촌은 대기업 공기업은 아니래도 탄탄한회사 다니구요

  • 5. 요즘
    '21.9.19 12:53 PM (124.111.xxx.108)

    요즘은 그 장점이 모든 것을 상쇄하던데요.

  • 6. ...
    '21.9.19 12:54 PM (106.102.xxx.155) - 삭제된댓글

    자기 맘 제일 편한 사람이 그 사람인가 보죠. 결혼을 백퍼 조건만 보고 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 백수 건달도 아니고 그냥저냥 할만 한데요.

  • 7.
    '21.9.19 12:54 PM (1.252.xxx.104)

    뭐 전 나이를 좀 많이 봐서...
    외모학력경제력은 서로가 조율해서 마음잘맞고 서로 평생 같이 행복하리라는 믿음있으면 된걸로하지만...
    나이는 ㅠㅠ 8살은 좀 ㅠㅠ 싫어요.많이요.
    아이도 싫어할듯해요.

  • 8. 8살
    '21.9.19 12:54 PM (118.235.xxx.223)

    많은건 문제가 아닌데 이제 9급이면 거의 둘이 벌어야 간신히 먹고 살수있으니 그게 문제긴 하네요.아파트있는건 다행이고..뭐 어쩌나요 내자식일도 아니고 사촌 일인데 원글이 해줄수 있는 일이 없어요..

  • 9. ㅇㅇ
    '21.9.19 12:54 PM (122.39.xxx.223)

    아는여자분은 3살 연하랑 결혼하는데 남자쪽에서 집해오던데...

  • 10. ..
    '21.9.19 12:55 PM (211.178.xxx.164)

    솔직히 노후 탄탄보다 받을게 있어야..

  • 11. ...
    '21.9.19 12:55 PM (221.151.xxx.109)

    좋은가보죠
    어쨋든 외곽이래도 서울에 아파트 있고
    공무원이고
    여자쪽 부모님이 더 보태주면 괜찮은 아파트로 옮길 수 있고
    남자쪽 부모 노후는요?

  • 12. ...
    '21.9.19 12:56 PM (112.214.xxx.223)

    남자가 물려받은 집도있고
    머리좋으면 9급만족 안하고 다른거 도전하겠죠
    그리고
    31살인데 대학생때부터 사귀었으면 최소 8년은 사귄건데요...

  • 13. ....
    '21.9.19 12:57 PM (39.7.xxx.138)

    인서울 여대, 좋은 직장, 뛰어난 외모, 날씬한 몸매인데 아직까지 그 남자랑 엮인거라면
    조카 성격을 받아줄 남자가 그 남자 밖에 없을 수 없기에 연을 계속 이어간것일 수도 있어요.

    원글이 표현한 외모의 직장이라면 평범한 남자들이 그남자 만나도록 그냥 안놔둡니다.

  • 14. ...
    '21.9.19 12:57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제사촌동생은 10살이나 많은 제부한테 시집갔는데요뭐...솔직히 윗님말씀대로 자기 맘 편안한 사람이면 된거 아닌가요 .?? 제사촌동생도 결혼할떄 주변에서 말 많았는데 .... 심지어 한번 갔다왔냐는 소리도 들었다고 하니.ㅠㅠ 그래서 잘살아요... 자기랑 꿍짝이 잘맞으면 잘 살면되는거지 ... 주변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얘 너무 나이차이 많은 남자한테 시집가는거 아냐.??하니까 제동생이 .혹시라도 만나도 .. 그냥 그런이야기 입도 뻥긋 하지 말라고 했는데 진짜 입도 뻥끗 안한게 다행일정도로 잘살아요...

  • 15. ...
    '21.9.19 12:58 P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왜 하는지 아세요? 갸들 둘이 서로 좋아서요...

  • 16. 윗님
    '21.9.19 12:58 PM (218.238.xxx.141)

    잘산다고하겠지 못산다고 소문내겠어요? 친척인데?

  • 17. ...
    '21.9.19 12:58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제사촌동생은 10살이나 많은 제부한테 시집갔는데요뭐...솔직히 윗님말씀대로 자기 맘 편안한 사람이면 된거 아닌가요 .?? 제사촌동생도 결혼할떄 주변에서 말 많았는데 .... 심지어 한번 갔다왔냐는 소리도 들었다고 하니.ㅠㅠ 그래도 잘살아요... 자기랑 꿍짝이 잘맞으면 잘 살면되는거지 ... 주변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얘 너무 나이차이 많은 남자한테 시집가는거 아냐.??하니까 제동생이 .혹시라도 만나도 .. 그냥 그런이야기 입도 뻥긋 하지 말라고 했는데 진짜 입도 뻥끗 안한게 다행일정도로 잘살아요...

