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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신 접종 미룬다니까 남편이 막 저를 비난해요

... 조회수 : 4,389
작성일 : 2021-09-19 12:45:08
애들 둘 학교 거의 안보내고 근 2년간 데리고 있으면서
컨디션 좋은 날이 날이 없어요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몸이 아프고...
백신맞고 이렇게 저렇게 아프다는 글들 보면서
너무 자신없고 며칠간 앓을 생각에 조금 미뤘다가 맞고 싶은데
남편이 마구 비난하네요ㅠ
안맞겠다는 것도 아니고 너무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러는건데...
그냥 좀 서럽네요ㅜㅜ
댓글도 상처주지는 말아주세요ㅠ

IP : 106.101.xxx.152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9.19 12:46 PM (223.62.xxx.144)

    비난까지??…
    전 직장도 다니고 건강하지만 최대한 미뤘어요.
    남편유난@@이네요.

  • 2. 아아아아
    '21.9.19 12:46 PM (14.50.xxx.31)

    저 주변에 백신 권장하고 저도 맞았는데
    남편이 뭐라 비난하나요?

  • 3.
    '21.9.19 12:47 PM (220.117.xxx.67)

    비난까지.
    내몸이 않좋아.조심하면서.시기 조절하는건데
    너무하네요

    일부러 백신안맞고 온사방 술집 돌아다니는 모자란것들을 비난하야죠

  • 4. ...
    '21.9.19 12:47 PM (49.161.xxx.218)

    화이자1차는 팔이 좀 아프다말던데
    얼른 맞는게낫죠

  • 5. ........
    '21.9.19 12:49 PM (106.102.xxx.62)

    백신때문이라기보다
    솔직히 매일 아프다하실거같아요
    남편입장에선 매일 일하러나가야하고
    백신맞고도 일하는 사람들 천지인데
    집에 계시면 사실 그런분들보다야
    훨씬 자유롭고 졸리면 자고 할수도있는데
    (학교가는 애들 나이 둘이시면 갓난애도아니고남편입장에선 그럼대체언제 맞을수있냐는
    말이 나올것도같아요
    그 컨디션 언제 좋아질수있냐 이러면서요

    무작정 나 컨디션 안좋아
    이러지마시고 컨디션 좋게할 방법도좀찾고
    노력도하고 그러세요
    넘 무기력해보이네요

  • 6. ㆍㆍ
    '21.9.19 12:50 PM (223.39.xxx.140)

    2년 내내 아팠으면 그냥 맞으세요. 늘 그 상태일텐데요

  • 7. 글 읽어보면
    '21.9.19 12:50 PM (119.71.xxx.160)

    앞으로도 컨디션이 좋은 날은 없을 것 같네요
    2년 동안 계속 나쁘셧다니요

    어쩌면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고
    맞으실 거면 그냥 빨리 맞는 것도 괜찮다고 봐요
    생각보다 가볍게 넘거가는 사람도 많아요.

  • 8. ...
    '21.9.19 12:50 PM (59.11.xxx.125)

    남들 다 맞는데 혼자 안맞는거 좀 이기적인거같긴해요
    남들도 본인뿐 아니라 다른사람 생각해서 맞는경우가 태반인데

  • 9. ...
    '21.9.19 12:51 PM (112.155.xxx.136)

    두달후 겨울방학인데언제 맞으시려구
    솔직히 무기력해 보여요

  • 10.
    '21.9.19 12:51 PM (118.235.xxx.223)

    저희집하고 똑같네요.저는 1차맞고 아이가 아팠어서 더 겁이나요 저도 기저질환 꽤 있어서요.근데 남편은 제가 좀 미룰까 이랬더니 난리난리.지 회사가 어쩌고 저쩌고..내가 죽으면 니회사가 뭔상관이냐 해버렸네요.지만 회사다니나..

  • 11. ...
    '21.9.19 12:54 PM (122.34.xxx.35)

    저도 완전 허약체질에 외출도 거의 안 해서 접종 미루고 있습니다.

  • 12. ....
    '21.9.19 12:54 PM (59.11.xxx.125)

    저도 저혈압에 부정맥에 몸 허약해도 맞았어요

  • 13. ...
    '21.9.19 12:55 PM (106.101.xxx.152)

    지인들 안만난지 2년 넘었고 출퇴근을 하는것도 아니고...정말 애들 밥만 해주고 집에 있어요
    영양제를 아무리 털어넣어도 몸상태는 그저 그렇고
    저도 나름 마음의 준비(?)도 좀 하고 맞고 싶은데 저러네요ㅠ

  • 14. ...
    '21.9.19 12:58 PM (220.75.xxx.108)

    연초부터 접종 시작해서 지금 이제 9월말인데 맘의 준비는 뭐 그리 거창하게 하시게요?

