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숙모가 보고 싶네요.
좋은 말 많이 해주셨어요.
뚱뚱하고 못생긴 저한테
예쁘다 예쁘다..
꼭 좋은 대학갈거라고
좋은대학가서 살빼면 다 된다고., .
볼때마다 얘기해주셨어요
예쁜옷도 사주시고., ,
세상 한량인 우리 외삼촌 만나서
온갖고통을 다 겪고
이혼하신 후에 연락 끊겼어요.
너무 궁금하고 잘 계신지...걱정되는데
제가 연락하는 것도 죄송스러워서 참아요.
진짜 , .배우자 잘 만나야지..ㅠ
이혼이란게 양쪽다 이상해서 하는 게 아니라
교통사고처럼 상대방이 그냥 들이받아서 다치기도 하더라구요.,
한심한 외삼촌은 아직도 형제들한테 돈 받고살고..
인간...
안바뀌네요.
1. 사람
'21.9.17 3:54 PM (180.230.xxx.233)고쳐쓰는거 아니라잖아요.
자기 복을 찼네요.2. ㅇㅇ
'21.9.17 5:00 PM (112.109.xxx.161) - 삭제된댓글나도 이혼하신 외숙모 ~어릴때 시누이 딸인 저에게 참 잘해주셨어요 가끔생각나는데 외숙모한테 그사랑을 표현해야할텐데 시누이 아들딸조카들한테 잘하고 있네요 ㅠ
3. …
'21.9.17 5:07 PM (219.240.xxx.24)저도 친척어르신중에 막내외숙모 제일 좋아해요.
애숭모 사랑해~^^4. 저는
'21.9.17 6:30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옆집 사시던 작은할머니가 보고 싶어요.
정확하게는 우리 할아버지의 사촌동생 부인인데 옆집이라 자주 놀러갔어요. 저는 깐깐하고 일만 시키려드는 내 할머니보다 이 작은할머니를 더 좋아했어요.
그래서 틈나는대로 가서 '할머니~' 하고 부르면 '아이고 내 강아지~' 하고 뛰어나와 반겨주시고 이것저것 맛있는 것도 주시고 용돈도 많이 주셨어요. 그래서 혼자서 자주 할머니 집에 가서 놀았어요. 꼭 뭘 줘서가 아니라 남녀 차별 하는 내 할머니와는 달리 늘 예뻐해 주시고 푸근해서 좋았거든요. 그래서 내 부모에게도 안하는 어리광을 작은할머니에게는 부리곤 했어요.
그런데 후처였던 할머니가 전처 자식들, 며느리들과 사이가 좋지 않으셔서 늦은 나이에 이혼을 하고 떠나셨어요. 나중에 우리가 도시로 이사한뒤 근처에 살고 계셔서 몇번 만나기도 했는데 절에 의탁하겠다고 또 떠나셔서 그뒤론 뵙질 못했어요.
어느 절에 계신지는 아는데 우리 집안 사람들과 다 연을 끊고 절에서 기도만 하고 사시분께 제가 찾아 가는게 옳은 일인가 싶어 망설이다 십여년이 흘러버렸어요. 돌아가시기전에 한번이라도 뵙고 싶지만 내 욕심인것 같아 못 찾아 가고 있어요.5. 또
'21.9.17 9:02 PM (121.183.xxx.85)참 좋은분이었나봐요 시조카가 보고 싶어할 정도로,,저도 시조카들 잘해줘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