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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시모한테 송금

망설임 조회수 : 22,210
작성일 : 2021-09-17 19:25:43
시모생일 명절선물 제사비용
합쳐서 55만원 송금했더라고요. 몰래 폰봤어요.
시모가 제 부모님께 보내는 명절선물값도 남편이 냈어요
제 부모님이 시모한테 보내는 명절선물값은 부모님이 직접 사셨고요.

시모생일상 차렸고
시모 생일 용돈에 대해 남편이 저한테 말하지도 저도 아직 못물어봤어요.
뭔가 돈에 대해 대놓고 묻기가 좀 그런게 제가 전업이어서인데 자격지심일까요?
제 친어머니 생신때는 10만원 보냈습니다.
보통 제사비용은 20만원으로 알고있는데 시모가 업체에 보내야할 생선값을 남편이 냈음에도 제사비용을 그대로 다보내고 명절선물비로 10만원 생일선물10만원 보내서 총 55만원이요.
요지는 15만원을 오바해서 보낸건데 이거 물어볼까요말까요.

IP : 116.37.xxx.170
1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17 7:27 P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

    말아요

  • 2. ...
    '21.9.17 7:27 PM (14.35.xxx.21)

    물어보지 마세요.
    돈을 더 벌어다주고 싶어짐

  • 3. 제발
    '21.9.17 7:28 PM (1.227.xxx.55)

    그 정도는 남편한테 맡기시고 남편 폰 보지 마세요.
    아니면 원글도 돈 벌고 두 분이 각자 관리하세요.

  • 4.
    '21.9.17 7:28 PM (119.69.xxx.110)

    생신포함이네요
    그냥 참으세요

  • 5. ㅇㅇ
    '21.9.17 7:28 PM (115.143.xxx.213) - 삭제된댓글

    물어보지 마세요. 잘못하면 명절에 싸움만 납니다

  • 6. 그런걸
    '21.9.17 7:28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

    왜 봅니까? 내내 불퉁거리겠구만

  • 7. ㅇㅇ
    '21.9.17 7:29 PM (119.198.xxx.247)

    물어보지마세요
    생각해봐요
    전업이라서가 아니라 님이 돈버는데 배우자 모르게 내부모한테 내번돈으로 15더 보냈어요
    그런데 남편이 따져요
    돈벌어 내가 내부모 15도 더못해? 이런반발심만 생겨요
    인생길게보고 작은건 져주세요
    큰거이겨요

  • 8. ㆍㆍ
    '21.9.17 7:29 PM (223.39.xxx.174)

    찌질하네요. 정말. 남편 불쌍

  • 9. . .
    '21.9.17 7:29 PM (49.142.xxx.184)

    돈 십몇만원 더 보낸걸 뭘 묻나요?
    남편 폰도 보지마시구요

  • 10. ㅇㅇ
    '21.9.17 7:30 PM (106.101.xxx.66)

    시모가 운이 나쁜거예요.
    명절에 생일이라.

    그리고
    님도 파트로 일하시게되면 친정에 조금더 챙기는게
    돈버는 보람이되구요.

  • 11. 절대
    '21.9.17 7:32 PM (61.99.xxx.45)

    물어보지 마세요.
    15만원 아까워하다가 남편 마음이 짜게 식을 수 있어요.
    그것도 남편폰 몰래 봤다가 알게 된 거라면서요.
    남편폰을 몰래 훔쳐 보는 거 되게 안 좋은 거에요.
    부부 사이에도 지켜야 할 예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12. ....
    '21.9.17 7:33 PM (1.237.xxx.189)

    이러니까 돈 다 맡기는게 싫은거에요

  • 13. 어휴
    '21.9.17 7:33 PM (61.255.xxx.19) - 삭제된댓글

    숨막혀요.
    시댁에 매월 30, 생신 어버이날 명절엔 50드립니다.

  • 14. ..
    '21.9.17 7:33 PM (110.15.xxx.133) - 삭제된댓글

    생신,명절 명목으로 10은 좀 적지 않은가요?

  • 15. 제발
    '21.9.17 7:33 PM (222.153.xxx.82)

    남편이 왜 말 안하고 돈부쳤는지 이해가 되네요.

  • 16. ㅇㅇ
    '21.9.17 7:34 PM (14.38.xxx.228)

    진짜 찌질찌질하네요
    물어봐서 어쩌시려고

  • 17. ㅁㅁ
    '21.9.17 7:34 PM (119.56.xxx.238)

    찌질하네요…2.
    몇백도아니고. 15만원에 깜놀입니다. 15만원에 얘기꺼내서
    해결될것도없고 좋은마무리될것도없고…서로 안좋을것을 왜 시작하나요 ㅠㅠ 참으셔요

  • 18.
    '21.9.17 7:35 PM (116.37.xxx.170)

    몰래 본건 안들키고요
    그냥 시모 생일용돈 보냈어? 얼마보냈어?
    물으려는데 묻지말까요?
    시모가 제 부모님한테 보낸다고 생색낸 선물값도 묻지마요?
    제가 시모한테 감사하다고 엄청나게 말했고 시모도 흐뭇한 표정 지어서요.

  • 19. ㅇㅇ
    '21.9.17 7:35 PM (106.101.xxx.66)

    너무 원글님 야단치지 마세요.
    신혼이라 더서운하신거같은데.
    지나고보면 별거아니고
    몸튼튼 건강챙기시고 상황되서 작게라도 내 벌이하면
    그런거 다별거아니라는 생각 들어요

  • 20. 세상에
    '21.9.17 7:35 PM (221.167.xxx.158)

    부끄럽다 이런 글

  • 21. 놔두기
    '21.9.17 7:36 PM (116.37.xxx.170)

    알아서 잘 보냈겠거니 아예 묻지말까요?

  • 22. **
    '21.9.17 7:37 PM (110.15.xxx.133) - 삭제된댓글

    왜 돈 더드렸냐는 마시고,
    어머님은 당신이 낸것도 아닌데 왜 그리 생색을 내시냐고...
    정도는 해야 속이 션하죠.
    그 얘긴 해보세요.

  • 23. ㅇㅇ
    '21.9.17 7:37 PM (106.101.xxx.66)

    묻지마세요.
    남편 님 총소득을 올릴 방법을 강구하세요.
    여기서 뭐라하면 정말 어이없는 큰돈 시댁 보낼때
    반대하는 말발이 안서요.

  • 24. ㄷㄷ
    '21.9.17 7:38 PM (14.38.xxx.228)

    억울하면 물어보세요
    인생 실전이죠
    너무 없이 사신것 같음

  • 25.
    '21.9.17 7:38 PM (117.111.xxx.69)

    150도 아니고고작 15만원 더 보냈다고 따져요?
    입장 바꿔 내가 돈벌어 부모한테 15만원 더 보냈는데 남편이 따진다고 생각해보세요

  • 26. ...
    '21.9.17 7:38 PM (211.117.xxx.242)

    앞으로 친정에서 시가에 선물 보내는 거나 막아요

    서로 피곤하고 신경쓰이게 뭐하러 선물 주고받아요

    그리고 물어보고

    솔직하게 대답하면 그 다음은요?

    거짓말로 대답하면 그 다음은요?

    원글님 반응이 다를까요?

  • 27. ㆍㆍ
    '21.9.17 7:39 PM (223.39.xxx.174)

    원글이 생각해서 해주는 말이에요. 제발. 찌질함을 드러내지 마세요.
    시모입장에선 님 친정에 갈 선물비 아들이 낸건 아들과는 한집 살림 이라 생각해서 그래요. 옛날분들 많이들 그래요.