  • 15. 저도 평생 골골
    '21.9.19 1:00 PM (1.245.xxx.189) - 삭제된댓글

    컨디션 안좋다는 말씀이 뭔지 알겠어요
    그래도 최대한 잘먹고 일찍자고 영양제도 챙겨먹으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릴 노력을 해보세요
    병원가셔서 피검사도 한번 받아보시구요
    갑상선이나 당뇨 등 질병이 있을수도 있어요
    그렇지않다면 노력하니 좋아지더라구요
    괜찮아지시면 백신도 맞으시구요
    배우자 입장에서 늘 아픈 와이프 좋지않아요
    기운빠지는 일이죠
    긴병에 효자 없다잖아요 아마도 남편분도 먹은맘 없이 순간 비난이 나왔을거라 생각해요
    넘 속상해마세요

  • 16. 버드나무숲
    '21.9.19 1:01 PM (119.70.xxx.196) - 삭제된댓글

    숨이 팍막힐듯 남편이요.

    혼자 사시는 것도 아니고 애둘 키우면 코로나 위험으로 부터 벗어날수도 없는데
    지금 잠시 아픈것도 아니고 2년 골골거렸으면 .
    남편이 정말 환잘할듯요.


    지금 제 주위 암환자들도 위험군이라 예방접종 다 하고
    80 대 매일 골골거리는 분들도 다 하거든요.
    겁은 나지만 이게 정답이니까요.

  • 17. ,,,
    '21.9.19 1:01 PM (1.229.xxx.73)

    답답
    뭐든 몸 안좋다고 미루고, 안하고,
    옆사람까지 힘들게 해요

  • 18. 버드나무숲
    '21.9.19 1:02 PM (119.70.xxx.196) - 삭제된댓글

    숨이 팍막힐듯 남편이요.

    혼자 사시는 것도 아니고 애둘 키우면 코로나 위험으로 부터 벗어날수도 없는데
    지금 잠시 아픈것도 아니고 2년 골골거렸으면 .
    남편이 정말 환장할듯요.


    지금 제 주위 암환자들도 위험군이라 예방접종 다 하고
    80 대 매일 골골거리는 분들도 다 하거든요.
    겁은 나지만 이게 정답이니까요.

  • 19. 원글님
    '21.9.19 1:02 PM (218.238.xxx.141)

    집에만이씨마시고 운동좀 하세요
    체력이 아무리바닥이래도 운동하고 체력끌어올리면 삶이 활기찹니다

  • 20. ㅎㅎ
    '21.9.19 1:02 PM (221.147.xxx.195) - 삭제된댓글

    요양병원 노인들도 다 맞은 백신이예요
    무인도 처럼 혼자 사시는것도 아니고
    주변사람들 다 단체생활 하고 있는데 그걸 질병이 있으신것도 아니고
    컨디션 핑계로 미루니 좀 말이 안되자나요
    매일같이 컨디션이 그렇게 나쁘면 집에 누워있으면서
    백신만 거부하실게 아니라 건강검진부터 받으세요

  • 21. ......
    '21.9.19 1:05 PM (112.152.xxx.96)

    저희엄마가 이려셨어서 잘알아요
    평생 뭘 해야하는 순간에.갑자기 아프다 ㅜㅜ
    하며 해야할일 미루심
    그게 심약해서 자꾸 미루시는거예요
    2년내내 안좋았던 컨디션...좋아지기힘들어요
    백신이야 미뤄도 그만이지만 백신문제가
    아니예요 그러니 남편도짜증난거
    이기회에 삶의 태도를 바꿔봅시다

  • 22. ㅇㅇ
    '21.9.19 1:10 PM (106.101.xxx.66)

    위로해 드리고 싶은데, 아프고 미루고 무기력한사람은
    옆사람이 진짜 지쳐요.
    마음의 준비란 말에 뚜껑이 열릴지경.
    6월인가 노인분들로 시작해서
    지금 접종 막바지인데,
    뭘 더 마음의 준비를 하나요.
    백신 얘기 듣는거 지겹지 않나요.

