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병원진료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예약이 안되어서 동네의원에가서 처방전 해달라 부탁했어요
의사 선생님과 얘기 해보니 그 처방이 보험으로는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나오려는데 그래도 진료비는 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1. ㅇㅇ
'21.9.16 7:24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내야죠.......
2. 당연히
'21.9.16 7:25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의사를 만났으면 내야죠
3. 당연
'21.9.16 7:25 PM (116.125.xxx.188)내야죠
그걸 짌문이라니4. ....
'21.9.16 7:25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내야죠..... 시간이 돈인데요
5. ㅁㅁ
'21.9.16 7:25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내야죠
안내도 된다고 하면 감사한거고 내야 한다고 욕먹을 일은 아니죠6. ...
'21.9.16 7:27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대학병원 진단서 하러가면
간호사한테 말하면 해줘요
그래도 진료비는 나옵니다7. ...
'21.9.16 7:27 PM (223.62.xxx.16)의사를 만났으니 내야지요
8. ...
'21.9.16 7:36 PM (124.56.xxx.15)위생사 시절 치과의사가 아이들 유치 발치는 정말 1초면 끝나는 간단한 치료다 보니 진료비 받지 말고 그냥 보내라는 겁니다
그 간단한 거 배우느라 자기 의대 공부 한 거 아닌가요?
제가 받아야 한다했어요
이 환자들이 다른 병원 가서 유치 발치 돈 내라 하면 그 병원 원장님 욕 먹는다고
하도 환자들 말에 휘둘려 싸게싸게 깎아 주다 근처 병원들이 신고해 한 달 정지 먹은 적도 있어요
진료실 들아 가거나 체어에 앉기만 해도 진료비 내야 합니다
그 잠깐에 싱담도 병원에서는 진료예요9. 그래도
'21.9.16 7:37 PM (124.56.xxx.15)동내 병원이니 다행이지 대학병원이면 3~4배는 비싼거 아시죠?
10. 내야죠
'21.9.16 7:55 PM (112.166.xxx.65) - 삭제된댓글그럼 안내려고 하신거에요?
11. ...
'21.9.16 8:02 PM (221.151.xxx.109)당연한거 아닌가요
원글님이 의사면?12. ,,,
'21.9.16 8:03 PM (175.196.xxx.78)안내려고 물어본거에요??
13. 원글
'21.9.16 8:19 PM (221.147.xxx.55)네
저는 진료를 보러간게 아니였고 진료를 본것도 아니였어요
처방전발행을위해 간것인데 처방전이 불가하다니
진료비를 안내도 된다고 생각했어요
예를들어 미용실에 가서 잠깐 뭐 물어보고 돈을내지는 안쟎아요
가게에 가서 이런 물건에 대해 물어보고 돈을 내지는 않아요
병원도 진료나 진단행위 치료행위를 한것도 아닌데 왜 진료비를 내야하나 생각했어요
그냥 처방가능한지 여부를 얘기한거였거든요14. 원글
'21.9.16 8:21 PM (221.147.xxx.55)제가 의사라면 이와같은 경우 진료비는 안받을거같아요.
의사로서 행한 진료내용이 없기때문이에요15. ᆢ
'21.9.16 8:23 P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옆집 아저씨한테 물어보지 그러셨어요
진료도 아닌데?16. ...
'21.9.16 8:23 PM (175.196.xxx.78)의사선생님과 얘기해보니
님이 쓰신 내용이에요17. 그건 아니죠
'21.9.16 8:29 PM (221.147.xxx.55)커피집에 염색을 물어볼수없고
편의점에가서 컴퓨터를 물어볼수는 없죠
옆집아저씨가 의사라면 모를까18. 생각해보니
'21.9.16 8:32 PM (221.147.xxx.55)의사와 환자사이에도 어떤 의료서비스가 있어야
환자가 의료비를 부담하는게 맞죠
그 어떤 의료서비스도 받지못했는데 진료비를 내라니
저는 갸우뚱했습니다19. ㅇㅇ
'21.9.16 8:37 PM (180.228.xxx.13)원글님 싱각도 일리가 있긴하네요 좀 애매한거같아요
20. ㅇㅇ
'21.9.16 8:39 PM (180.228.xxx.13)처방전 안된다고 한마디 하는거까지 진료비를 받는건 아닌거같기도 해요
21. 그래서
'21.9.16 8:42 PM (112.166.xxx.65)내셨나요?
아니몀 안 내셨나요?
아마 안내도 되지 않느냐 하고
안 내고 나오신거 같아서요22. 의사스타일에
'21.9.16 8:47 PM (219.248.xxx.248)따라 다르더라구요.
근데 어떤 약이길래 대학병원에선 보험되는 약이 개인의원에선 비보험인지 궁금해요.23. 와
'21.9.16 9:14 PM (182.216.xxx.215)병원 월세 병원 전기비 간호사 월급 줘서 정형화된 병원이 존재했기때문에 님이 들어가서 물어본거잖아요
82쿡 언니에게 미리 물어보시지
오프라인 세상은 숨쉬는것 빼곤 다 돈이에요
다른손님 놓친 기회비용도 님 때문인거에요
나이도 있으신것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쾌차하세요24. 의사따라
'21.9.16 10:30 PM (61.83.xxx.150)다르겠지만 내라고 하면 내야지요
지난 주에 후두염으로 2주마다 가는 이비인후과 병원 갔다가
2달 반에 받는 비염 처방약이빠져서
며칠 지나서 갔더니
의사가 돈 받지 말라고 간호사한테 말하네요
처방전만 받고 돈 내지 않고 왔어요.
약국에서 그 처방전으로 4900원 주고 비염 스프레이 샀어요25. 원글
'21.9.17 6:23 PM (221.147.xxx.55)혹시 궁금해하실까봐서요
오늘 알아보니 그 약은 대학병원아닌 동네의원에서도 처방가능한약이였어요
물론 보험으로요
그래서 병원에 전화했더니 보험으로 처방전해주겠다고 해서 처방전받아왔어요26. 원글
'21.9.17 6:38 PM (221.147.xxx.55)궁금한데 왜 되는걸 안된다고 했을까요?
정말 몰라서 그런거같지가 않거든요
무슨특수약도 아니고 사실 흔히 먹는 약이거든요27. 와님~
'21.9.17 7:21 PM (221.147.xxx.55)그게아니라 의료비는 건강보험공단에서 규제해요
병원차렸다고 원장맘대로 못해요
병원은 식당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