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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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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아이. 용돈관련 여쭤요

궁금 조회수 : 4,032
작성일 : 2021-09-10 13:38:26




여대생입니다

용돈 30만원에 교통비별도로 줍니다

과외해서 좀 버는 걸로 보태씁니다



전공책사고 영수증 가져다 주면서 보태달라고 하고



오늘은 쇼핑몰에서 전화했네요



너무 비싼 가디건 사고 싶은데 엄마가 반만 보태달라고요



자꾸 용돈 외로 보태달라는데 다른 집들은 어찌하시나요



깍쟁이 같아요



지돈은 아깝고 엄마 돈은 안 아깝고 ㅠㅠ



결국 자식 다 주고 가게 되겠지만



경제교육을 어떻게 시켜야하는지요
IP : 125.188.xxx.9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각자
    '21.9.10 1:41 PM (220.122.xxx.124)

    각자 경제적 상황에 따라 다르죠.
    정답은 없지만
    경제적 여유 되시면 좀 부족해요.

  • 2. ...
    '21.9.10 1:42 PM (106.102.xxx.101) - 삭제된댓글

    용돈 30은 정말 적네요
    알바는 하나요?

    나 아는 아이 용돈 50만원 받는데
    생활하기에 너무너무 적어서
    알바해서 화장품을 샀더니
    아빠가 용돈이 넘쳐나나보다고 줄여버려서
    그 충격에 정신과 치료받고 있어요.

  • 3. ㆍㆍ
    '21.9.10 1:44 PM (223.39.xxx.105)

    30이면 밥값 커피값도 안되겠는데요. 애가 착한듯

  • 4. 솔직히
    '21.9.10 1:45 PM (116.40.xxx.49)

    30은 많지않죠. 저라면 보태줍니다. 우리대딩딸은 60주고 알바비로 노트북 아이패드..비싼거사더라구요. 미용실이나 옷값은 보태줄듯해요.

  • 5. ???
    '21.9.10 1:45 PM (121.152.xxx.127)

    30이요??? 헐…
    제가 95학번인데 대학교때 용돈 50받아도 모잘랐어요
    없어서 못주면 몰라도 있는데 왜그러세요

  • 6. 저도
    '21.9.10 1:46 PM (182.212.xxx.46)

    대학생 아이 용돈으로
    둘이 같이 검색했는데
    대학생 평균 용돈이 70이라네요
    50주고 모자라는 건 알바 하라고 했는데
    괜히 미안해지네요

  • 7. ㅡㅡㅡ
    '21.9.10 1:46 PM (222.109.xxx.38)

    남자아이 코로나로밖에 안나가니 월 30이 맨날 남아요
    고3딸은 고딩인데도 월 30이 모자라고요

  • 8.
    '21.9.10 1:47 PM (49.164.xxx.30)

    97학번인 나도 30썼네요. 그것도 많은게 아니었음

  • 9. 꿀순이
    '21.9.10 1:48 PM (106.102.xxx.116)

    30이면 적죠 노는거 좋아하고 사치하는거 아니라면 더 주세요 울 아들도 그맘때 50은 썼어요 밥도 사먹어야 하고 친구관계 등등 어울려야 하니깐요

  • 10. ........
    '21.9.10 1:49 PM (175.192.xxx.210)

    애는 용돈 올려주고 애주는게 아까운 맘 들면 맛난거, 특이한거 맛집 검색해서 혼자라도 가서 드세요. 그럼 좀 덜 억울해요..

  • 11. 꿀순이
    '21.9.10 1:49 PM (106.102.xxx.116)

    기본 50에 때때로 추가되던데요
    어쩌나요 기본생활은 해야 하니ᆢ

  • 12. 고딩아들
    '21.9.10 1:51 PM (116.40.xxx.49)

    집앞학교다니고 급식다주는데도 20줍니다. 친구한번만나면 밥먹고 카페간다고 홀라당 쓰네요.ㅎ

  • 13. ...
    '21.9.10 1:51 PM (220.75.xxx.108)

    대1딸아이한테 용돈 30만원 주는데요 그건 아이가 사고 싶은 거 또는 나가서 혼자 먹고 마시는 돈으로 주는 거에요. 그냥 먹고 노는 돈... 요즘은 이걸로 아이돌 굿즈 사고 재수하는 친구한테 선물 사서 보내고 그러네요.
    교통비 책값 옷값은 제가 내요. 화장품도 제가 사주고요. 근데 제가 내주는 돈이 어차피 한달에 20이 되나 마나.. 사소한 금액이라서요.