  • 18. ...
    '21.9.19 12:59 PM (222.236.xxx.104)

    제사촌동생은 10살이나 많은 제부한테 시집갔는데요뭐...솔직히 윗님말씀대로 자기 맘 편안한 사람이면 된거 아닌가요 .?? 제사촌동생도 결혼할떄 주변에서 말 많았는데 .... 심지어 한번 갔다왔냐는 소리도 들었다고 하니.ㅠㅠ 그래도 잘살아요... 자기랑 꿍짝이 잘맞으면 잘 살면되는거지 ... 주변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얘 너무 나이차이 많은 남자한테 시집가는거 아냐.??하니까 제동생이 .혹시라도 만나도 .. 그냥 그런이야기 입도 뻥긋 하지 말라고 했는데 진짜 입도 뻥끗 안한게 다행일정도로 잘살아요... 더군다나 대학교떄부터 만났으면 기간이 얼마예요 . 서로 안맞았으면 진작에 헤어졌겠죠

  • 19. ㅡㅡ
    '21.9.19 1:00 PM (27.113.xxx.227)

    공무원이면 육아휴직도 수월하고 학원강사였으면 애들교육
    전담해도 되겠네요
    주변에서 입만 안되면 오히려 잘살겠어요

  • 20. 1234
    '21.9.19 1:00 PM (222.101.xxx.218)

    서울 외곽 아파트 받고. 공무원이면 9급이라도

    그럼 기본은 된거죠. 결혼을 조건 안보고 좋아하는 걸로 하는 거 확실하고 .

    주위에서 아까워할 수 있지만. 사촌이 맞벌이 하면 서울 중심으로 진입도 수월하고.

  • 21. .......
    '21.9.19 1:02 PM (221.146.xxx.120) - 삭제된댓글

    정들어서 둘이 불 붙으면 어쩔 수 없어요.
    저도 사촌동생이 누가 봐도 뭐 하나 안빠지는 애거든요.
    그런데 결혼한다고 데려온 남자가 한숨 푹 나오는 조건이었어요.
    반대했는데도 결국 결혼했고요.
    제가 엄마한테 쟤는 자기 조건을 모르나? 저 정도면 좋다는 남자 많았을텐데 신기하다고 하니까
    남녀사이가 만나다 정들면 부모도 어떻게 못한다고 하시더라고요.

  • 22. ㅎㅎㅎ
    '21.9.19 1:05 PM (219.255.xxx.160)

    지수준이 그거니까 그렇게 만난건데 뭐가 아까운지

    모델같이 이쁘단건 님 생각이고

    그남자는 집도해오고 여자보다 조건좋구만

  • 23. .......
    '21.9.19 1:05 PM (221.146.xxx.120)

    근데 나이차이가 제일 좀 그렇지
    나머지는 뭐
    공무원이니까 큰 돈은 못벌어도 직업 안정성 있고
    집도 변두리니 뭐니 해도 서울에 아파트 있고
    학원강사 하다가 공무원 시험도 붙었으면 사람은 공부머리도 있을 거고
    끈기, 의지도 있어 보이고
    괜찮지 않나요?
    나이가 제일 걸리지 나머지는 그냥 괜찮은 것 같은데요.

  • 24. 아파트
    '21.9.19 1:06 PM (115.164.xxx.119)

    서울에 외곽이던 어디던 아파트 얻어줬으면 된거아닌가요?
    아들한테 사줬다는 얘기인거죠?

  • 25. ....
    '21.9.19 1:10 PM (117.111.xxx.11)

    남자쪽 부모가 대기업 임원은퇴하면서 사둔거 준거같더라구요 뭐 둘이 죽고못사니까 오래 연애라고 결혼하는거겠죠

  • 26. ....
    '21.9.19 1:1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 사촌은 님이 이러는게 더 짜증날거 같네요
    그 사촌은 나이를 줬고 그 남자는 집을 해왔네요
    요즘 집이 갑이에요
    대출 크게 없는 전제하에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둘러보고 살아요
    요만한 눈으로 개인 스팩만 보지말고
    그리고 공부 잘 가르치는거 큰 장점입니다
    공부 못하고 머리 나쁘면 애도 잘 못가르쳐요
    유전자 논하기 이전에요

  • 27. ...
    '21.9.19 1:11 PM (108.50.xxx.92)

    사촌언니가 알아서 잘 살겠죠. 뭐... 자기들 좋다면 8살 뭐 대단한 나이차도 아니구요.

