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도 물어봤네요.
고쳐달라고 숱하게 얘기하는 점을 귓등으로도 안듣더니
내가 반백년 살았는데 그걸 어찌고치냐 하네요.
앞으로 반백년 나랑 살고싶으면 노력하는 척이라도 해라 하니
자긴 반백년 더 안살고 삼십년만 살거래요.
그렇게 해서는 삼년도 못살거라고 했더니
눈만 꿈쩍거리네요.
눈치는 보는데 노력안할건 뻔해요.
으이구 화상아
저도 남편한테 저랑 계속 살마음이 있냐고 물었어요
... 조회수 : 3,879
작성일 : 2021-09-13 00:09:53
IP : 85.203.xxx.1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안...원글님
'21.9.13 12:28 AM (61.102.xxx.144)근데 두 분.......구여우셔요.
삼십 년만 사시겠다는 서방님도 그렇고
이거 고발하시는 원글님도 그렇고..
이 정도 대화가 되는 관계면.....괜찮은 거 아닌가요?
가랑비에 옷 젖듯이 아주 조금씩은 의식할 거예요.
백년해로....를 기원해요, 힘!2. 우리 남편은
'21.9.13 12:29 AM (14.32.xxx.215)오기로 더 뻗대다 일주일쯤 있다 꼬리내리겠죠
25년째 본 패턴이라 감흥도 없구요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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