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지석이란 탤런트를 볼때면
누나들 많은 집의 막내동생 같은 분위기도 나지만
어딘지모르게 참 섹시한 느낌이 들더라고요~ㅎ
아~~주 예전에 T.V에서 처음 봤을때도 이 느낌 그대로였었는데
세월이 많이 지난 지금도 늘 같은 느낌이네요
입 씰룩거리면서 뻥치거나 삐지거나 허세미 뿜뿜할때도
어딘가모르게 귀여운듯 넘 매력있게 보인단말이죠^^=
제가 제 베프한테 언젠가 이 얘기를 했더니
너 대학다닐때도 저런 타입 엄청 좋아했잖아~~ㅋㅋ
늙어도 이상형은 진짜 바뀌질 않는구나 아 웃겨~~~ㅎㅎㅎ
이러네요
어~~~~음.....
이상형이 그런지 저런지는 잘 모르겠고
여튼간에 글 쓴 아짐은 우루사아저씨같이 퉁실퉁실하고
이마면적이 대마도만큼 넓어진 아자씨랑 잘 살고 있습니다요^^''
1. ..
'21.9.10 10:08 PM (223.38.xxx.222)나이도 꽤 있는데 연예인 같지 않아 귀여워요
멋지게 나오는 캐릭터 보다 허당끼 있어서 좋더라구요2. 전
'21.9.10 10:09 PM (39.112.xxx.162)유백이 보고 완전 반해서......ㅋㅋ
팬됐어요 ㅋㅋㅋ3. 저는
'21.9.10 10:32 PM (125.252.xxx.28)김지석하면 로맨스가 필요해 2
이진욱 김지석 쌍두마차
최애 드라마중 하나4. ㅇㅇ
'21.9.10 10:34 PM (75.159.xxx.38) - 삭제된댓글포도밭 그사나이 때부터 좋아했어요. 까불어도 밉지않고 매력있는 스타일이죠. 짠한 역도 잘 어울리고. 유튜부 개ㅅ
5. ...
'21.9.10 10:34 PM (118.235.xxx.13)82에선 많이들 좋아하시더라고요.
인성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연기자로서의 매력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늘 살짝 찡그린 얼굴에 툴툴거리는 대사톤이라 좀..6. 미원
'21.9.10 10:50 PM (210.100.xxx.78)미원 광고가짱인듯
런닝맨에 전소민하고 미팅하는 편 너무 웃겨요
정말 친한듯7. 전
'21.9.10 11:06 PM (61.47.xxx.114)밝아서 좋더군요
드라마를 계속 그렇게 찍어서인지
김지석씨가 어떤분인줄은모르나 보고있음 덩달아기분좋아지는거같네요8. ...
'21.9.10 11:17 PM (211.246.xxx.126)약간 츤데레 느낌이죠
저도 김지석, 김선호 좋아요9. ..
'21.9.10 11:21 PM (14.63.xxx.11)저도 그분 매력 있어요.
현실 세계에선 뭐 눈에 띄는 사람이겠지만
연옌 치고 튀지 않는 평범하면서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이미지
넘 선해보이지도 악해보이지도 않고
비열한모습, 덜 떨어진 모습 다 가지고 있는것 같고
편안해요. 그 편안함이 안마의자같은 안락함이 아니라
사람이 위선도 없고 조련성 맨트같은것 하는 사람
같지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김지석 뭔가 좀 섹시하더라구요.
추노에서 다들 장혁이랑 둘째형? 그 언니들이라
부르던 몸짱들 몸 감상할때
전 김지석 슬림하게 붙어 있던 근육들이
넘 좋더군요. 윤기나는 피부에 과하지 않은 근육
멋있었어요..