  • 28. .....
    '21.9.17 7:40 PM (221.146.xxx.120)

    남편이 생각할때...
    내가 돈 벌면서
    매달 이렇게 용돈 주는 것도 아니고
    생일겸 겸사겸사 우리 엄마한테 돈 준걸로 추궁 받아야 하나? 할 수도 있어요.
    내색 하지 마세요.

  • 29. ㅠㅠ
    '21.9.17 7:41 PM (116.37.xxx.170)

    네...ㅠㅠ 안물어볼게요
    제사비용 충분히 내는대도 추가로 뭘 사와라 밑작업을 엄청나게 시키고 생일상까지 차리래서 했는데도 뭐 깎아주는거없이 다 받아먹는게 싫었어요. 그냥 입 다물게요ㅠㅠ

  • 30. .....
    '21.9.17 7:41 PM (221.157.xxx.127)

    생일 명절 합쳐 55면 뭐 그러거나 말거나 아닌거요

  • 31. ㅇㅇ
    '21.9.17 7:43 PM (106.101.xxx.66)

    친정부모님 선물 하는거 신혼이라하시는거고 2~3년지나면 안하시더라구요.
    저도 친정에서 주신 무거운 한우들고 고속버스 타는데 왜 친정부모만 선물을 하지? 속상해서 눈물이 쫌 났는데, 지금은 시가보다 친정이 훨씬 잘살아요. 선물도 이젠 안하시구요. 다 작은 일이예요.

  • 32. 아휴
    '21.9.17 7:43 PM (106.101.xxx.140) - 삭제된댓글

    남편돈으로 시엄마가 사돈인 친정에 명절선물 보낸것도 따지고 들겠다는 그 쪼잔한 맘이...

  • 33. 이혼하세요
    '21.9.17 7:43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

    휴대폰 봤다고 우리엄마보다 왜 더많이 주냐고
    모자가 싸이코라고 상을 엎어버리세요.

  • 34. ㅇㅇ
    '21.9.17 7:43 PM (14.38.xxx.228)

    이정도면 님도 어서 직장 구하시길

  • 35. como
    '21.9.17 7:45 PM (182.230.xxx.93)

    나가서 돈 버시요..제발...여자 자존감좀 살리시요

  • 36. ..
    '21.9.17 7:46 PM (61.255.xxx.19) - 삭제된댓글

    댓글들 다 무시할려면 뭐하러 글을 올려서 묻나요?
    적당히 하고 사세요. 남편 숨막혀요. 어휴

  • 37. 역대급한심
    '21.9.17 7:47 PM (59.11.xxx.124)

    글쓰고도 안부끄러운지...

  • 38. 그러니까
    '21.9.17 7:49 PM (1.227.xxx.55)

    님도 돈 벌고 님 친정에 돈 많이 보내고
    남편이랑 각자 자기 돈 관리 하세요.
    왜 이런 찌질한 여자랑 결혼해서 자기 낳고 키워준 부모한테 150만원도 아니고 15만원 더 보냈냐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 39. 자기는
    '21.9.17 7:50 PM (1.227.xxx.55)

    남편 번 돈으로 10만원이나 송금했으면서.
    님이 돈 벌어서 식구들 먹여 살려 봐요.
    돈 한 푼 안 버는 남편이 시모한테 돈 보내면 기분이 어떤지.

  • 40. 역지사지
    '21.9.17 7:52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남편 전업에 부인이 외벌이일 경우 혹은
    맞벌이일 경우,
    본인이 벌어 친정에 똑같이 송금하고 남편이 따지면 뭐라 하실지 생각해보세요

  • 41. ㅎㅎㅎ
    '21.9.17 7:58 PM (175.211.xxx.143)

    사실 전 남편보다 많이 버는데 친정 아주 많이 챙깁니다. 물론 다 말 안하죠.
    내가 돈 많이 버는데 이 정도도 못하나 생각해요 남편이 반발하면 국물도 없을 거에요.

  • 42. 그럼
    '21.9.17 8:00 PM (116.37.xxx.170) - 삭제된댓글

    생일용돈 보냈냐 안보냈냐 자체도 묻지마요?

  • 43. 그럼
    '21.9.17 8:01 PM (116.37.xxx.170)

    생일용돈 보냈냐는 질문자체도 말까요?

  • 44. ...
    '21.9.17 8:04 PM (59.17.xxx.201)

    저기요..제발 아무 질문도 하지 마시라고요....

  • 45. ㅠㅠ
    '21.9.17 8:04 PM (116.37.xxx.170)

    송금했어? 이것도 묻지말라는 말씀이세요?

  • 46. ..
    '21.9.17 8:09 PM (211.43.xxx.141) - 삭제된댓글

    송금한것 알고 있으면서 물어보려고요?
    무슨 대답을 듣고 싶으신지
    그냥 지나가세요

  • 47. ㅇㅇ
    '21.9.17 8:10 PM (211.36.xxx.11)

    15만원 짜증나네요
    돈벌어요
    나가서

  • 48. ...
    '21.9.17 8:11 PM (59.17.xxx.201)

    네..큰 금액도 아니고, 돈을 버는 자식된 입장에서 그렇게 하는 남편 마음을 좀 헤아려주시면 안되나요..

  • 49. !!!!!
    '21.9.17 8:11 PM (1.238.xxx.201) - 삭제된댓글

    아이고 원글 답답하네요....

  • 50. . .
    '21.9.17 8:12 PM (49.142.xxx.184)

    그런거 고민할 시간에 나가서 돈 더 벌 궁리하겠네요

  • 51. ..
    '21.9.17 8:13 P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

    원글 지능이 좀 떨어지는건지
    사회생활을 안해본건지
    무지하게 깝깝하네요.

  • 52. 원글님
    '21.9.17 8:13 PM (1.227.xxx.55)

    학교 다닐 때 정말 드럽게 공부 못했죠?
    제발 공부 좀 하세요.
    맨날 82나 하지 말고 나가서 일을 하시든지요.
    시간은 많아서 남편 폰이나 염탐하고 있고
    이걸 물어볼까 말까 망설이고 있고.
    님 남편은 무슨 죄를 지어서 님을 먹여 살리고 있을까요.

  • 53. ...
    '21.9.17 8:14 PM (110.12.xxx.70)

    시모..시모..하는거부터 거슬리네요
    남편이 장모가..장모가..하면 좋겠어요?
    남편 불쌍해요ㅜㅜ

  • 54. 뭐지 이 기시감
    '21.9.17 8:15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직장에서 어떻게 하냐고 하나하나 다 물어보는 그 분이 결혼했나?????????

  • 55.
    '21.9.17 8:16 PM (125.142.xxx.167)

    윗분이 지능 얘기 하셨는데
    원글이 댓글 읽다보니.... 제가 보기에도 좀... 지능이 낮으신 분인가... 싶네요;;;
    왤케 답답하죠;;;

  • 56. ㅋㅋㅋ
    '21.9.17 8:16 PM (112.153.xxx.213)

    캬캬캬캬캬

  • 57.
    '21.9.17 8:17 PM (125.142.xxx.167)

    윗분 댓글 빙고!!
    저도 그분 생각나요. 팀장 얘기 줄곧 묻던 그분과 말투가 똑같;;;

  • 58. 공부는 못해도
    '21.9.17 8:19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되요.
    실생활을 지혜롭게 하는게 더 중요해요..님 둘 다 못했고,못하고 있어요.
    도.대.체
    나이가 몇인데,
    이지경인가요?
    그거 궁금하고,
    물어볼까,말까 물어보는 시간에
    인형 눈알이라도 붙이세요.
    제발요 .ㅡㅡ
    결국 저 55만원에 님 돈은 10원도 없잖아요.

