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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놈의 뷔페병 ㅜㅜ

.. 조회수 : 5,704
작성일 : 2021-09-14 16:23:15



저는 왜 주기적으로 뷔페가 땡길까요
평소에도 먹고 싶은거 다 먹는데
막상 뷔페 가면 다 알듯이 딱히 먹을꺼 없고 그렇죠
그나마 코로나전에는 가고 싶으면 갔는데
요즘은 쫌 그러니까 안가는데요
막 아른거리고 그러네요 ㅜㅜ
IP : 106.255.xxx.22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9.14 4:23 PM (39.118.xxx.107)

    뷔페가면되죠..평일에 문열자마자 가서 먹고나오면 되죠 사람없을때

  • 2. ...
    '21.9.14 4:25 PM (106.101.xxx.212)

    가고 싶네요
    오픈하고 혼자 가볼까요?
    애는 안간다할테고
    뷔페 혼자 가보신 분~~~

  • 3. ..
    '21.9.14 4:27 PM (39.115.xxx.132)

    뷔페 어디가 맛있나요
    저도 혼자 가볼까 생각중이에요

  • 4. 보통
    '21.9.14 4:29 PM (211.117.xxx.241)

    디저트까지 4접시는 먹었는데 이젠 2접시 정도라서 돈 아까워서 꾹 참아요

  • 5. ㅎㅎ
    '21.9.14 4:30 PM (14.36.xxx.59)

    주기적으로 뷔페를 안 먹으면 병 나는 사람이랑 살아서
    이번 여름에 호캉스 하면서 정말 오래간만에 뷔페를 이용했어요.

    근데...다들 마스크 쓰고, 장갑 끼고 음식 집으니 오히려 코로나 전보다 더 좋아요.
    전에는 음식 덜면서, 음식 바로 위에서 이야기하는 사람들 신경쓰기고 넘 싫었는데
    사람들이 코로나 때문에 조금 조심하니 음식 덜면서는 대화도 좀 적게 하고,
    말해도 마스크 쓰고 있으니 좀 낫더라구요 ㅎㅎ
    코로나 이후에도 뷔페에선 마스크도 쓰게 하고, 장갑도 쓰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네요

  • 6. 취향이죵
    '21.9.14 4:31 PM (117.111.xxx.97)

    전 단품으로 맛난 거.
    뷔페 데려가면 돈 아깝다고 소리듣는 1인

  • 7. 저는
    '21.9.14 4:32 PM (211.222.xxx.148)

    가끔 식탐 올라올때 뷔페가 땡기는데

    막상 가면 또 얼마 못먹어요

    뷔페 아무리 가짓수 많아봐야 내가 먹는 음식 종류는 손에 꼽을 정도인데

    내가 먹지 않을 그 많은 음식들에 대한 기회비용을 지불하는 셈이라 돈 아깝더라고요

    뷔페음식 아무릴 좋아봐야 태생적으로 맛에 한계도 있고 많이 먹는것도 아니고.

    그냥 식성 다 맞추기 힘든 다인 모임이나 그럴때나 가면 모를까

  • 8. ㅇㅇ
    '21.9.14 4:33 PM (1.240.xxx.117)

    보노보노 삼성동점 가성비 좋아요

  • 9. ㄴㄴ
    '21.9.14 4:33 PM (125.177.xxx.40)

    막 가고 싶은데
    막상 가서 한 접시만 먹으면 후회... 내가 여길 왜 왔지...
    그러고 나서 좀 지나면 막 가고 싶고..
    이상하죠 ㅎㅎ

  • 10. 돈 아깝 안가
    '21.9.14 4:34 PM (112.167.xxx.92)

    뷔페 종류만 많지 딱히 먹을만한게 없어 한접시 갈비 샐러드 담고 커피 한잔 하고 끝이라 부러 내돈 내고는 안가요 내가 좋아하는 메인요리를 주로 먹는 편이라 상에 반찬 주르르 있는 것도 손이 잘 안가고

  • 11. ..
    '21.9.14 4:36 PM (211.36.xxx.10)

    코로나 와중에 몇번 다녀왓는데요 ㅎㅎ

  • 12. ㅇㅇㅇ
    '21.9.14 4:39 PM (121.170.xxx.205)

    내가 골라먹는 뷔페는 먹을게 없어요
    언제부턴가

  • 13. 평소 다욧하다
    '21.9.14 4:39 PM (121.155.xxx.30)

    어젠 뭔바람이 불었는지 뷔페가서 이것저건 조금
    먹으니 배가 확 불러오는 바람에 얼마못 먹고왔어요 ㅜ

    위가 줄었는지 못먹겠더라구요ㆍ소화도 안 돼구요
    오늘 아침 체중계 올라갔더니 역시나 600 그람 늘었네요
    몸은 정확 하다는 ;;;

  • 14. ..
    '21.9.14 4:40 P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

    뷔페는 본전 압박이.. 많이 먹어야한다는 강박ㅋ
    막상 얼마 못먹고 많이 먹어야 살만 찌고.. 잘 안가게 되네요

  • 15. ...
    '21.9.14 4:42 PM (223.62.xxx.128)

    엘에이갈비 구워주는 곳에 사춘기 남아2명에 가성비 따지는 남자1 같이 데리고 가는데 저는 벼로 안먹어도 이 셋이 내가 굽기 힘든 갈비 구워주니 이 시국에도 가끔 가요. 우리집만 같으면 남는 장사 아닐듯 합니다. 이번 추석에도 가려고요. 집에서 구우면 저는 냄새에 질려 아무것도 못먹고 굽는 속도가 먹는 속도 못 따라가요.

  • 16. 지난달에
    '21.9.14 4:48 PM (106.102.xxx.230) - 삭제된댓글

    동네 아는 엄마가 특급호텔에 호캉스 간다고 자랑하며 sns 올리더만요
    뷔페에서 확진자랑 동선이 겹쳐서 pcr 검사 받고, 그 집 식구 전부 자가격리 해서요
    인근 학원들까지 발칵 뒤집어 졌었어요

  • 17. 저요
    '21.9.14 4:52 PM (1.229.xxx.7)

    코로나 전에 갑자기 뷔페 앞을 지나가는데 너무 먹고 싶어서 혼자 들어가서 먹었어요.
    사람들이 많았어서 그런 지 혼자 먹는데 아무도 안 쳐다보더라고요 ㅋ
    의외로 혼자서 먹는 것도 좋았어요~

  • 18.
    '21.9.14 5:00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저도 주기적으로 부페 가요
    동네 6000원짜리 한식부페만 가요
    혼자 걸어가서 미리 칼로리 소모 좀 시키고
    11시 오픈하자마자 창가에 자리잡고 1시간 동안
    먹고 마트 가서 장봐서 배달시키고 걸어와요
    부페 가는 날은 하루 한끼만 먹어요

  • 19. ...00
    '21.9.14 5:36 PM (58.148.xxx.236)

    뉴코아 애슐리나
    쿠우쿠우 큰 지점 가끔가요
    혼자 노는 사람 꽤 있어요

  • 20. ~~
    '21.9.14 5:48 PM (211.246.xxx.206)

    저도 뷔페 가면 두접시 겨우 먹는 사람인데
    뷔페에 가끔 가고 싶어요.
    그 자유로운 분위기? 조금씩 여러가지 고르고 싶은 심리?

  • 21. 동글이
    '21.9.14 9:23 PM (89.144.xxx.200)

    신라스테이 런치 가성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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