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좁은 빌라에 아이친구들 초대 못하겠네요ㅠㅠ

... 조회수 : 6,176
작성일 : 2021-09-09 10:57:47
아이는 중학생이구요

새아파트단지와 빌라가 모여있는 동네에요

아이가 친한친구 둘이 있는데

그둘은 다 새 아파트 넓은집에 살아요

그친구들집에 몇번놀러도갔구요

근데저희집에 차마

쿨하게놀러오라고 말을못하겠네요

오래된집은 아니지만

요즘빌라들이 그렇듯 엄청좁습니다

저희집거실이 아이친구 방크기보다 좁을거에요ㅜ

아이가 그친구집 갔다와서

엄마 ㅇㅇ네 집 엄청좋다. 걔네방도 엄청 커

하더라구요..

전 그말듣고 그래?잼있게잘놀았겠네 하고말았지

얘한테 제 맘은 전혀 내색은안했어요

애한테 미안하네요..

민감한 사춘기아이들이라 서로 집 비교하고

니네집이 더크네 비싸네 할텐데,.

빌라산다고 주눅들고사는 마음..

울애는 제발그런거 안느끼고 자유롭게

당당히 살았음하는데..

제욕심이겠죠?

어떻게 해야 지혜로운 엄마가될까요


IP : 223.62.xxx.1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1.9.9 10:58 AM (118.220.xxx.27)

    코로나 핑게대고 놀이터에서 놀리세요

  • 2. 굳이
    '21.9.9 11:01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굳이 초대하지 마세요. 뒷말 나와요. 아파트 없는 동네면 몰라도요.
    애가 그런거 스스로 다 커버할 나이가 되면... 아마 고등학생정도? 그러면 알아서 친한친구는 집에 들르고 친구 엄마도 자기자식 친구가 어디 사는지 큰 신경 안써요.
    울학교에도 해외여행간다고 해서 애 3일 봐줫더니(방2칸 다가구 좁은집)
    나중에 그 애가 겉보기랑 다르게 거지집구석이라고 욕하고 다녔더라구요

  • 3.
    '21.9.9 11:02 AM (220.117.xxx.67)

    애들 오면 맛있는거 해주고 편하게 놀게 해주세요
    엄마가 자존감 떨어지는.순간 애들은 더 심해져요
    1학년 아직 그런거 없고 친한 친구라면.그걸로 놀리지도 않아요

    그리고 운동 하나 진짜 잘하는 수준으로 꼭 시키시구요

  • 4. 반대의 경우
    '21.9.9 11:05 AM (112.161.xxx.191)

    저희집은 중형 평수 아파트고 친구네는 월세 사는 좁은 빌라였는데 서로 왕래하고 밥도 먹고 잘 지냈어요. 집만 좁았지 엥곌지수는 그 집이 더 높았거든요. ㅎㅎ 저도 맛있는 거 많이 해줬는데 그 친구가 편식해서 많이는 못 먹였네요.

  • 5. 엄마가
    '21.9.9 11:05 AM (218.155.xxx.247)

    엄마가 벌써 그리 생각하는데...
    자식이라고 뭘 다르겠습니까?
    중학생들.. 생각보다 집이 어떠네 저쩌네 안그럴 것 같은데..
    저도 아직 아이가 어려 모르겠네요.
    엄마부터 먼저 자신감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빌라면 어떤가요!!
    엄마가 진정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해야 아이도 자연스레 따라하죠
    당당한 자식을 위해서라도 엄마부터 당당해집시다!!

  • 6. sei
    '21.9.9 11:05 AM (106.248.xxx.21)

    새아파트 많은 동네라 공감가네요..;;
    저희집은 오래된 아파트..
    저희애들은 초등이고 집에 놀러가지 않아 아직은 그런얘기 안 하는데 다른 비교는 안하나요? 중학생이면 교복 입어서 괜찮은가..
    옷 메이커라든지 니네아빠차 뭐야 너 학원 어디다녀 그런 거?
    저는 싱글맘이라서요~~

  • 7. 빌라 넓혀
    '21.9.9 11:06 AM (112.167.xxx.92)

    빌라도 평수가 있자나요 대출 땡겨 갈아타요 사춘기 눈이 얼마나 빠샥해요 비교가 바로 될것을 글고 비교 보담도 자식이 중고딩이면 싱글침대 옷장 책상 다 들어갈 규모에 자기방은 있어야 하자나요 거실도 좁다는거 보니 자식방은 오죽하겠나요

