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품에 관심 없는 분들

조회수 : 26,193
작성일 : 2021-09-13 06:09:50
명품에 관심 없는 분들은 뭐에 관심이 많으세요?
주식이나 부동산인가요?
IP : 223.62.xxx.4
1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13 6:16 AM (222.109.xxx.93)

    삶 자체가 관심 없어요
    그냥 살고 있어요

  • 2. Jes
    '21.9.13 6:18 AM (39.7.xxx.95) - 삭제된댓글

    헉. 세상에 얼마나 재미있는 게 많은데.
    놀러 다니는 데 찾아보기도 하고
    운동을 배우기도 하고
    꽃을 가꾸기도 하고. …

  • 3.
    '21.9.13 6:25 AM (70.68.xxx.14) - 삭제된댓글

    명품그릇보면 사고싶어요.
    예쁘고 고급진 그릇에 음식담아 먹고싶어서..많이도 필요없고 필요한갯수만큼만 사요.
    보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 4. ….
    '21.9.13 6:29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럭셔리 브랜드에 관심이 없는거지
    가방이며 옷이며 그릇들 취향이 확실해요

  • 5. 82회원
    '21.9.13 6:37 AM (110.70.xxx.97) - 삭제된댓글

    물질소유에 대한 욕심이 별로 없어요
    명품도 시간지나면 유행타니까
    가방이 거기서 거기 똑같다 싶더라구요
    전 에코백 들고다녀요

  • 6.
    '21.9.13 6:46 AM (175.125.xxx.90) - 삭제된댓글

    영어소설등 원서, 미드영드, 오디오북 정말 재밌어요. 이때가 제일 행복해요. 운동도 같이 일주일에 세번 하구요.

  • 7. ㅇㅇ
    '21.9.13 6:49 AM (175.223.xxx.98)

    석사학위 영어공부 같은거요 실력, 명예가 더 좋아요

  • 8. oo
    '21.9.13 6:50 AM (222.106.xxx.1)

    50넘어 책읽기에 흠뻑 빠졌어요..행복해요.

  • 9. 윗님
    '21.9.13 7:09 AM (223.62.xxx.83)

    주로 어떤 책 읽으시나요? 재미있게 읽은 책 추천 좀 해주세요

  • 10. ....
    '21.9.13 7:15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여기서 책 또는 소설이라는 단어만 검색해도 다 읽지 못할 정도로 줄줄이 나옵니다.

  • 11. ...
    '21.9.13 7:18 AM (223.62.xxx.190)

    여행 클래식음악 미술 책 커피 등등..

  • 12. 관심사
    '21.9.13 7:18 AM (124.197.xxx.141) - 삭제된댓글

    부동산 주식 코인등등~~
    음 캠핑에 빠져서 캠핑카구입했고 이젠 텐트에 관심가요ㅠㅠ
    최근에 골프에 빠졌어요 좀 투자하고 있어요

  • 13.
    '21.9.13 7:22 AM (219.240.xxx.130)

    부동산 주식요
    명품백 좋은옷 이런건 제 기준으론 사치인거 같아서요
    요즘은 소설책 읽고 있는데 재미있어요

  • 14. 주식도
    '21.9.13 7:24 AM (222.239.xxx.66)

    관심있고
    정리정돈 미니멀라이프 간단음식레시피
    어떻게하면 귀찮은 일을 좀더 간편히 효율적으로 끝낼지 찾아내는거 좋아함ㅋㅋ

  • 15. ....
    '21.9.13 7:26 AM (112.133.xxx.46)

    일하느라 바빠요

  • 16. ...
    '21.9.13 7:29 A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

    좋은 식재료로 밥 해먹기에 관심 많고
    책 읽고 영화 보고 음악 들으며 걸어다니는거 좋아해요.
    남편이 주식,부동산에 관심 많아 많이 사는 편이에요.

  • 17. luxury
    '21.9.13 7:30 AM (110.70.xxx.135) - 삭제된댓글

    명품이란 건
    조그만 공방이라도 물건 제대로 만들어 내는 명인이 만든게 명품.
    원글님이 말하려 하는 것은 사치품.
    물론 사치품 브랜드들이 좋은 장인들 많이 데리고 좋은 재료로 만드니 물건은 좋긴하죠.


    저는 돈이 딸려서 못사요.
    사치품도 하나 사서 대를 물리는 물건이 아니라
    그냥 한시즌한시즌 갱신하고 새로 사들여야 하는 것들이라 아예 시작을 안함.

  • 18. //
    '21.9.13 7:33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잘 살까
    다른건 별로 관심 없어요
    한번 아파보니 건강이 제일이더군요

  • 19. 관심은
    '21.9.13 7:33 AM (112.154.xxx.91)

    있으나 못사요. 돈이 없어서는 아니고 그냥 워낙 사치품이나 치장하는데는 돈을 잘 못써요. 공기청정기 백만원 넘는건 척척 사는데 지갑은 5만원 이하만 사요.

    그리고 주식해요. 플립폰 사고 싶지만 안사고 플립폰 부품만드는 회사의 주식을 샀어요.

  • 20. @@
    '21.9.13 7:33 AM (106.102.xxx.110)

    인테리어에 관심 많아요
    이번여름에 2천 들여서 이것저것 손봤어요
    다 고쳐 놓으니 삶의질이 수직 상승 합니다
    집에만 있어도 행복하네요~~

  • 21. ...
    '21.9.13 7:43 AM (117.110.xxx.66) - 삭제된댓글

    마음에 드는건 사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인데, 소위 명품이란건 사본적이 없음. 내 취향이 아닌듯.

  • 22. 그냥
    '21.9.13 7:44 AM (27.167.xxx.94)

    소소하게 이것저것 다 관심있는데
    명품은 부럽지도 않아요. 취향이 아닌가봐요.
    전 공연들...클래식, 크로스오버, 아이돌.
    그리고 저 하고있는 전공과 일상이 되어버린 정치?
    그리고 맛난거. 그냥 소소하죠

  • 23. ㅁㅁ
    '21.9.13 7:45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일생 음식 눈좋을땐 책그다음 라디오
    이젠 멜론 주식 고독 자전거

  • 24.
    '21.9.13 7:45 AM (113.199.xxx.148) - 삭제된댓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딱히 없어서....
    수시로 관심사가 바뀌죠
    요즘같은때는 정치에 관심을 좀 가져볼라고 하고요
    명품백은 있으면 나쁘지않고 없어도 그만이라 생각해서
    오래전부터 백에는 관심이 없었어요

  • 25. ..
    '21.9.13 7:46 AM (110.15.xxx.133)

    소위 말하는 명품엔 관심없고 주식,부동산,운동,악기,집꾸미기 등등엔 관심 많아요.
    명품이라는 말 자체가 좀 웃겨요.
    그저 고가품이 맞는 듯 해요.
    저런데 쓸데없는 지출은 아까워요.

