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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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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키울때 사는 동네가 중요한가요?

조회수 : 5,324
작성일 : 2021-09-11 12:51:31
여기 게시판에도 애들 키우기 좋은 동네가 어딘지 물어보는 글
심심찮게 올라오잖아요
애들 키울때 사는 동네가 중요한 이유가 뭔가요?
IP : 223.38.xxx.184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9.11 12:54 PM (122.35.xxx.53)

    근묵자흑 이래요

  • 2. ...
    '21.9.11 12:56 PM (220.75.xxx.108)

    맹모삼천지교...
    애들은 주변을 보고 그대로 배워요.

  • 3. ……
    '21.9.11 12:56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밖에서 뛰어놀아도 안전하고
    첫 심부름 다녀오는것도 할수 있고
    또래 친구들 많은 동네가 아이키우고 좋죠
    수영같은 운동, 피아노등 악기등을 배울곳이ㅜ많고, 어린이연극 등 문화체험이 손쉬운곳
    학습관련 도움받을곳이 많고 선택지가 다양한곳도 포함이구요

  • 4. 만나는
    '21.9.11 12:56 PM (106.101.xxx.108)

    사람들이 달라져서 중요해요
    아이 친구 친구 엄마들
    자주 만나고 교제하니 아이한테 영향가고
    아이 친구들한테 배우고 보고 말하고 공부하고 다 같이가는거예요
    숲속근처 자연에서 키운다고 지낸곳에서 만난 아이들 좀 관리 안되어 고생한적 있어요

    저희 아들이 좀 순하고 물러터졌는데
    꼭 공부때문아니고 순하고 부모관리 되는 동네로 가자해서 학군지로 옮겼는데 만족해요

  • 5. ...
    '21.9.11 12:57 PM (39.7.xxx.88)

    친정 엄마가 맨날 학군지 찾아가는 거 이해 안된다고
    거기 가면 애가 대통령 되냐고 그러시는데
    대화가 안되니 대꾸도 안 해요.
    제가 특목고 출신인데 집이 너무 멀어서 통학에 왕복 3시간 가까이 쓰고
    (고3이 길바닥에 하루 3시간씩 쓰고 다님)
    변두리 살다보니 집 근처에 독서실도 하나 없어서 힘들었는데
    물가 싸게 밥만 먹으면 되는 엄마 입장에서는
    동네를 벗어나지 않는 삶을 평생 사셨으니
    뭐가 불편한지 이해를 못 하는 거죠.

  • 6. 인프라
    '21.9.11 12:58 PM (1.237.xxx.83)

    애들 데리고 다닐만한데가 가까이 있는데죠
    학교 유치원을 비롯해 소아과, 학원, 키즈카페, 공원등이요

    그리고 생활경제수준이 좀 되는 동네여야
    생계형 맞벌이로 인해 방치하는 경우가 적어서
    아이들 정서가 좀 더 편안하기도 하고요

  • 7. 음음
    '21.9.11 1:00 PM (61.77.xxx.183) - 삭제된댓글

    애들 어릴때는 유모차로 다니기 편한곳...
    공원있고 마트 가까이에 있고 백화점 가까이에 있으면 문화센터도 다니고...

    애들 학교 다니면 학원 다니기 가까운곳으로 가야 애들도 편하고 부모도 안심되고...

  • 8. 어릴때
    '21.9.11 1:02 PM (223.62.xxx.14) - 삭제된댓글

    본인 어릴때 생각해보세요
    전 대치동 출신인데 대학갈때까지 우리동네가 표준인줄 알았어요 시험때는 아파트 단지 자체가 조용해지고 부모님들도 아이들이 관심사 1순위. 학원에도 엄마랑 손잡고 가고 당연 라이드해주시고 친구들도 전부 그런 분위기. 학교내 그당시 날라리? 들이 없지 않았으나 걔들도 일탈이란게 순딩이 수준
    대학sky가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과외란걸 하면서 학력 격차가 어마어마 하단걸 목격하고 현타 왔죠. 강북 그동네 1등이라는 아이였는데 수준이...오가며 본 동네 집글 보고도 현타...동네 차이란게 있구나, 내가 자란곳이 정말 좋은 환경이었구나 그때 처음 느꼈어요
    어디든 할놈은 하고 공부는 본인이 하는게 중요하지만 전반적엔 환경 친구들 분위기 등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9. ...
    '21.9.11 1:02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저희 조카 사는 동네
    시골인데 다문화가정이 많고
    한반에 1/3이 다문화친구들.
    그런데 그 아이들 언어이해력이 따라오질 못해
    수업 자체가 하향평준화되었다고 하네요.
    변변한 학원도 없고요
    저희 조카는 부모가 공무원이라 거기 사는데 거기서는 거의 전교1등인데
    약간 도시로만 나와도 많이 차이나겠죠

