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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케에게 용돈 보냈더니 엄청 기뻐하네요

ㅎㅎ 조회수 : 21,393
작성일 : 2021-09-11 10:33:04
저는 서울에 살지만 동생네는 광역시에 살아요.
추석이 코앞이지만 제가 그 도시도 싫어하고 체력도 안 되고 해서 안 내려갈 예정이거든요.
니 남편하고 나눠먹지 말고 너 사고 싶은 음식 사먹고 옷 하나 사입어라,
그러고 삼백 통장 입금했더니 감격하네요.
참고로 동생네가 저보다 수십 배는 부자입니다. 
부모님이 걔들에게 재산 몰아줬거든요. ㅎㅎ
IP : 122.34.xxx.30
1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9.11 10:34 AM (125.176.xxx.65)

    시누 안내려오고 300까지 주고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요?

  • 2. 이미 부자에게
    '21.9.11 10:35 AM (113.199.xxx.148) - 삭제된댓글

    뭔 300씩이나.....통큰 시누이네요 ㅎ

  • 3. ......
    '21.9.11 10:35 AM (61.83.xxx.141)

    재산도 몰아줬고 엄청 부자라는데...용돈도 삼백이나 주시고 대인배이시네요..원글님의 넓은 맘이 부럽네요.저는 옹졸해서 못그럴듯하거든요..

  • 4. 별 사람 많다
    '21.9.11 10:36 A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부모 재산도 동생네에 몰빵되고
    그 집은 돈도 많다면서 뭐하러 삼백씩이나 용돈을 보내요?

  • 5. ..
    '21.9.11 10:37 AM (59.5.xxx.104)

    원글님 보살이시다
    난 우리 부모님이 남동생에게 재산 몰빵하시면 얼굴도 보기 싫을 것 같은데 ㅋㅋ

  • 6.
    '21.9.11 10:38 A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대단하시네요!
    남동생이 부모 재산 다 몰아받고
    올케는 시누님한테 명절에 삼백받고 ᆢ

    정작 삼백 준 시누는 수십배 가난하고 ᆢ

    이게 정상인지 궁금하네요

    전 인간이 덜되었는지 분노스러울거 같은데 ᆢ
    시댁이어도 그게 가능할까?싶네요

  • 7. ㅎㅎ
    '21.9.11 10:38 AM (122.34.xxx.30)

    우리 집안에 와서 아이들 잘 키우고 조용히 살아준 게 항상 고마웠어요.
    소소한 선물이야 해봤지만 용돈준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저는 독신자라 돈 쓸일이 없어서 나름 혼자 부자예요. ㅎㅎ

  • 8. ...
    '21.9.11 10:39 AM (39.7.xxx.88)

    주면 준거지
    사족은 왤케 긴 거에요?
    동생네가 더 부자다 재산 몰아줬다
    부자인데 뭐하러 삼백씩 주고
    좋은 맘으로 줄 거 아니면 왜 줬나요?
    누가 주랬나요?

  • 9. ㅎㅎㅎ
    '21.9.11 10:40 AM (211.219.xxx.39)

    쓰시고도 기쁘시죠??

    님 맘이 보여 저도 미소짓게되네요 ㅎㅎㅎ

  • 10. ㅎㅎㅎ
    '21.9.11 10:41 AM (222.120.xxx.60)

    정말 꼬인 사람들이 있긴 하네요.
    이런 글에 와서 웬 화풀이?
    좋은 맘으로 준 게 눈에 훤히 보이는데 웬 시비?

  • 11. 아니
    '21.9.11 10:41 AM (122.34.xxx.30)

    윗님은 왜 그리 뾰족하신 거에요. 제가 싫은 마음이 있으면 그렇게 했겠나요?

  • 12. 좋은맘으로
    '21.9.11 10:42 AM (39.7.xxx.88)

    호구되신듯

  • 13. ..
    '21.9.11 10:42 AM (220.117.xxx.13)

    윈글님 마음 넓으시네요. 저도 올케한테 고마워요. 애들 잘낳고 잘키우고 내동생하고 잘살아서요. 그 마음 알죠.

  • 14. ...
    '21.9.11 10:43 AM (118.35.xxx.151)

    님 아이들 키워줬나요?

  • 15. ...
    '21.9.11 10:43 AM (59.18.xxx.25) - 삭제된댓글

    싸가지 없는 댓글 하나땜에 로그인했네요.

    맘 크게 쓰셨네요.
    이래서 내리사랑인가봐요.
    고마워할 겁니다.
    원글님의 마음 씀씀이에 박수를!

  • 16. ㅇㅇ
    '21.9.11 10:43 AM (122.36.xxx.203)

    진짜 뭐가 이리 꼬여 있어요~

    부자든 아니든
    상대가 나를 생각해서 보내준 그 마음이
    고마워 감동할것 같아요~

    원글님 잘하셨어요~
    주는 사람이 더 기쁜 법이죠~

  • 17. 근데요.
    '21.9.11 10:44 AM (59.18.xxx.25) - 삭제된댓글

    만일 이 글을 올케가 본다면,
    기쁨이 반감될 듯 해요.
    조만간 지워주세요~

  • 18. ...
    '21.9.11 10:44 AM (39.7.xxx.88) - 삭제된댓글

    참고로 동생네가 저보다 수십 배는 부자입니다.
    부모님이 걔들에게 재산 몰아줬거든요. ㅎㅎ

    뾰족한 소리 안 들으시려면
    이런 건 은 적었어야죠.ㅎ

  • 19. ...
    '21.9.11 10:45 AM (39.7.xxx.88) - 삭제된댓글

    참고로 동생네가 저보다 수십 배는 부자입니다.
    부모님이 걔들에게 재산 몰아줬거든요. ㅎㅎ

    뾰족한 소리 안 들으시려면
    이런 건 안 적었어야죠.ㅎ
    여기 올케한테 공짜돈 받고싶은 사람 많은 것 같네요.
    ㅎㅎㅎ

  • 20. ...
    '21.9.11 10:45 AM (39.7.xxx.88)