  • 59. 아마도
    '21.9.17 8:21 PM (117.111.xxx.82) - 삭제된댓글

    아마도 소득이 높지않은데 외벌이시면 훅 나간 55만원이 큰 돈이지요.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말이 왜 있겠어요.
    돈이 쪼달리면 천 원도 휘청이고 짜증납니다.
    갓난아기 육아 중이거나 특별한 사정있는거 아니라면
    얼른 직장 구하시면 조금 여유로워질 거에요.

  • 60. ...
    '21.9.17 8:22 PM (211.212.xxx.185) - 삭제된댓글

    제사비용 20만원이 충분하다고요?
    20만원 들고 추석 장 한번 봐보세요.
    그리고 제사가 아니고 차례입니다.

  • 61. 시동생
    '21.9.17 8:25 PM (116.37.xxx.170)

    시동생도 있어서 각각 20내라고했는데 시동생은 내나안내나 몰라요. 글고 차례상에 올릴 물건 저한테도 사두라고 분담시켜서요.
    송금여부 자체도 묻지않으면 현명한걸까요?

  • 62.
    '21.9.17 8:26 PM (125.142.xxx.167)

    전에 팀장님, 대리님 얘기 줄곧 올리고
    뭐뭐 할까요, 어떻게 할까요 맨날 물어보던 그 분 맞죠?

  • 63. . .
    '21.9.17 8:28 PM (49.142.xxx.184)

    너님 마음대로 하세요그냥

  • 64. 아니에요
    '21.9.17 8:28 PM (116.37.xxx.170)

    팀장님 대리님 그 글쓴분은 모르고요
    제가 아예 송금여부를 평생 물어보지말고 사는게 현명한건지 궁금해요

  • 65. ...
    '21.9.17 8:30 PM (175.223.xxx.148)

    저도 시댁 싫어하지만 돈으로 해결할수있는건 그냥 놔두세요

  • 66. . . 답답
    '21.9.17 8:34 PM (49.142.xxx.184)

    물어보고 안물어보고가 중요한게 아닌데 참 꼴통도 이런 꼴통이 없어보이네요
    지능이 문제인듯

  • 67. ...
    '21.9.17 8:36 PM (175.223.xxx.148) - 삭제된댓글

    왜이리악플이많아요 ㅜㅜ
    원글님 물어보지말고 놔두시라구요

  • 68. 어그로인듯
    '21.9.17 8:38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일부러 그러는 거죠?
    지능적인 어그로네요.

  • 69. ...
    '21.9.17 8:39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전업이라고 남편이 돈 관리 마음대로 하게 하라는 건 아닌데요. (주식 이나 투기성 투자는 못하게 해야죠. 부동산 매수매도도 의논해야죠)
    내용에 나온 금액은 소액이고 사용처도 짐작 가능하시고.. 그러니 송금여부 자체를 묻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명절 앞두고 분란 생길까도 글쿠. 남편 입장에서 부인이 핸드폰 몰래 보고 나서 이런식의 추궁하는거 달갑지 않을것 같아요

  • 70. 제가
    '21.9.17 8:43 PM (119.207.xxx.90)

    15만원 보태드리고 싶네요,

    생신,명절.제사면 최소100 은 되어야..

    아들낳으셔서 꼭 님같은 며늘님 보시길...

  • 71. 덕담
    '21.9.17 8:46 PM (223.38.xxx.234) - 삭제된댓글

    꼭 아들 낳으세요.
    이왕이면 하나 말고 둘, 셋 낳으세요.
    그리고 님이랑 똑같은 며느리 보세요.

  • 72.
    '21.9.17 8:46 PM (116.37.xxx.170)

    제가 속좁은 면이 있고 명절이라 예민한것도 알아서
    여기에 여쭈길 잘한거같아요
    댓글들 감사해요
    안물어보고 남편이랑 잘 지낼게요~

  • 73. hayane
    '21.9.17 8:47 PM (1.252.xxx.157)

    아줌마!!
    본인 가족에게는 부모님,친어머니 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남편 가족에게는 시모, 시모, 시모..
    마음이 삐뚤어 지신거 같아요...

  • 74. ㅇㅇㅇ
    '21.9.17 8:48 PM (106.102.xxx.141)

    일부러 이러시는거죠.
    일부러가 아니면 20살 이신지요?
    15만원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시면
    외벌이로 인한 기회비용은 아까워서 잠을 주무시나요?

  • 75. 님이 벌어
    '21.9.17 8:48 PM (112.167.xxx.92)

    남편이 시모에 아들이자나요 아들이 엄마한테 그정도도 못해요 다달히 생활비 주는 것도 아니고 생일 명절 제사비구만 사실 토탈 55만원도 약한 금액인걸 이걸 따질 사항 아니잖음 님엄마한테 돈 더 주고 싶음 님이 벌어 드리세요 그럼 깔끔하자나요

  • 76. ....
    '21.9.17 8:51 PM (122.35.xxx.188)

    저라면, 걍 넘어갈 듯 해요....

  • 77. ....
    '21.9.17 8:51 PM (218.51.xxx.152)

    제발 여자망신 그만 시키고 나가서 일하세요.

  • 78. 어휴
    '21.9.17 8:56 PM (222.108.xxx.36) - 삭제된댓글

    신혼이라면서 젊은나이에 왜 놀고 있어요?

  • 79. T
    '21.9.17 9:08 PM (110.70.xxx.226) - 삭제된댓글

    저만 팀장대리녀를 떠올린건 아니군요.
    이런 흔치 않은 캐릭터가 또 있다니..

  • 80. 정말
    '21.9.17 9:08 PM (39.7.xxx.187)

    쪽팔려요
    자존감 바닥이네요
    그만 댓글달고 알바자리라도 알아보세요

  • 81. 겨우
    '21.9.17 9:11 PM (197.210.xxx.212)

    15 만원
    남편이 벌어 내 엄마 주는 돈인데 뭐가 잘못 ???

    난 남편이 시댁에 쓰는 돈 관심도 안가져요 뭐하러요?
    내가 뭐라한다해서 안 줄 돈도 아니고 뭐하러 치졸해지며 싸움 만드나요?

    현명하게 사세요

  • 82. ...
    '21.9.17 9:24 PM (58.120.xxx.66) - 삭제된댓글

    아이구야
    시모 입장에서는 내아들 번도 다쓰는게 님입니다
    아들이 엄마 생신 돈도 못해줘요?
    맞벌이도 아니면서
    모자라다 참 모자라

  • 83. ...
    '21.9.17 9:24 PM (58.120.xxx.66)

    아이구야
    시모 입장에서는 내아들 번 돈 대부분 쓰는게 님입니다
    아들이 엄마 생신 돈도 못해줘요?
    맞벌이도 아니면서
    모자라다 참 모자라

  • 84. ...
    '21.9.17 9:29 PM (110.13.xxx.200)

    시모가 시모지..
    이따다싶어 호칭갖고 뭐라는 시모급들 난리구만..

    신혼인데 왜 외벌인가요
    15만원에 전전긍긍하는거보니 여유도 없어보이는데..
    저같음 내가 벌어 나도 친정 챙기겠네요.
    능력 키우세요
    나이들수록 능력이 최곱니다.

  • 85. 에휴
    '21.9.17 9:30 PM (125.184.xxx.70)

    님도 돈 벌고 님 친정에 돈 많이 보내고
    남편이랑 각자 자기 돈 관리 하세요.
    왜 이런 찌질한 여자랑 결혼해서 자기 낳고 키워준 부모한테 150만원도 아니고 15만원 더 보냈냐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2222

  • 86. 정신차리자
    '21.9.17 10:10 PM (39.7.xxx.17)

    낚시아니면 제발 여기서 이러지 말고 나가서 돈 벌어요.

