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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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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많은거 같아 여쭤봅니다

...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21-09-18 18:05:32
주변에 오래 사시는 분들 성격이 어떤거 같아요?
어떤 댓글들처럼 이기적이고 못된 분들이 오래 사는거 같나요?

저희집은 시어머니와 친정이버지가 되게 악착같은 구석이 있습니다
이기적이고 본인들건강이 최고로 중요한 사람들입니다
전 저 두 사람 경멸하는 수준으로 싫어합니다
하지만 전 절대 티내지 않고 대합니다.
아버지는 엄마에게 그렇게나 힘들게 하고 저렇게 오래
건강하게 사는거 보면 세상 너무 불공평해서
그냥 제가 엄마 먼저 따라 가고 싶습니다 ㅠㅠ
IP : 119.70.xxx.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1.9.18 6:0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ㅠ.ㅠ 너무 힘드신 것 같아요.
    근데 어떤 성격이 오래사나 하는건 그냥 하시는 질문이죠??? 말이 안 되잖아요

  • 2. 샬랄라
    '21.9.18 6:12 PM (211.219.xxx.63)

    그런 건 연구를 해야 알 수 있습니다

  • 3. ..
    '21.9.18 6:17 PM (203.206.xxx.92)

    긍정적이고 적당히 외향적인 사람들이 오래 살아요.
    선하고 악하고와는 상관 없이요.

  • 4. ... ..
    '21.9.18 6:21 PM (125.132.xxx.105)

    전에 의사가 그랬어요. 원만하고 사람좋고 친구 많은 사람이 오래 사는 걸로 알려져 있지만
    정작 나이 드신 분을 보면 머리부터 발끝까지,심지어 내장까지 이기적인 사람이 많대요.
    자식도 며느리도 없고 당신만 챙기는 사람이 진짜 오래 산대요.

  • 5.
    '21.9.18 6:39 PM (58.140.xxx.119)

    제 외할머니가 올해 105세입니다.자기만알고 할말 다하고 사십니다 78세된 며느리랑 사시는데 그 며느리한테도 막대합니다.그 며느리남편 즉 맏아들 별세.큰딸인 우리엄마별세. 스트레스없는게 장수의비결같아요

  • 6. 주변에
    '21.9.18 7:39 PM (211.106.xxx.111)

    냉정하고 매사 내몸 내기분이 우선이신분들이 오래사시네요. 저희 친정엄마도 희생의 아이콘이라ㅜ 내몸 안챙기고 고생고생 돈벌고 애들 키우고 대충 드시다가 일찍 돌아가셨어요.

  • 7. 하.. 제 직감이
    '21.9.18 10:36 PM (119.70.xxx.69)

    확실히 맞았네요.
    가장 가까이서 엄마 아빠 보고, 결혼후 시어머니 자세히
    살피며 지금 20년 보고 있는데요.. 진짜 저기 윗분이
    말씀하신거랑 똑같습니다
    엄마의 경우, 가족들 잘못 될까 전전긍긍하며 걱정을 한아름 안고 사셨고... 아버지는 굉장히 이기적이게 사셨어요.
    지금도 엄마 돌아가신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여자친구 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임플란트와 백신 예약해드리며 자주 전화하니
    얼마전엔 나도 나알아서 살테니 너도 너 알아서 잘 살아라고 합니다. 늙은 아버지께 여자친구 생긴거 보면 알겠지만
    네...재산이 있은 분입니다. 그래서 더 이가 갈립니다
    그 돈으로 엄마와 좀 행복하게 지내지...엄한 아줌마께
    돈을 쓰는구나 라는 생각에 아버지 죽여버리고 저도 죽고
    싶을 정도로 마음이 병든거 같습니다 이걸 그대로
    표현 못하고 속으로 끙끙 앓아서 그렇겠지요...

    시어머니는 임신한 제 잎에서 시아버지 욕하며 빨리 죽어야
    한다는 말을 달고 살았어요 근데 신기하게도
    진짜 아버님이 몇 년 후 암으로 바로 돌아가셨어요
    섬짓하죠 ㅠㅠ 시어머니는 진짜 본인 몸에 좋은것만
    챙기고 먹고 살아요 팔순 같이 안보이고 진짜 60대 같아
    보여요.. 너무 싫어요 ㅠㅠ 둘 다... 이런 지옥 같은 맘으로
    사느니 진짜 다 죽여버리고 저도 죽고 싶어요...
    어젯밤 꿈에 엄마가 안 좋은 모습으로 나타나서 제가
    더 맘이 힘든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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