  • 28. 둘이
    '21.9.19 1:12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둘이 사랑한다면 뭐가 문제인가요?
    님이 대신 인생 살아줄 것도 아니고
    남편이 젊다고 더 행복하고 그런 것 아니죠

  • 29.
    '21.9.19 1:14 PM (175.127.xxx.153)

    원글님 심보 참 고약하네요
    서로 좋으니 하는 결혼
    그렇게 틈 잡고 싶나요
    대기업 임원 은퇴했으면 노후 걱정할것도 없고만요

  • 30. ....
    '21.9.19 1:1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지금도 집이 오르고 있는데 올해만 지나도 그말 쏙들어갈거고
    내년 내후년엔 잘 갔네 할지도
    올 추석 지나고 하반기에 집값이 무서운 속도로 오를거라죠
    요즘 집이 갑이에요
    대출 크게 없는 전제하에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둘러보고 살아요
    그 사촌은 님이 이러는게 더 짜증날거 같네요
    그 사촌은 나이를 줬고 그 남자는 집을 해왔네요
    집안도 비슷하고 손해봤다 할수도 없구만
    왜 난리?
    요만한 눈으로 개인 스팩만 보지말고
    그리고 공부 잘 가르치는거 큰 장점입니다
    공부 못하고 머리 나쁘면 애도 잘 못가르쳐요
    유전자 논하기 이전에요

  • 31. 원글님
    '21.9.19 1:14 PM (175.127.xxx.153)

    혹시 미혼이라 질투하는건가요??

  • 32. ...
    '21.9.19 1:16 PM (1.237.xxx.189)

    지금도 집이 오르고 있는데 올해만 지나도 그말 쏙들어갈거고
    내년 내후년엔 잘 갔네 할지도
    올 추석 지나고 하반기에 집값이 무서운 속도로 오를거라죠
    요즘 집이 갑이에요
    대출 크게 없는 전제하에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둘러보고 살아요
    요만한 가재비 눈으로 개인 스팩만 보지말고요
    그 사촌은 님이 이러는게 더 짜증날거 같네요
    그 사촌은 나이를 줬고 그 남자는 집을 해왔네요
    집안도 비슷하고 손해봤다 할수도 없구만
    왜 난리?
    그리고 공부 잘 가르치는거 큰 장점입니다
    공부 못하고 머리 나쁘면 애도 잘 못가르쳐요
    유전자 논하기 이전에요

  • 33. ...
    '21.9.19 1:17 PM (175.125.xxx.190)

    서로 좋다고 하고.
    아파트 있고 9급이면 노후 연금 된 거 아닌가요?

  • 34. 사람마음
    '21.9.19 1:18 PM (153.136.xxx.140)

    원글님 혹시 미혼이라 질투하는건가요?? 22222

  • 35. ……
    '21.9.19 1:21 PM (114.207.xxx.19)

    이쁘고 똘똘한 사촌 그래 얼마나 좋은 남자한테 시집가는지 보자 열등감이라도 해소하려는 것처럼 보여요.
    사랑하고 결혼하는 건 거의 그럼에도불구하고 그 사람이랑 할 수 밖에 없어서인데.. 그 남자랑 안 한다고 사람좋고 조건까지 좋은 남자가 찾아질지 아닐지도 알 수 없고 그래서 결혼 안하고 못해서 문제인 시절인데요. 집 있겠다 둘이 벌어 못 먹고 살 정도도 아니고 가난한 집안 가장도 아니구만..

  • 36. ...
    '21.9.19 1:27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솔직히 중매결혼하는것도 아니고 .. 8년이나 연애를 했으면 원글님 보다 사촌이 더 잘알텐데 ... 원글님이 여기에서 이런쿵저런쿵 또 오프라인에서 말할 필요는 진짜 없는것 같은데요 ....8년 연애 해도 결혼까지 못가고 헤어지는 경우도 수없이 많잖아요 결혼까지 할정도면 인연도 있고 또 서로 알거 다 알텐데 뭐 그렇게 제3자가 말이 많으신 싶네요

  • 37. ...
    '21.9.19 1:28 PM (221.151.xxx.109)

    남자 아버지가 대기업 임원 은퇴한걸 왜
    이제 댓글에 적어요?
    임원은 아무나 되는줄 아시나?
    조건 좋네요

  • 38. ..
    '21.9.19 1:29 PM (222.236.xxx.104)