  • 87. 나중
    '21.9.17 10:17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님이랑 똑같은 며느리 보시면
    깨달음 오시려나요

    아들이 벌어 엄마한테 그 정도 돈도 못 쓰나요
    여기선 셀프 효도라면서요

  • 88.
    '21.9.17 10:23 PM (125.178.xxx.88)

    남편돈은 내돈인데 15만원이 주인몰래빠져나갔으니 그것도
    차라리 남이면모를까 시모한테 가는건 더싫은데
    뒤집어엎으셔요 단, 이혼하자하면 납작엎드리구요

  • 89. ....
    '21.9.17 10:2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시모는 쌩판 남이 지칭할때 쓰는 말이고요
    그렇게 정중하게 부르는 님 친어머니를 남편이 뒤에서
    장모 장인이라고 부르고 다니는게 싫음 시어머니라고 해야죠

  • 90. ....
    '21.9.17 10:3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시모는 쌩판 남이 지칭할때 쓰는 말이고요
    시모가 어떠냐는 사람은 남편이 자기 부모를 장모 장인이라고 지칭하는게 장몬가봐요?

  • 91. ....
    '21.9.17 10:3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시모는 쌩판 남이 지칭할때 쓰는 말이고요
    시모가 어떠냐는 사람은 남편이 자기 부모를 장모 장인이라고 부르고 다니는게 아무렇지 않은 장몬가봐요?

  • 92. ....
    '21.9.17 10:3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시모는 쌩판 남이 지칭할때나 쓰는 말이고요
    시모가 어떠냐는 사람은 남편이 자기 부모를 장모 장인이라고 부르고 다니는게 아무렇지 않은 장몬가봐요?

  • 93. 새댁
    '21.9.17 10:37 PM (223.62.xxx.129)

    여기 연령대 높은건 아시죠?
    저도 딸이 1년 안된 신혼이라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젊은층이 많이 가는 싸이트에 물어보면
    댓글이 다르게 달릴수도 있어요
    그런데 중간 막말 댓글은 넘기시고요
    작은건 양보하고 큰걸 취하라
    이말은 맞아요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처음에 이미지 잘 심어놔야
    나중 편해요
    15만원에 안좋은 이미지 주지말고요
    친정어머니 따로 좀 챙기세요
    원글님이 시어머니가 남의부모 이듯이
    남편도 똑같아요
    할도리는 하시고 대신 내부모에게도 하자고
    요구 하세요
    또 답답한건 글 올리셔서 물어보세요

  • 94. ....
    '21.9.17 10:3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자기 부모는 정중하게 부르면서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시모 시모거리니까 거부감 드는거죠
    시모는 쌩판 남이 지칭할때나 쓰는 말이고요
    시모가 어떠냐는 사람은 남편이 자기 부모를 장모 장인이라고 부르고 다니는게 아무렇지 않은 장몬가봐요?

  • 95. ....
    '21.9.17 10:41 PM (1.237.xxx.189)

    자기 부모는 정중하게 부르면서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시모 시모거리니까 거부감 드는거죠
    시모는 쌩판 남이 지칭할때나 쓰는 말이고요
    시모가 어떠냐는 사람은 사위가 자기를 장모 장인이라고 부르고 다니는게 아무렇지 않은 장몬가봐요?

  • 96. 별개로
    '21.9.17 11:00 PM (210.219.xxx.166)

    시모가 어때서요?
    시모라고 쓸수있죠.

  • 97. ....
    '21.9.17 11:03 PM (180.67.xxx.93)

    생선값 15만원 송금해 놓고 제사비를 왜 5만원이 아니라 20만원 보냈냐고 물어보시게요? 그러지 마세요.

  • 98. 모모
    '21.9.17 11:09 PM (110.9.xxx.75)

    송금여부는
    평생 안물어보면
    관심없다고 핀잔듣습니다
    송금여부는 물어보시고
    나는 당신이 잊은줄 알았다고
    챙겼는지 궁금해서
    물어봤다고하세요

  • 99. ㅇㅇ
    '21.9.17 11:24 PM (116.39.xxx.92)

    전 연령대 어중간한데요 40대.

    남편이 돈 벌잖아요 알아서 하게 둬요 친정에는 남편돈 가지고 최소한의 기본만 하세요. 남편 키우고 공부시키는 데 친정에서 안 보탰잖아요.
    그리고 내 노동력도 굳이 시가에 쓰지 마세요 딱 기본만 하세요 거기엔 생일상같은 거 포함 안 됩니다.
    그래야 서로 공평하지 않겠어요.

    물론 82에는 여자가 돈 한푼 안 벌어도 양가에 똑같이 해야한다거나 반대로 여자만 시가에 가서 일해야 한다거나 불평등한 사고방식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요.
    휘둘리지 말고요

    내 거 아닌 것에 욕심내지 말고 내 거는 잘 아끼세요.

  • 100. ....
    '21.9.17 11:32 PM (119.71.xxx.71)

    아이고 나가서 돈 버세요. 찌질해라;;;;

  • 101.
    '21.9.17 11:48 PM (219.240.xxx.130)

    명절이라 남편분도 스트레스받을꺼예요
    물어보지 마세요
    물어보고 욱해서 쌈나면 원글님 손해임

  • 102. ....
    '21.9.17 11:51 PM (122.35.xxx.188)

    82의 이중성 ...
    몇달 전엔 월 천 훨씬 넘게 버는 남편이 작은 몇십만원 금액을 말하면서 자기 용돈은 거의 안 쓰고 그 금액으로 달달이 형편 어려운 가족 돕겠다고 말한다는 글에 대다수가 거품 물며 반대했죠.
    그 글에 각자 벌어 각자 쓰란 말 없더라구요.

  • 103. ...
    '21.9.18 12:06 AM (175.223.xxx.148)

    전 연령대 어중간한데요 40대.

    남편이 돈 벌잖아요 알아서 하게 둬요 친정에는 남편돈 가지고 최소한의 기본만 하세요. 남편 키우고 공부시키는 데 친정에서 안 보탰잖아요.
    그리고 내 노동력도 굳이 시가에 쓰지 마세요 딱 기본만 하세요 거기엔 생일상같은 거 포함 안 됩니다.
    그래야 서로 공평하지 않겠어요.

    물론 82에는 여자가 돈 한푼 안 벌어도 양가에 똑같이 해야한다거나 반대로 여자만 시가에 가서 일해야 한다거나 불평등한 사고방식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요.
    휘둘리지 말고요

    내 거 아닌 것에 욕심내지 말고 내 거는 잘 아끼세요.

    이거 맞는말이네요

  • 104. ,,,
    '21.9.18 12:08 AM (124.53.xxx.42) - 삭제된댓글

    댓글 달 가치가없어서 그냥 웃고갑니다,,

  • 105. ㅇㅇ
    '21.9.18 12:13 AM (210.179.xxx.194) - 삭제된댓글

    15만원이 큰 돈으로 느껴지시면 가정주부 하시 마시고 알바라도 하시면서 돈 버세요.
    님이 번 돈으로 친정에 돈을 님맘대로 부치세요.

  • 106. 시어머니도
    '21.9.18 12:16 AM (79.110.xxx.240)

    생일은 모르지만 제사에 업체 보내는 돈과 사돈댁에 보내는 선물 비용등을 아들에게 받아야 하나요?
    그거 아니면 유지가 곤란한 상황이라면 몰라도요.
    본인이 해야 할건 본인이 하고.. 자식들이 주는 돈으로 충당하는 것과 업체 돈 보내라 선물비용은 너네가 내라 등등위 행동은 천지차이 별로 로 현명하지 않은 처신이라고 생각해요. 울엄마가 그러면 싫네요
    아들도. 이런일이 잦으면 부담스러워할껄요?

