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8세 힘든 친정엄마

지겹다 조회수 : 5,653
작성일 : 2021-09-13 16:13:19
48세입니다
친정 엄마는 60년대 쌍거플수술하고
돈도 잘벌었고 공부도 잘했는데 몸이아프고
불후한가정환경탓에 본인이 원하는 삶을 못살았다고
어려서부터 귀에 딱지가 앉게 듣고 살았어요
너무나 완벽주의자인 엄마에게 저는 마땅치않은
딸이겠죠
이제 곧 저도 50인데 엄마와 관계가 별로 원만치 않습니다
겉은 잘 지내지만 제 맘 깊은곳은 끊임없이 이민을
꿈꿀정도로 깊은 맘의 상처가 있습니다
이젠 저의 신앙심까지 교묘히 이용하며
자신의 푸념을 끝도없이 늘어놓습니다
되도록 엄마를 피하려하는데 오늘도 역시 통화하다가
기분을 다망치고 하루가 엉망이 되네요
제가 엄마한테 모질게굴면 안된다는 죄책감같은게
드는데 어떻게하면 이런 마음을 벗어던질수 있을까요?
대화는 늘 부정적인 말들 백수아들 걱정하는 말들
그런동생한테 매정하다는 말을 돌려서 압박합니다
너무 기력딸리고... 저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IP : 182.226.xxx.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화를
    '21.9.13 4:16 PM (218.149.xxx.117)

    받지 마시거나 아니면 감정없이 네네 하면서 그냥 정말 그냥 들어만 드려요
    본인이 원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몇이나 있다고 나이먹어서도 딸한테 징징대나요?
    님이 착하서 그렇지 저처럼 못된 딸이면 전화 끊습니다

  • 2. ...
    '21.9.13 4:25 PM (112.214.xxx.223)

    바쁘다고 거리두세요

    들러리 그만하고 각자의 삶을 살아야죠

  • 3. 바나나우유
    '21.9.13 4:39 PM (106.244.xxx.251)

    저도 전화할때마다 엄마 푸념과 하소연 듣는게 힘들다는... 이혼하고 싶단 말을 20년째....

    하라니 못하시면서 하소연만.. 딸이라고 계속 하시니.. 저도 스트레스..

    엄마들 제발 당당하게 사셨음 좋겠는데 말이죠.
    가끔 미드처럼 독립된 인격체로 각각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원글님과 저랑 비슷한 거 같네요.... ㅜㅜ

  • 4. ..
    '21.9.13 4:56 PM (116.40.xxx.49)

    듣기싫다..하지마라..말을하세요.

  • 5. mo
    '21.9.13 5:42 PM (1.236.xxx.145) - 삭제된댓글

    '에너자뱀파이어 7가지 유형' 검색해서 읽어보세요.
    이런 종류의 책 많이 있으니 잘 읽어보고
    엄마가 왜 그러는 지 ,나는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지
    객관적으로 알게 되면
    더 이상 괴롭지 않습니다
    상처는 있지만 더 이상 아프지 않게 되는거죠.
    꾸준히 몇년 해보시고 자유롭게 되시길 기워드립니다.
    엄마는 자기가 살려고 기를 쓰고 딸에게
    안 좋은 감정들을 보냅니다
    그러면 나는 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독이 되는 부모에 대한 책
    상처입은 아이에 대한 책들 많이 잇으니
    읽어보시길 ...

  • 6. mo
    '21.9.13 5:45 PM (1.236.xxx.145) - 삭제된댓글

    '에너자뱀파이어 7가지 유형' 검색해서 읽어보세요.
    이런 종류의 책 많이 있으니 잘 읽어보고
    엄마가 왜 그러는 지 ,나는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지
    객관적으로 알게 되면
    더 이상 괴롭지 않습니다
    상처는 있지만 더 이상 아프지 않게 되는거죠.
    꾸준히 몇 년 해보시고 자유롭게 되시길 ...
    엄마는 자기가 살려고 기를 쓰고 딸에게
    안 좋은 감정들을 보냅니다
    그러면 나는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독이 되는 부모에 대한 책
    상처입은 아이에 대한 책들 많이 있으니
    읽어보시길 ...

  • 7.
    '21.9.13 5:49 PM (220.85.xxx.141) - 삭제된댓글

    제경우같네요
    그아들이 백수는 아니고
    장사를 하는데
    그아들과 사이 좋은때는 행복하고
    아들과 사이가 나쁠때는 불행해요
    엄마 전화는 푸념 아니면 간섭이라
    반갑지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4411 유튜브 요약 기능 엄청 좋아요. ........ 20:57:44 28
1814410 저 도대체 이 증상이 뭘까요?손발톱 통증 1 ㅠㅠ 20:56:20 63
1814409 첫사랑 생각하다 울컥합니다 4 갑자기 20:51:44 235
1814408 쿠션 추천 우리랑 20:47:09 94
1814407 주식으로 수억씩 번 분이 진짜 그렇게 많아요? 9 20:39:30 900
1814406 김용남이 보수 교육감 후보 임태희를 응원함 3 ㅇㅇ 20:37:17 369
1814405 사전투표 최종 23.51% 1000만명 첫 돌파 ㅁㅁ 20:35:20 178
1814404 식세기를 처음 써봤는데 궁금한 점이 있어요 2 ㅇㅇ 20:31:36 315
1814403 스탠드업 코미디인데 재밌어요 20:28:55 186
1814402 육개장사발면 저렴해서 올립니다 4 강추 20:27:32 460
1814401 나솔31기 가해자들이 아무런 처벌을 안받는걸보면요 9 .. 20:27:06 574
1814400 오늘 한동훈 유세상황 완전 역대급 헐…무슨 대선도아닌데 21 저 인파 20:24:31 1,133
1814399 경기 k패스 카드 어떻게 사용하는 건가요? 6 ... 20:17:31 178
1814398 몰입도 끝내주는 미드나 영화 추천해주세요 1 미미79 20:16:38 215
1814397 가수 강산에 - 이재명이면 이재명이지 뉴이재명이란게 뭡니까? 1 흐르는강물 20:10:21 768
1814396 헐, 마이크로소프트!! 8 ㅠㅠ 20:10:19 1,773
1814395 강일리버파크 장기임대 갈데없다 우기는데 6 .... 20:10:02 554
1814394 공부 못하는 자식둔 부모님들 너무 실망 마세요. 6 맥고낭어 20:09:45 1,086
1814393 매불쇼에 조혜련ㅎㅎ 3 ㄱㄴ 20:06:04 1,404
1814392 일하면서 집밥을 쉽게하려면 6 진짜 20:00:12 915
1814391 이경진 김영란 안소영 유튭 재밌네요 3 19:56:40 640
1814390 청소용품 이건 진짜 좋다 5 ㆍㆍ 19:56:12 1,087
1814389 한동훈 유세차 타고 다니며 중간에 내려 주민들과 만나는 중(라이.. 15 .. 19:52:05 1,179
1814388 사전투표하고 부암동 산책 2 지금 19:50:44 289
1814387 위장전입해서 투표? 2 한심해 19:47:01 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