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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군이 중요하다는 초등교사

.... 조회수 : 4,150
작성일 : 2021-09-17 09:48:02
https://m.fmkorea.com/3918372911

동의하시나요?

근데 전에 어디서 본 택배기사님 유부버도
좋은동네는 엘리베이터에서도 아이들이 인사도 잘하고
택배받을때도 감사하다고 하고
더 예절바르고 매너 좋다고 하더라구요

IP : 211.36.xxx.9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17 9:48 AM (211.36.xxx.95)

    https://m.fmkorea.com/3918372911

  • 2. 친구가
    '21.9.17 9:52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초등교사인데 선생님들이 학군 좋은데 가길 원한대요.
    옛날이 아니니 당근 촌지 받을 수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애들이고 학부모들이고 다 예의 바르고 상식적이라고요.
    간혹 싸움이 나긴 하지만 그건 학군 안 좋은 동네가 더 심하고
    학군 좋은동네 가면 딱히 생활지도할 것도 없다네요. 다들 집에서 잘 자라서

  • 3. 친구가
    '21.9.17 9:53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초등교사인데 선생님들이 학군 좋은데 가길 원한대요.
    옛날이 아니니 당근 촌지 받을 수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애들이고 학부모들이고 다 예의 바르고 상식적이라고요.
    간혹 싸움이 나긴 하지만 그건 학군 안 좋은 동네가 더 심하고
    학군 좋은동네 가면 딱히 생활지도할 것도 없다네요. 다들 집에서 잘 자라서...
    근데 학군 안 좋은데로 가면 애들이고 학부모고 다 개판.... 너무 힘들다 해요.
    그래서 선생님들이 다 학군 좋은곳으로 가고 싶어한다고 했어요
    서울 얘기입니다.

  • 4. como
    '21.9.17 9:54 AM (182.230.xxx.93)

    저 여기저기 다녀봤는데 동네따라 분위기 인심 성격 다 달라요. 장사하는 사람도 있는동네가 낳다자나요

  • 5. 아아아아
    '21.9.17 9:54 AM (14.50.xxx.31)

    뭐. 당연한 거 아닌가요?
    서울이든 어디든
    다 좋은 동네로 가고싶어하죠

  • 6. ㅇㅇ
    '21.9.17 9:55 AM (125.180.xxx.185)

    교사들이 더 따질 듯

  • 7. 교교
    '21.9.17 9:56 AM (211.36.xxx.240)

    교사들이 사교육에 더 미쳐있죠
    공교육뻔히아니까

  • 8. ....
    '21.9.17 9:57 AM (211.36.xxx.95)

    갈수록 애낳고 키우기 힘들어질거같아요
    좋은동네는 지능 외모 인성 다 점점 좋아지고
    격차는 커지고..

  • 9. ...
    '21.9.17 9:58 AM (175.116.xxx.23) - 삭제된댓글

    당연한거예요.. 편의점 하시는분도 그런말 하던데요

  • 10. 이런글에
    '21.9.17 9:58 AM (106.101.xxx.254) - 삭제된댓글

    통계치 무시하는 글 등장할듯. 강남에도 무식한 사람 있고. 쌈닭도 있고. 이상한 사람 있더라 는...
    어디나 이상한 사람은 있지만 비율 문제라는걸 인정안하는 사람들이 몰려올수 있어요..

  • 11.
    '21.9.17 10:04 AM (182.214.xxx.38)

    그린스마트 강남 목동에서 반대하는거 보면 학군지 엄마아빠들 무서워요 교장실에 몇십명씩 몰려가 따지고 교문막고 교장차 앞에 뛰어들고… 반면 지방이나 학군 쳐지는덴 학교에서 어련히 알아서 해주시겠어요 우린 교장선생님 믿어요 이런 분위기

  • 12. 아니
    '21.9.17 10:05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당연한거 아닌가요? 전철역 앞에만 가봐도 다른데요.
    저 예전 다니던 회사 8시 반쯤 전철역에서 나오면 할아버지들 소주까고 있어서 무서웠어요.

  • 13. .. .
    '21.9.17 10:07 AM (14.50.xxx.31)

    우린 교장쌤 믿어요가 아니라
    관심없고 신경 못 쓰는 거죠.

  • 14. 공부도
    '21.9.17 10:08 AM (1.217.xxx.162)

    애들이 순해요.
    공부 잘하는거 뿐 아니라.

  • 15. 이건
    '21.9.17 10:12 AM (180.66.xxx.73)

    불편한 진실 아닌가요?

  • 16. ..
    '21.9.17 10:16 AM (117.111.xxx.59) - 삭제된댓글

    당연하죠..

  • 17.
    '21.9.17 10:37 AM (220.116.xxx.18)

    그 애들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어떻게 돌변하는지도 봐야할텐데…
    이익의 갈등이 없을 때 젠틀한 걸로 인성이 좋다 착하다 판단하는 건 위험합니다
    훨씬 잔인하고 영악하고 상식적 도덕률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후면을 보지 않았으니 착하다 하는 거죠

  • 18. 명품매장
    '21.9.17 10:44 AM (1.250.xxx.155)

    진상이 제일 진상이던데..

