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살짜리가 5살 동생 어린이집 하원 괜찮을까요?

ㅇㅇ 조회수 : 4,694
작성일 : 2021-09-16 23:25:10
내일 오후에 저희 큰아이가 동생을 어린이집에 직접 데리러 가고 싶다고 하는데요.

괜찮을까요?
해 보고 싶다는데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내일 오후에 제가 볼일이 있다고 하니 큰아이가 그럼 본인이 직접 동생을 데리고 오겠다고 하네요..
IP : 223.62.xxx.1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능한데
    '21.9.16 11:2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부모가 없거나 그런게 아닌 이상 미성년 형제자매에게 인계하는거 못하지 않나요?

  • 2. 아뇨
    '21.9.16 11:29 PM (1.227.xxx.55)

    11살도 아가안데요....저는 반대요.

  • 3. 불가
    '21.9.16 11:29 PM (1.228.xxx.58)

    윗분 말대로 얼집 측에서 인계를 안해줄 겁니다

  • 4. 보통
    '21.9.16 11:30 PM (210.117.xxx.192) - 삭제된댓글

    애들 방치하는 다둥이 집에서 그렇게 많이 하죠.

    어린이집이니 사정얘기하고 조금 더 데리고있어달라고 말씀드리세요.

  • 5. ..
    '21.9.16 11:31 PM (218.50.xxx.219)

    멀지않죠?
    선생님께 미리 전화해놓으세요.
    형제간에 손잡고 도란도란 얘기하며 오겠네요.

  • 6. ...
    '21.9.16 11:31 PM (110.70.xxx.238)

    동생은 몇살인가요?

  • 7. ...
    '21.9.16 11:32 PM (223.39.xxx.124)

    하루정도는 괜찮을듯...
    단지내 어린이집인가요?
    선생님께 미리 말씀드리고 아이랑 계속 통화하고 그러면 돼죠..

  • 8. ...
    '21.9.16 11:32 PM (223.39.xxx.124)

    윗님 제목에 5살이라고 써져있어요

  • 9. 새옹
    '21.9.16 11:36 PM (220.72.xxx.229)

    9살 누나가 아파트 단지내 7살 동생 하원 픽업하러 오는거 보고 전 좀 그랬는데 부부 둘 다 맞벌이라
    엄마던 아빠던 올때꺼지 놀이터에서 놀더락 요 보호자 없이
    별로 좋아보이진 않아요 따로 시터라도 쓰던가

  • 10. ...
    '21.9.16 11:37 PM (110.70.xxx.238)

    아 그렇네요 5살.. 어린이집측의 동의만 있다면 하루니까 괜찮을것 같아요

  • 11. gg
    '21.9.16 11:38 PM (1.237.xxx.172) - 삭제된댓글

    아이가 자발적이라고 해도요… 엄마 마음 헤아리는 거겠죠…
    첫째 없엇으면요~ 단기 시터를 구하고 돈을 썼겠죠.

  • 12. 이벤트
    '21.9.16 11:41 PM (121.134.xxx.245) - 삭제된댓글

    한번이면 괜찮지 않을까요.
    아이 병설유치원 보내는데 삼사학년 형들이 넣어주고 씽 가는 장면 여러번 봤어요(가라 이런 말도 안하고 동생도 그냥 뛰어들어감ㅋ)
    가깝고 익숙한 곳이면 한번은 재미있는 경험일 듯 해요.

  • 13. ..
    '21.9.16 11:42 PM (114.200.xxx.11)

    반대요.
    만약 돌발(문제)상황이 생기면
    11살이 콘트롤할수없기때문이예요.

  • 14. go
    '21.9.16 11:42 PM (1.237.xxx.172) - 삭제된댓글

    아이가 자발적이라고 해도요… 엄마 마음 헤아리는 거겠죠…
    첫째 없엇으면요~ 단기 시터를 구하고 돈을 썼겠죠.

  • 15. ..
    '21.9.16 11:42 PM (114.200.xxx.11)

    이벤트라면 어머니가 몰래 따라붙어야한다고봅니다.