    그리고 외벌이든 맞벌이든. 공식적인 명절과 제사등에 들어가는 경조사는. 서로 오픈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뭔가 감춰야 하는 상황은 결혼생활에 틈이 생길 요소가 많거든요..
    서로 집안분위기와 경제력이 다르거나. 부모를 대하는 온도가 다르거나 등등의 사소한 것들로 서로 존중하는 맘이 무너지는데 시어머니가 일조하는 건 좋은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내아들 돈 내 맘대로.. 며느리는 내아들이 쓴돈 쓰는 여자라는 생각 정말 위험해요

  • 107. ㅁㅁ
    '21.9.18 12:17 AM (119.56.xxx.164)

    15만원에 빌미삼아 캐고 남편이랑 입씨름 시작하는 즉시. 남편분이 정나미떨어질수 있어요. ㅠㅠ그래서 친정어머니 10만원 드리는것도 눈치보면서 줄수있고 당연히 돈들어거는것도 피말리면서 치사하게 줄수있어요. 남편분 혼자 외벌이시잖아요. 집안에쓰이는돈 남편분이 벌어오시는데 치사하고서럽게하시면 안됩니다. 집안 화목이 별거아닌데… 그깟 15만원으로… 선생님의 선택에 따라 모두 경험하실수있답니다

  • 108. 시어머니도
    '21.9.18 12:20 AM (79.110.xxx.240)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랑 남편이 현명하지 않은 행동으로 님 마음이 심란하겠디만 그럼애도 불구하고 15만원 오버이야기는 하디 말고오..
    그냥 경조사에는 어떻게 보내는게 맞는 건지 물어보세요 남편이 먼저 말하게 넌즈시.

  • 109. 시어머니도
    '21.9.18 12:35 AM (79.110.xxx.240)

    시어머니랑 남편 행동으로 님 마음이 심란하고 쪼잔해지겠지만 그럼애도 불구하고 15만원 오버이야기는 하자 말고
    그냥 경조사에는 어떻게 보내는게 맞는 건지 물어보세요 남편이 먼저 말하게 넌즈시…,.

  • 110. 근데
    '21.9.18 12:35 AM (121.179.xxx.88)

    저도 시댁에 한달에 50씩 꼬박 주고있어 제 입장에서야 뭐 생신제사 다 합쳐 55라는거에 그정도면 나는 감지덕지할텐데 싶어도 집집마다 상황이 다 다른건데 다들 너무들하시는거 아닌가 싶어요 남편이 200벌어오는건지 어쩐지 다들 모르시잖아요 글쓴분한테는 15만원이 큰 돈일수있고 액수떠나서 주기로 한 금액보다 많이 주고 안줘도 될 돈까지 준게 기분나쁘신거같은데..

    개인적으로 글쓴분께 조언한다면 전업이면 잊으세요 지가번돈 지가 지 부모준다는데 친정하고 똑같이 드릴 의무 없어요

  • 111. 돈을
    '21.9.18 1:03 AM (116.40.xxx.49)

    좀 버셔야할듯.. 매사 돈계산하고 어떻게사나요.

  • 112. 어휴
    '21.9.18 1:12 AM (125.176.xxx.225)

    정말 없이 사셨나봐요.
    그럴수 있죠.
    아직 애 없으시니 하다못해 아르바이트라도 하세요.

  • 113. 하이고
    '21.9.18 1:23 AM (182.209.xxx.176)

    남편 참....불쌍해서 그삶에 눈물이 나올것같군요.
    아들이 엄마한테 그정도도 못해서 아내와 상의없이 비밀로 붙여야한다는게 참 서글프군요.
    그 돈이 아까우면 돈을 벌어요. 남편 바짓가랑이 잡고 징징 대지 말고!!

  • 114. ..
    '21.9.18 1:35 AM (124.53.xxx.159)

    아는체 하면 폰 몰래 봤다는거 알게 되겠네요.
    아무리 부부사이라도 그런거 하지 마세요.
    남편의 성향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라면 돈이 문제가 아니라
    모르게 봤다는거에 실망을 넘어 역겨움이 들 듯 하네요.

  • 115. ..
    '21.9.18 1:55 AM (1.251.xxx.130)

    생일에 돈100 보내기도 하는데
    고작 15만원ㅋ 용돈으로도 하루에 15쓰잖아요. 따지기엔 쪼잖한거 같아요
    남편 그만큼 밖에 나가 돈벌잖아요
    쓸때는 쓰고 사세요

  • 116. ...
    '21.9.18 2:53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친정에 20보내자고 나중에 말씀하시고 시집에 조금 더 보내는 건 모른척 하세요. 그리고 그렇게 쫀쫀하게 따지자고 들면 결혼할 때 누가 돈을 얼마 보탰고 부터 시작되어 누구네 집에서 유산을 더 받을 건지도 고려해야하고 그렇게 되면 아파서 돈을 못벌면? 이라는 가정도 해야되고 ... 차라리 결혼을 마세요.

  • 117. 리슨
    '21.9.18 3:33 AM (122.46.xxx.30)

    이런 물건 데리고 사는 남자가 대단...!

  • 118. ㅇㅇ
    '21.9.18 3:59 AM (175.207.xxx.116)

    이 분 남편한테
    송금했냐고 물어본다에
    500원 건다~

  • 119. ...
    '21.9.18 4:12 AM (175.121.xxx.236)

    돈 벌어요...그것만이 내 인생을 지옥으로 만들지 않는것.

  • 120. ….
    '21.9.18 6:11 AM (122.107.xxx.7)

    집에서 노는게 말이 많다. 이거 지금 돈벌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돈버세요 생산적인일 하면서요. 그리고 이거 돈벌고 있는 중이라면 부끄러운지 아세요.

  • 121. 음..
    '21.9.18 6:41 AM (106.102.xxx.191)

    저는 좀 다른 생각인데..
    요즘은 생일선물로 100만원씩 주는게 일반적인가요?
    부유층이 많아서인지 너무...
    그리고 신혼이면 15만원 크게 느껴질 수도 있죠.
    사정이 있어 전업할 수도 있구요.
    15만원 오버된거 신경쓰이면 당장 자리박차고 나가서 일하면 되는건가요?
    친정시댁 똑같이 할수는 없어도 어느정도는 초반에 상의를 하는게 맞죠.. 부부인데 남편돈이니까 시댁에 얼마를 드리던 너는 상관말라니..
    전업이면 더 상관못하고 맞벌이어도 상관말고 니친정은 알아서 챙기라니.. 부부는 경제공동체인줄 알았는데 좀 충격이네요.
    만오천원이던 15만원이던 150만원이던 부부간에 사전의논이 되면 좋은거 아닌가요..
    여긴 다들 각자 통장 사용하거나 생활비 받아쓰나봐요.. 가정고용인처럼...

  • 122. 음..
    '21.9.18 6:42 AM (106.102.xxx.191)

    그리고 에게 15만원가지고!!라고 한다면 친정에 10만원은 정말 안드리니만 못한 금액이네요?
    저집에 애가 있는지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충분히 서운할 수 있다고 봅니다..다만 써야할 돈에 비해 벌이가 충분치 않은데 애없이 전업이면 나가서 일하는건 당연한거 같아요..