  • 10. ...
    '21.9.11 1:02 PM (211.111.xxx.3)

    저희 아버지가 흙수저 명문대 출신이예요
    어느 지역에 살아도 공부는 본인 하기 나름이라는게 젊은 시절 철칙이셔서
    학군지 좋은 지역 아파트는 세주고 저희 가족은 변두리 상업 시설 근처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는데요
    노년기에 자주 하시는 말씀이 젊어서 잘못 생각했다는 거예요
    오빠가 공부를 잘했는데 노는 것도 좋아해서 같은 동네 친구들과 거칠게 어울렸어요
    오토바이도 타고 술담배도 하고 그랬어요
    동네에 술집 노래방 당구장이 즐비해서 아이들이 대부분 공부 안하고 많이 놀았거든요
    뭐 그래도 공부는 곧잘 해서 지금은 좋은 회사 다니며 잘 살지만
    아버지는 서울 학군지 아파트촌에서 살았으면 저희 남매 특히 오빠가 좀 더 공부에 집중했을거라고 생각하세요 저도 그 생각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11. ㆍㆍㆍㆍㆍ
    '21.9.11 1:04 PM (211.208.xxx.37)

    학원강사로 몇년 일했는데요 왜 학군이 집값에 반영되는지 일 시작하고 바로 이해했습니다. 동네마다 애들 성향이 다르고 학습분위기가 달라요. 저도 학군지 따라서 무리해서 이사다니는 부모들 이해 못하던 사람이었어요. 제 친구는 초등교사인데 그 친구도 그러더군요. 동네마다 정말 애들이 다르데요.

  • 12.
    '21.9.11 1:07 PM (112.187.xxx.144)

    좋은동네는 못살더라도 나쁜 동네는피하세요
    환경 무시 못해요

  • 13. ...
    '21.9.11 1:08 PM (1.250.xxx.155)

    댓글들 대부분 동의하지만 그렇게 곱게 자란 아이들 자기주도성이 부족하다고 느끼는것도 사실입니다. 저 포함해서요.

  • 14. 네~
    '21.9.11 1:12 PM (223.62.xxx.76) - 삭제된댓글

    저 교사인데요.
    경기도 학군지에 근무해요. 아이들 대체로 착하고 공부 열심히 해요. 경쟁에 찌들어 있고 성적 압박 받지만요.
    전에 근무하던 지역은 착한 아이들 많았지만 부모님 바쁘고 관리 안해서 공부 안하고 수업 방해하던 아이들 많았어요. 학군지가 공부를 잘한다는 이점보다 아이들 정서가 순하더군요.

  • 15. 000
    '21.9.11 1:13 PM (210.113.xxx.224)

    엄청 중요해요

    전에 주말에 대림동 갔는데
    너무 놀랬어요

    초1년생 여자 아이가 사는 동네였는데
    진심으로 그 엄마한테 이사를 권했네요


    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분위기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삼삼오오 중년의 남녀가 껴안고 다니고
    알아볼 수 없는 중국글자 간판에 ..
    허걱 스러운..

    그 옆 동네는 명절에
    짓눌린 머리에 점퍼입은 사람들이 길가에 앉아서 담배 피면서 지나가는 사람들 쳐다보는데..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아요.

  • 16. 댓글
    '21.9.11 1:13 PM (180.182.xxx.79)

    댓글들 진짜 천박하네요
    편협한 시각과 차별을 아주 대 놓고..
    이런 생각 하시는건 자유지만 그냥 속으로만 하세요..
    부끄러운줄 아시고요..

  • 17. ㅡㅡ
    '21.9.11 1:16 PM (112.152.xxx.69)

    커서도 수준 안맞는 사람이랑 대화가 안되는데 어울리기도 싫고

    애들때는 진짜 중요하죠. 부모 케어 받는 아이들이랑 친구가 되어야 하고


    어른 되고 느낀게 진짜 인간이란 수준이 천지 차이구나..돈 뿐만 아니라 시각 세계관 등등

  • 18. 틴틴
    '21.9.11 1:16 PM (220.85.xxx.70)

    어느 곳에서든지 잘하는 아이는 잘하죠. 그렇지만 평범한 아이는 주변 영향을 많이 받아요. 그래서 무리해서라도 학군지로 이사가려고 하는거구요. 아이가 가진 역량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크게 키우고 싶은 욕심에 다들 노력하는 것이겠지요. 그렇다고 너무 경제적으로 무리하면서 가는 건 좀 그렇고, 자신 형편에서는 최대한 좋은 곳으로 가려고 노력하는 것이 맞다고 봐요.