    솔직히 중매결혼하는것도 아니고 .. 8년이나 연애를 했으면 원글님 보다 사촌이 더 잘알텐데 ... 원글님이 여기에서 이런쿵저런쿵 또 오프라인에서 말할 필요는 진짜 없는것 같은데요 ....8년 연애 해도 결혼까지 못가고 헤어지는 경우도 수없이 많잖아요 결혼까지 할정도면 인연도 있고 또 서로 알거 다 알텐데 뭐 그렇게 제3자가 말이 많으신 싶네요 더군다나 아버지는 대기업 임원출신이면 노후도 되어 있겠다... 사촌 배우자가 나이가 좀 많은거 말고는 아무 흠잡을때가 없는데요 ...

  • 39. .......
    '21.9.19 1:30 PM (221.146.xxx.120)

    그러게요.
    임원 은퇴한걸 왜 이제 댓글에.
    시부모 나이가 많아서 결혼 서두른다고 하기에
    혹시 남자가 그 집 가장인가 했더니
    대기업 임원 은퇴면 배울만큼 배웠고
    노후대비도 되어있겠네요.

  • 40. .ㅎㅎ
    '21.9.19 1:31 PM (211.119.xxx.66)

    남자가 좋네요
    아들맘들은 좋겠어요ㅡ 다 늙은 9급 아들 팔아서
    8살연하 모델같은 여자 어릴 때 채가는 것도 가능하구요.
    역시 대한민국은 남자세상이에요.

  • 41. ㅎㅎㅎㅎ
    '21.9.19 1:32 PM (106.102.xxx.151)

    남자 부모님이 대기업 임원 은퇴고
    재직 중 사놓은 집이라 ... 아이쿠 ..

    그러니까 아무리 82에서 여자가 낮춰간다고 해도
    자세히 알아보면 다 여자보다 조건 좋은 남자랑 결혼하는거죠.
    여자가 손해본다는 결혼은 여자 사전에 없어요

  • 42. ..
    '21.9.19 1:39 PM (118.235.xxx.136)

    아니죠
    8살차이에 직업도 공무원 나부랭이 집이나 있으니 동남아 매매혼안하고 한국여자랑 하는거

    여자 너무 아깝네요.

  • 43. 순수하니까요
    '21.9.19 1:43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대학생때부터 사귀던 8살 많은 학원강사 선배..
    그 당시는 까마득한 사회선배였을거에요.
    그런 선배가 잘 안풀리니 지금까지 기다린거고..

    지금 만난 남자라면
    이것저것 조건 따지느라 결혼까지 못갈지도

  • 44. ..
    '21.9.19 1:46 PM (14.36.xxx.110)

    공무원이라서 꾸준히 벌기는 할테고 서울에 집도 있고 학원강사 경력 살려서 나중에 애들 집에서 공부 잘 봐주면 아무 문제 없겠네요.

  • 45. ...
    '21.9.19 1:47 PM (112.152.xxx.96)

    사촌은 대기업 공기업은 아니래도 탄탄한회사 다니구요
    ㅡㅡㅡㅡㅡㅡㅡ
    대기업 공기업도 아닌데
    좋은 회사는 대체 어딘데요?
    별론거같은데

  • 46. .....
    '21.9.19 2:06 PM (39.7.xxx.138)

    얼마전에 30대 후반에 30대 초반의
    8살 차이나는 남자랑 결혼한다는 글 올라왔었어요.
    남자가 여자보다 조건 더 좋고 남자 성격도 너무 좋다는 글 올라왔었어요.
    덤으로 그 댓글에 8살, 6살 연하랑 결혼하신분 여러명이 댓글 남겼구요.

    왜 남자의 조건은 폄하하시는지요?
    부모님이 임원으로 퇴직하셨으면 모아놓은 재산 많고 그 재산 다 아들 물려주겠죠.
    아들 명의로 집도 장만해놓은 분이신데 ...

    매매혼 이야기 하신분 너무 나갔어요.

  • 47. 나이
    '21.9.19 2:09 P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빼면 아주 빠지는 남자 아닌데요.

    학벌은 원글님도 인정하고,
    서울 20평대 아파트에 9급공무원(학벌 좋은),
    대기업 다니면서 월급 몇년 모으면 서울 20평대 아파트 살수 있을까요? 9급 공무원 문제가 월급 작다 아닌가요?