    참고로 동생네가 저보다 수십 배는 부자입니다.
    부모님이 걔들에게 재산 몰아줬거든요. ㅎㅎ

    뾰족한 소리 안 들으시려면
    이런 건 안 적었어야죠.ㅎ
    댓글보니 여기 올케한테 공짜돈 받고싶은 사람 많은 것 같네요.
    ㅎㅎㅎ

  • 21. 와~
    '21.9.11 10:46 AM (118.235.xxx.228)

    통큰 시누님 ㅎㅎ

  • 22. ...
    '21.9.11 10:49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이 이해가 잘안가네요 ..ㅠㅠ 재산을 그집에 몰빵으로 몰아줬는데도 그런 행동이 하고 싶은지.???

  • 23. ㅎㅎㅎ
    '21.9.11 10:49 AM (222.120.xxx.60)

    아니 동생네가 수십 배 부자라는 팩트를 적은 게 뭔 문제인가요?
    이게 뾰족한 소리 들을 이유가 되나요?

    정말 저런 분 옆에 잇으면 엄첨 피곤할 듯 ㅠㅠ

  • 24. ...
    '21.9.11 10:49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이 이해가 잘안가네요 ..ㅠㅠ 재산을 그집에 몰빵으로 몰아줬는데도 그런 행동이 하고 싶은지.??? 그심리는 솔직히 좀 궁금하기는 하네요 .

  • 25. 통큰건 인정
    '21.9.11 10:51 AM (14.48.xxx.226) - 삭제된댓글

    근데 올케가 우리 집안에 들어와서 고맙다 이건 뭐 올드한 마인드네요
    저라면 돈 있으면 노후대비 저축하시는게 낫다고 생각하지만 자기돈 자기 맘대로 쓰는거죠머

  • 26. 입력
    '21.9.11 10:52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재산 아들 몰아준 집이
    며느리 떠받들까, 딸차별하듯 하지않겠어요
    뭔가 묘한 동지의식있으신듯
    올케가 기뻐한것보면 그 마음도 전달된것같네요

  • 27. 으흠
    '21.9.11 10:53 AM (122.34.xxx.30)

    부모님(정확히는 어머니)에게는 섭섭한 게 있어도 올케는 고마워요.
    인성은 좋아도 표현 않고 재미없는 남편하고 담담하게 살고 있고, 조카들 둘 똘똘하고 다정스런 아이들로 키워내고 있는 것이요.
    조카 둘 중 하나는 얼마나 다정스럽게 저를 대하는지 백명 애인들보다 나아요. ㅎ

  • 28. ㅇㅇ
    '21.9.11 10:53 AM (1.229.xxx.156)

    마지막 문장만 없었다면 행복한 추석 이벤트 글이었을거같아요~

  • 29. 부럽습니다
    '21.9.11 10:54 AM (115.164.xxx.166)

    내조살림잘하는(물론 부모님께도 잘하겠죠) 올케 둔 님도
    부당하게 부모님이 자기남편한테만 재산줬는데도 본인싸잡아 미워하지 않고
    용돈까지 주시는 손윗시누 둘 다 부럽습니다.
    원글님 대인배 맞으시네요

  • 30. 이상해
    '21.9.11 10:55 AM (1.227.xxx.55)

    우리 집안에 와서 아이들 잘 키우고 조용히 살아준 게 항상 고마웠어요.
    ===
    원글님네 집안 들어간 거 아니고, 살아준 거 아닌데요.
    올케는 올케의 인생을 살았을 뿐. 고마워할 일인지 이해가 안 되네요.
    가끔 아들이나 남동생,오빠를 향해 그 배우자가 잘 살아준 것처럼 표현하는 게
    저는 엄청 거슬려요.
    사위가 딸하고 잘 살아줘서 고맙다. 형부가 언니랑 잘 살아줘서 고맙다.
    많이 이상하지 않나요.

  • 31.
    '21.9.11 10:55 AM (106.102.xxx.69) - 삭제된댓글

    그래도 고맙다고 인사했나보네요.

    우리는 무주택 강북살고 곧 은퇴앞둔 월급쟁이

    시조카 졸업축하금 100입금 해줘도 지금껏 저한테 인사한마디 없는
    울시누보다 낫네요...시누네 강남70평 자가 살고 전문직임

  • 32. 본인이
    '21.9.11 10:55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역으로 올케가 받고싶은 맘에 쓴글 아닌가 싶어요.
    안내려가면 마는거잖아요.

  • 33. 본인이
    '21.9.11 10:56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역으로 올케가 받고싶은 맘에 쓴글 아닌가 싶어요.
    시누가 안옴 좋고 안옴 서운할것도 없고 마는거잖아요.

  • 34. ....
    '21.9.11 10:5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왜 그런짓을?
    시누이네 안오면 사람 주니 홀가분해서 더 좋아할건데 돈까지 줘요?

  • 35. ..
    '21.9.11 10:58 AM (118.35.xxx.151)

    조카 잘 키운걸 왜 고마워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도 제 조카 잘 커서 뿌듯하지만 고맙진 않거든요
    내 자식 아니고 동생 자식인데 내가 왜?

