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정리정돈 천재였나
13평 자취방같은 투룸 빌라에서 4년 살았어요.
먼지도 많고 모기도 많고
공간도 좁고..
하나를 사면 하나를 버려야만 했고
책은 다 보면 알라딘 갖다팔고
작아진 아이옷은 바로바로 처분하고
수납공간이 하나도 없어서
리빙박스에 옷은 꾸역꾸역 넣어서 보관하고..
그래도 너무 너저분했거든요.
그렇게 바지런쟁이가 아니라 스트레스만 받지
매번 대청소도 어렵고요.
30평대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콘도같은 집은 타고나신분만 가능한줄 알았는데
우리집이 콘도더라고요.
잔짐없는 광활한 거실에
포인트컬러없는 주방에..
남아도는 수납
남아도는 책장
환기가 잘되니 쾌적하고
로봇청소기혼자 돌아다니면 집안은 번쩍...
너저분한 집은 나때문이 아니고 집때문이었다.... 는
안도감이 들었네요.
1. 맞아요
'21.9.12 3:23 PM (218.236.xxx.89)그렇게 정리 안하고 다 입는거라며 싸구려 옷, 구두 산더미 딸
넓은집으로 이사하니 2/3을 지가 알아서 버리더라고요2. ..
'21.9.12 3:25 PM (211.223.xxx.206)정리정돈 부럽네요
3. 나
'21.9.12 3:25 PM (14.32.xxx.215)68평
매번 이사왔냐고 하는 도우미들...
120평으로 가야할까요 ㅠ
다시 태어나는거 외엔 ㅠ4. 천
'21.9.12 3:33 PM (59.25.xxx.201)천재인정!
5. ㅇㅇ
'21.9.12 3:34 PM (175.207.xxx.116)하나를 사면 하나를 버려야만 했고
책은 다 보면 알라딘 갖다팔고
작아진 아이옷은 바로바로 처분하고
ㅡㅡㅡ
이거 쉽지 않아요
님 말로 너저분했지 비슷한 환경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는
제일 깔끔했을 거예요
좁은 집이라서 물건이 많아보이고 쌓고 살 수밖에
없다는 사람은 넓은 집 가도 마찬가지예요6. ....
'21.9.12 5:03 PM (122.38.xxx.175)그러다가 어느순간 그집이 좁아집니다.
저도 20평 살다가 40평 사니 텅비어 보였는데 1년 지나니 ㅠㅠ 다시 1톤트럭으로 두번 내다 버렸어요.7. 옷정리하면서
'21.9.12 5:13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이건 버리기는 좀 아까우니까 팔아야지 했는데
그럼 내일(당근)올려야지 모레 올려야지..
글올리는거 귀찮아서 냅두다 지금껏 갖고 있음ㅋ
오늘 세벌 걍 분리수거함에 갖다버렸어요. 팔아야지하면 생각만하고 계속 미룸;;8. 전에
'21.9.12 5:14 PM (222.239.xxx.66)옷정리하면서 이건 버리기는 좀 아까우니까 팔아야지 했는데
그럼 내일(당근)올려야지 모레 올려야지..
글올리는거 귀찮아서 냅두다 지금껏 갖고 있음ㅋ
오늘 세벌 걍 분리수거함에 갖다버렸어요. 팔아야지하면 생각만하고 계속 미룸;;9. ㅇㅇ
'21.9.12 8:17 PM (119.149.xxx.122)정말 집안 깨끗이 유지하는것도 늘 신경쓰며 관리해야지
한동안 새집이라 신경안썼더니 온통 창문틈 먼지까지 손봐야 할곳이
갑자기 많아지네요 ㅎ 그래서 저도 로봇 물걸레겸용 청소기 구입했어요
창문 로봇 청소기도 ㅎㅎ 곳곳 거미줄도 보여요 이런
이제 조금씩 치우며 살려구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