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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지석이란 탤런트를 볼때면

커피빵 조회수 : 16,368
작성일 : 2021-09-10 22:03:17
제 눈에만 넘 매력있게 보이는건가요?
누나들 많은 집의 막내동생 같은 분위기도 나지만
어딘지모르게 참 섹시한 느낌이 들더라고요~ㅎ
아~~주 예전에 T.V에서 처음 봤을때도 이 느낌 그대로였었는데
세월이 많이 지난 지금도 늘 같은 느낌이네요
입 씰룩거리면서 뻥치거나 삐지거나 허세미 뿜뿜할때도
어딘가모르게 귀여운듯 넘 매력있게 보인단말이죠^^=
제가 제 베프한테 언젠가 이 얘기를 했더니
너 대학다닐때도 저런 타입 엄청 좋아했잖아~~ㅋㅋ
늙어도 이상형은 진짜 바뀌질 않는구나 아 웃겨~~~ㅎㅎㅎ
이러네요

어~~~~음.....
이상형이 그런지 저런지는 잘 모르겠고
여튼간에 글 쓴 아짐은 우루사아저씨같이 퉁실퉁실하고
이마면적이 대마도만큼 넓어진 아자씨랑 잘 살고 있습니다요^^''
IP : 114.203.xxx.8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10 10:08 PM (223.38.xxx.222)

    나이도 꽤 있는데 연예인 같지 않아 귀여워요
    멋지게 나오는 캐릭터 보다 허당끼 있어서 좋더라구요

  • 2.
    '21.9.10 10:09 PM (39.112.xxx.162)

    유백이 보고 완전 반해서......ㅋㅋ
    팬됐어요 ㅋㅋㅋ

  • 3. 저는
    '21.9.10 10:32 PM (125.252.xxx.28)

    김지석하면 로맨스가 필요해 2
    이진욱 김지석 쌍두마차
    최애 드라마중 하나

  • 4. ㅇㅇ
    '21.9.10 10:34 PM (75.159.xxx.38) - 삭제된댓글

    포도밭 그사나이 때부터 좋아했어요. 까불어도 밉지않고 매력있는 스타일이죠. 짠한 역도 잘 어울리고. 유튜부 개ㅅ

  • 5. ...
    '21.9.10 10:34 PM (118.235.xxx.13)

    82에선 많이들 좋아하시더라고요.
    인성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연기자로서의 매력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늘 살짝 찡그린 얼굴에 툴툴거리는 대사톤이라 좀..

  • 6. 미원
    '21.9.10 10:50 PM (210.100.xxx.78)

    미원 광고가짱인듯


    런닝맨에 전소민하고 미팅하는 편 너무 웃겨요
    정말 친한듯

  • 7.
    '21.9.10 11:06 PM (61.47.xxx.114)

    밝아서 좋더군요
    드라마를 계속 그렇게 찍어서인지
    김지석씨가 어떤분인줄은모르나 보고있음 덩달아기분좋아지는거같네요

  • 8. ...
    '21.9.10 11:17 PM (211.246.xxx.126)

    약간 츤데레 느낌이죠
    저도 김지석, 김선호 좋아요

  • 9. ..
    '21.9.10 11:21 PM (14.63.xxx.11)

    저도 그분 매력 있어요.
    현실 세계에선 뭐 눈에 띄는 사람이겠지만
    연옌 치고 튀지 않는 평범하면서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이미지
    넘 선해보이지도 악해보이지도 않고
    비열한모습, 덜 떨어진 모습 다 가지고 있는것 같고
    편안해요. 그 편안함이 안마의자같은 안락함이 아니라
    사람이 위선도 없고 조련성 맨트같은것 하는 사람
    같지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김지석 뭔가 좀 섹시하더라구요.
    추노에서 다들 장혁이랑 둘째형? 그 언니들이라
    부르던 몸짱들 몸 감상할때
    전 김지석 슬림하게 붙어 있던 근육들이
    넘 좋더군요. 윤기나는 피부에 과하지 않은 근육
    멋있었어요..

    이제 김지석도 나이들어서 방송에서 더 본다면
    지금까지완 다른 모습으로 보겠지만
    계속 볼 수 있음 좋겠어요.