  • 123. 음..
    '21.9.18 6:49 AM (14.5.xxx.180)

    내가 돈을 벌 때나 전업일때나 가정은 공동체이고 비밀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울 남편이 이상한건가. 굳이 소액까지도 돈 보낼 일 있으면 말을 다 하니까 크던 작던 무리가 안되는 선에서는 돈을 보내는것에 대한 부담감이 안 생기던데 요즘은 각자 벌고 각자 관리하는게 대세이군요. 최소한 말은 해야하는것 아닐까요? 전업이라 하더라도 부인이 친정 경조사 챙기는것도 말하고 보내야 하고요.

  • 124. ............
    '21.9.18 7:03 AM (180.65.xxx.103)

    저기요 원글님
    일단 돈 15만원 문제는 이해해드릴게요.
    돈 몇 십에 집착하는거 평범한 사례는 아니지만
    형편에 따라 그렇다치고 백번 양보해서 이해해드릴게요.

    그런데 호칭 문제 참 경우없네요. 무식해 보여요
    본인가족에서는 극존칭에
    시댁엔 시모시모...
    이중잣대 참 없어보입니다.
    그렇게 살지 마세요.

  • 125. 여자분
    '21.9.18 7:35 AM (125.184.xxx.67)

    입장 이해 되는데요.
    의논 없이 자기 마음대로 하면 안 되죠.
    내가 버는 돈이라고 내 마음대로 할 거면 결혼을 왜 해.

  • 126.
    '21.9.18 7:58 AM (210.94.xxx.156)

    먼저,
    호칭을 시어머니, 친정부모님,친어머니로 부르던가
    시어머니만 시모라고 낮추네요.
    그러니
    다들 뭐라는 거고요.

    남편 수입이 15만원에 부들부들 떨 정도이면 몰라도
    생일,명절 합해 55면 크지않아요.

    그리고
    님 친정에 보내는 선물은
    시모가 남편에게 도로 보낼지,
    아님 보낸댔는데 남편이 사양한건지 모르는 거 잖아요.
    따질 만 한 걸 두고 따져야죠.
    그 정도 일로 사사건건 따지고 싸우려들면
    사는 게 힘들어져요.
    15만원으로 따질 정도 수입이라면
    당연히 물어볼 수 있고요.
    그정도라면 당연히 님도 벌어 보태야 해요.


    여러 분들이 언급했듯
    경제력 키우세요.
    이거 중요합니다.

  • 127. 냅둬요
    '21.9.18 8:14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자식이 자기 부모 챙기는데 알은체 하지 마세요 저도 시모 싫어 심정적으로는 10원 한장 쓰기 싫지만 돈 부분은 터치 안해요

    처음부터 상관 안하던건 아니고 우열곡절 끝에 이게 현명하다고 생각 들어서요

    나는 미워도 남편에게는 부모니 내가 상관 할 바 아니라고 정리 했어요

  • 128. 도대체
    '21.9.18 8:16 AM (1.227.xxx.55)

    애도 없이 왜 집에서 노나요.
    님 먹고 쓰는 돈은 누가 대나요.
    나가서 돈 벌어서 당당하게 친정에도 보내요.
    남편은 자기 엄마한테 보내고 님은 친정에 보내면 깔끔하잖아요.
    생활비 반반 내고.
    결혼이라는 게 뭐 남자가 돈 벌어서 노는 여자 먹여 살리는 건 줄 아나요.

  • 129. Mzkskls
    '21.9.18 8:56 AM (121.155.xxx.24)

    15만원에 그러지 마세요
    제 시어머님은 남편이 몇백만원 여유있는 것 아시고 금목걸이 생신선물로 사달라고 하셔서
    받으셨어요
    덕분에 남편의 여유돈은 물건너 갔어요
    그 돈의 출처가 제 돈이었는데 ㅎㅎㅎ
    그래도 시어머니께서 워낙 베풀어 주신게 많아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 130. ..
    '21.9.18 9:01 AM (203.254.xxx.226)

    남편등에 빨대꼽고 살면서
    남편이 시댁 좀 챙긴다고 이리 글까지 쓸 일인가..

    남는게 시간일텐데
    돈벌어서 친정 챙기던가.

  • 131. Mzksks
    '21.9.18 9:07 AM (121.155.xxx.24) - 삭제된댓글

    너무 뭐라고 하지 마세요
    그런데 원글님 돈은 버시는가 좋아요
    혹시 벌어 좋은 돈이 많다면 상관 없지만요. 전 목표가 3억 모으고 퇴사하는건데
    쉽지 않네요 그래서 매주 로또사요
    인생의 행운을 바라면서요

  • 132. Mzksks
    '21.9.18 9:08 AM (121.155.xxx.24) - 삭제된댓글

    너무 뭐라고 하지 마세요 너무 뭐라고 하지 마세요
    그런데 원글님 돈은 버시는게 좋아요
    혹시 벌어 좋은 돈이 많다면 상관 없지만요. 전 목표가 3억 모으고 퇴사하는건데
    쉽지 않네요 그래서 매주 로또사요
    인생의 행운을 바라면서요

    그런데 원글님 돈은 버시는가 좋아요
    혹시 벌어 좋은 돈이 많다면 상관 없지만요. 전 목표가 3억 모으고 퇴사하는건데
    쉽지 않네요 그래서 매주 로또사요
    인생의 행운을 바라면서요

  • 133.  Mzksks
    '21.9.18 9:11 AM (121.155.xxx.24)

    너무 뭐라고 하지 마세요
    그런데 원글님 돈은 버시는게 좋아요
    혹시 벌어 좋은 돈이 많다면 상관 없지만요. 전 목표가 3억 모으고 퇴사하는건데
    쉽지 않네요 그래서 매주 로또사요
    인생의 행운을 바라면서요

  • 134. ...
    '21.9.18 9:14 AM (39.117.xxx.119)

    전업을 할 거면 남편 비위를 맞추고 살아야 할 텐데 명절 생신 다합쳐서 시댁에 55만원 쓴 걸로 바가지를 긁으려구요?

    친정에 10만원도 보낼 수 있었던 거는 남편이 괜찮은 사람이라는 건데. 자기 복을 발로 차는 사람이 여기 있네요. 돈 버는게 얼마나 무서운 건데 정신차리세요.

  • 135. 그리고
    '21.9.18 9:18 AM (211.245.xxx.105)

    시어머님스타일이 어떠신지 잘 모르겠지만 업체송금은 남편분이 하셨어도 어머님께서 남편분께 따로 현금으로 주셨을수도 있으니까 송금내역으로만 확신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136. 안줌
    '21.9.18 9:21 AM (116.37.xxx.170)

    업체송금 따로 주신 흔적없어요ㅠ 더사다둘것 명령 전화만 추가로 오네요 제집에서 행사 치루거든요. 입금심부름 시키고 돈 못받습니다. 항상 그런듯해요. 그래도 그정도 잔잔바리 돈은 잊을게요

  • 137.
    '21.9.18 9:48 AM (180.66.xxx.236)

    원글님 30대라면 늦은 나이 아니니까 직장을 갖던 지 공부를 다시 해서 성취하던 지 해서 꼭 경제력 갖기 바래요. 지금 이 정도 일로 고민이 된다면 님은 반드시 그래야 해요. 직장 나가면서 님 집에서 행사는 반드시 거부하시구요.자신감 생기면 요구하고 거부할 수 있어요.단 말씀을 조리있게 하셔야 합니다.

  • 138. 행사거부불가
    '21.9.18 9:51 AM (116.37.xxx.170)

    남편이 장남 책임감이 강하고 시모도 아예 좁은집으로 옮겨서 모든 행사장소는 당연히 저희집이라고 못 박았고 남편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서 그부분은 뭘 어쩔수가없을거같아요. 앞으로 40년. 그전에 제가 죽으면 그거보다는 짧겠지만요. 15만원에 연연하는게 제 자존감 부족인거죠?