  • 19.
    '21.9.17 11:00 AM (223.33.xxx.101) - 삭제된댓글

    아는분딸이 스튜디어스인데 비행기 가장 타기싫은 노선이 프랑스래요

    비행기안에서 이닦다가 칫솔 던지는 놈이 있대요
    예술가들이 많아 별의별 진상들이 넘진대요

  • 20. ~~~
    '21.9.17 11:02 AM (59.29.xxx.143)

    어디 달나라에서 살다 오셨나? 당연한 얘길……

  • 21. ㅇㅇ
    '21.9.17 11:02 AM (211.206.xxx.52) - 삭제된댓글

    그 초등교사 참 멍청하다 싶네요
    이익의 갈등이 없어서라는 윗님 글 백퍼 공감
    학폭사건 한번 겪어봐야 정신차리지~~

  • 22. 당연한거
    '21.9.17 11:03 AM (180.66.xxx.73)

    이익의 갈등이 없을 때 젠틀한 걸로 인성이 좋다 착하다 판단하는 건 위험합니다
    ----------------------------
    뭐가 위험합니까?
    사실 사람 자체는 태어났을 때 서로 크게 차이 없는데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거죠
    그러니 사람을 더 좋은 모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선호하는 거구요.

  • 23. 친구들
    '21.9.17 11:08 AM (211.46.xxx.173)

    강남 사는데 거기서 안하고 영등포, 행당동 등으로 찾아서 갑니다. 그렇다고 임대가 많은 곳은 민원 작렬에 애들이 너무 힘들다고 하고... 적당히 사는 동네가 애들도 순하고 학부모도 상식적이고 좋다고 하네요.
    왜 집앞 학교 두고 멀리 다니냐고 했더니.. 애들이 싸우고 나서 사과도 안하고 화해도 안한다네요.
    그리고 학폭 터지면 무조건 법대로.. 너무 정신적으로 피곤하답니다. 뉴코아 앞에 학교에서 당하고 나서 멀리 외곽으로 돌더만요.

  • 24. 애들이
    '21.9.17 11:09 AM (122.42.xxx.24)

    일단 순하잖아요...그러니 선생 입장에서는 더 다루기 쉽고..

    제가 버스 탈 일이 있어서 세화고 앞에서 타서 강남구청역까지 간 적이 있었어요.

    고등학생 몇 명이 타고 있었는데,,,수다떠냐고 조금 시끄러웠어요. 그렇다고 거슬릴정도는 아니었는데,

    운전기사님이 학생들 거 좀 조용히 가지,,,했더니 순식간에 정적...아무도 그 후로 입 뻥끗안하더라고요.

    말을 진짜 잘 듣고 내릴때까지 누구하나 떠드는 소리 안들렸어요,

    전에 제가 경기에 살았을땐 아마 아저씨가 뭐라함 욕을욕을 했을겁니다. 애들이 거칠었거든요.

  • 25. ㅇㅇㅇ
    '21.9.17 11:12 AM (110.70.xxx.80)

    제가 봐도 마용성 영등포 행당 정도가 샘 입장에선 젤 무난할거 같아요. 엄마들 다 대학나오고 다문화 아니고 학폭에 변호사 부르고 이런 스탈은 또 아니고

  • 26. 스튜디어스
    '21.9.17 11:34 AM (116.125.xxx.237)

    동네 엄마가 스튜디어스라고 하던데
    여기도 그런사람 있네요

  • 27. 동글이
    '21.9.17 11:57 AM (39.7.xxx.188)

    여기서 매일 학군지로 이사가려는데 좀 봐주세요.

    이런 글 올라오잖아요. 멀 새삼스레 질문을.
    부동산은 왜 학군지 것이 먼저 오르는데.

    선생도 사람인데. 당연하죠. 그 선생이 나중에 엄마가 되는거고.

  • 28. ,,,
    '21.9.17 1:28 PM (110.70.xxx.139)

    성동구 학군은 서울시내에서 굉장히 떨어지는 곳인데 어이없는 소리 하시네요 성동구에서 오래 살아서 압니다 예나 지금이나 여긴 학군이 제일 문제에요
    신축 아파트와 구축아파트와 오래된 빌라촌, 많은 임대가 섞인 곳이라 학부모 학력 수준이 차이가 많이 나고 학폭 문제 역시 상상도 못 할 정도 수준으로 일어나는 곳인데요?

  • 29. 뭐래
    '21.9.17 2:12 PM (211.200.xxx.116)

    그럼 분위기 안좋은 지역 애들은 매일매일 이익의 갈등이 생긴답니까?
    하튼 아는척 멍청하긴

  • 30. ,.
    '21.9.17 2:34 PM (39.7.xxx.5)

    학군 안 좋은 지역이 매일 매일 이익 갈등이 생겨서 피한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정상적인 지능을 가진 사람이 생각하는 수준이 아니죠 이런 무식하고 멍청한 대화 안 통하는 학부모가 드글드글 한 곳을 피하는 것 뿐 ㅋㅋㅋ

  • 31. 당연한 말씀
    '21.9.17 6:29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이런 글에 꼭 아니라고 예외 케이스 끌어대고 우기시는 분들 나오시죠
    비율상 차이가 확 벌어지는건 사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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