  • 19. 네네
    '21.9.11 1:16 PM (1.227.xxx.55)

    솔직히 좋은 동네가 불량한 학생들 비율이 많이 낮아요.
    물론 서울 강남 최고 학군지에서도 못된 애들도 있고 불량한 애들 있어요.
    그런데 보통은 비교적 순한 편이예요.
    저는 아들이 좀 나약하고 여린 스타일이라 무조건 좋은 동네 고집했고 잘했다 생각해요.

  • 20. 우리아이학교
    '21.9.11 1:26 PM (115.136.xxx.94)

    초등때 외부강사님이 오시면
    늘 그러셨대요 수많은 학교 다녀봤지만
    이리순하고 착한애들 처음이라고요
    숙제 안해가는 아이 없고요 지각하거나 불량스러운애들
    거의 없었어요
    지금은 그덕인지 집값많이 올랐네요
    울애들도 이동네서 살게해야겠다 생각해요

  • 21. 그렇게
    '21.9.11 1:31 PM (1.250.xxx.155)

    생각하지 않아서 평범한 동네에 사는데 애들 착해요. 아들 친구 애들 볼 때마다 착하다고 생각..

  • 22. ...
    '21.9.11 1:31 PM (116.37.xxx.92)

    이 댓글들이 사실인데 뭐가 편협하죠??
    불편한 진실 외면한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 23. ...
    '21.9.11 1:32 PM (175.198.xxx.85) - 삭제된댓글

    남편이 말죽거리잔혹사같은 중고교시절을 보내고 자수성가. 무조건 학군지 고집. 전 서울번두리 출신 자수성가이나 남편 성화로 목동 고수.
    남편이 맞고 얻어터지는 데 질렸다고. 본인이 판사가 된 주요 이유

  • 24. ㅡㅡㅡㅡ
    '21.9.11 1:3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극단적으로 동네 어린이집 초중등학교에
    조선족 아이들이 바글바글하다 생각해 보세요.

  • 25. 0000
    '21.9.11 1:36 PM (210.113.xxx.224)

    ㅋㅋ 댓글이 불편하다면
    그런 동네 사는가 보죠

  • 26. ..
    '21.9.11 1:36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불편한진실 소리 왜 안나오나 했네요
    학군지가 공부에 도움이 되는건 사실인데 순하다거나 착하다고 하는건 오바하는거죠
    내가 82를 사람들 더러운 속을 볼 수 있어서 자주오고 도움이 돼요

  • 27. ...
    '21.9.11 1:38 PM (221.148.xxx.203)

    ㅋㅋㅋㅋㅋ
    어휴 정말 속물들
    학군지 살지만 이런말들을 이리도 태연히

  • 28. ..
    '21.9.11 1:47 PM (211.36.xxx.57)

    환경 중요해요.
    이게 왜 속물인지 모르겠네요.
    어느정도 갖춰진 사람들 사이에 살아야
    적어도 비상식적이고 비정상적인 세계에서 피해보는 걸
    막을 수 있어요.

    대기업 이상 중산층 많은 동네 가는 거 저는 솔직히 이해해요.
    달라요.

  • 29. ...
    '21.9.11 1:48 PM (175.223.xxx.63)

    아이 키워보면 알아요 괜히 학군 얘기 나오는게 아니란 걸요...

  • 30. 중학교까진
    '21.9.11 1:49 PM (106.102.xxx.204) - 삭제된댓글

    중학교까지는 학군지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중등까지는 좀 방어적으로 애들 키울 필요성은 있는 거 같구요 저는 첫째는 대치에서 고등까지 있었고 전세주고 강북와서 둘째는 중3 겨울부터 강북 일반고에서 지냈는데 대치에서 중등까지 꾸준히 국영수 시켜둬서인지 고등가서 날개를 달았어요. 막상 고등학생이라 그런지 강북 일반고 애들 착했고 집안형편 차이가 많이 났어도 개의치않고 잘 지냈고 저희 애 멘토삼아 영어 수학 질문하고 풀어주고 고마워하고 순했어요. 저는 다른 거 보다 큰애 친구들에 비해 작은애 친구들 키가 다 커서 놀랐어요 대치동 애들 어렸을때부터 공부해서 키 작은 애들이너무 많아요. 강북오니 애들이 길쭉하고 늘씬한 애들이 많아서 다 장단점이 있다 싶었어요.

  • 31. 어느곳이나같다
    '21.9.11 1:51 PM (121.129.xxx.210)

    같이 큰 친구들이 사회나오면 밀어주고 끌어주는 인맥이 됩니다. 이건 한국만이 아니라 온 세계가 마찬가지이고 인지상정이에요. 아이에게 좋은 친구들을 만날 기회를 주는게 나쁜건 아니죠.