  • 36. ....
    '21.9.11 10:5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왜 그런짓을?
    시누이네 안오면 사람 주니 홀가분해서 더 좋아할건데 돈까지 줘요?
    님 남편이 재산 몰빵 받아 더 잘사는 시누이에게 그렇게 돈 쓴다고 생각해봐요

  • 37. ....
    '21.9.11 11:01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왜 그런짓을?
    시누이네 안오면 사람 주니 홀가분해서 더 좋아할건데 돈까지 줘요?
    올케도 자기 좋자고 자기 애니까 잘 키우는거죠
    님 남편이 재산 몰빵 받아 더 잘사는 시누이에게 그렇게 돈 쓴다고 생각해봐요

  • 38. ....
    '21.9.11 11:02 AM (1.237.xxx.189)

    왜 그런짓을?
    시누이네 안오면 사람 주니 홀가분해서 더 좋아할건데 돈까지 줘요?
    올케도 자기 좋자고 자기 애니까 잘 키우는거죠
    님 남편이 재산 몰빵 받아 더 잘사는 시누이에게 그렇게 돈 쓴다고 생각해봐요
    괜찮겠어요?

  • 39. ㅁㅁ
    '21.9.11 11:03 AM (39.7.xxx.5) - 삭제된댓글

    ㅋㅋ나중에 피눈물을 흘리진 마시기

    어린나이에 결홀이란걸 하고 고생하는 손위 올케 안스러워
    간 쓸ㄱㅐ 다 빼줘가며 챙겻더니 들은말
    어느날 우연히 현관에 들어서는데 오빠내외대회중
    올케왈
    냅둬
    돈많아서 해주는거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남

  • 40. ...
    '21.9.11 11:05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솔직히 내친구라고 해도 이해가 안갈것 같아요..ㅠ 남편이라도 솔직히 부부싸움할것 같구요.. 1.237님 말씀처럼 내남편이 자기는 재산 한푼도 못받고 자기여자형제가 재산 다 물러받아서 우리집 보다 재산이 10배나 많은데 매제한테 300만원씩 돈 부쳐주면 그게 이해가 가나요.??? 반대로 못살아서 돈 부쳐준다면 몰라두요...

  • 41. 그래도
    '21.9.11 11:06 AM (124.50.xxx.153)

    살가운 조카가 있다니 올케도 이뻐보이는거죠.

  • 42. ....
    '21.9.11 11:07 AM (1.237.xxx.189)

    딴말이지만요
    그옛날 울 엄마 결혼하고 젊은 나이에 서울 올라와 촌구석 시조카들 재수 삼수까지 몇년을 새벽도시락싸가며 바라지 했는데 그부모에게 고맙다 소리도 못듣고
    그 시조카 배우자란 여자가 울 엄마에게 하는 소리가
    도시락에 김치만 싸줬다면서요 이소리였어요

  • 43. ...
    '21.9.11 11:07 AM (222.236.xxx.104)

    솔직히 내친구라고 해도 이해가 안갈것 같아요..ㅠ 남편이라면 솔직히 부부싸움할것 같구요.. 1.237님 말씀처럼 내남편이 자기는 재산 한푼도 못받고 자기여자형제가 재산 다 물러받아서 우리집 보다 재산이 10배나 많은데 매제한테 300만원씩 돈 부쳐주면 그게 이해가 가나요.??? 반대로 못살아서 돈 부쳐준다면 몰라두요...그건 이해라도 가지만...

  • 44. ㄷㄱ
    '21.9.11 11:08 AM (218.39.xxx.246)

    착한이병이 걸리셨나?
    자기인생 사는데 게다가 시댁에서 재산몰빵해서 받았는데 고맙긴 왜 고마운지

    아들한테 재산몰빵해준 부모있는 딸이라그런지
    글만 읽어도 신경질나네요
    그 올케 자기가정 챙기니라 원그님한테 별 관심도 없을텐데

  • 45. 대인배
    '21.9.11 11:08 AM (221.158.xxx.16)

    가 아니라 푼수 모지리 같아요.원글
    용돈이라 해서 몇십만원 수준인줄 알았더니
    삼백만원,뜬금없네요.
    자기 집안에 들어와 조카들 잘 키워주는게 고맙다니
    더 황당하네요.
    올케는 자기 인생을 사는건데
    뭐가 고마운지?
    시집에서 재산도 많이 받았다면서요?
    원글은 호인인척 하고 싶은 호구네요.

  • 46. 다 좋은데
    '21.9.11 11:10 AM (119.71.xxx.160) - 삭제된댓글

    수십배 부자니
    재산 몰아줬니 그런 말은 왜 쓰는 거예요? 참 이상도 하다.

  • 47. ..
    '21.9.11 11:11 AM (175.197.xxx.235)

    독신이면 조카들이 나중에 원글님 챙겨줘요. 엄마가 친척들 어떻게 말하냐에 따라 인상이 달라지는데 원래도 사이가 좋은데 더 잘하겠죠. 원글님 넘 잘하신거에요.

  • 48. ...
    '21.9.11 11:11 AM (218.159.xxx.83)

    이해안가네요 저도

  • 49. 이해안감
    '21.9.11 11:12 AM (119.71.xxx.160)

    수십배 부자니

    재산 몰아줬니 그런 말은 왜 쓰는 거예요?

    그건 뭔가가 마음에 맺혀 있다는 건데

    왜 300씩이나 돈을 주는 거죠? 돈이 남아돌아 처치 곤란이라면 이해는 가지만.

    그냥 불우한 사람 도우시지 그게 더 뿌듯할텐데요

  • 50. 재산 아들 몰아준
    '21.9.11 11:13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집이 며느리 떠받들까
    ...................................