  • 8. .....
    '21.9.9 11:07 AM (118.235.xxx.242)

    집에 쓸데없는 물건 다 정리해서 콘도 수준으로 비워내시고
    초대하셔도 됩니다..
    맛난 거 많이 해주세요.
    욕하는 애는 그 애가 이상한 거죠.
    그 집은 빌라라 좀 좁지만 그 집 엄마가 너무 좋으시고 그 애도 착하고 훌륭한 아이야.. 이러면 사실 아무도 뭐라 말 못해요...
    엄마가 자격지심 있으면 애들이 못 느낄 것 같아도 바로 느껴요.
    엄마부터가 스스로 당당해지세요..
    주눅들지 마시고 화이팅하세요!!

  • 9. ...
    '21.9.9 11:09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코로나라서 안 모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제가 초등학교 고학년일 때 저는 신축 아파트 큰 평수에 살았고 주변에 5층 주공아파트도 있었어요. 서로 생일때 초대하곤 했는데 주공 아파트에 살았던 친구의 초대로 몇 명 모여서 생일 파티 했던 기억이 나요. 그때는 작고 불편할 거라는 생각은 전혀 못했어요. 떡볶이가 무척 맛있단 생각. 아늑한 공간에서 작은 상을 가운데 두고 촛불이 은은하고 아이들 대여섯 쯤이 모여서 생일축하했던 기억. 지금 아이들은 다르려나요.
    마흔이 훨씬 넘은 지금에야 그 집이 작았구나 하죠. 그 때는 그 집 베란다의 닭이나 토끼, 맛있는 떡볶이, 친절한 친구 엄마에게만 관심이 있었어요.

  • 10. ㅇㅇ
    '21.9.9 11:13 AM (211.206.xxx.52)

    애가 초대하고 싶어하나요?
    엄마혼자 걱정하시는거 같아요
    요즘 친구집 잘 안갑니다.
    밖에서 놀라고 하세요

  • 11. ㅁㅁㅁㅁ
    '21.9.9 11:15 AM (125.178.xxx.53)

    남자애들은 그런거 별 관심없던데
    여자아이인가요

  • 12. .....
    '21.9.9 11:16 AM (66.220.xxx.251)

    부모가 가난을 부끄러워 하면
    아이들에게는 그것이 큰 상처가 된답니다
    부끄러워 하지도 말고 남을 부러워도 마세요

  • 13. 중등
    '21.9.9 11:17 AM (175.124.xxx.74)

    중등인데 알거 다 아는 애들이라.. 이미 집이 빌라라는 것도 다 알 것 같아요.
    데리고 오지 못한다면 나가서 놀게 해주시면 되고, 맛있는거 더 빵빵하게 잘 사주시면 애들 더 좋아할 듯 합니다.
    저도 제 친구네가 저희 집보다 더 별로고 작고 허름했지만 게내 엄마가 해준 유부초밥에 홀려 너무 부러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그렇게 추억되고 있습니다.

  • 14. 근데
    '21.9.9 11:18 AM (106.102.xxx.182) - 삭제된댓글

    애들은 집 좁은 거 처음에만 느끼고 알고나면 신경을 안 써요
    어른들이 물어 볼 때나 말하지
    먹는 게 99.9% 차지해서 맛있는 거 많이 주는 집을 최고로 알아요
    그리고 그 집 아이가 재미있는 아이면 판잣집이라도 가는 거 좋아해요

  • 15. 근데
    '21.9.9 11:19 AM (106.102.xxx.182) - 삭제된댓글

    애들은 집 좁은 거 처음에만 느끼지 그 후론 신경 안 써요
    어른들이 물어 볼 때나 말하지
    먹는 게 99.9% 차지해서 맛있는 거 많이 주는 집을 최고로 알아요
    그리고 그 집 아이가 재미있는 아이면 판잣집이라도 가는 거 좋아해요

  • 16. 쿨하게
    '21.9.9 11:25 AM (220.122.xxx.137)

    쿨하게 하세요.
    얘 우리집이 좁아서 놀때 불편하겠다. 어떻하니? 끝.

    애들 인생 몰라요.
    30년 후에 원글 아들이 걔들 보다 훨씬 부자가 될 수도 있잖아요.

  • 17. sstt
    '21.9.9 11:27 AM (125.178.xxx.134)

    어릴때 집이 어려운 친구들이 부모가 당당하지 않으면 친구들도 다 느낍니다. 집이 좁아도 더러워도 파워당당한 친구들 보면 좋아보였던 기억이 나요.