  • 26. ㅁㅁㅁㅁ
    '21.9.13 7:49 AM (125.178.xxx.53)

    인테리어와 식물에 관심있어요
    명품이야 들고 꾸미고 나갸는 순간에만 사용되는거고
    남에게 보여지는거지만
    인테리어는 나에게 보여지는 거고 하루종일 보여지는 거니요
    그렇다고 돈들여 따로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건 아니고
    내 취향의 물건으로 하니씩 둘씩 꾸며가는 거죠
    호텔도 좋지만 내취향의 내집이 더 편안하고 좋아요

  • 27. ㆍㆍ
    '21.9.13 7:52 AM (211.214.xxx.115)

    식물 키우기와 독서

  • 28. 주식
    '21.9.13 7:55 AM (39.7.xxx.166)

    주식 부동산 집여러채사고싶어요

  • 29. ^^
    '21.9.13 7:59 AM (203.142.xxx.241)

    나에게 관심있어요.ㅋㅋ
    몸매와 피부, 머리카락에 투자하고
    운동, 댄스, 음악 등등 배우는데 많이 써요,
    저질체력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으로요.

    옷은 계절별로 격식 차려야 할 때 입을 옷만 메이커로
    나머지는 원단 괜찮은 걸로 비슷비슷한 색/비슷비슷한 디자인으로 입어요.

  • 30.
    '21.9.13 8:05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주식
    관절 ㅡ지금 55세인데 아직 저는 괜찮은 거
    같은데 제가 아는 45~85세 사이 여자들중
    관절 때문에 고통 안당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요
    심플한 삶ㅡ
    큰 병 들기 전에 세상 떠나는 방법 ㅡ코로나 전 암수술한 친정엄마
    간병 한다고 대학 병원 입원실에서 있어보니 생지옥이
    따로 없더라구요
    그리고 시어머니가 계셨던 요양병원에 갔을때도
    거기도 생지옥이었어요

  • 31. ...
    '21.9.13 8:08 AM (220.78.xxx.140)

    명품에 관심없는데 남따라 몇개 샀어요. 관심이 없다 보니 보관이 아닌 방치해두게 되고 심지어 작년 여름 습할땐 곰팡이가 펴버렸네요. 비싼 가방이다 보니 가죽도 좋지만 관리를 아주 잘해야하는데 그런거 못하는지라 남은 생은 명품가방 안사는걸로 하려고요.
    나이가 드니 건강에 관심이 생기는데 관심사가 많이 줄긴해요.

  • 32. ㅇㅇ
    '21.9.13 8:15 AM (98.192.xxx.9) - 삭제된댓글

    여행이 취미였는데 코로나로 못하고

    집에서 온갖 커피 만들어 먹기,

    영어는 모국어처럼 자신 있어, 요새는불어 공부에 잔뜩 빠졌어요

  • 33. 나야나
    '21.9.13 8:28 AM (106.101.xxx.150)

    명품 좋아하는것을 비난하고 싶지는 않지만 제기준으로 가방하나에 1500만원 그거 사려고 줄서는거 이해가 잘 안되더라고요

  • 34.
    '21.9.13 9:02 AM (125.178.xxx.109)

    내 몸에 관심 많아요
    한혜진 말대로 몸은 늘 장착하고 다니는거잖아요
    운동, 식이관리 일상적으로 해요
    아침마다 눈바디 체크하고
    샤넬가방 10개보다 4,50대에 11자복근있는 매끈한 배에 늘씬한 허리가 더 빛난다고 봐요

  • 35.
    '21.9.13 9:05 AM (125.178.xxx.109)

    이어서 쓰자면
    책읽기나 자기성찰, 클래식 애호 이런건 20대때부터 해왔는데
    예술에 빠지면 명품욕망도 별로 안생기더라고요
    내눈에 아름다워야 아름다운거라는 미적기준이 생김

  • 36. 의미 없다
    '21.9.13 9:05 AM (125.176.xxx.8)

    요새 가방 뜨게질도 유행이던데 제눈에는 그게 더 명품으로
    보여요.
    남의 이목같은것 중요하지 않아서 가방에 돈을 그렇게 쓴다는것에 의미 없어요.

  • 37. 무의미
    '21.9.13 9:25 AM (121.149.xxx.202)

    상업적 의미의 명품은 관심이 안 가요.나이드니 무거운 것도 싫고...
    금은보화를 쌓아두고 살아도 건강하지 않으면 다 의미없다 생각이 든 후 운동과 마음공부에 집중하고있어요.
    직접 키운 야채로 채식요리하는 걸 하나씩 해보고 있는데 참 부지런해지고 몸도 가벼워지고 좋네요.
    지속적인 즐거움을 줄만한 것을 찾아보세요

  • 38. ...
    '21.9.13 9:36 AM (223.38.xxx.252)

    옷에는 관심많아요. 심심하면 구경해서 트렌드랑 가격대.. 잘 압니다.
    돈도 있고요. 근데 내가 벌벌거리고 모셔야 하는 건 안사요. 편하게 세탁기 돌릴 수 있는 거 위주로. 가방도 혹시 애가 흘려도 화내지 않을 수 있는 정도로 사서 쓰고 (pebble leather나 양가죽 부드러운 것 좋아함) 떨어지면 버립니다.

  • 39. ...
    '21.9.13 9:38 AM (125.176.xxx.120)

    인테리어랑 운동이요.
    참고로 전 가죽 공예 5년차입니다. 흔히 말하는 에르메스 벌킨 켈리 만들어 봤어요. 물론 진품도 가지고 있는데.. 무겁고 다 귀찮구요. 가든파티는 들만해서 6개 쯤 깔별로 만들어서 들고 다녀요 : )
    내손으로 만든 가방이 한 200배는 맘에 들고요.

    최근엔 인테리어 공사 하면서 가전 가구 다 바꾸고... 그거 알아보느라 너무 바빴고.
    운동합니다. PT, 발레, 요가 합니다.
    너무 바쁘고 실은 그거 살려고 줄 서는 거 자체가 ㅋㅋ 좀 부끄럽지 않나요. 그 시간에 운동하는게 남는거...

  • 40. ....
    '21.9.13 9:38 AM (14.52.xxx.239)

    셋다 관심 없어요. 하지만 명품보다 좀 아래에 품질 좋고 비싸지 않은 예쁜 물건에는 관심 있어요.
    예를 들면 가방은 풀라 (Furla)를 좋아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회사가 망했다네요. 매장도 없어지고..
    너무 아쉬워요.