    네, 엄마는 며느리 떠받들던데요
    아들도 귀하고 며느리도 귀하게 잘 대해 주세요
    절대 며느리 흉 안 봅니다
    딸에게 며느리 칭찬 많이 하세요
    (착하다,요리 잘한다, 옷도 센스 있게 잘 입는다...)
    올케도 엄마에게 잘 해요
    같이 여행도 많이 다녔어요 (남동생 가족과 엄마)

    원글님 통 크시네요
    조카를 많이 예뻐하시는군요

  • 51. ㅇㅇ
    '21.9.11 11:18 AM (58.234.xxx.21)

    재산을 몰아줘서 엄청 부잔데 300 용돈이라니
    원글님네가 잘살아서 부모님이 쳐지는 동생네 몰아준거고
    원글님은 그 돈이 욕심 안날만큼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능력있나보네요
    더군다나 올케가 성격 좋고 조카가 그렇게 다정하다니...

  • 52. ㅋㅋㅋ
    '21.9.11 11:18 AM (39.7.xxx.88)

    시누가 안 가는 것만으로도 선물인데
    통큰 선물 이중으로 하시네요.ㅋㅋ
    돈 안주고 앞으로도 피곤하고 지방 싫다고 계속 안 가시면
    계속 선물과 마찬가진데요.
    참고하세요.
    ㅋㅋㅋ

  • 53. ㅠㅠ ???
    '21.9.11 11:19 AM (110.70.xxx.161)

    손아래 동생이 가정 잘 꾸려나가면 기특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더 나가서 고맙기도 한거 아닌가요??
    부모님이 자식들에게 느끼는 감정처럼요

    저는 동생이 없지만 충분히 이해가는데
    그리고 300도 줄말하니까 주겠지요.
    저는 저보다 잘 사는 언니 오빠네 조카들 보면 용돈 많이 주고 싶고 뭐라도 해주고 싶고.
    나보다 더 잘 산다는거지 내가 그정도 못해줄 형편은 아니거든요.
    빚내서 주는 것도 아니고
    사족은 반농담으로 붙이신것 같은데

    댓글들 참
    저도 이제 40초인데 이해가 잘 안되네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는 기쁨도 얼마나 큰데요

  • 54. 우와
    '21.9.11 11:20 AM (58.140.xxx.197)

    멋지세요 닮고 싶어요 ㅎㅎ
    저도 꿈이 사업 꼭 성공해서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할때 쓰라고 한번씩 돈 주면서 베풀고 싶어요

  • 55. ...
    '21.9.11 11:23 AM (39.7.xxx.88)

    독신이면 조카들이 나중에 원글님 챙겨줘요.

    ???
    이런 거 바라지 좀 마세요.ㅡㅡ

  • 56. ...
    '21.9.11 11:24 AM (222.236.xxx.104)

    근데 그렇게 좋은 사람이 자기 형제 한테 남겨주지도 않고 재산을 몰빵으로 다 챙겨가나요..??? 아무리 부모님한테 재산을 다 받았다고 해두요.. 원글님이 얼마나 부자인지는 몰라도 ... 형제가 부모한테 받아서 재산이 10배 정도라고 하면 형제가 원글님이 돈 필요할때마다 어느정도 도와준다면 몰라두요.

  • 57.
    '21.9.11 11:24 AM (39.7.xxx.54)

    원글님
    배포가 대인배
    모친이 재산 다 물려줬음에도 불구하고
    꼬인맘 없이 베푸는게 쉬은게 아닌데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ᆢ

  • 58. ...
    '21.9.11 11:28 AM (211.227.xxx.118)

    잘 하셨어요..저도 비슷한 입장이라 때때로 잘 보내줍니다. 나 죽고 남는거보다 보내줄수 있을때 주자. 미혼이고 여유있어 다행이다..생각하면서..

  • 59. ..
    '21.9.11 11:31 AM (14.36.xxx.129)

    시누이가 안온다는 소식이 삼백만원보다 기쁠거라 생각하는 제 마음이 많이 꼬인 걸거에요 ㅠ

  • 60. ..
    '21.9.11 11:35 AM (118.235.xxx.237)

    굳이...

  • 61. ...
    '21.9.11 11:40 AM (122.40.xxx.190)

    싱글이시고 돈 많이 버시면 베풀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돈이 많아도 통장에 쌓아 놓고 살면 무슨 소용이에요
    의미 있게 가치 있게 쓰면 좋죠

  • 62. 그니까
    '21.9.11 11:40 AM (211.246.xxx.196) - 삭제된댓글

    굳이
    뜬금없음
    이네요.

    반대의 경우도 생각새보셨나요?
    내 남편이 우리보다 잘 사는 시댁 형제자매에게 300 만원 보냈다면 지금처럼 잘했다 칭찬하겠나요?

  • 63. ..
    '21.9.11 11:41 AM (39.7.xxx.44)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랬어도 배포있고 대인배인거죠?

  • 64. ..
    '21.9.11 11:43 AM (182.228.xxx.37)

    용돈이야 주고싶으니까 줄 수 있는데~
    부모한테 재산 몰빵 받았으면 그래도 일부는
    다른 형제에게 나눠줘야하는거 아닌가요?
    혼자만 다 받는거 미안할거 같은데...

  • 65. 그깟
    '21.9.11 11:55 AM (118.235.xxx.57) - 삭제된댓글

    용돈 300에 피 눈물 흘릴일이?
    원글님 형편이 어떤지 모르면서,
    자기 형편 투영할건 아니죠.
    저도 어린이날이라고,
    시어머니가 돈 보냈다 그러셔서,
    간단히 감사하다고 인사 짧게 했는데,
    천만원이라 제눈을 의심한적 있어요.
    00 잘 못 본줄....
    갑부 아니고,
    형편 좋지않은신데,
    큰 맘 먹고 주셔서,
    엄청 감사하게 잘 썼어요.

  • 66. 우리집에 와서
    '21.9.11 12:13 PM (218.238.xxx.129)

    아이들 키우고 조용히 살아줬다??
    그 올케는 자기 가정일구어 자기 자식 낳고 사는거지
    님집에 와서 조용히 사는 거 아닙니다.
    부모재산 몽땅 받아가고 시끄럽게 구나요?
    원글님 호의는 비난하고 싶지 않으나
    참 호구란게 따로 있는게 아니다 싶네요.