  • 18. ㅇㅇ
    '21.9.9 11:28 AM (49.164.xxx.30)

    굳이 초대마세요..근데 그런거 신경안쓰는 애들도 많아요.특히 남자애들은..
    저아는 언니도 원룸주인인데..원룸도 아파트처럼넓진 않잖아요..딸이..옆 아파트놀이터서 놀다가..
    물얻어 먹으러 두번 친구들집에 갔었는데..집에와서.. 엄마..신발장(현관)이 우리집 거실보다 더 커
    이러더래요ㅋㅋ
    저희조카도 친구들 많이 데려오는데..거기도 집값 완전 비싼동넨데.. 저희언니집은 그냥 평범..
    아무렇지않게 어울려놀더라구요. 신경 쓰지마세요

  • 19. ...
    '21.9.9 11:33 AM (39.7.xxx.156)

    중딩 남자애들도 자기네들끼리 얘기 해요 신경 안 쓸거라는 건 어른들 희망사항이고요 오래된 평수 좁은 아파트도 창피해 하는데 빌라에 작은 평수면 창피할 수 있죠 예전 우리 때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근데 요즘같은 코로나 시대 왜 친구들을 데리고 오려 할까요 그냥 밖에서 놀게 하세요
    그리고 형편 어려워도 아이만 뛰어나게 괜찮으면 애들끼리 별 상관 안 하긴 해요 요즘엔 쉽진 않겠지만요

  • 20.
    '21.9.9 11:54 AM (203.243.xxx.56) - 삭제된댓글

    아이들은 넓고 큰 집보다
    마음 편하게 놀 수 있고, 먹거리 충분하게 준비해놓고 넉넉하고 허용적인 부모가 있는 친구집을 좋아해요.
    아이 친구들이 편하게 보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세요.

  • 21. 어렵죠
    '21.9.9 11:55 AM (219.248.xxx.248)

    지인중 임대아파트사는 이가 있는데 옆단지 친구네가 놀러와서 초딩아이가 너희집 왜 이렇게 작아? 이래서 좀 민망했단 얘기 들었어요.
    초딩이니 아무생각없이 말했겠지만 중학교만 들어가도 눈치가 있으니 어느집 엄마차는 뭔데..얼마짜리다 이런 얘기도 하더라구요.
    아들만 둘이고 눈치가 없는 편이라 지인얘기듣고 애들에게 말했어요. 집집마다 형편이 다르고 사정이 다르니 사는집들도 다 다르다..
    남의 집 가보고 좋다 나쁘다 평가하는건 안된다고..
    근데 말한다고 듣나요..특히 중등되니 메이커 따지고 코스트코 옷 사다주면 난리치고..애들도 좋은거 알더라구요.
    아이 기죽지 않게 친구들이랑 놀 때 용돈 부족하지 않게 주세요.
    집에 데려오고 싶어하면 아이가 괜찮은거니 굳이 못 오게 할 필요까진 없을거 같아요. 맛난거 시켜주고 편하게 놀수 있게 하면 좋은 집이죠

  • 22. ...
    '21.9.9 11:59 AM (110.70.xxx.194)

    중학생인데 놀이터에서 놀리라는 댓글 왜 이리 웃긴가요 ㅋ
    귀여워서 웃은겁니다~ 댓글쓴님 오해 마셔요^^

  • 23. 제경험
    '21.9.9 12:07 PM (223.62.xxx.179)

    중학교때부터 작은 집이 창피했어요
    친구들 데려와서 놀긴 했는데

    친했던 친구들이
    우리집 가난하다고 뒷담화 했다는걸 알게되고
    더 위축되고 힘들었죠
    물론 친해지면 집에 안데리고 올수도 없고
    숨길수도 없긴 해요

    안친한 애들은 초대 말고요
    어쩔수 없이 오게될 친구들 생각하면
    집을 최대한 다 비워내고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맛있는 음식 준비해주세요(배달이든 뭐든)

  • 24. 아이
    '21.9.9 12:12 PM (211.250.xxx.224)

    친구집 주상복합 60평이고 저희집 26평 오래된 아파트예요. 여기 잘사는 신도시구요. 저는 대기업 월급쟁이라 대한민국 평균 정도라 생각하지 가난하다 생각은 안하구 살아요.그냥 아이 친구네가 부자인거. 그런데 애들 중1때인데 정작 애들은 비교하긴해도 그걸로 어른들 처럼 막 신경쓰고 그런것 같지는 않아요. 정작 딸아이 친구들이 넓은 집보다 좁은 저희집에서 더 많이 모였었어요. 그리고 그것도 몇번 집에서 놀더니 좀더 크니 학원다니며 시간 안맞아서 집에까지 놀러올 시간이 안되서 지들끼리 어쩌다 밖에서 보는게 다네요.
    그냥 아이 하고 싶은대로 하게 두시고 너무 의식마세요.