  • 14. 50주고
    '21.9.10 1:51 PM (119.201.xxx.231)

    알바해서 50벌어 써요
    지 용돈 외에 교통비 약값 책값 사사로운건 아빠 카드로 써요
    월세 따로 나갑니다 ㅜ ㅜ

  • 15. ..
    '21.9.10 1:51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

    밥두끼에 차비까지 하루에 2만원 잡고 일주일 60만원이 최소같네요. 주말도 친구만나거나 돈 써야하니 주말 포함 최소비용이네요.
    대학에브리타임에서 글을 한번 봤어요. 본인 집이 가난해서 돈이 없는데 친구들 커피숍가면 본인은 라떼 먹고싳어도 젤 싼거 무조건 아메리카노 먹고 친구즐이랑 식당가도 돈이없어 다이어트한다고 거짓말하며 젤 싼 샐러드만 먹는다고.. 그 글 읽고 너무 너무 맘 아팠어요 ㅠㅠ대학은 다양한 생활수준의 아이들 섞여있으니 더 위화감도 느끼겠고 상대적 비참함도 느낄 것 같았어요.

  • 16. ...
    '21.9.10 1:56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여자애들이면 옷이며 화장품사고 싶은게 얼마나 많을까요.

    울 집 아들은 용돈 50주는데 용돈 빠듯하니
    지가 알바해서 80벌어요.
    130가지고 넉넉하게 생활하네요 ^^;;

  • 17. ..
    '21.9.10 1:57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

    밥두끼에 차비까지 하루에 적게 잡아 2만원 일주일 60만원이 최소같네요. 주말도 친구만나거나 돈 써야하니 주말 포함 최소비용이네요.
    대학 에브리타임에서 글을 한번 봤어요. 본인 집이 가난해서 돈이 없는데 친구들 커피숍가면 본인은 라떼 먹고 싶어도 젤 싼거 무조건 아메리카노 먹고 친구들이랑 식당가도 돈이없어 다이어트한다고 거짓말하며 젤 싼 샐러드만 먹거나 굶는다고.. 그 글 읽고 너무 너무 맘 아팠어요 ㅠㅠ대학은 벤츠몰고다니는 아이부터 휴학해가며 알바해서 등록금 벌어 학교다니는 다양한 생활수준의 아이들 섞여있으니 더 위화감도 느끼겠고 상대적 박탈감도 느낄 것 같았어요.

  • 18. ...
    '21.9.10 1:57 PM (114.200.xxx.11)

    저는 용돈 책정할때 아이랑 협의하에
    교통비*2(왕복)*30
    밥값 7000*30 뭐 이런식으로 계산해요.
    학교 가든 안가든 한달 기준으로 하고.
    대외비 이런거 따로 항목두고 얼마씩 잡고 계산해줘요.
    두리뭉실 주면 막연하게 적네마네할거고
    원하는대로 주자니 월급쟁이 월급이 뻔하니 힘들고.
    전공서적비,통신비는 따로 주구요. 큰돈 들어가는 것 중 꼭 필요한건 사주는데
    이어폰 이런거 신형바꾸고싶어하는건 알아서 하라고 하는데 아빠한테 조금 지원받나봐요.
    그건 모른척해요. 저도 학교다닐때 그런돈으로 사고싶은거 사고 그랬어서.
    비대면수업이 많아서 빠듯하진 않으니
    모아서 친구랑 여행가고, 이어폰 사고 하더라구요.
    제가 시켜먹으라한건 칼같이 영수증처리해서 받아가요. ㅋㅋ
    다~도 아니고 반인데..보태주세요.
    무조건 사달라는것도 아니고 그정도는 깍쟁이는 아니죠.

