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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흐마니노프곡이 유명하고 이번 콩쿨에서도1등했다고해서

ㅇㅇ 조회수 : 3,020
작성일 : 2021-09-08 19:12:59
유툽에서 일부러 찾아 들었는데 클래식에 문외한이어서 그런지 자주들어 귀에 익은곡이 아니라그런지 전 왜 좋고 유명한곡인지 모르겠더라구요 ㅠ
듣는방법이 따로있나요?
서정희책에도 딸동주가 라흐곡으로 아침마다 피아노를 연주하고 본인도 이곡이 너무나 좋다고하는데 50넘은난 이런 쪽에 너무 무지해서인지 공감안되는 저자신이 초라해보이네요..
클래식 매일매일들으면 귀가 트일까요?
제수준은 많이 알려진 녹턴 비창 g선상의아리라 이런곡들은 감정으로 끌리고 좋아요..
클래식에 조예깊은분들 참 부럽습니다.
IP : 222.106.xxx.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9.8 7:17 PM (223.38.xxx.91)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많은 곡이라는 설문조사가 있어요.
    라흐마니노프의 작품이 많아서 뭘 말씀하시는진 모르겠지만 피협 2번은 아주 유명하죠. 팝송 all by myself가 그 곡을 차용해서 만들어 졌어요

  • 2. ㅇㅇ
    '21.9.8 7:20 PM (222.106.xxx.1)

    콩쿨 1등한분은 3번인듯해요.
    2번 찾아서 들어볼께요~^^

  • 3. ...
    '21.9.8 7:21 PM (119.149.xxx.248)

    클래식 좋아하는것도 타고나는거같더군요 선천적...타고나길 뽕짝좋아하는 사람도 있구요 선호나 기질은 잘 안바뀌던데...

  • 4. 그냥
    '21.9.8 7:21 PM (182.228.xxx.69)

    취향같아요
    전 라흐마니노프, 베토벤은 느낌이 가득한데
    모차르트는 별 감흥이 없어요

  • 5. 샬랄라
    '21.9.8 7:24 PM (222.112.xxx.101)

    피아노 협주곡 3번 제가 아주 좋아하는 곡이라
    음반을 20개 이상 가지고 있는데
    원글님도
    수십 번 들으시면 즐길 수 있을 것같습니다

    클래식이 수학은 아니지만 수학 공부같이

    한 번만 들어도 재미있는 곡부터 시작 해서 점점 좀 더 어려운 곡으로가면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오디오에도 좀 투자를 해야겠죠

  • 6. ..
    '21.9.8 7:26 PM (121.129.xxx.187)

    클래식 초짜인지 아닌지 알려면 라흐 피협 3번 물어보면 됨.
    3번은 피협중 난곡중 난곡.

  • 7. gma
    '21.9.8 7:28 PM (211.59.xxx.92) - 삭제된댓글

    계속 들어야 좋은 부분이 생기는거 같아요.
    저는 처음엔 베토벤이 좋아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듣다가 협주곡 들었는데, 이젠 베토벤은 너무 묵직하고 약간 어두운 거 같아요.
    이제는 경쾌하고 감미로운 모차르트가 좋아요.
    라흐마니노프도 약간 무거운 느낌이예요 저에겐.

  • 8. ...
    '21.9.8 7:28 PM (14.36.xxx.250)

    클래식 잘 안 듣는 저도 부조니 1,2등 연주 찾아 들어봤는데 역시 못 들어본 곡이라서ㅜㅜ 그나마 3등 연주가 황제로 많이 들어본 거더라구요.