  • 41. 관점의 전환
    '21.9.13 9:57 AM (211.114.xxx.127)

    자산이 적을 때는 소비에 관심이 많죠 명품도 그 중 하나구요
    근데 자산이 축적되기 시작하면 돈이 생겨도 무엇을 살까 고민하기보다는 이 돈으로 무슨 투자를 할까로 고민이 바뀐다네요

  • 42. ..
    '21.9.13 9:59 AM (119.206.xxx.5)

    드라마 책 영화 정치

  • 43. hy
    '21.9.13 10:01 AM (216.66.xxx.79)

    옆에 명품 들고 있어도 뭐가 명품인지 모름. 주로 시간날 때 하는 건 달리기,
    클래식 작곡가,연주가들 곡을 듣고 그 사람들 자서전 읽기 입니다.

  • 44.
    '21.9.13 10:20 AM (223.38.xxx.147)

    일하느라 너무 바빠요. 남는 시간엔 자거나 공원 산책해요.

  • 45. 으하..
    '21.9.13 10:34 AM (61.83.xxx.94)

    40대 초반입니다. 전 게임요.
    초등학생때부터 좋아했어요.

    허허허;;;

  • 46. ㅇㅇ
    '21.9.13 10:34 AM (211.36.xxx.73)

    일하느라 바빠서 물욕이 아예 없어요
    혼자하는 일에다 코로나라 사람도 못만나니...

  • 47. ....
    '21.9.13 10:38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주변에 명품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 보면,
    그냥 물욕 자체가 강하지 않아요.

    있으면 좋지만, 없다고 갈구하지는 않는......

  • 48.
    '21.9.13 10:41 AM (121.134.xxx.119)

    전 명품에 관심 없어요. 친구들 중에서는 명품에 관심 많아서 샤넬, 루이뷔통 vip 초대 받아서 가는 친구들도 있고, 이런 명품 브랜드에서 기획실장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그냥 다 상술같아요. 저도 한 브랜드 vip 3년 정도하면서 무슨 클래스다, 무료 마사지다 몇번 쫓아다녔었는데 그냥 더 사라고 하는 상술이라서 안 쳐다보게 되요.

    명품에 관심 없고, 적당한 돈 주고 적당한 품질 것 사면 되는 거구요.
    돌아다니다가 만약 이쁜 디자인이 있으면 사요~ 대신 가성비 꼭 따져요. 내가 이 돈을 써서 살 물건인가 되돌아보는.

    명품에는 관심 없고, 운동, 내 영혼의 평안함, 사람들과 어울리는 즐거움, 등등에 관심 있어요.

    아이 쇼핑했다가 사고, 고치러 갔다가 또 사고, 무슨 행사다해서 사고~
    다 그저그래요. 이제는. (늙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 49. 네..
    '21.9.13 10:42 AM (182.227.xxx.41)

    주식.부동산 관심 지대합니다.
    근데 저포함 주변 보니 명품 관심 많은 경우는 명품 외에도 소비지향적인 것에 관심이 많고 저처럼 명품 노관심인 사람들은 반대로 대체로 소비보단 제테크 같은 생산적인 부분에 관심이 많은 경향이 있는듯요.
    둘중 뭐가 좋다.나쁘다는 거 아니니 오해는 마시고 그냥 성향이 그런 유사성이 보이더란 뜻이에요..물론 제 주변 국한해서요. 다른분들은 모르겠고..

  • 50. 대파 쪽파
    '21.9.13 10:44 AM (175.121.xxx.73)

    저는 항아리요^^
    우리 항아리만한 명품이 또 있을까 싶을만큼 항아리는
    보면 볼수록 봐도봐도 예쁘고 멋집니다
    자박이며 동이,젓항아리, 소금항아리...알고보니 용도나 종류도 다양하드라구요
    지역별로 모양도 다르구요
    보면 볼수록 만지면 만질수록 깊은 정과 사랑이 느껴져옵니다^^
    그 외 다른거..신발은 돈생각 안하고 발편하고 가벼운거로 신고
    가방은 가볍고 예쁜거면 족합니다^^
    그릇은 거의 질그릇 씁니다
    깨지면 똑같은거로 또 사면 되서 그 또한 좋습니다

  • 51. ...
    '21.9.13 10:50 AM (125.178.xxx.52)

    명품은 어지간한 건 관심 없고,
    갖고 싶은 건 천대, 이천대라 살까 말까 하다가 걍 포기합니다.

  • 52. .....
    '21.9.13 10:55 AM (211.186.xxx.229)

    불편한 걸 싫어해요. 그래서 구두 안사구요, 평소에도 운동화 즐겨신어요.
    운동화도 편하면 됐지 굳이 돈들여 사야한다는 생각이 없어요.
    가방도 무거운거 싫어해서 평소 에코백 이용하다보니 관심이 없네요.
    대신 제 관심사는 주식, 부동산, 음악, 책, 여행 이런 쪽이예요.

  • 53. ㅐㅐㅐㅐ
    '21.9.13 10:58 AM (14.52.xxx.196)

    저 물욕 없어요
    명품 사준다는거 싫다고 몇번 거절했다가
    남편이랑 싸움도 많이 했어요

    부모님 재산 관심도 없고
    내집도 살 곳 하나 있으면되고
    소비할때도 실용성이 가장 중요하고요

    하지만 전.
    여행이 가장 좋아요
    진짜 진짜 좋아요
    여행에는 3천만원도 써요

    남편이 적금이나 펀드 같은거 들어서
    몇년에 한번씩 목돈 만들어주면
    저는 그걸로 여행가요
    남편이 처음엔 이렇게 지르지 못했는데
    제가 원해서 몇번 응하더니
    지금은 단연코 두사람 다 여행이 1등입니다

  • 54. ...
    '21.9.13 10:58 AM (221.151.xxx.109)

    한줄 질문녀!

  • 55. ㅎㅎㅎ
    '21.9.13 11:00 AM (119.71.xxx.16)

    책 그림 공연 여행...

  • 56. ..
    '21.9.13 11:03 AM (39.112.xxx.218)

    명품빼곤 다?
    그냥 잡다하게 이것저것 관심많고
    배우는거 체험하는것 새로운것 좋아해요

  • 57. ...
    '21.9.13 11:08 AM (117.111.xxx.230) - 삭제된댓글

    명품에 전혀 관심 없는 사람이구요
    옷 가방 정말 대충 걸치고 다님 ㅎㅎㅎ

    재테크에 관심 있고
    아이들과 즐거운 경험이 되는거에 돈 쓰는 편이에요
    가족여행, 먹으러 다니는거, 애들 취미에 관련된 물건
    이런거는 안아끼고 써요
    한마디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기에 돈 쓰는 편

  • 58. 여러가지요.
    '21.9.13 11:17 AM (116.32.xxx.79)

    제가 하고있는 운동, 일, 자식들
    드라마, 예능..
    훨씬 전에는 책도 많았고...