  • 67. ...
    '21.9.11 12:17 PM (39.7.xxx.88) - 삭제된댓글

    윗분은 형편 좋지 않으신 거 알면 적절하게 다시 돌려드리던가 하지
    엄청 감사하게 잘 썼군요.ㅡㅡ
    나라면 미안해서 못 쓰겠네요.
    역시 돈이라면 뱃속 아이도 손내민다더니;

  • 68. ...
    '21.9.11 12:18 PM (39.7.xxx.88) - 삭제된댓글

    위엣분은 형편 좋지 않으신 거 알면 적절하게 다시 돌려드리던가 하지
    엄청 감사하게 잘 썼군요.ㅡㅡ
    나라면 미안해서 못 쓰겠네요.
    역시 돈이라면 뱃속 아이도 손내민다더니;

  • 69. ..
    '21.9.11 12:20 PM (112.154.xxx.208) - 삭제된댓글

    올케의 희망사항을 시누인척하며 썼던가..
    아니면 원글이가 시누는 맞지만 교묘히 올케 까는거거나.
    상식적으로는 이해불가.
    정말 올케가 고마운거였으면 상속몰빵 운운은 안썼을거에요.

  • 70. 00000아휴
    '21.9.11 12:20 PM (116.33.xxx.68)

    원글님 배포크시다
    혼자살면 이렇게 되나봐요

  • 71. ...
    '21.9.11 12:21 PM (39.7.xxx.88)

    위엣분은 시어머니 형편 좋지 않으신 거 알면
    적절하게 다시 돌려드리던가 하지
    엄청 감사하게 잘 썼군요..
    나라면 미안해서 못 쓰겠네요.
    역시 돈이라면 뱃속 아이도 손내민다더니;;

  • 72. ..
    '21.9.11 12:22 PM (112.154.xxx.208) - 삭제된댓글

    정말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글쓴거라해도
    올케에게 그런게 고맙단 맘이 이해가 안가요.
    자기 삶을 산건데 뭐가 고맙단건지.
    그리고 저라면 호구짓 안해요. 미혼분들이 본가에서 심리적 독립 안된거 종종 보는데 답답합니다.

  • 73. ..
    '21.9.11 12:38 PM (106.101.xxx.164)

    이렇게 꼬인 사람들이 직장에건 가족중에건 학교에선 있으니까 그렇게 트러블들이 생기네요.

  • 74. ..........
    '21.9.11 12:43 PM (175.112.xxx.57)

    님 재산도 조카한테 갈거고 올케입장에서는 님은 봉이네요.

  • 75. ㄴㄴ
    '21.9.11 12:54 PM (211.51.xxx.77)

    여자들은 참 착한 것 같아요. 가스라이팅을 당한건지... 만일 남자형제한테 한픈도 안주고 전재산 여자형제한테 몰아줬으면 남자형제는 인연을 끊거나 칼들고 쫓아왔을 거예요

  • 76.
    '21.9.11 12:54 PM (121.135.xxx.102)

    헐.. 이렇게 훈훈한 글에 댓글들이.. 부러워서 그러나!
    원글님 엄지척!입니다 마음씀씀이가 멋지시네요~^^

  • 77. ...
    '21.9.11 1:24 PM (116.37.xxx.92)

    우린 이걸 호구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장녀병 걸리셨네요

  • 78. ..
    '21.9.11 1:41 PM (203.254.xxx.226)

    돈 줄만하니 줬고
    돈 받으니 좋고.

    당연한 걸 올리시네요.

  • 79. 아니
    '21.9.11 2:08 PM (122.34.xxx.30)

    뭐 이렇게 많은 댓글들이... ㅎㅎ
    한국에서 가장 돈 많이 들어가는 곳이 자녀 교육비, 또는 돈 사고치는 남편이 있는 경우잖아요.
    저는 독신자라 그렇게 새나가는 돈이 없어서 저축이 제법 잘 돼있어요.
    자기 삶이간 한데 동생네가 지지고 볶고 살았으면 제 마음이 얼마나 심란했겠나요~
    평온하게 잘 살아주는 게 고맙고요. 이번에 용돈 보내면서 깨달은 건데 생일에 소소한 선물은 했어도 용돈준 적은 없더라고요. 뭐 우리 부모 세대가 아들 우선인 경우가 커서 유산 몰빵해주는 경우가 흔하잖아요.
    여전히 섭섭한 부분이 있지만 자기들이 받은 걸 독신 누나에게 나누는 마음가지 갖지 않은 것도 이해해요.
    저도 혼자 돈 걱정없이 살만큼은 버는 사람이니까요.
    돈 많아서 뭐하게요? 내 입에 들어갈 것 내가 벌어 먹고 살면 됐죠.ㅎ

  • 80. 아니
    '21.9.11 2:17 PM (122.34.xxx.30)

    그러고 문정부 들어서 제가 사는 아파트값이 15억 올랐어요.
    그래서 부자된 기분이 드는 게 사실이라 조카들 용돈도 많이 주고 친구들에게 밥도 더 자주 쏘고 그래요.
    집값이야 다음 정부 때는 훅 떨어질거라 예상합니다만 어쨌거나 현재 저는 노동으로 벌지 않은 재산 부자~

  • 81. ...
    '21.9.11 2:32 PM (39.7.xxx.166) - 삭제된댓글

    이해심 많아 행복하시겠어요.
    쭉 행복하게 사세요.
    남이야 호구로 보든 무슨 상관이겠어요?