  • 9. 클래식이 알고싶다
    '21.9.8 7:29 PM (182.212.xxx.185)

    안인모 피아니스트가 진행하는 팟캐인데 추전드려요. 안현모씨 언니인데 너무 사랑스럽게 재미있게 클래식을 알려 줍니다. 행복하게 듣고 있어요

  • 10. 샬랄라
    '21.9.8 7:31 PM (222.112.xxx.101)

    모짜르트 전곡을 시간을 내어 들어보시면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서 알고 있는 곡도 많고
    아름다운 곡도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클래식은
    선천적인것이 아니고 어릴 때 접해본 사람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 11.
    '21.9.8 7:32 PM (211.59.xxx.92) - 삭제된댓글

    계속 들어야 좋은 부분이 생기는거 같아요.
    좋아하신다는 곡으로 계속 들어보세요. 그 곡으로 이 사람 저 사람 연주 들어보세요.요즘 유투브에 영상 많으니...
    그럼 귀가 좀 트이는 거 같아요.
    저는 처음엔 베토벤이 좋아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듣다가 협주곡 들었는데, 이젠 베토벤은 너무 묵직하고 약간 어두운 거 같아요.
    이제는 경쾌하고 감미로운 모차르트가 좋아요.
    라흐마니노프도 약간 무거운 느낌이예요 저에겐.

  • 12. 나다
    '21.9.8 7:38 PM (183.98.xxx.217)

    2번 들으면 가슴이 저려오네요.
    특히 조성진 연주 좋아요.

    https://youtu.be/aNMlq-hOIoc

  • 13. 저도
    '21.9.8 7:38 PM (58.121.xxx.69)

    라흐 2번 너무 좋아해요
    근데 이건 피아노도 피아노지만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것도 압도적인 느낌
    정말 아름다운 곡입니다

  • 14. ㅇㅇ
    '21.9.8 7:41 PM (222.106.xxx.1) - 삭제된댓글

    벙금 손열음씨 라흐피협2번 듣고왔는데 곡보다 그분의 스킬과 몸전체 감정 푹 빠져드네요..
    안현모추천해주신분 구독 눌렀어요^^
    일할때 계속 틀어놓고 귀부터 트이게 해야겠어요.
    전 음악과 미술 예술에 조예가 깊은신분들이 제일 부럽네요..

  • 15. 몽쥬
    '21.9.8 7:44 PM (222.106.xxx.1)

    손열음씨 피협2번 그분의기술과 감정에 같이 몰입하며 들었네요.
    클래식알고싶다 구독하고욌어요.
    전 모든음악과 미술에 조예가 깊은분들 만나면 제일 부러워요..
    시간날때마다 종일 클래식틀어놓아야겠어요.
    돌아서면 누구의어떤곡인지 까먹게지만요~~

  • 16. 곡명
    '21.9.8 7:46 PM (116.123.xxx.207)

    을 다 외울필요는 없어요
    감상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자꾸 듣다보면 좋아하는 곡명을 또렷하게
    알게 되는 때는.있어요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거 그 이상 감상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17. 라흐
    '21.9.8 7:47 PM (211.209.xxx.26)

    피협3번은 손열음이 젤자치는거 같아요

  • 18. 샬랄라
    '21.9.8 7:47 PM (222.112.xxx.101)

    돌아서면 누구의어떤곡인지 까먹게지만요~~

    이건 잊어버리세요
    그것 생각하면 너무 피곤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그건 어렵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냥 즐기면 그것이 최고입니다

  • 19. 이팝나무
    '21.9.8 7:58 PM (14.48.xxx.216)

    피협2번 호로비츠 연주가 명반이에요,
    2번은 정말 연주자들 극한의 기교가 필요하다더군요
    손을 짚어내야할 피아노 음역이 음 ...단어가 생각 안나는데
    한 음계를 넘어 도 ~~~~~~ 도~~~~ 솔 까지 짚어야 한다고,,,

  • 20. 저두
    '21.9.8 7:58 PM (182.225.xxx.16)

    피협 3 손열음이 젤 좋아요. 쇼팽 피협 2도 손열음이 최고 !

  • 21. ....
    '21.9.8 8:02 PM (125.191.xxx.252)

    고2아들 집에서 혼자 클래식 들어요. 공부할때 쉴때 모두 클래식만 들어서 요즘 유행하는 가요는 하나도 모릅니다.. 블랙핑크 트와이스 모르고 빅뱅도 몰라요.. 그냥 음악 취향인것 같아요. 복잡한 악보를 책읽듯이 즐겨보고 악보모으는게 취미인데 라흐마니노프나 요즘은 리스트곡을 듣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근데 애아빠는 트로트 딸아이는 아이돌 노래 저는 발라드 들어요. 어느누구에게도 영향을 받지 않았는데 저러고 있네요

  • 22. 피협
    '21.9.8 8:13 PM (116.123.xxx.207)

    샤인이라는 영화가 있어요
    호주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라는데
    촉망받는 피아니스트가 라프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을 연주하다 실신
    이후 정신질환을 앓게.되는... 그 정도로로
    치기 힘든 곡이라는..