    나름 재미있게 잘 사는데 명품은 영~~
    누가 새로 샀대도 뭐가 부러워야 ㅋㅋㅋ
    그런가보다 해요.

  • 59. ...
    '21.9.13 11:26 AM (121.132.xxx.12)

    저도 집, 차, 주식, 돈 좀 있는데요..
    명품은 관심밖...

    특히 가방만 명품 든 사람들.. 진짜 별로예요.

    이왕 명품이용하려면 신발 가방 시계, 악세서리.. 외투 등등.... 명품으로 해야지...

    뭔 가방하나 달랑....

    누가봐도 별로이지 않나요?

    가방만 명품 든 모습은 정말 싼티나보여요~

  • 60. 마음의 평화
    '21.9.13 11:26 AM (121.127.xxx.3)

    제가 일생 동안 추구하는 것.

  • 61. ㄹㄹ
    '21.9.13 11:27 AM (1.237.xxx.85)

    명품도 쓰고 아닌 것도 쓰고
    별로 구별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줄 서서 명품 구매하는 타입도 아니고요.

    요즘 저는 언니가 백화점 마대에서 사다준 작은 가방 들고다니는데요
    얼마나 가볍고 편한지 몰라요.ㅎㅎ

    저는 직장 일, 책 읽기, 여행에 제일 관심 많아요.
    주식이나 부동산에도 관심이 잘 안 가고요.

  • 62. 위에분
    '21.9.13 11:30 AM (223.62.xxx.173)

    정확한 지적이시네요
    명품은 그야말로 장인의 혼과 정신이 들어가야하는데
    비싸면 명품이 되어버린세상
    일단저는 로고박힌 나 이거야!!!!라고 외치는것들에는 흥미가 떨어지더라구요
    평화로운 자연친화적인 삶을 추구하고 싶어요

  • 63. 스파브랜드
    '21.9.13 11:36 A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엄청 관심있는것 까진 아닌데
    옷 마음에 들게 입어야 컨디션이 업되고, 맘에 드는 옷이 있어야 출근 시간도 줄어들어서
    제 경제 사정에 맞게 자라 앱 심심하면 들어가서 봅니다.
    요즘은 그것도 시들하지만.

    자라가 없는 지방도시로 이사와서... 서울 살 때는 틈나면 강남역 자라+교보문고 들렸다 지하 폴바셋 가서 라떼 한잔 마시고 오는게 낙이였어요.

  • 64. ....
    '21.9.13 12:02 PM (118.235.xxx.205)

    여행, 파인다이닝, 인테리어, 스파 맛사지

  • 65. 저는
    '21.9.13 12:16 PM (221.140.xxx.139)

    제가 원래 모르니까 관심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가죽 공예 배우면서 좀 알게 되긴 했는데,
    그냥 알게 되어도, 아.. 돈아깝다 싶어요.

    예전에는 자동차 카메라였는데,
    나이 먹으니 그냥 암 것도 관심이 없네요.
    심지어 덕질도 없음

  • 66. 저는
    '21.9.13 12:19 PM (221.140.xxx.139)

    가방 만들려고 좀 배우다보니까,

    처음에 아무 것도 모를 때에는, '와 씨, 이게 몇 백이야? 미쳤어?' 했는데
    가방의 재질이나 재료 - 단순히 겉가죽 만이 아니에요 - 나 이런 걸 좀 공부해보니,

    진짜 비싼 값어치만큼 잘 처리한 것들을 보는 눈은 생겼어요,
    하지만 그건 극히 일부분이고, 대부분은 정말 허상 같은 거품가격.

  • 67. 명품?
    '21.9.13 12:25 PM (112.161.xxx.15)

    관련 일을 10여년 했었는데 상식이지만 그게 얼마나 거품인지 너무 잘 알아서 제돈 주고 안사요. 게다가 가방이나 옷에 수백만원,수천만원 쓸 가치가 없다고 봄요.
    저는 인테리어와 화초에 돈을 쓰는 편....집순이고 자택근무라 집은 나의 우주. 쾌적하고 평안해야 하므로 집에 투자를 많이 해요. 그리고 강아지...

  • 68. 저는
    '21.9.13 12:25 PM (117.111.xxx.143)

    뭐에 꽂히면 마니아처럼 수집하고 사야 직성이 풀리는데
    다행히 가방과 악세사리는 관심이 없어서 다행이에요.
    안 그랬음 거덜나지 않았을까 싶네요.

    취미에 투자하는 편인데
    그릇, 운동, 각종 커피 머신들 그리고 요즘은 식물에 엄청 투자하고 있네요.

    이 나이에 좋은 가방 하나 없어서
    하나 살까 하다가,
    가방 가격이 왜 이리 비싼지
    다른 건 잘 사면서 가방은 상대적으로 비싸게 느껴져요 ㅠ

  • 69. ㆍㆍㆍㆍㆍ
    '21.9.13 12:28 PM (223.63.xxx.91)

    그때그때 재미있는것들이요. 저는 한번 흥미가 생기면 오랫동안 덕질하는 스타일인데(십년간 피겨덕질 하면서 심판처럼 체점도 가능한 수준까지 갔었어요. 피겨영상 보면 기술마다 저절로 점수가 매겨지던) 요즘은 발레에 집중하고 있어요. 발레스트레칭 하고있고 발레 공연영상 찾아보는데 재밌습니다. 제가 연습하는 동작이 발레공연에 나오니 절로 흥미가 생기네요. 예전에 그냥 볼땐 지루했는데 지금은 발레 동작마다 명칭을 알고 의미도 아니까 재밌어요. 저 동작이 저렇게 춤이 되는구나 싶고 신기해요. 공부하는 기분. 한동안은 발레 들여다보며 살것같아요. 아마 다른 무언가에 눈 돌아가야 시들해질듯요. 디저트-인테리어-피겨-발레 순으로 넘어온 거거든요.