  • 139. ㅠㅠ
    '21.9.18 9:59 AM (117.111.xxx.87)

    명절에 부모님께 명절비 보내면 어때
    쿨하게 받아들여

  • 140. ㅇㅇ
    '21.9.18 10:01 AM (175.223.xxx.249) - 삭제된댓글

    원글 참 소통의 느낌이 없는 사람이라서 옆의 사람들이 힘들겠네요.
    나이 많아 보이지 않는데 고령의 사고가 경직된 할머니 느낌이네요.

  • 141. ㅇㅇ
    '21.9.18 10:01 AM (175.223.xxx.249) - 삭제된댓글

    원글 참 소통의 느낌이 없는 사람이라서 옆의 사람들이 힘들겠네요.
    나이 많아 보이지 않는데 고령에 사고가 경직된 할머니 할아버지 느낌이네요.

  • 142. 너머
    '21.9.18 10:03 AM (175.223.xxx.249) - 삭제된댓글

    원글 참 소통의 느낌이 없는 사람이라서 옆의 사람들이 힘들겠네요.
    나이 많아 보이지 않는데도 사고가 경직된 고령 특유의 느낌. 이 드네요.

  • 143. ㅇㅇ
    '21.9.18 10:04 AM (175.223.xxx.249)

    원글 참 소통의 느낌이 없는 사람이라서 옆의 사람들이 힘들겠네요.
    나이 많아 보이지 않는데 사고가 경직된 고령의 느낌이 있네요.

  • 144. ㅜㅜ
    '21.9.18 10:04 AM (117.111.xxx.87)

    이 여자 참 답답하다
    이런여자 며느리로 본 시모가 불쌍타

  • 145. Mzks
    '21.9.18 10:09 AM (121.155.xxx.24)

    아직도 미련을 못버리셨구나 말씀하세요 치사하게 시댁 15만원 더 보낸것 봤다
    하고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리면요
    이걸 빌미로 별거나 결국 이혼하게 되니까 그러죠
    남편도 키워준 엄마 챙겨드라고 싶은거죠

    아니면 쿨하게 남편 폼 보다가 시댁에 15만원 더 보냈네 여유있으면 더 보내드리지
    할것 아니고서야 그냥 묻으라는거죠 에휴ㅡㅡ

    언니들이 말하잖아요 그런것에 맘 상할거면
    돈벌어서 본인이 친정 챙기라구요 ㅠㅠㅠ

  • 146.
    '21.9.18 10:09 AM (116.37.xxx.170)

    그럴게요 제가 자존감이 낮아요

  • 147. 그냥
    '21.9.18 10:13 AM (119.202.xxx.32)

    안스럽네요. 머릿속이 지옥이라. 렛잇비 앤 렛잇고~

  • 148. 이분이..
    '21.9.18 10:20 AM (112.154.xxx.91)

    음.. 앞으로 힘드실것 같네요. 남편분이 털어놓는 타입이 아니고 시어머니도 죄다 다 시키는 것같고, 원글님은 양쪽 눈치만 보면서 불만만 쌓여가는 상황같은데요.

    소득이 많으면 넘어가고 그게 아니면 뭉뚱그려서 크게 지출에 대해 금액을 정하면 좋겠으나..

    어째 그게 잘 안될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러니까 결혼초부터 제사를 덤터기쓴 상황같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사비용은 대부분 원글님네에서 부담하는데도 시어머는 따로 제사비용을 받는것 같고..

  • 149. ,,,
    '21.9.18 10:34 AM (220.127.xxx.238)

    님도 참........
    원글보니 원글님이 딱 그 스타일인걸 남편이 잘 알고 있으니 그랬을리라 짐작합니다
    앞뒤가 좀 막히고 답답한분이네요
    명절이고 내가 내 부모한데 한다는데 나한데 뭐 손해되는것도 아니고 뭐가 문제인지 ;;;

  • 150.
    '21.9.18 10:37 AM (106.102.xxx.241) - 삭제된댓글

    남편이 좋은 사람이라 친정에 10만원이라도 보낼 수 있었다구요??
    아무리 애없는 전업이래도 사고방식 되게 이상들하네..

  • 151.
    '21.9.18 10:41 AM (106.102.xxx.215)

    남편이 좋은 사람이라 친정에 10만원이라도 보낼 수 있었다구요??
    아무리 애없는 전업이래도 사고방식 되게 이상들하네..
    시모라 부르는건 부들거리면서 친정이든 시댁이든 부부가 각자 부모님을 적어도 내부모처럼은 아니어도 내 가족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는 생각 안하는건가요?
    여기는 무슨 돈만 벌어오면 왕이고 내가 번돈 내부모한테 얼마를 보내던 배우자는 신경써도 안되고.. 나만 돈벌면 배우자 부모한텐 한푼도 안줘도 입도 뻥긋하면 안되고.
    원글님 여기다 시시콜콜 물어보지 말고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물어보는 성격보니 남편 뭐 쥐잡듯 잡고 그러지도 못하겠구만.
    나도 시어머니 될 입장이지만 나는 50받고 며느리 집에 있다고 친정 10드리면서도 죄책감 가지라고 하면 정말 싫을듯..

  • 152. ..
    '21.9.18 10:47 AM (223.39.xxx.157) - 삭제된댓글

    시모가 어때서요
    웃기는 댓글이네요.
    그럼 시부모도 안되나요?
    모가 무슨모인지 몰라서 그러시나

  • 153. 시모
    '21.9.18 10:50 AM (116.37.xxx.170)

    장인 장모 느그엄마 느그장인 느그장모 이런 소리 면전에서 듣는 마당에 익명게시판에라도 시모라고할래요
    저 단어들이 악의있는 욕도 아니고 그냥 지칭어잖아요. 아무 악의없이 관습적으로 쓰는 단어라니까 단백하게 받아들이고 저도 글쓸때는 시모라고 적어요

  • 154. 아이고
    '21.9.18 10:59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윈글 댓글보니
    님 고생 좀 할 듯.
    15만원이 문제가 아닌든.
    면전에서 장인. 장모라니..

  • 155. 시모들 떼로
    '21.9.18 11:01 AM (112.169.xxx.222)

    여기 할머니 시모들 많아서 원글님마음 전혀 이해 못할거에요. 레떼나 파우더룸에 물어보시지.

    금액의 문제가 아니라 부부간 신뢰의 문제잖아요?
    얼마 더 보내게 됐음 이러이러해서 얼마 더 보냈다고 설명해 줄수도 있고요.

    돈 부쳤냐고 물어보시고
    남편이 구체적으로 얘기안해주면 그때는 조용히 넘어가심 됩니다.
    알고는 있어야죠. 사회생활 기본스킬입니다.

  • 156. 저도
    '21.9.18 11:02 AM (218.48.xxx.98)

    온라인에서는 시모라고 써요....여기 시모들이 많이 들어오니 발끈하나보네요.

  • 157. ee
    '21.9.18 11:14 AM (221.139.xxx.242)

    신혼이신거죠? 앞으로 힘드실거 같아요 ㅠ
    사돈한테 보내는 명절선물까지도 아들돈으로 하는거보니...
    사돈끼리 주고받는거 하지말자하세요.형식적이고 부담이잖아요.

  • 158. 친정이더잘살죠?
    '21.9.18 11:34 AM (221.154.xxx.180)

    친정이 더 잘 사실 것 같아요.
    시모와 남편의 자격지심으로 보여요.
    그러미 들추지 마세요.
    대신 우쭈쭈해드리고 무수리 되지는 마시고
    약게 구세요. 정치한다 생각하시고 행동하심 될듯.
    남 앞에서 시어머니 올려세우시고 뒤에서 조종하세요.