이제 김지석도 나이들어서 방송에서 더 본다면
지금까지완 다른 모습으로 보겠지만
계속 볼 수 있음 좋겠어요.10. 김
'21.9.10 11:26 PM (1.236.xxx.147)실제로봤었는데 넘 잘생기고 비율좋고 진짜친절했어요. 보고서 완전뿅감…
11. ^^
'21.9.10 11:31 PM (114.203.xxx.84)82님들도 많이 좋아하시나보네요
김지석할아버지가 안중근의사랑 독립운동을
같이 하신 독립운동가이셨대요(호감도가 100상승 했습니다♡)
전 뇌섹남이랑 오락프로 같은것들만 몇 번 봤고
출연했던 드라마는 하나도 못봤어요
댓글에 나온 드라마들 뒷북치며 하나씩 봐야겠어요~ㅎ
오~~211.246님~
김선호도 많이 비슷한 과 같아요
김지석이 좀더 개구진 섹시미가 보인다면
김선호는 좀더 착한듯 허당 소년미가 보이거든요 ㅋ12. 흠
'21.9.10 11:40 PM (114.203.xxx.20)실물 보면 화면발이 안타까워요
실물 진짜 잘생기고 키 크고 몸도 좋았어요
이태원에서 봤는데 넋 잃고 따라갈 뻔 했어요13. 안타깝다~
'21.9.11 4:28 AM (180.68.xxx.158)그분 어머니 강의는 들었는데,
아들을 못 봤네...
어머니가 미니미한 여자 김지석.ㅋ
어쩜 그렇게 닮았는지.
담백하고,
귀엽고 든든한 막내아들 이미지 딱.
사랑받고,
유복하게 잘 자란 티가 딱 나죠.
음...
섹시한건?
약간 구한말 아편 빨던 양반집 자제같은
퇴폐미가 약간,아주 약간 있죠.14. ㅇㅇ
'21.9.11 8:09 AM (222.106.xxx.1)어머니가 어떤 강의하나요?
저도 드라마나올때마다 몰두하며보내요.
까무잡잡한피부같던데 귀엽고 자연스런연기좋아요15. 친형이
'21.9.11 4:01 PM (153.136.xxx.140)옥스포드 대학 수학과 졸업한분이셨죠.
문제적 남자에 나오셨는데 비쥬얼이 너무 달라서 ㅎㅎㅎㅎ
그런데 친형도 정말 잰틀하셨고.
반대로 진행하던 전현무의 아주 무례한 언행이 더더욱 돋보였죠.
김보석 집안이 독립운동가 집안이라 들었어요.16. 친근한 느낌
'21.9.11 4:02 PM (49.1.xxx.95)퇴페적이거나 음흉하거나 속을 알 수 없는.. 그런 부류 넘 별로인데 이사람은 투명한 느낌이예요.
결혼하면 부인한테 잘할거 같은.. 그런데 연예인은 겉만 봐서는 절대 모르죠.17. 맞아
'21.9.11 4:20 PM (124.53.xxx.159)툴툴거려도 뭔가 웃기고 기분 좋아지는 배우지요.
조카들 투정부리는걸 보는거 처럼 귀여운 면이 있어요.
그게 귄인가 싶네요.18. 저도
'21.9.11 4:42 PM (125.128.xxx.85)그 배우 좋아하는데
요즘 얼굴보니 조금은 나이 든 티가 이제 나더군요.
몇 살인진 모르겠지만 김지석만한 얼굴 참 드물어요.
귀티나면서 스윗하고 남성미도 있고…
성형하고 나오는 신인 남배우들
코 높이고 앞트임 해서 나오니 어린 나이에도 느끼하고
무매력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김지석 나오는 드라마면, 한번 보게 됩니다19. ㅇㅇ
'21.9.11 5:15 PM (112.149.xxx.26)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면이 있어요
동백꽃에선 연기도 잘했어요
스타일링에 따라 퇴폐미도 만들수 있고
스포츠스타 역할도 잘 어울리고
반대로 완전 공부만 하는 nerd 로 꾸며도 어울릴 것 같은 외모죠20. ...
'21.9.11 5:21 PM (14.1.xxx.37)음흉해 보이지 않고, 유복하게 자란거 같아요.