  • 70. 주식이요
    '21.9.13 12:29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주식에 관심 많고 열심히 하다보니
    수익을 제법 잘 내요
    몫돈이 모아지면 빼서
    관심 있었던 부동산 사요
    부동산은 투자 목적이 아니고
    그냥 평소 이쁘거나 해서 갖고 싶었던거요
    돈은 벌만큼 버는데
    명품 이런건 전혀 관심없어요
    차는 안전하고 좋은차 사는데
    명품시계 핸드백 옷 이런건
    관심이 1도 안생겨요

  • 71. 내가 명품
    '21.9.13 12:30 PM (108.28.xxx.35)

    농사 요리 자식 그리고 직장

  • 72. 명상
    '21.9.13 12:33 PM (39.7.xxx.55)

    얼마를 살든 기분좋게 행복하게 사는게 목표라서요

  • 73. 관심이
    '21.9.13 12:44 PM (211.180.xxx.149)

    왜 없겠어요 너무 비싸니까 패쓰!

  • 74. ...
    '21.9.13 12:54 PM (211.196.xxx.163)

    비싼 제품 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게 별로 없더라고요.
    다행이죠 머 ;;

    저는 돈 버는 거에만 관심 있고 번 돈을 쓰는 거는 여행에 가장 많이 쓰는 듯요.

  • 75. 당산사람
    '21.9.13 1:08 PM (121.135.xxx.63)

    전 지독한 현실주의자라서 싸고 좋은 물건만 사요. 단지 유명 상표 붙은 이유로 비싼 물건은 철저히 외면하구요.
    등산복도 똑같은 재질이고 바느질 잘돼있는데, 상표가 유명하지 않아서 저렴한 것만 찾아요.

  • 76. 아니 관심은 마나
    '21.9.13 1:35 PM (112.167.xxx.92)

    문젠 돈이 없는거지 총알이 있어야 총을 쏘죠~~~ 애초 총알이 없는걸ㅉ 글서 눈팅을 주로 한다는 에르메스 백, 까르띠에시계가 맘에 가 아 이쁘다 하고 둘러보다 나와요 명품시계 이미 하나 있는데 디쟌이 다르니까 디쟌마다 또 갖고는 싶죠

    명품뿐 아니라 여행이며 고가 주택이며 관심이야 많아요 돈 쓰는 재미가 얼마나 많은데 명품 보다도 더 힐에 살고 싶더구만 다음생이나~

  • 77. 사랑
    '21.9.13 1:37 PM (1.231.xxx.2)

    셋다 관심없어요 전 동물권관심많고 특히 유기동물,학대동물을 위해 주로 후원,민원,봉사등을 합니다...5년전부터....제 인생은 5년전과 후로 나뉠정도로 달라졌어요.....후원을 꽤 하는데도 재산은 더 늘고 좋은일이 생기더라구요~~
    보람은 말할수없이 크게 돌아오구요~~
    앞으로도 명품같은건 절대 안살듯요~~
    지금은 비건에 관심갖고 육류소비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합니다...

  • 78. ㆍㆍㆍㆍㆍ
    '21.9.13 1:44 PM (223.63.xxx.81)

    세상에는 명품에 관심 없는 사람도 많습니다. 끼리끼리라고 제 주변도 비슷해요. 그거 사치품이야! 그런 이유로 안쓰는게 아니고 진짜 별 관심이 없어요. 옷도 계절별로 서너벌 돌려입고 외투는 코트 패딩 각 한개씩만 사서 입다가 낡으면 버리고 새로 사는데 친구들도 저랑 비슷해요. 돈아끼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그쪽으로 관심이 없고 쇼핑이 귀찮습니다. 평생 머리염색 한번도 안해봤고 파마도 딱 두번 해봤어요. 패션,꾸미는데 관심이 없으니 명품이라고 관심 가지지도 않는거죠.

  • 79. 관심이
    '21.9.13 1:46 PM (211.250.xxx.224)

    있다고 해야할까 없다고 해야할까 잘 모르겠네요. 명품이라 하면 대표적인게 가방이나 시계 정도라 하면 제 경제사정이 소지품을 넣는 가방에 천단위로 쓸 여유가 없어요. 물론 큰 맘먹으면 살 수야있지만 가방에 그돈을 들일 필요가 있나? 뭐 이런 생각이죠뭐. ㅋㅋ 정신승리인가요.
    그러다 보니 명품이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다른 사람이 명품을 들아도 알아보지도 못해요.
    물론 명품을 제가 에코백 구매하듯이 구매할 수 있는 사람의 재력은 무지하게 부럽지요.
    대신 매 주말 근교 산으로 등산 다녀요. 저렴하죠? ㅋㅋ
    이 이쁜 산이 가을엔 얼마나 더 이쁠까 기다려지고.
    관내 도서관에 완전 멋진 역사인문학 샘이 계셔서 강의 폭빠져 듣고 있어요. 참 여성분이세요. 강의가 무료로 듣기 미안힐 정도 고퀄이예요.
    그리고 독서. 피아노 음악에 관심많은데 요즘은 재즈도 좋네요. 조만간 이태원 재즈바같은데 가보고 싶어요

  • 80. 저는
    '21.9.13 1:46 PM (222.101.xxx.249)

    옛날 물건요.
    조선시대 백자같은거....

  • 81. 남편이
    '21.9.13 1:48 PM (124.54.xxx.76)

    현금좀 모으더니 돈쌓이는게 제일 재밌다네요
    저는 ..
    물욕이 참이상하더라구요
    막상 가져도 처음 지나면 흐지부지
    그러다 보니 다시 팔고...신상 나온거 사고싶은거
    이상하게 사진으로 남들고 다니는거
    보기만해도 질려요 ㅎㅎㅎㅎ
    몇개만 있어도 충분하다 생각되요

  • 82. 대파쪽파님
    '21.9.13 1:49 PM (14.34.xxx.57)

    항아리 많이 사 모으셨어요^^
    항아리나 질그릇 돌길 보기만해도 마음이 편언해져 그런걸 많이 수집해놓은곳에 가 보고 싶어서요

  • 83. 저는
    '21.9.13 2:02 PM (115.136.xxx.119)

    비싸서 관심없는건지 관심이 없는건지는 잘모르겠는데 시어머니 친정엄마도 저보고 너는 왜 욕심이 없니?해요
    악세사리 가방 옷 신발 다 편한거 쉽게 살수있는거가 좋아요 막 디자인 따지고 그런거 몰라요
    지인중에 구찌운동화 자랑하던데 첨봤어요 구찌가 운동화도 있었군요 정도로 ~
    저는 걷기 독서에 빠져있다기보다는 그냥 일상이요 아직 둘째가 입시 반수생이라 그거에 매여있는거같아요

  • 84. 허세문화
    '21.9.13 2:19 PM (112.161.xxx.15)

    허세문화를 혐오해서 겉멋에 큰돈 쓰는건 무의미해요.
    비싼 옷이나 가방,신발은 아무렇게나 걸치기 힘들어 오히려 불편을 초래...울 엄마 보니까 그 비싼 명품 여기 저기서 선물받은것들 장롱속에 쳐박아두고 일년에 두어번 쓰는데 이건 대단한 낭비 아닌가요?