  • 10.
    '21.9.10 11:26 PM (1.236.xxx.147)

    실제로봤었는데 넘 잘생기고 비율좋고 진짜친절했어요. 보고서 완전뿅감…

  • 11. ^^
    '21.9.10 11:31 PM (114.203.xxx.84)

    82님들도 많이 좋아하시나보네요
    김지석할아버지가 안중근의사랑 독립운동을
    같이 하신 독립운동가이셨대요(호감도가 100상승 했습니다♡)
    전 뇌섹남이랑 오락프로 같은것들만 몇 번 봤고
    출연했던 드라마는 하나도 못봤어요
    댓글에 나온 드라마들 뒷북치며 하나씩 봐야겠어요~ㅎ

    오~~211.246님~
    김선호도 많이 비슷한 과 같아요
    김지석이 좀더 개구진 섹시미가 보인다면
    김선호는 좀더 착한듯 허당 소년미가 보이거든요 ㅋ

  • 12.
    '21.9.10 11:40 PM (114.203.xxx.20)

    실물 보면 화면발이 안타까워요
    실물 진짜 잘생기고 키 크고 몸도 좋았어요
    이태원에서 봤는데 넋 잃고 따라갈 뻔 했어요

  • 13. 안타깝다~
    '21.9.11 4:28 AM (180.68.xxx.158)

    그분 어머니 강의는 들었는데,
    아들을 못 봤네...
    어머니가 미니미한 여자 김지석.ㅋ
    어쩜 그렇게 닮았는지.
    담백하고,
    귀엽고 든든한 막내아들 이미지 딱.
    사랑받고,
    유복하게 잘 자란 티가 딱 나죠.
    음...
    섹시한건?
    약간 구한말 아편 빨던 양반집 자제같은
    퇴폐미가 약간,아주 약간 있죠.

  • 14. ㅇㅇ
    '21.9.11 8:09 AM (222.106.xxx.1)

    어머니가 어떤 강의하나요?
    저도 드라마나올때마다 몰두하며보내요.
    까무잡잡한피부같던데 귀엽고 자연스런연기좋아요

  • 15. 친형이
    '21.9.11 4:01 PM (153.136.xxx.140)

    옥스포드 대학 수학과 졸업한분이셨죠.

    문제적 남자에 나오셨는데 비쥬얼이 너무 달라서 ㅎㅎㅎㅎ
    그런데 친형도 정말 잰틀하셨고.
    반대로 진행하던 전현무의 아주 무례한 언행이 더더욱 돋보였죠.

    김보석 집안이 독립운동가 집안이라 들었어요.

  • 16. 친근한 느낌
    '21.9.11 4:02 PM (49.1.xxx.95)

    퇴페적이거나 음흉하거나 속을 알 수 없는.. 그런 부류 넘 별로인데 이사람은 투명한 느낌이예요.
    결혼하면 부인한테 잘할거 같은.. 그런데 연예인은 겉만 봐서는 절대 모르죠.

  • 17. 맞아
    '21.9.11 4:20 PM (124.53.xxx.159)

    툴툴거려도 뭔가 웃기고 기분 좋아지는 배우지요.
    조카들 투정부리는걸 보는거 처럼 귀여운 면이 있어요.
    그게 귄인가 싶네요.

  • 18. 저도
    '21.9.11 4:42 PM (125.128.xxx.85)

    그 배우 좋아하는데
    요즘 얼굴보니 조금은 나이 든 티가 이제 나더군요.
    몇 살인진 모르겠지만 김지석만한 얼굴 참 드물어요.
    귀티나면서 스윗하고 남성미도 있고…
    성형하고 나오는 신인 남배우들
    코 높이고 앞트임 해서 나오니 어린 나이에도 느끼하고
    무매력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김지석 나오는 드라마면, 한번 보게 됩니다

  • 19. ㅇㅇ
    '21.9.11 5:15 PM (112.149.xxx.26)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면이 있어요
    동백꽃에선 연기도 잘했어요
    스타일링에 따라 퇴폐미도 만들수 있고
    스포츠스타 역할도 잘 어울리고
    반대로 완전 공부만 하는 nerd 로 꾸며도 어울릴 것 같은 외모죠

  • 20. ...
    '21.9.11 5:21 PM (14.1.xxx.37)

    음흉해 보이지 않고, 유복하게 자란거 같아요.
    돈에 목메고 연예인생활하는거 같지 않아서 좋아요.

