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들은 자기집이 그리 중요한가요?

조회수 : 3,096
작성일 : 2021-09-17 00:34:56
명절 다른 형제 피해 미리
토일월 가기로 했어요.

고1, 중2시험이라
중2는 학원 이틀 포기하고
고1은 월욜날 오후2시꺼 들을 수 있게 해달라 했음.
전라도 서울 거리여서… 부탁
싫데요. 못한다네요.

시댁 가기 싫으면 자기 혼자 간다네요.
오지말래요.
맨날 자기 부모님 연세 많으신거 강조
젊으셨을때부터 생일명절 자식들이 바리바리 챙기고
잘했음. 며느리들도 다 잘함.
조금 배려해주면 될 것을… 전 이해가 안 돼요.

왜 시댁관련일만 나오면 저리 극단적으로 대처하는지…
징글징글해요…

IP : 175.192.xxx.2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1.9.17 12:53 AM (124.56.xxx.65) - 삭제된댓글

    효자 남편 최악. 효자는 결혼말고 부모랑 살아야되는데 처자식도 효도할려고 만듬

  • 2. ㅡㅡ
    '21.9.17 1:17 AM (112.159.xxx.61)

    혼자 가라고 하세요.
    우리집은 벌초하러 가야된다고
    아이 병원 예약을 미루라네요..
    지방에서 서울병원 예약이 취소하고 바로 다음주로 잡히는줄 아는지...

  • 3. 다행히
    '21.9.17 2:59 AM (110.15.xxx.45)

    혼자 간다니 혼자가게 두세요
    보통은 아내 안 가면 본인도 못가는 바보들도 많아요

  • 4. 원할때
    '21.9.17 3:49 AM (154.120.xxx.75)

    혼자 가게 하세요
    지 입으로 말했으니 할 말도 없죠
    몇 번 혼자 가게 놔두면 됩니다
    지가 원할때 알아서 가게 놔두고 난 내가 길 수 있을때 가겠다 하세요

  • 5. ..
    '21.9.17 6:00 AM (1.230.xxx.125)

    혼자 가게 두세요.
    이것도 해봐야 해요.
    무슨 큰일 안 일어납니다.
    욕 좀 듣겠다 각오하심됩니다.
    효자병 그거요...못 고쳐요.
    내가 바뀌는 거 밖엔 없어요.

  • 6. 혼자
    '21.9.17 6:26 AM (39.112.xxx.203)

    남편에게 혼자 갔다오라고 하세요.
    자기가 뱉은 말이 있으니 뭐라 안하겠죠.
    물론 며칠간 ~ 몇 주간 부부사이 냉정해질 순 있겠지만
    다음번 설때는 님이랑 의견조율 돨꺼에요.
    원글님만 마음불편한거 조금 참으시면
    고1 자녀 시험공부하고 다음번 설때부터 좀 수월해지실
    꺼에요.
    남편이 혼자 내려가도 세상 안 무너지고 별일 없어요.
    시부모님껜 애가 시험공부해야해서 못 내려간다고
    남편에게 말씀드리라하세요.

  • 7. 여자도
    '21.9.17 7:54 AM (175.223.xxx.174)

    친정중요해요. ㅇ친정옆집이고 시가 제주도라도 꼭 명절에 외로울 우리부모 명절에 혼자 둘수 없다고 1박 못한다 하는분 못보셨나봐요?
    82에 드글드글해요 심청이들

  • 8. 기쌈
    '21.9.17 8:04 A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마누라랑 힘겨루기가 중요한거죠.
    가지 말라하면 벌벌 떨면서 시키는대로 하는 거 보는 재미.

  • 9.
    '21.9.17 10:43 AM (211.206.xxx.52)

    혼자다녀오라하세요
    자기가 그렇게 하면 님이 마음불편해 따르니까
    저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115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신 분 있나요? 소원 23:37:36 30
1772114 김건희의 남자는 한결같은거 같아요.. ........ 23:35:21 146
1772113 펜트하우스 보신 분들 재미있나요. 2 .. 23:31:24 59
1772112 "경찰을 노숙자 만든 APEC"…행사장서 박스.. 일잘함 23:28:50 344
1772111 요리 설거지 화청 다 안하는게 건강에 좋을듯 1 ㅇㅇ 23:22:10 529
1772110 자식 결혼하는 전날 푹 주무셨나요 아마 23:18:34 242
1772109 재수를 관리형독재학원에서 해도 될까요 3 재수할때 23:11:23 185
1772108 혹시 북경에 계시는 82님 계시면 옷차림 추천 좀 부탁합니다. 1 ㅡㅡ 23:08:54 95
1772107 수능전후 입시생 집에는전화 안했으면..ㅡㅡ 2 .... 22:59:18 574
1772106 비행기는 후진이 안되나요? 1 ㅠㅎㄹㅇ 22:56:19 787
1772105 노트북 포맷 어디에 맡기나요? 2 ooo 22:51:08 175
1772104 삼수생 수능선물;; 6 ㅇㅇㅇ 22:49:23 611
1772103 일주일에 백만원씩 7 ㅡㅡ 22:48:40 1,696
1772102 정성호 생각할수록 빡쳐! 1 ... 22:46:10 746
1772101 핸드폰이 나 감시하나? 무서워요 2 .... 22:45:59 751
1772100 혼자 사는게 좋아 자다가도 웃는다는 최화정 22 부럽다 22:35:51 2,571
1772099 코스트코 반품하러갔는데요 23 22:33:56 2,019
1772098 쥐색깔 소나타 dn8타는데 3 Asdl 22:29:01 348
1772097 넷플릭스 김부장 이야기 꼭들 보세요 7 d 22:25:31 2,383
1772096 가족들이 정떨어지게 할 때마다 7 ㅓㅗ홓 22:18:09 1,245
1772095 갱년기 온 이웃언니 10 . . . 22:16:19 2,486
1772094 일본 천왕 시조가 백제와 연관이 있나요? 6 ㅇㅇ 22:15:41 605
1772093 자식들 부모돌봄기능?? 8 ㅉㅉ 22:13:16 1,036
1772092 쏘시오 패스 경험해보셨어요? 2 혹시 22:10:22 952
1772091 현아요. 한달에 12번 쓰러졌었대요  3 조심 22:10:01 4,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