  • 85. 관심은
    '21.9.13 2:24 PM (124.49.xxx.138)

    있는데 비싼 값을 별로 못하는것 같아서 사고 싶은 맘은 없어요.
    전 세상사물 모든것에 관심이 있고요.
    돈쓰는것은 다른 문제죠

  • 86. 성취요
    '21.9.13 2:28 PM (49.171.xxx.56)

    지적 성취감..

  • 87. …..
    '21.9.13 2:36 PM (115.138.xxx.170)

    두루두루 관심있어요

  • 88. ....
    '21.9.13 2:46 PM (125.130.xxx.23)

    항아리에 관한 글을 보니 저도 항아리..질그릇 좋아했던 적이 생각나네요.
    더불어 찰스와 항아리도 생각나구요...

  • 89. ㅇㅇ
    '21.9.13 2:51 PM (223.39.xxx.165)

    요리와 식물

    질좋고 맛있는 식재료
    갖고 싶은 식물에 주로 돈을 쓰고
    명품이나 외모치장엔 별 관심없어서 꼭 필요해서
    옷가방신발같은거 사야될때도 스트레스예요ㅠ

  • 90. wii
    '21.9.13 2:56 PM (175.194.xxx.135) - 삭제된댓글

    몇 개 있는데, 마음에 들어서 몇 개 샀고 필요가 채워지니 더 이상은 관심없어요. 물욕 자체가 적은 거 맞고요.
    동생은 아예 더 관심없는데, 부동산 보는 거 좋아해요. 사기도 많이 샀고요. 부동산 사업 확장 그런거에 관심이 흘러 넘칩니다.

  • 91. ... .
    '21.9.13 3:05 PM (125.132.xxx.105)

    남편이 주기적으로 사주는데 솔직히 그런거 휘두르고 갈 곳이 없어요.
    시골에 살고, 요리하는 걸 좋아해요. 차려 입고 나가기 보다 텃밭에 심어 놓은
    야채 돌보는게 더 좋아요. 집에서 매일 늘 할 일이 많아요.
    그리고 저는 길냥이 사료주는게 너무 좋아서 돈 생기면 걔네들 사료, 간식, 영양제 사요.
    그때 정말 행복해요.

  • 92. ..
    '21.9.13 3:14 PM (116.125.xxx.237)

    저는 물건에 별로 욕심이 없어요
    지식욕구가 많고 책욕심 많아요. 아이 식단식재료 좋은거 찾는데 시간투자하고 문화생활에 돈써요

  • 93. ...
    '21.9.13 3:21 PM (125.176.xxx.120)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나중에 죽으면 관에 그거 다 넣어갑니까 -_-;;
    전 옷이나 가방 장신구 집착이 가장 쓰잘데 없는 거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길거리에 80,90 되신 노인 분들 보세요. 뭐가 정말 중요한지 느끼게 됩니다.
    운동하고 건강 관리 하세요. 그 나이 되서 곧은 몸 가지기 진짜 힘들어요. 수천 만원짜리 가방 다 소용없어요.

  • 94. ..
    '21.9.13 3:27 PM (211.36.xxx.243)

    저도 건강이요.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요.

  • 95. 모든거에
    '21.9.13 3:28 PM (42.112.xxx.137)

    별관심 없어요.

  • 96. ...
    '21.9.13 3:42 PM (121.133.xxx.35)

    성격상 가성비 따지는 사람이라. 명품에 전혀 관심없어요.. 차라리 소파하나 바꾸고 싶고, 무선청소기 바꾸고싶네요. 명품가방하나 살돈으로.

  • 97. 잡담
    '21.9.13 3:44 PM (112.161.xxx.15)

    와우~~~!
    댓글 보니 82에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제정신인(?)분들도 많네요! 하도 또라이 글, 허세에 쩔은 글들을 많이 읽어서 많이 실망했었는데...!

  • 98. Rossy
    '21.9.13 4:10 PM (1.209.xxx.204)

    그 돈을 피부과 시술과 운동에 씁니다~

  • 99. ...
    '21.9.13 4:13 PM (118.217.xxx.225)

    심하게 아프고나서 ..해보고싶었던거 하는중이에요.
    요리,운동,예쁜옷, 재테크는 남편영역.
    명품가방은 사기전은 너무 설레이다가 사고나면 그리도 허무할수가....(소풍가기전.소풍갔다온후 느낌ㅋ)
    소모품따위에 큰돈쓰는게 너무 아깝더라구요.
    아프고나서 살빠지니 입는옷마다 잘어울리니 요즘은 옷보는 재미도 있네요..
    그리고 명품가방 들고다니는 사람이 부티나보이지않구요.
    전 저렴이든 고가이든 스타일리쉬하게 옷 잘입는사람이 부티나보여요.
    5000원짜리 시장가방도 소화하더라구요

  • 100. 운동으로
    '21.9.13 4:13 PM (112.133.xxx.250)

    몸매 유지하기, 음식배워 맛난거 식구들 해먹이기,

  • 101. ...
    '21.9.13 4:15 PM (125.176.xxx.120)

    탄력있는 몸 가진 사람이 최고로 멋져요.
    두리뭉실한 팔목에 꽉 끼게 에르메스 시계 끼면... 진품도 가짜 같이 보여요. 다들 같이 운동합시다. 남는 건 건강뿐.

  • 102. 아이고..
    '21.9.13 4:16 PM (180.70.xxx.31)

    명품에 정도 이상으로 관심 많은 분들은 ...
    살아가면서 명품만 생각하며 사나요?
    살면서 관심 둘것이 얼마나 많은데.....

  • 103. dd
    '21.9.13 4:21 PM (116.39.xxx.92)

    애초에 물욕이 별로 없고요.
    지금도 지갑 바꿔야하는데 백화점 가서 기다리는 게 귀찮아서 차일피일 미룬 게 몇달됐네요. 브랜드값? 요런 거 별로고요.
    그런데 이번에 빔프로젝터는 500이상으로 보고 있어요. 이건 기술만큼 돈이 드는 거니 괜찮다고 생각하고요.
    차도 안전한 게 좋아 벤츠도 돈 안 아깝고.
    운동하고 책보고 음악.
    뭐 궁금한 거 있으면 유튜브 보면서 독학하는 거 재밌어 합니다.