  • 16. gg
    '21.9.16 11:44 PM (1.237.xxx.172)

    아이가 자발적이라고 해도요… 엄마 마음 헤아리는 거겠죠…
    첫째 없엇으면요~ 단기 시터를 구하고 돈을 썼겠죠…
    가끔 주변에서 보는데 좋아보이진 않아요.
    학원다니고 바쁠나이잖아요~

  • 17. ...
    '21.9.16 11:47 PM (223.39.xxx.147)

    괜찮을거 같아요. 11살 아이가 동생(5세)데리고 슈퍼한번 보낸적있는데 잘다녀왔어요.

  • 18. ^^
    '21.9.16 11:51 PM (211.177.xxx.216)

    안됩니다

    만약에 있는 돌발 상황에 대처가 안되요
    어린이집도 미성년자한테 하원 맏겨도 안되구요

  • 19. ..
    '21.9.16 11:55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안돼요. 우리동네서 딱 그나이 아이들이 집 요다 동행을 잃어버렸는데 신고 하지 않고 집에 왔나 찾아서 형이 집 온 사이에 동생이 떠난 일 있어요. 위기 대응 안돼요. 엄마가 뒤에서지켜보며 오세요

  • 20. 여기
    '21.9.17 12:13 AM (210.117.xxx.192) - 삭제된댓글

    괜찮다는 댓글 많은 만큼 그냥 별 생각없이 아직 어린 첫째한테 등하원 맡기는 사람들 많아요.

    그런데 많다고 해서 괜찮은게 아니고 각종 사고에 대해 무지한것이고, 방임이라는 학대이자, 무책임한 것이거든요.

    원글님은 여기 묻는 자체가 11살 첫째한테 맡기면 안된다고 스스로 아신다는 건데
    본인 소신대로 하세요.

  • 21. 강심장
    '21.9.17 12:22 AM (211.254.xxx.116) - 삭제된댓글

    아이손에 금덩이 쥐어주고 밖에 내보내실수 있어요?
    금은보석보다 더 귀한 자녀를 왜 그렇게 하시는지
    조심해서 나쁠거 없습니다

  • 22. 우리
    '21.9.17 12:24 AM (116.125.xxx.237)

    아파트에 초1 아이가 6살 동생을 아침에 아파트 앞에서 등원 차량 태워주고 혼자 10분거리 학교 걸어서 가는데 엄마가 일도 안하고 집에 있으면서 그러더라구요. 저는 11살때도 혼자 학교도 안보냈던지라 걱정되긴하네요

  • 23. 안되죠
    '21.9.17 2:09 AM (99.228.xxx.15)

    11살짜리가 돌발상황을 컨트롤할수 있나요?
    운이좋아 별일없이 데려올순 있겠죠. 아마그럴가능성이 더 클겁니다. 하지만 1프로의 돌발상황 없으리란 보장 누가 하나요? 괜찮다는 남말 듣고 했다가 일생기면 여기 댓글러들이 책임안져줘요.
    다른것도 아니고 아이들안전에 관한일을 왜 운에 맡기려 드는지..

  • 24. ㅡㅡㅡ
    '21.9.17 2:42 AM (70.106.xxx.197)

    외국같음 아동방치로 잡혀가요.
    한국이 안전한 나라라서 그런건 알겠는데

  • 25. ...
    '21.9.17 5:11 AM (222.235.xxx.210)

    우선 어린이집에서 인계안해줘요.
    허락된 성인보호자에게 인계하도록 되어있어요
    청순하시네요

  • 26. 1112
    '21.9.17 5:41 AM (106.101.xxx.103) - 삭제된댓글

    11살이 5살 동생을 어떻게 보호하나요?

