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세균 후보가 사퇴를 했지 않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의미부여를 잘 봐야합니다. 무슨얘기냐면, 가장 쉽게 이 당규에, 오늘 이제 최초로 공개해드립니다. (?) (실제로 한 말, 지가 뭔데 최초로 공개해주는지는 모르겠지만) 당규에 어떻게 되있냐면, 이렇게 중간에 포기한 분들을 무효표 처리하게 되있어요. 정세균 후보가 득표했던 4쩜 몇퍼센트, 누적된, 이 표는 무효표가 됩니다 일단. 무효표가 되는데, 그럼 무효표가 됬을때, 4쩜 몇퍼센트가 무효표가 되면, 그 백분율 중에서 무효표 포지션을 그냥 놔두고, 이재명 지금 51퍼센트 받았지 않습니까?
그런식으로 계속 갈꺼냐, 근데 이제 누적 숫자는 있잖아요. 예를들면, 210만명 정도가 선거인단이다, 그러면 정세균 후보가 얻었던 몇만이 있을꺼 아닙니까, 몇만 정도 그건 빼고, 아니 그거를 그냥 남겨둔 채로, 전체 후보별 득표율만 인정할꺼냐, 아니면 요 몇만명 정세균 후보를 지지했던 4점 몇퍼센트는 빼내고, 나머지 유효표중에, 백분율로 할꺼냐( 이 ㅂㅅ 새끼 말하는거 그대로 적은거니 대충 문맥상 이해하셈) 요거를 누가 결정하느냐, 선거관리위원회가, 당에 선거관리위원회가 결정하게 되있는데, 내일 결정합니다 내일. 근데 이게 왜 중요하냐면, 저는 상식적으로는 무효표는 제외하고 유효표 중에서 백분율로 해야한다고 봐요. 왜냐하면 이유는, 결선투표제의 취지는 그거거든요. 결선투표제는 과반을 얻지 못했을때 결선투표를 하지 않습니까? 그때 과반의 기준은 유효표를 기준으로 과반을 하는게 그 의미가 맞다. 결선투표제를 도입했던 의미는. 유효표 중에 결과를 얻냐 못얻냐가 맞는거 아니냐 때문에, 정세균 후보처럼 중도포기했던 표는 무효표로 처리하고 제외하는게 맞다. 그렇게되면 어떻게 되냐면, 이재명지사의 표가 51프로가 아니라 53프로 올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