  • 104. ..
    '21.9.13 5:56 PM (223.33.xxx.207)

    강아지건강과 행복, 아이돌, 조명, 귀여운 인형

  • 105. 오늘
    '21.9.13 5:58 PM (1.224.xxx.165)

    매번 사는사람 보면 가치관이 참 다른가 싶공
    가방도 유행타서
    자주 사야더군요!
    대신 여행은 꼭 나이드니 건강이 젤 소중하네요
    그리고 자식 혼자 하는취미 최고요

  • 106. . .
    '21.9.13 6:12 PM (118.220.xxx.27)

    명품 한참 질렀는데 통장에 돈 쌓이는게 더 좋아요. 아무때나 살 수 있어서. 요즘은 주식하느라 너무 바빠 관심이 멀어졌어요.

  • 107.
    '21.9.13 6:44 PM (61.83.xxx.150)

    명품 가방도 유행 타서 얼마 못 쓰고 그냥 모셔두게 되네요
    그래서 이젠 절대로 안사요
    옷, 그릇, 여행, 클래식 음악, 운동에 관심 갖고 있어요.
    더 늙으면 독서하면서 인문학 모임하고 싶네요

  • 108.
    '21.9.13 6:54 PM (122.36.xxx.160)

    저도 명품에 관심 없는데, 돈은 그렇게 쓰는게 아니라는 고집이 있어요. 독립운동이나 사회운동하던 분들의 소박한 옷가지와 유품들의 이미지가 마음에 새겨져 있어요.사람의 가치를 겉치레로 판단하고 대접을 달리하는 사람에겐 관심을 두지 않아요.
    위에 님들의 취미랑 비슷한걸보니 성향이 따로 있나보네요.
    예술방면에 취미생활하고,전시회 보러 다닙니다.

  • 109. 저요...
    '21.9.13 7:12 PM (49.168.xxx.38)

    그냥 없어요.. 관심이..
    물욕 없는편 아닌디...
    고작 핸폰 화장품 등등 넣는 가방 쪼가리가 몇백 몇천..
    제가 만약 재벌이라해도.. 에르메스백 하나만 평생 들고 다닐거 같아요. 알록달록 가방 모으는거에 취미있는 사람들은 그게 좋으니 그런거처럼... 저는 인테리어나.. 자동차에 관심이 더 많아요. 가방은 별로 안땡김

  • 110. ...
    '21.9.13 8:09 PM (112.171.xxx.111) - 삭제된댓글

    꾸미는 거 자체에 관심이 없어요.
    미용실 안가고 셀프로 머리하고
    단벌 운동화에 에코백 메고 다닙니다.
    여기서 돈많은데 추레하다고 욕하는 여자 딱 그대로에요
    꾸미는데 관심도 흥미도 의지도 앖어요
    유치원 때부터 친구들 왕꽃핀에 화려하게 머리 땋고 레이스 치마 입을 때 바지만 입겠다고 하고 놀기 편하게 하나로 질끈 묶고 절대 꾸미지 말라고 해서 엄마가 무척 속상해하셨죠.
    70대인 엄마는 지금도 꽃무늬 옷만 입으십니다.

  • 111. 관심
    '21.9.13 8:11 PM (61.74.xxx.169) - 삭제된댓글

    명품지갑 선물받고 10년 후에 명품인줄 알았으니 관심없는거지요?
    취향이 아니고 쓰던 지갑있어서 케이스 그대로 넣어두었다가 우연히 나중에 보니 루비*이더라고요

    명품도 좀 사라고 주변에서 말하면 저자신을 가리키며 "사람이 명품인데 뭔 명품을 사라고 해!" 합니다. 하하

    원글님 글보며 뭐가 관심있나 생각해보니
    가족, 정치 그리고 젊을 때는 책욕심이 있어서 꼭 구입하고는 했어요

  • 112.
    '21.9.13 8:51 PM (210.205.xxx.17) - 삭제된댓글

    사람은 가치나 의미가 없는 삶에 대해서는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할 수 있는 취미를 가져야 합니다.
    소비는 일회성이라, 사는 순간 또는 그 이후 의미가 사라지지요.

    1. 책 : 소설책이나 계발서 등 단편적인 책은 대여하거나 이북을 활용합니다. 사피엔스, 총균쇠, 코스모드 등 어려운 책은 구매합니다. 가격보지 않고 사는 유일한 품목입니다. 아 토지전집은 소설이지만 구매를 했습니다. 지금 3독중입니다

    2. 운동: 기분전환을 위해서 달리기를 즐깁니다. 아무리 우울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같은 운동입니다. 그리고 근력운동, 스트렛칭은 점심시간에 회사에서 합니다.

    3. 미국주식: 성과금이 목돈이 모여서 매수할 때만 집중적으로 보고, 그 이후로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책과 운동은 추천하고 싶네요.
    저는 42세때부터 독서에 재미를 느꼈는데, 무작정 읽어보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좋아하는 분야, 공부해야할 분야가 생길 것입니다.
    인생은 내가 만들어 갑니다. 혼자 있어도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거리를 준비해 놓아야 인생이 풍요롭다고 생각합니다.

  • 113.
    '21.9.13 8:53 PM (210.205.xxx.17)

    사람은 가치나 의미가 없는 삶에 대해서는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할 수 있는 취미를 가져야 합니다.
    소비는 일회성이라, 사는 순간 또는 그 이후 의미가 사라지지요.

    1. 책 : 소설책이나 계발서 등 단편적인 책은 대여하거나 이북을 활용합니다. 사피엔스, 총균쇠, 코스모드 등 어려운 책은 구매합니다. 가격보지 않고 사는 유일한 품목입니다. 아 토지전집은 소설이지만 구매를 했습니다. 지금 3독중입니다

    2. 운동: 기분전환을 위해서 달리기를 즐깁니다. 아무리 우울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같은 운동입니다. 그리고 근력운동, 스트렛칭은 점심시간에 회사에서 합니다.

    3. 미국주식: 성과금이나 목돈이 모여서 매수할 때만 집중적으로 보고, 그 이후로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책과 운동은 추천하고 싶네요.
    저는 42세때부터 독서에 재미를 느꼈는데, 무작정 읽어보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좋아하는 분야, 공부해야할 분야가 생길 것입니다.
    인생은 내가 만들어 갑니다. 혼자 있어도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거리를 준비해 놓아야 인생이 풍요롭다고 생각합니다.

  • 114.
    '21.9.13 8:53 PM (123.214.xxx.130)

    여행이랑 책이요.

  • 115. ......
    '21.9.13 8:54 PM (222.234.xxx.41)

    명품가방은 사기전은 너무 설레이다가 사고나면 그리도 허무할수가..2222
    몇개사보고 이런 쓸모없는데 돈을 쓰다니
    후회하고 안사요. 묘하게 불편해서 잘 들게되지고않고.