돈에 목메고 연예인생활하는거 같지 않아서 좋아요.21. ᆢ
'21.9.11 5:24 PM (124.153.xxx.177)너트뷰시작했어요ᆢ아버지도 유쾌하시더라구요ᆢ
22. bb
'21.9.11 6:38 PM (121.156.xxx.193)위에 실물 보셨다는 분 이런 느낌이었을까요?
http://naver.me/5wfQPlm9
원래 옆에 있는 배우 더 멋지다 생각했는데 이 움짤 보고
김지석한테 반함 ㅋㅋ23. ㅇㅇ
'21.9.11 6:46 P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아, 진짜
이런 글 보면 너무 허탈함.
아주 예전에 "미우나 고우나"에서
강백호 역으로 나올 때
아침방송에 가족들도 모두 출현하고
나는 이 드라마 꼭 챙겨보면서
김지석(김보석)이란 배우 괜찮지 않나요라고 82에 글올렸다가
몇 개 달리지도 않은 댓글들이(그만큼 다들 무관심)
님 남자보는 취향이 참 무난하신듯 등등
별종취급 받았었는데.
초기에 가수활동하던 것도 찾아보고
저당시 티와바지라는 사이트에서 옷 판매하고 그래서
실착 화보 올리면 가서 이쁘다 멋있다 감상하고
드라마 실시간으로 열심히 보곤 했는데.
그때가 지금보다 젊고 훨씬훨씬 이뻤음.
군대 다녀오고서 영~예전만 못함.24. 형은
'21.9.11 6:52 PM (61.254.xxx.115)아버지가 개구리 왕눈이에 아름이 아빠처럼 생기셨거든요 형은 퉁퉁한게 아버지 닮았고 김지석은 선이 고운 어머니 닮은거에요 부모님 두분 다 너무 성품이며 인품이 훌륭하신분들이에요 누구랑 결혼할지 모르나 시부모님으론 최고입니다 ~
25. dd
'21.9.11 7:02 PM (1.212.xxx.68)완전 탑스타로 갈 거 아니면(이게 노력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김지석 씨 포지션이 괜찮다고 봐요
치명적인 매력은 아니어도 언제봐도 밉지 않고
좀 심심한가 싶어도 나오는 배역마다 그 정도로 하기도 의외로 쉽지 않으니까요
이제 나이든 티가 나긴 하는데 나이가 들었으니까요 ㅎㅎ
그러고 보니 추노에도 나왔죠. 명작인데 다시 보고 싶네요 ㅎㅎ26. 129
'21.9.11 8:11 PM (125.180.xxx.23)추노보고 뽕간 1인......
느므 조아해요.
보석상자 가입하고 싶음..27. 어머님이
'21.9.11 8:39 PM (106.101.xxx.230)여성단체에서 상담하시는분인데
바르신분이라고.
형 옥스포드 출신이지만.
학생때 저녁에는 꼭 가족이 모여 저녁 먹고
집안일도 분담하고 그렇게 읽은거같아요.
반듯한 품성 이어받은 느낌.28. ㅎㅎㅎ
'21.9.11 9:17 PM (125.141.xxx.202) - 삭제된댓글저는 미우나고우나에서 강백호 역할이 너무 강렬해서 ㅎㅎ 계속 어리버리 귀여운 남동생 같아요. 미고에서 신인이 주연이라 인상 깊었는데 그 후에 군대 갔다와서 준주연 정도 포지션으로 자리잡는거 같아 안타까웠는데 꾸준히 작품하고 주연 조연 가리지 않는걸 보니 보기 좋아요.
29. ㅇㅇ
'21.9.11 9:19 PM (175.207.xxx.116)움짤.. 좀 긴 거 없나요
외국 거리인 줄..
두 사람 다 멋지고 매력이 물씬물씬30. ....
'21.9.11 9:30 PM (112.133.xxx.46)연산군 연기보고 놀랬어요
31. ㅎㅎ
'21.9.11 10:19 PM (39.7.xxx.196)추노에서 바람둥이 막내 멤버? 역을 아주 잘했죠
좀 허세에 똘끼도 있어보이는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