  • 23. 2번
    '21.9.8 8:15 PM (121.154.xxx.40)

    듣다가 끝부분이 너무 멋있어서 몇번씩 돌려봐요

  • 24. ㅇㅇ
    '21.9.8 8:29 PM (222.106.xxx.1)

    그정도로 치기힘든 실신까지하는곡을 한음한음 힘있게 치는 손열음양이나 그외 모든 피아니스트분들 긴곡을 외우고 감정실어 친다는것이 경이로울뿐…엄청 어려운곡이군요..
    드라마나 영화 티비보면서 저건 누구곡이네 이런 사람들 엄청 멋쪄보이긴해요..
    좋은 연주자들 너무 많네요.
    하나하나 찾아 들어볼께요…

  • 25. ㅇㅇ
    '21.9.8 9:21 PM (115.143.xxx.213)

    음악은 그냥 취향인것 같아요. 전 임신중에 클래식을 들으면 좋다해서 열심히 들어보려 했지만 억지로 듣기 힘들어서 안들었구요, 40 후반 돼서야 월광부터 해서 조금씩 듣고 있어요. 전 피아노곡이 좋아서 그 것부터 시작했구요.
    조성진의 폴로네이즈도 아주 좋아합니다. 하나씩 들어보세요. 그러다보면 방송에 나오는 짤막한 곡을 듣고 저게 쇼팽이네 베토벤이네 하게 되더라구여.
    근데 그런거에 스트레스는 받지 마세요. 숙제도 아니고 취향인데 취향을 고급과 저급으로 나누는건 우습잖아요.
    유툽에 워낙 영상이 많아서 하나씩 듣다보면 좋아하는 음악들이 나오더라구요.

  • 26. 또로로로롱
    '21.9.8 10:59 PM (218.155.xxx.132)

    https://youtu.be/fr976_FAFs4

    조성진과 프랑크프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예요.
    연주가 굉장히 입체적이고 템포가 긴장되게 빠르지도
    지루하게 늘어지지도 않고 끝까지 집중력있게 끌고 가요.
    저는 삼천번은 들었을 거예요. 이 연주 발견하고 하루도 듣지 않은 날이 없어요.

  • 27. 영화삽입곡으로
    '21.9.8 11:05 P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전 고등 대학때 바흐 헨델 등 바로크음악위주로 생각없이 듣다가 5년전부터 블로그에 곡 올리면서 듣고, 또 kbs 클래식 fm 들으니 곡들을 많이 알아지더군요. 평소 일하면서듣고 운전하며 라디오에서 가끔 들으니 복습? 이 되더라구요. 이제 누구 곡이다 에서 아 이 연주자가 더 낫구나하는 느낌까지.. 클래식 fm 자주 틀어놓고 들어보세요.
    정오의 생생클래식 쉽고 괜챦아요.

    그리고 영화/ 드라마삽입곡이나 기초 고전인 바흐 헨델부터 아님 내가 좋아하는 곡으로 해보세요. 첨부터 너무 길거나 내 귀에 안 들어오는 곡도 배제하시구요. 삽입 클래식 치면 블로그 많은데 그런 곡부터 영화장면의 감동을 떠 올리며 시작하는 거죠.

    라흐 2번 2악장은 '혈의 누'에 삽입된 아름다운 곡이에요.
    라흐 3번은 호주의 천재피아니스트 데이빗 헬프갓의 생애를 다룬 영화 샤인(shine,1997)에 삽입되어 유명해졌구요. 긴 곡이라 메인 테마만 알고 있어도 돼요ㅡ^^

    영화 밀양에서는 전도연이 리스트의 ' 탄식'을 쳤죠.
    Franz Liszt, 3Etudes de Concert S.144 No.3
    "Un sospiro"( 탄식)
    양손의 이르페지오가 물결 흐르듯 우아하고 로맨틱해요.