  • 116. ...
    '21.9.13 9:09 PM (211.108.xxx.109)

    일이랑요
    여행 그리고 먹는것

    명품 본사에서 일도 했지만 이제는 전혀 관심없습니다
    명품=사치품을 사는건 예뻐서라기 보다는 이게 나의 위치를
    대변해준다이기 때문인데 (예쁘겠죠... 하지만 그정도가격 지불할 정도의 충분한 이유는 아니라는 말)

    그런 사치품 없이도 내자신이 초라하지 않다면 굳이..

  • 117. 음악
    '21.9.13 9:40 PM (182.228.xxx.69)

    책, 여행, 요리,재테크
    요기에 관심있고 나머진 시들해요

  • 118. 관심은 많은데~
    '21.9.13 9:57 PM (219.248.xxx.219)

    돈이 없어서 못 사요~
    그래서 구경은 많이 해요.
    시각 예술에 관심 많아서 이쁜 것은 죄다 관심 많아요.
    명품이 명품인 이유는 있다고 봐요.
    물론 사치춤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있고요.
    하지만 참 마음에 든다... 하고 보면 비싸고, 좋은 브랜드의 제품이 많은 것이 사실인 걸요..

  • 119. dddd
    '21.9.13 9:58 PM (175.113.xxx.60)

    노안오고... 책 읽기가 너무 버겁습니다. 슬퍼요.

  • 120. Juliana7
    '21.9.13 10:01 PM (220.117.xxx.61)

    세상사에 관심노
    뉴스 잘 안보고
    저 하는일만 겨우 하고 살아요

  • 121. ㅇㅇ
    '21.9.13 10:18 PM (175.223.xxx.111)

    물욕이 별로 없어요
    패션에 관심은 있어서 가끔 구경하다 보면
    기발하거나 예쁜 디자인 가끔 만나는 재미는 있어요 그렇다고 가지고 싶단 생각은 안들고 눈만 즐거우면 만족.
    여기 지방에는 저를 포함, 브랜드도 모르는 게 태반.
    공부나 취미생활등은 관심 있고
    지식이나 재능은 내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해요 평생 함께 할 수 있으니까요

  • 122. 저도 물욕없음
    '21.9.13 10:25 PM (49.1.xxx.95)

    일과 돈, 건강, 가족.. 이런거 돌보느라 명품까지 정신적 여력이 안되요..돈을 떠나서

  • 123. 인테리어
    '21.9.13 10:29 PM (49.174.xxx.232)

    인테리어 소품 화분 가구에만 관심
    집 예쁘게 꾸미고 집에 있으면 행복해요 ^^

  • 124. 저도
    '21.9.13 10:39 PM (175.119.xxx.79)

    아가씨때 열심히 명품사다
    결혼후 몇번 이사끝에
    정말 로망집 갖게되어
    명품 욕심 다없어졌어요.자연스레..
    결국 의 에서 주 로 옮겨간거더라구요

    재테크겸 그림삽니다 (최근7500주고 샀어요)
    집꾸미는데 가장 많은 돈 쓰고요
    차는좋은거타네요 (2.3억)

    가방은
    국내브랜드꺼 두루두루듭니다
    특피전문브랜드 좋아하고
    특피라봣자 가방 큼지막한거가
    루이비통 키링값이네요

  • 125. ..
    '21.9.13 11:37 PM (49.168.xxx.187)

    세상에 흥미로운게 많아요.
    음악, 주식, 경치 좋은 장소, 날씨, 친구랑 수다, 커피, 향기로운 술, 알고리즘, 논문쓰는 친구 돕기, 여행 등등

  • 126. ㆍ ㆍ
    '21.9.14 4:26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관심있는 것도 바뀌는 거 같아요. 뭔가에 재밌을 땐 빠졌다가도 시들해지고 관심 떨어지면 안 거들떠 보게 되기도 하고 그렇죠..

  • 127. ㅁㅁ
    '21.9.15 6:50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한줄 질문녀였어
    일당 벌었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938 모.캐시미어.무스탕 건조기털기해도 되나요 땅지맘 10:56:58 5
1590937 땡겨요 피자헛 대박쌉니다 ㅇㅇ 10:56:41 29
1590936 보일러 고치는걸 미루는 집주인이라면... 참참 10:56:33 9
1590935 학폭에 도벽 있는 사람 결혼 2 도둑놈 10:53:41 116
1590934 미스코리아 배영란 기억하세요? 미코 10:53:27 106
1590933 뇌졸중 전조증상이 느껴지는데 서울에 갈 병원 어디일까요? 1 뇌혈관 10:53:00 146
1590932 혈당이 갑자기 올랐어요. ........ 10:51:57 94
1590931 빵으로 아침 먹으면 ㅡㅡ 10:51:44 104
1590930 결혼준비중 다툼 14 ..... 10:48:37 372
1590929 50대 독신 언니가 저 만나기 싫다는 표현일까요 5 마음 10:46:26 467
1590928 역대 대통령 취임 2년 지지율, 尹 5%P 급등 못하면 최하위 1 그러하다 10:45:22 317
1590927 20세기소녀 1 선재 10:44:33 137
1590926 새로 오신 로보락이모님 6 블루커피 10:44:26 405
1590925 우리집이 많이 먹는거 아니죠? 8 ... 10:43:05 321
1590924 간장게장. 활게 얼려서 하는게 좋은가요? 1 .. 10:41:29 74
1590923 영어공부 하기 좋은 앱, 소개부탁드려요 1 오늘은 오늘.. 10:37:12 143
1590922 너무 예뻐서 매작품 열애설 나는 톱스타 7 ㅇㅇ 10:36:54 996
1590921 단백질이 가장 많은 음식이 뭔가요 5 10:35:16 532
1590920 구불구불 덥수룩한 뒷머리.. ㄹㅎㅎ 10:34:02 73
1590919 다이슨 배터리 갈아가며 쓰는게 맞나요? 2 ........ 10:32:29 279
1590918 의과말고 심리 상담같은 개인 센터같은거 할수 있나요 1 ........ 10:30:15 171
1590917 2년전 코로나 이후 기침이 잦아요 3 ㅇㅇ 10:29:15 170
1590916 근손실이라는게 언제부터 일어나는 건가요 2 .. 10:25:38 512
1590915 자궁근종 복강경수술후 출근 해야하는데.. 2 10:25:09 186
1590914 무신경한건지.. 모자란건지.. 냉정하게 봐주세요 8 .. 10:23:44 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