  • 21.
    '21.9.11 5:24 PM (124.153.xxx.177)

    너트뷰시작했어요ᆢ아버지도 유쾌하시더라구요ᆢ

  • 22. bb
    '21.9.11 6:38 PM (121.156.xxx.193)

    위에 실물 보셨다는 분 이런 느낌이었을까요?

    http://naver.me/5wfQPlm9

    원래 옆에 있는 배우 더 멋지다 생각했는데 이 움짤 보고
    김지석한테 반함 ㅋㅋ

  • 23. ㅇㅇ
    '21.9.11 6:46 P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아, 진짜
    이런 글 보면 너무 허탈함.

    아주 예전에 "미우나 고우나"에서
    강백호 역으로 나올 때
    아침방송에 가족들도 모두 출현하고
    나는 이 드라마 꼭 챙겨보면서
    김지석(김보석)이란 배우 괜찮지 않나요라고 82에 글올렸다가

    몇 개 달리지도 않은 댓글들이(그만큼 다들 무관심)
    님 남자보는 취향이 참 무난하신듯 등등
    별종취급 받았었는데.

    초기에 가수활동하던 것도 찾아보고
    저당시 티와바지라는 사이트에서 옷 판매하고 그래서
    실착 화보 올리면 가서 이쁘다 멋있다 감상하고
    드라마 실시간으로 열심히 보곤 했는데.
    그때가 지금보다 젊고 훨씬훨씬 이뻤음.

    군대 다녀오고서 영~예전만 못함.

  • 24. 형은
    '21.9.11 6:52 PM (61.254.xxx.115)

    아버지가 개구리 왕눈이에 아름이 아빠처럼 생기셨거든요 형은 퉁퉁한게 아버지 닮았고 김지석은 선이 고운 어머니 닮은거에요 부모님 두분 다 너무 성품이며 인품이 훌륭하신분들이에요 누구랑 결혼할지 모르나 시부모님으론 최고입니다 ~

  • 25. dd
    '21.9.11 7:02 PM (1.212.xxx.68)

    완전 탑스타로 갈 거 아니면(이게 노력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김지석 씨 포지션이 괜찮다고 봐요
    치명적인 매력은 아니어도 언제봐도 밉지 않고
    좀 심심한가 싶어도 나오는 배역마다 그 정도로 하기도 의외로 쉽지 않으니까요
    이제 나이든 티가 나긴 하는데 나이가 들었으니까요 ㅎㅎ
    그러고 보니 추노에도 나왔죠. 명작인데 다시 보고 싶네요 ㅎㅎ

  • 26. 129
    '21.9.11 8:11 PM (125.180.xxx.23)

    추노보고 뽕간 1인......
    느므 조아해요.
    보석상자 가입하고 싶음..

  • 27. 어머님이
    '21.9.11 8:39 PM (106.101.xxx.230)

    여성단체에서 상담하시는분인데
    바르신분이라고.
    형 옥스포드 출신이지만.
    학생때 저녁에는 꼭 가족이 모여 저녁 먹고
    집안일도 분담하고 그렇게 읽은거같아요.
    반듯한 품성 이어받은 느낌.

  • 28. ㅎㅎㅎ
    '21.9.11 9:17 PM (125.141.xxx.202) - 삭제된댓글

    저는 미우나고우나에서 강백호 역할이 너무 강렬해서 ㅎㅎ 계속 어리버리 귀여운 남동생 같아요. 미고에서 신인이 주연이라 인상 깊었는데 그 후에 군대 갔다와서 준주연 정도 포지션으로 자리잡는거 같아 안타까웠는데 꾸준히 작품하고 주연 조연 가리지 않는걸 보니 보기 좋아요.

  • 29. ㅇㅇ
    '21.9.11 9:19 PM (175.207.xxx.116)

    움짤.. 좀 긴 거 없나요
    외국 거리인 줄..
    두 사람 다 멋지고 매력이 물씬물씬

  • 30. ....
    '21.9.11 9:30 PM (112.133.xxx.46)

    연산군 연기보고 놀랬어요

  • 31. ㅎㅎ
    '21.9.11 10:19 PM (39.7.xxx.196)

    추노에서 바람둥이 막내 멤버? 역을 아주 잘했죠
    좀 허세에 똘끼도 있어보이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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