  • 82. 진짜
    '21.9.11 2:33 PM (218.236.xxx.13)

    대인배시네요 저두 그런 시누이 있으면 참 좋겠어요. 복받으실거에요. 올케도 많이 고마워했을거구요

  • 83. ...
    '21.9.11 2:33 PM (39.7.xxx.166)

    이해심 많아 행복하시겠어요.
    쭉 행복하게 사세요.
    객관적으로 호구여도 내가 즐거우면 무슨 상관이겠어요.

  • 84. ...
    '21.9.11 3:24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3만원도 크다하는 내가 읽기엔
    30만원도 아니고 300만원이라니 경제력이 부럽습니다.
    애를 낳은 걸 후회돼요.
    가난을 물려주는 걸.

  • 85. . .
    '21.9.11 3:36 P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시누. 보고있나
    혼자만 잘살지말고 빠듯한 부모형제에게 돈좀 베풀기를.
    혼자만 잘살면 좋나?

  • 86. ..
    '21.9.11 3:46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연금부자 오빠야~
    우리집 올랐다고
    그만좀 시샘질투하고 (세금으로 다뺐기고 있다)
    부모 재산 다 가졌으니
    엄마좀 잘챙겨라~

  • 87.
    '21.9.11 3:47 PM (118.235.xxx.241)

    이상한 댓글들 패스하세요..살기 힘들다보니 꼬인 사람들 많아요~
    올케에게 고마운 마음 이해돼요..가족간에 화목하고 아이들 잘 키우는게 평범하지만 쉽지 않거든요~ 올케가 지혜로우니 그리 사는거지요~ 용돈 주신거 잘하셨어요~~ 조카들이 이쁘니 그런 마음 절로 들지요~ 올케도 원글님 마음 알고 있을거에요..마음만으로 끝내면 상대는 모르지요~ 통크게 잘 표현하셨어요~ 원글님 배포가 부럽네요 ㅎㅎ

  • 88. 따뜻해 지네요
    '21.9.11 4:04 PM (121.190.xxx.215)

    태클거는 댓글들 때문에 눈살이 찌푸려지다가 원글님 댓글 읽고 호구 아닌것도 확인했고,
    좋은 마음으로 기꺼이 용돈 주신것 같아서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 지네요.^^

    인터넷엔 온통 불만족 글 위주로 올라오니 세상이 흉흉한것 같아도, 실상은 상식적이고 마음 넉넉한 사람들이
    주류라는것 이젠 알것 같아요.

    특히 82에 올때 그런 생각들이 더 들어 좋고, 그래서 82를 사랑합니다!!!

    원글님도 좋은 일 있기를 바랄게요~

  • 89. ...
    '21.9.11 4:16 PM (59.6.xxx.231)

    부모님이 재산도 몰빵해주셨다는데 뭐하러...;;;
    원글님 마음 속 깊은 곳에 부모님에게 받지 못한 인정, 다른데서 충족하고 싶으셨던 건 아닌지 함 생각해 보세요;;;

  • 90.
    '21.9.11 4:19 PM (219.240.xxx.130)

    이런 시누 부럽

  • 91. 내 이럴줄...
    '21.9.11 4:23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
    '21.9.11 12:21 PM (39.7.xxx.88)
    위엣분은 시어머니 형편 좋지 않으신 거 알면
    적절하게 다시 돌려드리던가 하지
    엄청 감사하게 잘 썼군요..
    나라면 미안해서 못 쓰겠네요.
    역시 돈이라면 뱃속 아이도 손내민다더니;;
    원글님도 그렇고,
    저희도 그렇고,
    예시를 든거예요.
    갑부는 아니지만,
    이란 토시는 스킵하고,
    자기맘대로 나쁜 며느리만드니...ㅉ

  • 92. 아니
    '21.9.11 4:43 PM (117.111.xxx.78) - 삭제된댓글

    반대의 경우도 생각새보셨나요?
    내 남편이 우리보다 잘 사는 시댁 형제자매에게 300 만원 보냈다면 지금처럼 잘했다 칭찬하겠나요?
    ----------------------------------------------------

    반대의 경우는 생각할 필요가 없죠
    원글님은 독신이라 줄 수 있었던건데
    원글님도 남편 자식이 있었다면 통크게 하기 힘들었을거고
    없으니 한건데 반대 가정을 왜 하라는건지?

  • 93. 아니
    '21.9.11 4:45 PM (117.111.xxx.78)

    반대의 경우도 생각새보셨나요?
    내 남편이 우리보다 잘 사는 시댁 형제자매에게 300 만원 보냈다면 지금처럼 잘했다 칭찬하겠나요?
    ----------------------------------------------------

    반대의 경우는 생각할 필요가 없죠
    원글님은 독신이라 줄 수 있었던건데
    원글님도 남편 자식이 있었다면 통크게 하기 힘들었겠죠?
    하지만 없으니 한건데 반대 가정을 왜 하죠?
    꼬인사람들 진짜 많다.. 원글 좀 그만 물어뜯어요

  • 94. 와~
    '21.9.11 4:48 PM (112.153.xxx.213)

    부럽습니다.
    받은 사람이나 줄 수 있는 능력자나 부럽습니다.


    그런데 참 꼬인 사람들 많다.

  • 95. 그냥
    '21.9.11 4:50 PM (39.7.xxx.48)

    그냥300줬다하면 와~했을텐데..부모가 몰빵했고
    더부자네..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대인배지?이러는거 같음

  • 96. ....
    '21.9.11 4:54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조선시대 같네요.

  • 97. ㅇㅇㅇ
    '21.9.11 5:01 PM (59.9.xxx.100)

    독신이라잖아요. 원글님도 넉넉하게 사시는 것 같구... 자식이 없으니 더 큰 재산에 욕심 안부리시는거죠.
    전 원글님 이해가 가는데 왜이리 다들 날카롭나요?