    마르셀로 오보에 협주곡이 원곡인 바흐의 협주곡 라단조는 영화 '인간중독' 마지막 장면에서 클래식기타????연주로 유유히 흘렀었죠. 기타가 유난히 쓸쓸함을 더했던..
    Bach : BWV 974 Concerto in D Minor II.Adagio

    말러의 아름답고 쓸쓸한 교향곡 5번은 영화 '베니스에서의 죽음'(Death in Venice1971)의 바닷가 엔딩씬에서 시적인 영상미를 더해주었었어요. 엔딩씬에 사용되어 유명해진 4악장인데 주인공 작곡가는 실제 구스타프 말러를 모델로 그려낸 것이라 해요
    Mahler : Symphony No.5 In C Sharp Minor
    IV. Adagietto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3막 부드러운 산들바람은' 쇼생크탈출'로 너무 유명하구요. 엘비라 마디간ost는 모짜르트피아노협주곡 21번. 영화 '해피엔드'는 유명한 슈베르트 피아노 트리오 2번등 다 귀에 익은 곡이죠. 작곡가와 제목만 모를 뿐이구요.^^

    드라마도 꽤 있어요.
    드라마 밀회의 슈베르트 네손을 위한 환타지아,
    드보르작 피아노 5중주곡.
    스카이캐슬에서는 라벨의 어미거위 모음곡 '요정의 정원'이 자주 나왔죠. 코디의 조작으로 용의자로 몰린 우주가 사건당일 방에 앉아 있는 모습을, 우주엄마가 상상하며 힘들어 하는 장면에서 아련히 흘렀었죠. 라벨 볼레로, 슈베르트 마왕, 슈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 등등의 클래식이 삽입되었지만, 개인적으로 라벨의 이 어미 거위모음곡이 가장 인상깊었고, 드라마 품격?을 올려준 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저도 호로비츠의 라흐 피아노 협주곡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번 경연곡 중 준우승자가 연주한 프로코피에프 곡은 그 가녀린 몸으로 엄청난 기교, 끈기 대단했다고 봐요. 전체적으로 오캐스트라가 잘 받쳐주진 못해서 아쉽기도 하구요. 슈만 5중주 실내악도 속도감 있고 역동적이고 화려해서 굴다와 하겐쿼텟의 연주를 듣는 듯 멋졌구요.
    어서 콩쿠르 음반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 28. ..
    '21.9.8 11:15 PM (211.243.xxx.94)

    원글님과 댓글들의 내용 너무 좋네요. 내일 찾아서 다 들어볼래요.

  • 29. 취향임
    '21.9.8 11:39 PM (175.116.xxx.127)

    중학교 때부터 클래식 좋아해서 계속 들었는데
    나름 클래식도 당시엔 대중음악임

    각자 좋아하는 작곡가나 연주자 지휘자 있기마련임
    그러니 음반마다 다르죠
    같은곡이라도 표현과 해석이 다름

    많이 들어보고
    걍 FM 93.1 틀어놓으면. 유명명반 다 나옴
    뭐 사서 들을 필요도 없고
    라디오 시간대별로 기초 ~ 명반 까지 나오므로
    듣다 맘에드는 곡 연주자 작곡가 지휘자 별로
    넓혀가며 그때부터 하나씩 모으면 됨

  • 30. ㅇㅇ
    '21.9.9 12:04 AM (222.106.xxx.1) - 삭제된댓글

    보석같은 댓글들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82님들 모두 사랑합니다????????

  • 31. ㅇㅇ
    '21.9.9 12:08 AM (222.106.xxx.1)

    보석같은 댓글 너무 눈물나게 감사해요.
    82님들 모두 사랑합니다.
    하나하나 모두 찾아 들어보는 기쁨 매일이 행복할듯해요^^

  • 32. ㄱㄴㄷㅈ
    '21.9.10 9:43 AM (116.40.xxx.16)

    원글님과 댓글들의 내용 너무 좋네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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