  • 23. ㅇㅇ
    '21.9.19 1:11 PM (125.176.xxx.65)

    저도 골골대는 체력이라
    가족들이 백신걱정을 많이 했어요
    금요일에 1차맞고 다행히 타이레놀도 안먹어도 될 상황이고
    이렇게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고 있어요
    약한 사람이 되려 조용히 지나간다고도 하니
    너무 겁먹지 마시고 용기를 내 보세요
    저도 하루에도 두세번씩 진지하게 오락가락했어요
    주사도 바늘 들어오는것도 모를 정도로 안아팠어요
    안아프게 놔달라하니 최선을 다해볼게요 하셨는데
    제가 맞고 엄지척해드렸어요 ㅋㅋㅋ

  • 24. ..
    '21.9.19 1:16 PM (183.97.xxx.99)

    집에서 아이 둘 케어하는 게 참 힘들긴 하죠

    그런데 밖에서 노동하고 서비스직 사람들
    다 접종해요
    아이와 남편을 생각해서라도 웬만하면 맞으세요
    비난 받을 일은 아니지만
    비난해도 딱히 항변할 것도 못되는 상황인듯해요

  • 25. ㅡㅡ
    '21.9.19 1:16 PM (182.210.xxx.91)

    독감주사처럼 해마다 맞아야 할거 같던데..
    몸이 많이 안좋으면 이번엔 맞지말고 조심히 생활하다가 다음번에 맞는시기에 맞으세요.

  • 26.
    '21.9.19 1:19 PM (119.149.xxx.28) - 삭제된댓글

    전 집에 있어 혹 남편이 확진자되면 기저질환자인
    제가 위험 해 질까봐 맞았어요.
    워낙 저도 골골 체질이라 남편과 주의분들 걱정이
    컸는데 다행이 일,이차 무난하게 넘어 갔습니다.

  • 27.
    '21.9.19 1:21 PM (119.149.xxx.28)

    전 집에 있어 혹 남편이 확진자되면 기저질환자인
    제가 위험 해 질까봐 맞았어요.
    워낙 저도 골골 체질이라 남편과 주위분들 걱정이
    컸는데 다행이 일,이차 무난하게 넘어 갔습니다.

  • 28. 오..
    '21.9.19 1:24 PM (175.193.xxx.50)

    제가 남편이면 따로 방 구해서 살고싶을듯

  • 29.
    '21.9.19 1:25 PM (175.127.xxx.153)

    마음병이 몸으로 와요
    너무 집콕하지 말고 아침 저녁 산책도 하고 돌아다니세요
    언제까지 그러고 살려고요
    지켜보는 남편도 답답하겠네요

  • 30. ...
    '21.9.19 1:27 PM (117.111.xxx.237)

    남편이 얼마나 답답하고 싫을까요ㅠㅠ

  • 31. 건강검진하고운동
    '21.9.19 1:27 PM (125.132.xxx.178)

    일단 건강검진 받아보시구요,, 운동도 하세요. 몸에 근육이 없어도 몸이 쳐지고 힘들어요. 가족이 매일 힘들다 아프다 소리하면 옆에서 지쳐요.

  • 32. 접종안하면
    '21.9.19 1:40 PM (118.235.xxx.211)

    이기적인거예요?

  • 33. 솔직히
    '21.9.19 1:44 PM (118.219.xxx.164)

    님 너무 이기적이에요.
    요양병원 노인들도 다 맞은 백신이예요
    무인도 처럼 혼자 사시는것도 아니고
    주변사람들 다 단체생활 하고 있는데 그걸 질병이 있으신것도 아니고
    컨디션 핑계로 미루니 좀 말이 안되자나요
    매일같이 컨디션이 그렇게 나쁘면 집에 누워있으면서
    백신만 거부하실게 아니라 건강검진부터 받으세요222222222222222222

  • 34. 원글님
    '21.9.19 1:46 PM (112.156.xxx.235)