    그런데 남자 지금 나이만큼 대기업 다녔을때의 소득이상을 부모가 보조해줬으면 부모지원 받는 대기업 다니는 또래들보다만 못하지 지원 못받는 사람보다는 못할께 없잖아요. 직업 안정성과 시간 활용성은 더 좋고요

    속사정은 몰라도 대기업임원 은퇴면 시부모님 두분다 배운분이고 노후도 되있을거라 짐작되고요.

  • 48. ....
    '21.9.19 2:1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집안 좋고 서울 집해오고 공무원인데 매매혼을 왜해요?
    어디 딴 세상 사나
    물정을 모르나
    매매혼은 임대주택 거주에 20살씩 나이 많은 남자들이 하는거고요

  • 49. 아 네 ㅎㅎ
    '21.9.19 2:31 PM (121.162.xxx.174)

    님은 그런 남자랑 하지 마세요

  • 50. ...
    '21.9.19 2:34 PM (112.152.xxx.96)

    여자가 결혼 잘하는거 맞는거같은데요

  • 51.
    '21.9.19 2:36 PM (223.38.xxx.248)

    아무 문제 없어 보여요
    둘이 오래 사귀다 결혼한다는데
    원글 진짜 이상하네요ㅋㅋㅋ
    결혼을 무슨 정해진 규칙대로 해야됨?

  • 52. ㅡㅡ
    '21.9.19 2:51 PM (114.203.xxx.133)

    원글님 미혼이죠??

  • 53. ㅡㅡ
    '21.9.19 2:53 PM (223.62.xxx.225)

    인서울 여대라니 이대 숙대도 아니고
    성신 동덕 서울 이런 곳일 테고
    학벌로도 남자한테 훨씬 뒤지고
    아무리 외곽이어도 서울에 아파트가 요즘 얼마나 비싼데
    여자가 시집 잘 가는 거 아닌가요??

  • 54. 케바케지만
    '21.9.19 2:54 PM (106.101.xxx.150)

    그래도 나이차이 적은 남자가 좋죠.
    남자는 곧 40,50이겠네요. 금방 골골거려요.

  • 55. ..
    '21.9.19 3:11 PM (117.111.xxx.250) - 삭제된댓글

    자기들끼리 좋아서 결혼한다는데 글쓴이 의견이 뭐가 중요한가요?
    그리고 세상 물정 잘 모르나본데 요즘은 스카이 나와도 문과면
    9급 보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리고 서울에 아파트 가지고 시작하는면 없는 의사랑 결혼한 거보다 더 출발이 나아요. 요즘 서울 아파트 13-4억부터 시작하니 솔직히 게임이 안 됨.

  • 56. ..
    '21.9.19 3:13 PM (117.111.xxx.250)

    자기들끼리 좋아서 결혼한다는데 글쓴이 의견이 뭐가 중요한가요?
    그리고 세상 물정 잘 모르나본데 요즘은 스카이 나와도 문과면
    9급 보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리고 서울에 아파트 가지고 시작하는면 집 없는 대기업 사원이나 전문직 남자랑 결혼한 거보다 더 출발이 훨씬 나아요. 요즘 서울 아파트 13-4억부터 시작하니.. 솔직히 시작부터 10억 갖고 시작하는 건데 의사 월급으로도 게임이 안 됨.

  • 57.
    '21.9.19 3:53 PM (217.44.xxx.196)

    사촌 혼사에 목돈 보태거나

    지금 상대보다 원글이 생각하는 더 나은 수준의 사람 붙여줄꺼 아니면

    이렇게 익게에다 글올려서 씹어돌리는 짓은 하지 마쇼

    내 사촌도 이런 짓 했을까봐 영 그렇네…

  • 58. 나이차
    '21.9.19 5:08 PM (223.38.xxx.162)

    원글두 공개해요.직업.경제럭

  • 59. 부자맘
    '21.9.19 7:01 PM (118.217.xxx.225)

    미치겠다...나이차이8살이 그리도 뒷담화할 나이차이인가요??
    그리고 서울에 집물려받고 저정도면 남자 괜찮은듯한데...그리고 생각보다 둘이 굉장히 잘맞을지몰라요..
    이게 뒷담화로 올릴 글인지..허허..
    원글님 사촌 질투하는거죠??미혼이든지..사촌보다 못한 결혼했거나...

  • 60. 새옹
    '21.9.19 7:03 PM (117.111.xxx.244)

    서울변두리 작은 아파트 20평 시세가 어떻게 되는데요?
    서울 변두리 아무리 작은 아파트 20평 시세 못해도 6-7억은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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