  • 19. ....
    '21.9.10 1:59 PM (222.99.xxx.169)

    대학생이 용돈 30이면 적긴 너무 적어요. 커피마시고 가끔 밥사먹기도 힘들겠네요. 과외비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용돈만으론 겨우 학교다니며 점심 학교에서 사먹을 돈 될거같아요. 물론 경제력이 집집마다 다르니 많다 적다 할순 없지만요.

  • 20. ....
    '21.9.10 1:59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월30과 고등때부터 가지고 다닌 제 카드요
    폰비 제통장결재.교통비.교재비.등은 제 카드로 써요
    월세및공과금도 제통장

  • 21. ...
    '21.9.10 1:59 PM (1.177.xxx.117)

    깍쟁이 같다구요?ㅠ
    저 대학때 용돈 부족해 알바하면서 보탰는데,
    한창 이쁘게 하고 다닐 나이에 좀 그랬네요.
    제 딸도 대딩 인데요.
    저 님보다 용돈 더 주지만
    학원비, 교재비, 다 따로 주고
    백화점, 아울렛 가면 옷 사줘요.
    보세옷 같은거 살땐 지가 사구요.
    형편되심 딸한테 좀 쓰세요.
    가디건이 이쁜데 돈이 부족한가 보네요.
    더라면 기꺼이 보태줘요.
    그런걸로 얄미워하지 마세요.
    앤데...

  • 22. 어머나
    '21.9.10 2:00 PM (220.78.xxx.44)

    15년전 저 대학교 때도 하루 만원씩 계산해서 30만원 받았어요.
    그것도 모자라서 꾸준히 과외 알바했고 교통비, 쇼핑도 부모님이.
    너무 적은 거 아닌가요? ㅠㅠ

  • 23. ...
    '21.9.10 2:01 PM (118.35.xxx.151)

    옷값은 따로 줘야하는거아닌가요? 옷 하나 사면 그달은 굶어야겠네요
    전 옷값 책값은 따로 줘요

  • 24. 30가지고
    '21.9.10 2:01 PM (180.229.xxx.46)

    요즘 고등들 엄카들고 다니며 그 정도 써요. 여학생이면 더 하죠. 저희앤 1학년때 80~100정도 썼고 폰, 화장품, 옷, 피티비 따로 내줬어요. 비대면되고 공부하면서는 제 카드들고다니며 써요. 30받으면 진짜 최저생활비도 안될텐데요. 옷 자기 돈으로 사려는 게 기특하네요.

  • 25. 그런데
    '21.9.10 2:01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취직하면 어차피 자신의 수입에 맞춰서 살아야하지 않나요?

    일주일에 60만원이 최소라구요? 그럼 한 달에 최소 용돈이ㅇ250만원이요? 뭐가 뭔지ᆢ

    9급 공무원 월급이165만원이잖아요
    대학 졸업하고 취직해서 한 달 삼백 버는 직장이 예약된 전공이면 모를까, 잘 사는 친구들과의 위화감은 대학때부터 극복하려고 노력해야지, 아니면 평생 상대적 박탈감이 어떻다 하면서, 친구는 신혼을 10억대 아파트로 시작하는데 나는 ㅠㅠ 이런 글만 인터넷에 쓰겠죠

  • 26. ㅇㅇ
    '21.9.10 2:03 PM (220.71.xxx.148)