  • 159.
    '21.9.18 11:48 AM (39.7.xxx.101)

    500도 아니고 55인데 모른척 하세요;;

  • 160. 여기댓글들보니
    '21.9.18 12:59 PM (125.240.xxx.21)

    시모가많네.. 돈액수를떠나서 왜 와이프비밀로 돈을보내고 ㅈㄹ임?
    뭐든상의하고 얘기해야지
    그리고 남편벌이얼마안되는데 시댁에돈보내면짜증나지 .
    그럴거면결혼쳐하지말고 지애미랑 같이살지 결혼은왜하냐

  • 161. ...
    '21.9.18 1:01 PM (125.240.xxx.21)

    내아들나중에 장가가면 명절때돈일절안받을거고
    밥도내가살거고 용돈도내가줄거다
    지긋지긋한추석이되지않게
    미친시어미들

  • 162. 찌질
    '21.9.18 1:05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

    20만원으로 상 안차려져요.
    님네가 제사 지내던가...

  • 163.
    '21.9.18 1:06 PM (175.120.xxx.167)

    대왕특고구마

  • 164. 웃기네
    '21.9.18 1:19 PM (223.33.xxx.185)

    여기 남편 모르는 돈 생겼다 하면 절대 남편한테 알리지 말라고 조언하는 곳이예요.
    의논? 미쳤어요? 내가 벌어 내 엄마한테 돈 주는데 백수 와이프랑 뭔 의논?
    놀면서 얻어먹는 것만 해도 감지덕지죠.
    애도 없는데 전업주부는 무슨..
    시간이 남아도니 남편 폰이나 보고 있고. ㅉㅉ

  • 165. ㅎㅎ
    '21.9.18 1:30 PM (39.7.xxx.148)

    총체적 난국이네요 이 분.ㅎㅎ 제집이라는 표현이 보이는데 혹시 결혼할 때 집 해갔나요? 아닌 것 같은데.

    원글 답답한 성격과는 별개로 전업이라 존중은 못 받고 집안일은 떠맡는 상황으로 보이는데, 남은 40년 숨 막힐 거 예상되면 나가 돈 벌고 사회생활을 하세요.
    근데 사회생활 하면 동료들이 힘들듯.

  • 166. 애둘
    '21.9.18 1:42 PM (39.7.xxx.253)

    어린 아이 둘 키우고있어요

  • 167. 아이 둘...반전
    '21.9.18 1:56 PM (1.230.xxx.102)

    세상 물정 모르는 답답순이 새댁인줄 알았더니,
    애가 둘이면 최소 결혼 3년차 이상이라는 건데....
    답정너가 따로 없네요.
    많은 댓글들이 허탈하겠네요.

  • 168. ...
    '21.9.18 2:11 PM (112.161.xxx.181)

    아니 그런 정보를 다 적으셔야지..
    면전에서 니 장모거리는 인간이 남편이고 전업으로 애둘 키우고 있다구요..
    신혼일때도 애둘키우는 전업인 지금도 남편도 시어머니도 우리 친정에 돈 똑같이 드리라고해요. 용돈 드리는거 다 상의하고 드리구요.
    그동안 그게 당연한건줄 알았는데 여기 못돼쳐먹은 댓글들 보다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생각해보세요.
    내 아들이 결혼해서 며느리 데려왔는데 명절되면 사돈한테 댁 용돈은 딸이 벌어서 가져가세요~~ 백수딸년 주제에 어딜 용돈을 받으세요 할 수 있어요?
    내 아들의 아내고 내 손주들의 엄마를 그런취급하면서 되게 깨어있는줄 알겠죠.
    솔직히 내가번돈이니 아내한테 못준다고 최저생활비만 주는 남자들 글도 많이 읽어봤고.. 더불어 여기 글도 읽어보니..
    결혼제도가 달리 해체된게 아니네요..
    그냥 겉으로는 유지돼도 속으로는 해체된거나 다름없습니다.
    어디가서 결혼생활중이라고 하지마세요.
    내가 번돈인데 어딜감히 니 가족한테 용돈준다는 말이 나와!!하고 부들거릴 정도면..

  • 169. 무시는아님
    '21.9.18 2:48 PM (116.37.xxx.170)

    남편이 막 장인장모 막 부르지는않고 거리는 확실히 두면서 함께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예의는 갖춰요.
    시모가 느그장인 느그장모 느그엄마 그렇게 지칭하는거고 그건 그냥 어쩔수없다치고있어요.

  • 170. 무시는아님
    '21.9.18 2:51 PM (116.37.xxx.170)

    시동생네가 동서 본가랑 엄청 어울려지내고 함께해서 시모가 섭섭해서 울고하는걸 남편이 봤어서 시모 서운할까서라도(굳이 처부모 좋아하는 사위는없을거지만요) 제 본가랑 거리두기는 확실히 하고 엮이지않으려고합니다. 한번 함께해주면 또 함께하자고 할까 걱정되니 처음부터 짜르는 느낌이고 기본도리는 합니다. 정서적으로 섞일필요까지는 없어요 저랑 잘살려고 결혼했지 제 원가족이랑 엮이려고 결혼한건 아니니까요.

  • 171. 1234
    '21.9.18 3:59 PM (222.101.xxx.218)

    원글보고. 댓글은 안봤어요. 댓글 길어서....


    물어보지 마시고. 원글님은 부업을 해서라도 남편 몰래 돈을 더 벌어 친청에 15만원만큼 더 챙겨주세요.

    그 만큼 내가 집에서 일 하고 있다. 그러지 마시고...남편보고 쓰레기를 더 버리고 오게 시키시고.

    낮에 알바뛰셔서 친정부모님 용돈 더 드리고. 비상금 많이 모으세요. 부업한다고 하지 말고. 들키면 친정부모님 용돈 드리고 싶어서 뛴다고 하든가.

    남편 폰도 보지 마시고.......

  • 172.
    '21.9.18 4:23 PM (116.37.xxx.170)

    ㄴ안물어봤어요 좋게 생각할게요~

  • 173. 정말ㅠㅠ
    '21.9.18 4:40 PM (124.5.xxx.221)

    그냥 부업하시고 친정에 15만원 보내세요. 진짜 낯뜨거워요

  • 174. 공감
    '21.9.18 4:47 PM (223.38.xxx.12)

    그냥 부업하시고 친정에 15만원 보내세요. 진짜 낯뜨거워요
    xxx222

  • 175. 어휴
    '21.9.18 6:21 PM (110.70.xxx.105)

    자기벌어서 자기가 드린다는데
    전업이면서 무슨 할말있어요
    알바라도해서 친정갖다드리세요
    오백오십도 아니고 오십오만원가지고
    쪼잔하네요

  • 176. .....
    '21.9.18 6:25 PM (106.102.xxx.152)

    여기 웬만하면 여자편 들어주는데도
    님편들기힘드네여
    님 많이이상해요

  • 177. ..
    '21.9.18 6:29 PM (221.162.xxx.147)

    애둘 키우면서 살림하는게 노는게 아닌데 남편돈에 왜 자격이 없어요
    남자혼자 애둘 키워봐요 양육비 얼마나 드나
    이러니까 요즘 애들이 결혼을 안할려하지

  • 178. 지안
    '21.9.18 6:53 PM (222.98.xxx.43)

    아이고
    슬프다.
    돈 벌어서 친정엄마한테 보내요.
    남편이 번걸로 왜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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