    내몸이중요해요

    맞지마세요


    혹시모르잖아요

  • 35. ...
    '21.9.19 1:50 P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맞기 싫다는 사람 굳이 맞으라는 심보는 뭔가요?
    28일 2차 맞는데 다른 사람 맞는 거 신경 안 씁니다.
    이기적이요?
    나도 맞았으니 너도 맞으라는 인간이 훨씬 이기적입니다.
    책임져주지도 않을 남의 인생에 왜들 간섭이에요?
    어제 베스트글에 90 넘어도 혼자 잘 살고 계시는 시할머니 명절때나 찾아가면서 부담스러워 하는 시어머니에겐 극공감을 하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사람 인생까지 간섭해야 직성이 풀릴 정도로 코로나는 무서워요?
    둘 다 참 추해요.
    그게 내 이기심에서 나오는 말이잖아요.
    내 이기심을 채우기 위해 타인의 삶을 폄하하거나 좌지우지하려고 하지 마세요.
    거울은 화장할 때만 쓰는 게 아닙니다.
    사는 게 얼마나 무겁고 쉽지 않은 건지 알만큼 알 나이에 나잇값 못하고 아무 말이나 내뱉는 거.. 장수가 재앙이 아니라 바로 그 입이 재앙입니다.
    장수가 재앙이 아니라 나이 들만큼 들어서

  • 36. ...
    '21.9.19 1:52 PM (211.108.xxx.12)

    맞기 싫다는 사람 굳이 맞으라는 심보는 뭔가요?
    저도 28일 2차 맞는데 다른 사람 맞는 거 신경 안 씁니다.
    이기적이요?
    나도 맞았으니 너도 맞으라는 인간이 훨씬 이기적입니다.
    책임져주지도 않을 남의 인생에 왜들 간섭이에요?
    어제 베스트글에 90 넘어도 혼자 잘 살고 계시는 시할머니 명절때나 찾아가면서 부담스러워 하는 시어머니에겐 극공감을 하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사람 인생까지 간섭해야 직성이 풀릴 정도로 코로나는 무서워요?
    둘 다 참 추해요.
    그게 내 이기심에서 나오는 말이잖아요.
    내 이기심을 채우기 위해 타인의 삶을 폄하하거나 좌지우지하려고 하지 마세요.
    거울은 화장할 때만 쓰는 게 아닙니다.
    사는 게 얼마나 무겁고 쉽지 않은 건지 알만큼 알 나이에 나잇값 못하고 아무 말이나 내뱉는 거.. 장수가 재앙이 아니라 바로 그 입이 재앙입니다.

  • 37. 골골 아픈사람은
    '21.9.19 1:59 PM (49.1.xxx.95)

    오히려 백신 하나도 안아프대요

  • 38. ......
    '21.9.19 2:07 PM (211.212.xxx.185) - 삭제된댓글

    맞기 싫다는 사람 굳이 맞으라는 심보는 미접종자가 감염 전염 중증진행확률이 높으니까요.
    마주칠일 없는 사람이 백신을 맞든 안맞든 그건 그의 선택이지만 가족이 원글같다면 얼마나 짜증이 나겠어요.
    2년동안 컨디션이 별로면 앞으로 하루하루 더 늙어가는데 컨디션 좋은 날이 과연 오기나 할까요?
    2년동안 내내 여기저기 아프면 병원엘 가서 뭐가 문제인지 정밀 검사라도 받든 운동을 하든 심리치료를 받든 뭔가 해결을 해야죠.
    듣기좋은 꽃노래도 한두번이지요.

  • 39. ......
    '21.9.19 2:11 PM (112.152.xxx.96)

    골골하셔서 백신맞아도 아무렇지않으실확률이 더높을듯요

  • 40. 접종때문이아니라
    '21.9.19 2:11 P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

    글을 읽으니 평소 징징대는 스타일같네요
    무슨일있으면 앞서 해결못하고 뒤로 숨고 ㅠㅠ
    접종시작한지가 언제인데 매일 매일 같은날의 연속인데 마움의 준비를 여지껏 못하고있고 참 답답합니다
    평소 원글이 행실이나 성격때문에 남편분이 답답해서 한소리하시는거같네요

  • 41. 버드나무숲
    '21.9.19 2:21 PM (119.70.xxx.196) - 삭제된댓글

    맞기 싫다는 사람 억지로 맞출수는 없지요.

    원글님이 안맞는걸 이기적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남편이 화내는것에 대해 묻고 있는거잖아요 원글님은.

    남편 입장에서는

    애 둘키우는 엄마가 백신접종을 안하면 불안을 안고 갈수밖에 없어요
    당연히 불안하니 속터지고 화나는 건데 .

    그냥 남편이 열불나서 화나는건 . 그사람 몫이고

    안맞는건 내몫이다. 라고 생각하던지요.

  • 42. 여기
    '21.9.19 2:23 PM (180.66.xxx.73)

    댓글들도 다 비난일색네요
    요양원 할머니가 맞았다고 다 따라 맞아야 해요?