    음 25년전 제 용돈이 30이었는데 ...
    용돈이 많지는 않으니 가끔 옷사라고 돈좀 주세요

  • 27. ..
    '21.9.10 2:03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

    밥두끼에 차비까지 하루에 적게 잡아 2만원 한달 60만원이 최소같네요. 주말도 친구만나거나 돈 써야하니 주말 포함 최소비용이네요.
    대학 에브리타임에서 글을 한번 봤어요. 본인 집이 가난해서 돈이 없는데 친구들 커피숍가면 본인은 라떼 먹고 싶어도 젤 싼거 무조건 아메리카노 먹고 친구들이랑 식당가도 돈이없어 다이어트한다고 거짓말하며 젤 싼 샐러드만 먹거나 굶는다고.. 그 글 읽고 너무 너무 맘 아팠어요 ㅠㅠ대학은 벤츠몰고다니는 아이부터 휴학해가며 알바해서 등록금 벌어 학교다니는 다양한 생활수준의 아이들 섞여있으니 더 위화감도 느끼겠고 상대적 박탈감도 느낄 것 같았어요.

  • 28. ...
    '21.9.10 2:08 PM (114.200.xxx.11)

    교통비가 넘 올라서
    학교 왔다갔다 밥만 먹고와도 돈이 적지않아요. 집에서 전철타고 통학하고 커피 한잔 안마셔도 하루 만원도 빠듯해요. 그럼 평일 계산만으로 20만원이 더 들잖아요.
    30이면 친구들 만나 커피한잔 마시기도 어려운 돈.

  • 29. 프린
    '21.9.10 2:09 PM (210.97.xxx.128)

    용돈이 너무 적어요
    지금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 저 중고등때도 30은 썼어요
    여유되심 기본은 할수 있게 해주세요
    30주시면서 보태달라한다고 약았단소리들을 만큼은 아니라봐요

  • 30. ..
    '21.9.10 2:11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새엄마? 우리 새엄마신 듯

  • 31. ㅇㅇ
    '21.9.10 2:12 PM (175.116.xxx.125) - 삭제된댓글

    옷은 따로 사줘요 ㅠ 의식주는 어느정도 해결해줘야 공부를 제대로 할거 같아서요. 공부 열심히 하고 있으니 서폿해야지요 .

  • 32. ㅇㅇ
    '21.9.10 2:16 PM (110.12.xxx.167)

    30 주면서 전공책도 본인이 사라고 한건가요
    30 받아서 옷도 사입어야 하고요?

    원글님 요즘 물가를 너무 모르시네요
    30가지고는 한달 점심값 커피값도 안되요

    전공책값은 부모가 주셔야죠
    한창 멋부릴땐데 예쁜 옷 구도도 가끔은 사주고요

    엄마가 너무 짠순이네요

    자식도 주변 친구엄마들과 비교할줄 알아요
    왜 서운하지 않겠어요
    형편보고 아뭇소리 안하는거지
    그렇더라도 가끔 엄마가 베풀어주면
    두고두고 기억하고 고마워할거에요

  • 33. ..
    '21.9.10 2:22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너무 적네요.
    알바해서 버는 돈은 여윳돈으로
    모아서 여행갈때 쓰라고
    용돈은 변함없이 줍니다.
    4학년인데 주변 친구들도
    천만원 정도는 다들 모았다고 하던데요.
    인턴하고 과외해서..

  • 34. ㅇㅇ
    '21.9.10 2:22 PM (110.12.xxx.167)

    대학생들 50 이상은 받는걸로 알아요
    그래도 모잘라 알바하는거구요

  • 35.
    '21.9.10 2:23 PM (1.237.xxx.217)

    용돈 30에 과외비 보태서 쓴다고 했는데
    왜 다들 용돈이 30이라고 말하죠?
    적어도 50이상은 쓴다는거 아닌가요?
    교통비도 별도인데

  • 36. 보통
    '21.9.10 2:27 PM (1.225.xxx.151)

    50-70 정도 쓰는 애들이 보편적인것 같아요.
    이것도 넉넉한건 아닌것 같구요.

  • 37. 온라인수업하는
    '21.9.10 2:28 PM (118.235.xxx.248)

    대1 30 만원.
    교통비, 핸드폰비, 책값 엄마가 대주고.
    저랑 같이 쇼핑가면 비싼거 가끔 사줘요.
    부족하겠지만 나머지는 알바로 보태고요.
    딱 밥값이죠머.