  • 98. 최고
    '21.9.11 5:11 PM (180.229.xxx.203)

    잘하셨네요.
    사실 그런게 어른 노릇이죠.
    쉽지 않지만..
    올케도 더 잘하고 싶을거예요.
    삼백 큰금액입니다.
    재난 지원금 25만원도 난리 잖아요.
    멋지십니다~~

  • 99. 그리고
    '21.9.11 5:13 PM (180.229.xxx.203)

    이상한 댓글들
    우라질....ㅋㅋㅋ
    신경쓰지 마세요~~

  • 100. ..
    '21.9.11 5:17 PM (92.238.xxx.227)

    올케는 이제 꾸준히 300용돈 기대하겠에요. ㅎㅎ 부모에게 , 동생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는게 아닌가요?

  • 101. 아이구...
    '21.9.11 6:22 PM (121.166.xxx.61) - 삭제된댓글

    뭔가 좀 짠한데요.
    응어리가 있는분이 무슨 이유인지 오바하면서 익명게시판에서까지....
    본인인생 충실히 사는데 원글님이 고마울 게 뭐 있나요?
    뭔가 남동생부부 통제하고 영향끼칠 위치라고 착각하고 계신건지...
    원글님도 본인인생에 충실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진심이에요. 응원합니다.

  • 102. ㅇㅇ
    '21.9.11 6:34 PM (175.207.xxx.116)

    반감이 드는 이유가
    올케를 님네 집의 부속물로 보는 시각 때문인 거 같아요
    님네 집안으로 시집을 와서
    조카를 잘 키웠다?

    올케는 결혼을 했고
    본인 자식을 키운 거예요

  • 103. 나는 반댈세
    '21.9.11 6:36 P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

    왜 그랬어요...

  • 104. ㅡㅡㅡ
    '21.9.11 6:40 PM (203.175.xxx.169)

    솔직히 돈 아깝네요 ㅎㅎ 그냥 그돈으로 백을 하나 사지

  • 105. 아무리
    '21.9.11 6:42 P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

    그래도 현실이 뒤바뀌지 않죠. 원글님은 그냥 누나일뿐이고 남동생과 올케의 자산은 쑥쑥 자라나요. 그냥 잠만 자고 숨만 쉬어도 돈이 불어나요.

  • 106. 애휴
    '21.9.11 6:52 PM (114.203.xxx.84)

    원글님 어떤 마음으로 그러신건지
    지금 마음도 어떠신지 전 알 것 같아요
    그냥 기본적으로 선하신분 같아요

    그나저나 어흑...ㅠㅠ
    이제 저도 진짜 늙었나보네요
    예전엔 날선 댓글들도 별로 없었을뿐더러
    그냥 그런가보다 저역시 읽고 쉽게 지나쳤었는데
    요즘엔 넘 뾰족한 댓글들을 읽다보면 그냥 넘 속상해서
    오히려 제가 상처를 받는거같아요...
    애휴...

  • 107. 올케
    '21.9.11 7:45 PM (125.184.xxx.238)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결혼 잘한듯

  • 108. ,,,
    '21.9.11 8:53 PM (116.44.xxx.201)

    솔직히 원글님이 독신이라 나중을 대비해 저금하시는 마음이셨을듯 하네요
    잘하셨어요
    가는 정이 있으면 오는 정도 있겠죠

  • 109. 나도고모
    '21.9.11 9:54 PM (221.140.xxx.139)

    조카 둘 중 하나는 얼마나 다정스럽게 저를 대하는지 백명 애인들보다 나아요. 

    이게 포인트에요 이게~~

    저도 조카 대학등록금용 통장 따로 있음

  • 110. 아이고
    '21.9.11 10:25 PM (106.102.xxx.191)

    원글님 마음은 알겠는데
    조카들이 몇살인지 모르겠으나
    저 아이들 나중에는 자기 부모도 귀찮아합니다.

    자발적 호구 노릇으로 뿌듯해하시는데
    300만원 원들님께 큰 돈 아닌거 아는데
    그 돈 있으면 대학병원 건강검진을 한번 더 하세요.
    건강하게 늙도록 준비하시길 바라요.

  • 111. 아이고 다들
    '21.9.11 10:56 PM (119.196.xxx.236) - 삭제된댓글

    시누이가 하는짓이라 트집 엥간히 잡고 싶은가봅니다
    잘하셨어요
    그건 그거고 이쁜건 이쁜거고
    내주머니 수억있어도
    이쁘다고 용돈주면 기쁘고 고마운건 누구나 같아요

  • 112. 현명
    '21.9.12 12:02 AM (124.53.xxx.159)

    올케에게 오래도록 귀인 되시겠어요.

  • 113. 내비도
    '21.9.12 1:24 AM (175.192.xxx.44)

    사람들이 돈의 액수만 보이고, 마음의 여유는 안보이나 봅니다. 원글님의 여유가 보여요.

  • 114. 좋아보여요
    '21.9.12 7:35 AM (180.67.xxx.207)

    사족들은 뒤로하고
    어쨋든 님도 올케도 부모의 차별과는 별개로
    좋은 사람들 같아요
    애들도 부모가 좋은말하니 잘하는거예요
    인성이 좋은거죠

  • 115.
    '21.9.12 7:44 AM (116.127.xxx.173)

    멋진 형님!
    너무부럽다

  • 116. 그럼
    '21.9.12 8:48 AM (121.162.xxx.174)

    싫어하겠어요?
    돈 주고 너는 어찌 답례하나 보자 하는 사람 아니고서야
    주면 고맙죠

    저도 우리 집에~~ 고맙다
    는 글쎄요
    제가 더 늙은 거 같은데
    아직도 가부장제가 보여 씁쓸하네요
    올케는 남편과 가정을 꾸리는 동반자지
    님 댁에 들어간 입양녀가 아닙니다
    조카는 동생으로 이어진 혈연이고
    올케와 더 가까운 존재에요
    더불어 남편들이 동생에게 이럴때
    마음의 여유가 보이는 분들이 이렇게 많으시다니 놀라네요 ㅎㅎ