  • 25. ㅎㅎ
    '21.9.9 12:19 PM (221.142.xxx.108)

    초딩들은 그런 말 그냥 보이는대로 하지만~
    중고등들은 알아서 할거예요~ 별 신경안써요~

  • 26. 저도
    '21.9.9 12:19 PM (211.220.xxx.8)

    학교다닐때 친구들집 돌아가면 놀고 그랬는데 형편 다 달랐죠. 그래도 가서 마음편한집이 최고였어요.
    울집이 젤 좋았는데ㅠㅠ 맨날 부모님 싸우고 그래서 집 작고 가난이 보여도 부모님들이 잘 웃고 마음편한 친구와 그 친구집에가는거 좋아했어요.
    반대로 지금은ㅎㅎㅎ근처 넓은 새아파트에 사는 친구집에 우리아이가..초고학년 여아.. 놀러가고 또 친구들 우르르 울집에도 데려오는데요. 애가 그집은 엄청넓고 집안에 복도도있고ㅎㅎ어쩌고해요. 엄마가 그집가면 좋아할거라고ㅎㅎ그래서 울집은 좁고 니방은 니가 정리안해서 드러운데 어쩔거냐고해도ㅎㅎ친구들 잘 와요. 오면 과자 과일 마음껏. 보드게임 마음껏 뭐든 오케이 해주거든요. 애들이 아...난 남의집이 그렇게 편하더라..이러면서 가더라구요. 애들도 다 알고 눈에 보이죠. 그래도 친구관계에선 그냥 그렇구나. 그걸로 끝이더라구요.

  • 27. dd
    '21.9.9 12:25 PM (58.148.xxx.211)

    애들이 중학생이니 대놓고 서로 비교하고 그러면 안된다는거 알 나이에요 사귄지 오래안된 지나가는 친구라면 굳이 왕래할 필요없지만 사귄기간도 꽤 되고 아이가 친구를 데려오고싶어하고 친구가 오고싶어하면 집 깨끗하게해놓고 맛있는거 챙겨주고 편하게 놀다 가라고하면 되요 물론 크고 좋은집이면 애들이 우와하겠지만 애들이 집이 좋다고 놀러가고싶어하겠나요?? 그것도 처음 한두번이지요 애들이 놀러가고싶어하는집은 엄마가 놀러왔다고 눈치안주고 먹을거 많고 편안한 분위기의 집입니다 그 집이 단칸방일지라도요

  • 28. ..
    '21.9.9 12:31 PM (114.200.xxx.11)

    아들이 원하면 해주세요.
    엄마가 미리 주눅드셔서 차단하는거 별로.
    글보니 원글님 아들은 그게 챙피하고 그러지않은거같은데.

    우리 아들도 중딩때 방학이나 기말 끝나면 파자마파티했는데요.
    맘 편하게 놀게해주는게 최고인듯해요.
    지들끼리 1인1치킨 사다가 먹고 딱지부터 게임까지. 과일만 한번씩 잔뜩 깍아주니 먹고 알아서 놀게 간섭 안했어요.

    좁은평수 사는 애 집은 여름엔 안가고 겨울에 가고 누나 있는집은 부모님이 꺼려하신다고 빼고 지들끼리 조율하고 놀더라구요.

  • 29. 엥겔계수
    '21.9.9 12:51 PM (59.17.xxx.122)

    혹시 살수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엥겔계수 높은건 먹고살기 빠듯하다믄 뜻으로 너네 집 못산다는 의미에요.
    혹여나 실수하실까봐 말씀드려요.


    그리고 아이가 데리고 오고
    싶어하면 초대하시고 아닌거면 두세요.
    저도 비슷한 동네 사는데 상가주택에 사는 것만으로 창피해 하는 아이들 혹은 놀리는 아이들이 있어요. 심지어 건물 주인인데도 말이에요.

  • 30. ..
    '21.9.9 1:06 PM (122.44.xxx.62) - 삭제된댓글

    투룸빌라사는데 초딩조카 놀러와서
    와~이모집 엄청 좁다~~!!! 이러던데ㅎ
    걔네 집 50평정도

  • 31. ㅇㅇ
    '21.9.9 1:11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왜 괴로워하세요. 그 집한테 신세져서 먹고사는것도 아니고,
    그집은 잘사는건 잘사는거고 나는 나죠.