  • 38.
    '21.9.10 2:29 PM (223.38.xxx.201)

    저는 제가 전액 벌어 썼지만 다른 학생들이 그래야 한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30이면 밥값만 겨우 하겠어요. 어쩌다 간식 조금 정도? 커피도 며칠에 한 번만 사먹을 수 있겠네요.

    용돈은 50으로 올려 주시고
    교통비, 통신비, 옷(겉옷이나 신발 같은 큰 거), 화장품 값, 전공책값은 다 따로 주셔야 할 것 같은데요.
    밥이 한 8000원 한다 치면 한달에 24일 나간다 봤을 때 밥값만 한 20만 원 나갈 거고
    친구들이랑 카페 갈 때 돈 필요하고
    가끔 스터디카페도 가야 하고
    친구들이랑 문화생활이라도 하려면 영화표값에 팝콘값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용돈 30이면 그 안에서 참고 다 참아야 하잖아요.

    값싼 화장품이나 보세옷 조금 사고도 싶을 텐데
    그밖에도 양말이니 스타킹이니 머리핀이니 하는 자질구레한 비용이 계속 필요하고요.

    용돈 올려 주고 기본 비용 내 주시되
    과외도 하니까, 엄마가 용돈 올려 줄 테니 돈을 어떻게 이용해서 저축을 어떻게 어떻게 해 보라고 경제적 조언을 같이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청약통장 들어 두라고 조언도 해 주시고요.

  • 39. ...
    '21.9.10 2:36 PM (118.221.xxx.10)

    한번 물어보세요. 과외로 번 돈을 조금 모으려고 엄마에게 보태달라는건지.. 그렇다면 용돈을 올려주거나 좀 보태주셔도 좋지 않을까요?
    30만원 정말 딱 밥 먹고 교재사면 없어요. 세대가 변해서 밥고 막고 커피숍고 당영히 가고..공부도 스터디 카페서 하는데요....이런거 아끼라고는 하지 말았으면 해요. 독서실 끊어서 공부한다고 할 때 예전에는 등잔불 켜고 공부해도 잘했다 소리랑 같다고 생각해요..

    여력이 대신다면 의식주는 부모임이 해주시면 좋겠네요

  • 40.
    '21.9.10 2:38 PM (124.49.xxx.188)

    고딩도 그래요. 등골브레이커들 ㅠㅠ

  • 41.
    '21.9.10 2:45 PM (116.47.xxx.196)

    90년대에 대학다녔던 제 한달용돈이 30만원이었어요
    엄마가 백화점애서 옷도 다 사주셨는데.. 물론 자주는 아니었지만요
    제 기준엔 원글님이 깍쟁이네요

  • 42. 새옹
    '21.9.10 2:46 PM (117.111.xxx.24)

    20년전 20이었어요
    40 받으면 엄청 여유있고
    지금은 흠..50은 줘야 여유있를거 같고 30이면 되지 이노니요?

  • 43. 어휴
    '21.9.10 3:05 PM (58.121.xxx.69)

    다들 부자들만 있으신가

    30 + 교통비
    교재비까지 가끔 준다잖아요

    저정도면 된거예요
    옷 등은 자기가 알바로 사야죠

    코로나로 학교도 잘 안갈텐데
    밥값 커피값은 왜 나오나요

  • 44. 0099
    '21.9.10 3:09 PM (116.33.xxx.68)

    코로나로 집에 거의있는데 용돈 30이면 충분하지않나요?
    전 교재비만 제가 주고 나머지는 딸이 알바해서 버는돈 40만원으로 옷사고 화장품사고 친구만나고 그러던데요

  • 45. 100
    '21.9.10 3:19 PM (58.124.xxx.80) - 삭제된댓글


    울 아들 한달에 100 주는데
    의, 주 다 따로 해결해주고

  • 46.
    '21.9.10 3:22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밥값따로 교통비 따로 엄카주고 한달에 75만원정도 써요.
    옷도 안사입어도 그래요.
    30은 너무 작아요.