  • 27. ...
    '21.9.17 7:42 AM (1.242.xxx.47)

    어린이집에서 성인 외엔 절대 인계가 안됩니다~

  • 28. 황금덩이
    '21.9.17 8:10 AM (222.99.xxx.28)

    저희는 둘째 5살 오빠 8살 차이나는 13살이었는데도 어린이집에서 미성년자라고 절대 안된다고 했어요

  • 29. 저도 반대
    '21.9.17 8:15 AM (121.162.xxx.174)

    보호자
    가 오라는 거지 아이 심심할까봐 마중 오라는게 아닌데요
    11살은 자기도 보호자가 필요한 연령이에요

  • 30. ..
    '21.9.17 8:58 AM (1.251.xxx.130)

    하원 시키는 아이봤어요.
    등원은 엄마가
    하원은 어린이집 차오면
    4시반에 초등 누나가 하원하던데요

  • 31. ㅁㅇ
    '21.9.17 9:55 AM (39.121.xxx.127)

    큰아이가 중3이고 동생이 7살인데 같이 하원시킬일이 있어서 갔는데 주차장이 꽉차서 차를 주차 못해서 기다리니 하원 시간은 다 됐고 해서 우선 큰애을 올려 보냈고 저는 주차 하는데 시간이 걸려 올라갔는데 솔직히,저는 큰애 편에 보내지 않을까 했는데 제가 올때까지 선생님 기다리시더라구요
    저는 이게 맞다고 봐요...

  • 32. cinta11
    '21.9.17 11:40 AM (1.241.xxx.133)

    제 12살 조카가 몇번 데리고 왔었는데 이번에 어린이집 규칙이 바뀌어서 성인 보호자만 데리고 올수 있게 바뀌었더라구요. 그렇게 하는게 맞다는 생각은 들어요

  • 33. 어린이집마다
    '21.9.17 12:50 PM (221.151.xxx.35)

    어린이집마다 다른데 저희 어린이집은 미성년자에게는 절대 인계하지 않아요..먼저 어린이집에 문의해보세요~ 그런데 중학생도 아니고 11살이면 너무 어린것 같아요... 혹시 어린이집이 집과 거리가 아주 가깝다면 (단지내에 있다면) 고려해볼것 같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136 부모의 병원비를 제가 내면 상속시 돌려받을수 있나요? 4 알려주세요 02:45:13 773
1589135 서수원. 북수원 괜찮은 정신과 아시는 분 추천 부탁드려요 1 01:50:04 164
1589134 자리톡이 뭔가요? 1 궁금 01:46:52 481
1589133 백종원배고파 보는중에 ㅋ 1 지금 01:41:45 587
1589132 왜 사람들은 저에게 날씬하다는걸까요 17 01:25:11 1,839
1589131 유영재 5 이혼 01:23:25 1,792
1589130 흡입력 좋고 오래가는 청소기 5 추천좀요 01:21:54 514
1589129 민희진은 끝났다. 39 o o 01:17:13 3,596
1589128 물가가 제멋대로네요 ㅇㅇㅇ 01:15:14 482
1589127 모든 것에 때가 있네요. 1 l 00:53:22 877
1589126 뉴진스 새 뮤비 Bubble Gum 넘 예뻐요 10 뉴진스컴백 00:38:59 1,348
1589125 윤석열정권이 한국 망하게 하는 게 목적 아닌가 싶어요 25 방시혁공격 00:21:42 1,933
1589124 세럼 크림쓰는방법? 1 ^^ 00:17:54 515
1589123 일랑일랑향 저만 이상한가요? 7 ... 00:15:08 1,313
1589122 청소기 선택 어렵네요 2 주주 00:14:15 372
1589121 여자나이는 18~23세가 젤이쁜나이라는데 인정하시나요? 22 불인정 00:09:13 2,251
1589120 뉴진스 쿠키 가사 말이죠 16 ㅡㅡ 00:05:19 1,895
1589119 보스턴에서 몬트리올까지 야간 버스 어떨까요? 9 북미관계자분.. 2024/04/26 520
1589118 60대 친정엄마한테 일주일된 아이폰공기계 드리면 불효일까요 15 Mdd 2024/04/26 1,910
1589117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 2024/04/26 282
1589116 4.3 위메프 망고 아직도 못받은 분 계세요? 9 젠장 2024/04/26 800
1589115 일본 1인당 GDP가 스페인에게도 밀렸네요 10 ㅇㅇ 2024/04/26 809
1589114 방탄을 방시혁이 키웠단 분들은 하이브 관계자에요? 79 2024/04/26 4,210
1589113 여기 게시판이 무슨 엔터회사인줄 16 .. 2024/04/26 799
1589112 분노가 사라지지 않아요. 8 ㅡㅡ 2024/04/26 2,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