  • 43.
    '21.9.19 2:33 PM (210.94.xxx.156)

    특별히 어디 아픈거 아니라면
    주사맞기전 의사상담하니 가보시는 것 추천요.

    아이들도 있는데
    백신 안맞겠다는 게 이해가 안되지만,
    남편입장서는
    속터지고 화날 수 있다고 봐요.

    저도 만일 남편이 이런저런 핑계로 안맞겠다면
    무책임하다고 생각돼서 화날 것 같거든요.

    그리고 2년째 아프면
    영양제만 먹지말고
    진료를 받아보세요.
    그 어떤 노력도 안하고
    아프다고 징징대는 거 길어지면
    주변에선 피곤해하고
    아픈 나만 서러워져요.
    마음 잘 추스리고
    건강 회복하셔오.

  • 44. 원글님
    '21.9.19 2:38 PM (121.168.xxx.246)

    마음대로 하세요.
    1차 화이자맞고 즉는줄 알았어요.
    심장을 누가 누르는 듯한 느낌. 숨도 안 쉬어지고. 손끝 발끝 저리고~
    병원검사 했는데 이상없다 소리듣고 비싼돈만 내고 왔어요.
    지금도 아파 잠을 못잡니다. 무섭구요.
    병원에서 해줄 거 없다고 쫒아내고 더 아프면 오란소리나 하고.

    무서워요!
    이유 없이 아픈거 심장 조이니 겁나요.
    그런데 대책이 없더군요

  • 45. 너무
    '21.9.19 2:53 P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서러워말고요
    평소에도 허약한 모습을 보였으면
    이번에 남편이 쌓아두었다가 터트렸나본데
    아이들과 걷기라도 하면서 체력 키우세요
    일단 잘 먹어야 힘난다는것 잘 아시죠?
    면역력 좀 키우고 난 뒤에 맞겠다고 하세요

  • 46. ...
    '21.9.19 3:09 PM (125.181.xxx.103)

    백신 안맞겠다는 사람들도 나름의 이유가 있을건데... 왜이렇게 이기적인사람으로 몰아가며 비난인가요?
    저도 많은 고민끝에 며칠전 1차 접종했는데요
    미접종자분들의 선택도 존중해야합니다
    접종해도 돌파감염된다고 하잔아요
    다만 접종하면 감염되도 중증으로 갈 확률을 낮춰준다고 해서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자신을 위해서 맞는게 좋을것같아요

  • 47.
    '21.9.19 3:53 PM (193.37.xxx.163)

    미친 댓글들 많네요.
    원글님이 결정하실 일이지
    비난은 뭔가요
    소름

  • 48. ...
    '21.9.19 3:55 PM (223.62.xxx.169)

    백신은 맞든안맞든 자유니까 상관없는데
    솔직히 자식도 아니고 배우자 골골하면 천년의 사랑도 도망가요
    암수술하고도 출근하는 사람들많아요
    병명 나온거 아니면 운동하세요

  • 49.
    '21.9.19 4:08 PM (112.156.xxx.235)

    안맞을거에요

    무서워서

  • 50. .....
    '21.9.19 4:18 PM (112.152.xxx.96)

    여기 백신가지고
    비난리플은 저위 한명말고 누가있나요ㅎㅎ
    어디 미친댓글이 많나요?? ㅋㅋ
    저 한개리플가지고
    비난하냐는거며 난리 ㅋㅋ

    백신이 문제가아니고 원글님은 삶의
    태도를 바꿔야한다는게 대부분 의견이구만.

  • 51. ..
    '21.9.19 5:02 PM (39.117.xxx.180)

    백신에 대해서 왜 당사자 아닌 사람들이
    난리인지... 이기적인 말까지..
    뭔일이라도 나면 책임이라도 져줄것처럼..

  • 52. 근데질문이요
    '21.9.19 5:27 PM (106.101.xxx.222) - 삭제된댓글

    백신 무서우신거 십분 이해하는데요
    남편분 회사 다니고 사회생활하는데
    남편분이 걸려와서 코로나 옮게 되는 상황은 안무서우세요?
    아무리 집콕하고 애들 둘 어디 하나도 안보내고 끼고 있다고 해도
    남편분은 매일 출퇴근 하실텐데 그건 안무서우신가요?
    저도 그래서 무서운데도 백신 맞는게 낫다 싶어서 맞은거거든요.
    어짜피 남편은 회사에서 각종 사람들 다 만나고 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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