  • 47. 아들
    '21.9.10 3:22 PM (58.124.xxx.80)

    100쓰는데
    집에서 다니고 옷도 다 사 주는데 넘 많이 쓰나봄

  • 48.
    '21.9.10 3:27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대학생 아들 집에서 한시간거리 통학하는데
    코로나 이전에는 순수용돈 월 40에
    차비는 아빠 교통카드로 5만원 내외로 썼고요.
    책값 옷값 통신비 등은 별도로 부모가 부담했어요.
    코로나로 온라인 수업하고 간간이 친구 만나니
    한달 30으로 줄였고 지금 휴학중인데
    친구들 다 군대가고 만날 사람이 없어
    더 줄일까 하다가 애가 너무하다길래
    그럼 그 돈에서 5g 통신비만 자기가 냅니다.
    집돌이에 간 문제로 술 담배 안하니 별로 돈 안써요.
    연애도 안 하고 옷 사는 것도 귀찮아하니 가능하죠.
    연애 시작하면 용돈 두배 ㅁ정도 주고 모자라면 알바 하라고 해야될 듯

  • 49. 거의 십년전
    '21.9.10 3:40 PM (14.39.xxx.40)

    우리딸 용돈 50 줬어요.
    그때도 계산해보면 차비, 밥,등 기본적인 거였어요.
    저녁밥이나 넉넉한 커피타임은 안될정도였어요,
    본인이 알바도 했구요.
    옷은 사달라면 사줬는데, 용돈으로 싸구려 사는 재미에
    본인이 많이 지출했고
    폰비용 내주고, 노트북같은 비싼건 생일선물로 퉁치며 다해줬죠.
    그시절에 50도 그냥 보통이었어요.
    30은 너무 작은거같아요.
    우리애는 대학시절 알바비 다 모아서
    목돈 만들어 주식투자해요.

  • 50. ㅇㅇ
    '21.9.10 4:03 PM (39.7.xxx.100)

    팔십이든 백이든 많다할수있지만
    인생에서 특수한경우라고봐요
    사회인도 아니고 제약많은 학생도아닌
    통과의례쯤
    이시기는 돈이 경험이고 윤활유예요
    길지않은시기 넉넉하게보내게하면
    세계관 인생관도 넉넉해져요

    특히 딸들은 조이면 나쁜짓할수도있어요
    아무리 집안에서 가정교육을 잘했다해도

  • 51. 요즘은
    '21.9.10 4:24 PM (121.124.xxx.9)

    코로나로 맨날 집에 있는데
    30 이면 충분하죠
    통학하면 더 필요하고요

  • 52. 돈이란게
    '21.9.10 4:45 PM (221.150.xxx.126)

    쓰기나름이라
    의복같은 건 사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53. .....
    '21.9.10 8:31 PM (49.169.xxx.36) - 삭제된댓글

    여기 여론은 세상과 동떨어진 경우가 많으니 믿으면 안돼요.

  • 54.
    '21.9.10 9:13 PM (222.113.xxx.175)

    윗댓글들은 다 걸ㅇ러들으세요
    집집마다 다 다르죠
    학교압오피스텔 얻어주는집과 학자금대출받아야하는집도 다 섴였죠
    저는30주고 지가 30벌어 썼어요
    딸둘다‥
    그걸 다 쓰더라구요
    그니까 하루2안웬은 있어야 해요
    저도 책이나 토익비등은 따로줬어요
    우리가 돈귀한줄 교육시켜야한다고 부모돈 쉽게 알지 않아아한다고 생각해도
    애들은 벌써 세상의 편차를 알아요
    부잣집도 많고 가난한집도 많다는걸
    그냥 생각대로 주시고
    대신 옷같은거 사정하면 선심 쓰세요
    그거 안해주면 그때 맘상해요
    더더 많이 해줘도 그리 고맙다생각 못한껄요
    애들이얌체여서가 아니라 다른집애들도 다 공주왕자로 커서 평균값이 높아요ㅎ

  • 55. 일단
    '21.9.10 11:52 PM (112.156.xxx.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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