  • 32. 중학교까진
    '21.9.11 1:52 PM (106.102.xxx.20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작은애는 치대 갔고 친구들 인서울한 애 몇 없고 전문대 가거나 고졸인 친구들도 있는데 여전히 연락 잘 하고 학교도 가끔 찾아가고 잘 지내요. 재미있게 사는 애들도 많고 그 나름의 인생 길을 찾아가더라구요. 큰애 친구들은 전문직이 많긴해요. 변호사.회계사. 의사 확실히 네트워크측면에선 장점이 있는데 거기에 끼지못하는 애들은 아예 잠수타고 안타까워요.

  • 33. ….
    '21.9.11 1:56 PM (185.225.xxx.165)

    뭐가 천박해요.
    엄연한 현실인 것을.
    맹모 삼천지교인데요.

    미국은 빈부격차가 심하니 더 학군지 선호 강하고요.
    그나마 돈이 되는 사람만 갈 수 있으니 못 가서 아예 쳐다도 못 보는건데요 우리나라는 재건축 전세라고 가능했는데 이젠 우리나라도 미국 꼴 났죠.
    대치동에서 애들 키우는게 좋아요? 대림동이 좋아요?
    뭔 천박…

  • 34. 불편한 진실
    '21.9.11 1:57 PM (61.105.xxx.31)

    아이 키울 때 좋은 동네에서는 못살어도 나쁜, 열악한 동네에서는
    빠져나와야 돼요.
    산골짝에서 부모가 홈스쿨링한가면 이야기가 다르지만요.
    열악한 동네에서 자라는 전교 1등2등 아이에게 가산점 주는 것도 마땅하다 생각돼요.
    단 수능 국영수 올 2등급은 맞춰야지요.
    열심히 상승욕구 있는 아이들은 온라인으로라도 공부할 수 있으니까요.

  • 35.
    '21.9.11 2:02 PM (118.235.xxx.181)

    진짜 정답
    좋은 동네까진 못 살아도 적어도 나쁜 동네에서는 무조건 빠져 나오세요

  • 36. 12
    '21.9.11 2:53 PM (223.63.xxx.164)

    동네 탓보다는 부모 탓을... 콩심은데 콩나요

  • 37. 저도
    '21.9.11 3:00 PM (61.81.xxx.191)

    산골짝에서 부모가 홈스쿨링한가면 이야기가 다르지만요.
    열악한 동네에서 자라는 전교 1등2등 아이에게 가산점 주는 것도 마땅하다 생각돼요.

    위 댓글중 백번 공감가요...

  • 38. 공부를 잘해서가
    '21.9.11 3:38 PM (119.149.xxx.2)

    아니라 ...엘리트들이 많은 동네가 솔직히 냉랭하고 좀 싸가지는 없는데 보고배울점은 또 있어요..나름의 분위기랄까
    제가 반경 1키로에 쇼핑몰 2개 마트 2개인편리한 동네 살았는데 늘 뭔가 마음이 허했어요. 바로다리간너 옆동네는 아파트도 오래되고 하지만 학군도 이미지도 좋은동네라 이사를 왔는데...아.
    요기를 떠나면 안되겟다.. 싶어요.애들커도 대학가도..
    물론 애들도 듣는 정보가 많지요.. 그 전 동네랑 달라요.마음가짐이..

  • 39.
    '21.9.11 4:06 PM (1.237.xxx.191)

    미국엔 학교마다 점수가 있어요.흑백인종 비율도 있고 공짜점심 먹는 비율까지 다 있고 학력점수가 있는데 너무나 뻔하게도 프리런치비율 높고 백인동양인 많을수록 학교점수가 높아요.
    동네가 안전하고 소득이 높고 아이들한테 신경을 많이 쓰니 공부도 잘하죠.만국공통이에요
    부모가 먹고살만하고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모여살수록 애들 공부도 잘하고 동네도 살기좋고 뭐 다 그런거 아니겠나요
    그동네 애들이 백프로 순하고 공부잘한다는 아니여도..뻔한걸 뭘 자꾸 묻는지 다알면서

  • 40. FF
    '21.9.11 5:57 PM (118.235.xxx.77) - 삭제된댓글

    전에 유아 엄마인 친구가 학군지 사는 초등 엄마인 저에게..
    나 어렸을 때는 못사는 친구도 잘사는 친구도 한번이었는데 오히려 그 다양성이 좋았다며. 학군지가 낫다고 주장하는 저를 중산층 울타리 안에서 애들 키우고 싶어하는 우물안 개구리라는 듯이 아주 세상 천박한 사람 취급하는데 어이가 없었어요..
    그저그런 환경에서도 내 아이는 건강하게 잘 키울 거라는 근자감이야 말로 너무 리스크가 큰 자만심이 아닐지.

  • 41.
    '21.9.11 6:38 PM (111.171.xxx.129)

    어느 곳에서든지 잘하는 아이는 잘하죠.
    그렇지만 평범한 아이는 주변 영향을 많이 받아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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