  • 117. ...
    '21.9.12 9:10 AM (211.117.xxx.152) - 삭제된댓글

    재산이야기없이 평소에 잘지내는 올케에게 요즘 집값도 오르고 용돈 주고싶었다하면 이렇게 뽀족한 반응은 없었을 거에요
    오히려 보기좋다며 칭찬이 이어졌겠죠
    원글님 스스로는 어떠실지모르겠지만 부모몰빵이야기 들어가니 이야기가 다르게 느껴지네요
    그것도 누나에게 미안해하기는 커녕 당연시여기는 동생이라면서요...
    금액이나 소소하면 모를까 수십배 차이날 정도면...원글님이 너무 대인배이신 거에요
    부모가 몰빵해도 섭섭하지만 어쩌겠나하는 k장녀의 전형적인 모습을 본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그리고 올케는 살아주는 게 아니에요
    자기가 선택한 사람과 자기가정 꾸리고 사는 건데 그게 어떻게 잘 살아주는 건가요
    게다가 진짜 좋은 사람이라면 남편 설득해서라도 조금이라도 시누몫 챙겨주려고 했을 겁니다
    제주변에선 시부모가 아들들에게만 재산주니까 설득해서 시누들 몫도 챙겨준 경우도 봤어요
    그냥 이런저런 사례를 봐서 그런가 원글님은 본인에게 제일 집중해서 노후대책 하셨으면 합니다
    부모님이나 동생부부는 원글님이 안챙겨도 알아서 잘 살거에요

  • 118. 이해불가
    '21.9.12 9:35 AM (65.190.xxx.87)

    다른 건 몰라도 올케가 잘 살아줘서 고맙다… 이 마음 갖는 것도 허용이 안 되나요?
    참 이해가 안 되네요.
    부부가 잘 살아 주면 우리 부모님 마음이 평안하고 난 내 부모님이 평안하니까 좋은 거고

    내가 올케한테 강요한 것도 아니고 결과적으로 내 부모님, 내 형제 편하게 사는 데에 기여해 준 올케에게 감사할 수 있는 거지
    그런 마음 갖는 거 자체도 ‘독립적인 올케의 삶’에 간섭하고 터치하는 월권 행위라 생각들 하시는 건지…..

  • 119. ..
    '21.9.12 10:05 AM (14.36.xxx.173)

    아파트가 15억 올랐다니.. 어휴 미친 정부ㅡㅡ

  • 120. ...
    '21.9.12 10:13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시누이가 하는짓이라도 트집 잡는게 아니라 211님 말씀처럼 그런 느낌이 들어서 거부감이 가는거죠 ... 저기 베스트에 시누이가 가방 사준다는 이야기는 다들 시누이 착하다고 하잖아요.... 이런이야기를 할려면 재산 몰빵이나 이런이야기를 빼고 했으면 좋은 댓글 많이 달렸겟죠

  • 121. ...
    '21.9.12 10:14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시누이가 하는짓이라도 트집 잡는게 아니라 211님 말씀처럼 그런 느낌이 들어서 거부감이 가는거죠 ... 저기 베스트에 시누이가 가방 사준다는 이야기는 다들 시누이 착하다고 하잖아요....올케도 좋은사람이다 이런이야기도 달리고 ... 이런이야기를 할려면 재산 몰빵이나 이런이야기를 빼고 했으면 좋은 댓글 많이 달렸겟죠

  • 122. ...
    '21.9.12 10:17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시누이가 하는짓이라도 트집 잡는게 아니라 211님 말씀처럼 그런 느낌이 들어서 거부감이 가는거죠 ... 저기 베스트에 시누이가 가방 사준다는 이야기는 다들 시누이 착하다고 하잖아요....올케도 좋은사람이다 이런이야기도 달리고 ... 이런이야기를 할려면 재산 몰빵이나 이런이야기를 빼고 했으면 좋은 댓글 많이 달렸겟죠
    시누이 올케가 아니라 막말로 동서지간이라고 해도 너무 이상하잖아요...동생부부는 재산도 몰빵으로 다 받았는데 뭐 그렇게신경을 쓰시는지 싶기도 하구요...

  • 123. ...
    '21.9.12 10:29 AM (222.236.xxx.104)

    시누이가 하는짓이라도 트집 잡는게 아니라 211님 말씀처럼 그런 느낌이 들어서 거부감이 가는거죠 ... 저기 베스트에 시누이가 가방 사준다는 이야기는 다들 시누이 착하다고 하잖아요....올케도 좋은사람이다 이런이야기도 달리고 ... 이런이야기를 할려면 재산 몰빵이나 이런이야기를 빼고 했으면 좋은 댓글 많이 달렸겟죠
    시누이 올케가 아니라 막말로 동서지간이라고 해도 너무 이상하잖아요...동생부부는 재산도 몰빵으로 다 받았는데 뭐 그렇게신경을 쓰시는지 싶기도 하구요...오프라인에서 원글님이랑 저기 베스트에 명품가방 올케한테 사준 사람 같이 이야기 해도 비슷한 반응일거예요 ... 명품가방 사준 시누이는 그래도 주변사람들한테 잘했다는 이야기 들을테고 .원글님은 왜.???? 이런 반응일것 같거든요.. 제가 오프라인에서 듣는다고 해도 원글님은 좀 왜 해주지.??할것 같아서요.

  • 124. 살자
    '21.9.12 10:51 AM (39.7.xxx.11)

    원글님 처럼 능력있는 누나가 되고
    싶네요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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