    암튼 애가 부르고 싶은데 못부르는것도 아니고 괜히 신경쓰지 마세요.

    그리고 중학생들 알거 다 아는 나이에요.
    집 크기 가격 가정형편 다 아는데
    그걸 대놓고 드러내는애들이 교육을 못받은 애들이겠죠.
    대부분 제대로 교육받고 자란애들은 아무말 안함.

  • 32. .........
    '21.9.9 2:46 PM (112.221.xxx.67)

    저 어릴때 생각하면.....
    좁은집에 살던 어쩌던 편하게 놀수있는 친구집을 좋아했던거같아요

  • 33. ...
    '21.9.9 3:12 PM (1.236.xxx.187)

    아이가 별말없이 친구들 데리고오고 싶다하면 괜찮은거 아닐까요? 남자애들은 그런거 별로 신경안쓸거같아요.
    저희조카는 여자애라 그런가 누구집은 내 방만하더라 블라블라, 저도 신혼에 좀 좁은집 살았더니 여기서 어케사냐고 난리난리 -_-

  • 34. ...
    '21.9.9 3:54 PM (125.191.xxx.148)

    요새 애들하고 우리때하고 또 달라요.
    물론 무난한 성격의 남자아이들이면 그걸로 대놓고 놀리지는 않겠지만 자동차 크기, 아파트 평수, 다 알죠. 여자애들은 줌수업하면서 본인 방자랑, 집자랑도 슬쩍슬쩍 합니다.
    희망고문 스스로 하지마시고 아들이 굳이 친구들과 놀겠다면
    집으로 데려오지마시고 밖에서 먹는거 잘 먹게 용돈 넉넉히 챙겨주시던가 하세요. 저라면 큰평수 빌라 이사를 고려하겠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424 신생아 1명당 1억원을 현금으로 주는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 08:16:58 234
1591423 현 의대생들중 증원 바라는 이도 많네요 2 아이러니 08:05:01 406
1591422 오늘 새벽에 돌아가신것같은데 오늘 조문가도될까요 3 문상 08:02:19 681
1591421 유학 처음 보내시는 부모님들 11 이왕이면 07:53:45 813
1591420 못난 50대는 일머리 없어 웁니다 3 .,. 07:45:37 1,332
1591419 인바디를 했는데요 1 운동 07:45:06 374
1591418 손흥민 PL아시안선수 시즌득점 역대 2위 등극 ㅎㅎ 07:42:41 333
1591417 실거래 13억이었는데 7 ... 07:41:42 1,556
1591416 이 자체가 유치하고 웃긴 상황일 수 있는데요... 4 07:41:25 599
1591415 딸가지면 원래 이러는지 이집부모 유별난건지 19 질문 07:34:33 1,682
1591414 해병대 폭발직전이랍니다 6 07:28:55 2,236
1591413 동영상 모델과 사진 모델이 다른 옷 사이트가 있어요 2 ㅇㅇ 07:05:18 567
1591412 살해당한 김앤장변호사 아내 분 글이요 4 ... 06:58:10 4,319
1591411 맨발걷기 할 때 양말신고 하면 효과없나요? 3 .. 06:54:45 821
1591410 그알을 보고나서- 에피소드 제목이 아쉬워요 2 D34 06:47:21 1,297
1591409 싱글맘 싱글대디 싱글파파 우리말로... 19 05:34:26 2,813
1591408 테일러 스위프트 근황 5 ..... 04:08:21 4,293
1591407 어린이날이라고 돈 썼는데 41 아이 04:04:55 4,698
1591406 만들고 5분만에 곤죽이 되어버린 김장아찌 4 ... 03:26:54 1,854
1591405 착한데 은근 미치게 하는 사람 경험해보신분... 16 ....&a.. 03:10:24 4,092
1591404 푸바오 영상 보는 강바오님 2 happy 03:10:06 1,612
1591403 리사는 루이비통 아들이랑 진짜 결혼할 수도 있겠어요 6 ㅇㅇ 02:38:09 3,168
1591402 경희의료원 "급여중단 검토" 8 ... 02:33:30 3,439
1591401 50대 이게 갱년기인가요? 7 뭐지 02:33:28 2,714
1591400 꿈이 가끔 이상해요 5 02:03:21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