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디수첩 윤정희 배우 이야기 봤는데요

.. 조회수 : 19,426
작성일 : 2021-09-08 13:52:12
윤정희 동생들 입장은
윤정희에게 40억이상의 재산이 있음에도 
딸과 남편이 한국의 6인실 요양원 보내려고 해서 왜 1인실 보내지 않냐고 만류했더니

결국 프랑스로 데려가 제대로 돌보지 않고 
일주일에 몇번 오는 청소 도우미와
방값을 깎아주는 대신 저녁밥과  집청소를 하는 쉐어생 한명과 
혼자서 살게 내버려두고 있고
그 외 프랑스 지인( 신부님)도 만나지 못하게 한다는게 
주장이던데요.

남편은 부인을 돌보지 않고 한국에 나와서 활동중이고
딸은 프랑스 같은 동네 다른 집에서 살고 있고요.

윤정희씨 동생들은 돈이 많으니 비싸도 좋은 시설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며 살게 해달라는것 같고요. 

다들 어떻게 보셨어요? 
IP : 220.245.xxx.35
1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8 1:53 PM (220.245.xxx.35)

    https://youtu.be/InmmF5iFW7g
    피디수첩 링크요

  • 2. 음..
    '21.9.8 1:54 PM (97.118.xxx.130) - 삭제된댓글

    6인실을 보내든 1인실을 보내든 자신들이 돈 내주는거아니면 남편하고 자식있는데 형제들이 간섭할 문제아님.

  • 3. ㅇㅇ
    '21.9.8 1:54 PM (27.1.xxx.113)

    전 그래도 납득이 안됐어요 치매환자 돌보기가 얼마나 힘든가요 6인실이던 독실이던남편과자식이 있는데 무슨 참견인가싶더라구요

  • 4.
    '21.9.8 1:55 PM (223.62.xxx.133)

    이대로 팔구십까지 살 수도 있는건데
    처음부터 고급요양원에서 지내게 해드리긴 힘들어요
    40억 큰 돈 같지만 이것저것 지출하다보면
    금방 바닥 납니다
    자녀와 배우자가 그리 결정했음 끝이지
    그럼 형제들이 각출해서 좋은데 모시던가
    입만 살았네요

  • 5. 음.
    '21.9.8 1:55 PM (97.118.xxx.130)

    6인실을 보내든 1인실을 보내든 자신들이 돈 내주는거아니면 남편하고 자식있는데 형제들이 간섭할 문제아님.
    더구나 공짜로 운정희소유 아파트에 부모님 돌아가시고도 안나가고 살고있는 형제자매들이라면...

  • 6. 가족이
    '21.9.8 2:00 PM (121.154.xxx.40)

    알아서 하겠죠
    형제들이 왜 관여 하는지

  • 7. dndn
    '21.9.8 2:08 PM (175.223.xxx.238) - 삭제된댓글

    한가지 너무나 분명히 확실한 사실은
    윤정희 명의의 서울 아파트 재산이 없고
    빚만 있다면
    저 형제들의 행동이 어땠을까 생각해 보면 됨.

    저렇게 자기들이 맡으려고 애쓰고 소송하고 안타까워했을까요??

  • 8. ..
    '21.9.8 2:11 PM (61.33.xxx.109) - 삭제된댓글

    윤정희 씨가 평범한 할머니도 아니고. 그시절 대스타 였잖아요.
    살면서 내내 집안과 형제들의 자랑이였을텐데요.
    형제 자매들이 관심갖고 애닳아 할만 한거 같아요.

  • 9. ..
    '21.9.8 2:13 PM (220.245.xxx.35)

    다들 형제들 주장에 부정적이시네요.
    저는 별 관심 없었는데 직접 프랑스 촬영한거까지 영상으로 보니
    좀 이해되기도 하더라고요.
    윤정희 본인 돈을 치매때문에 본인 노후를 위해서 마음대로 사용 못하는거라면요.

  • 10.
    '21.9.8 2:14 PM (61.74.xxx.175)

    자매 배우자와 자녀가 간병 소홀한거 같으면 섭섭해하고 원망하고 뭐라고 해서 사이 나빠지던데요

  • 11. ..,
    '21.9.8 2:16 PM (118.37.xxx.38)

    서울 아파트 팔면 동생들은 어디로 가요?
    남들이 살고 있으면 팔고 재산권 행사했겠죠.
    동생들 쫒아내지 못하니까
    전전긍긍 하는겁니다.
    동생들은 윤정희가 한국에 오고
    자기들이 후견이 되어야 아파트 꿀꺽하는건데
    안보내주니 죽을 지경이고...
    여의도 윤정희 명의 아파트에
    엄마랑 살다 엄마 돌아가시고
    그냥 눌러앉아서 사는 동생이 있어요.
    속셈 안보여요?

  • 12. ..
    '21.9.8 2:17 PM (220.245.xxx.35)

    동생들 주장은 직접 모시라거나 그런게 아니고
    돈 있는만큼 비싸도 좋은 요양원에서 행복하게 살게 해주자는 거였어요.
    치매 노인 혼자 고립돼서 살게 두면 안 된다고요.

  • 13. 그러니까
    '21.9.8 2:19 PM (97.118.xxx.130)

    비싸도 좋은 요양원에서 행복하게 살게하려면 돈낼수있게 윤정희 소유 여의도 아파트 팔수있게 이사를 나가주던가...

  • 14. ...
    '21.9.8 2:19 PM (61.99.xxx.154)

    돈있으니 들러붙는거죠

    형제들 웃기고 있네요

    남편 딸이 알아서 하는데 왜 참견?

  • 15. ...
    '21.9.8 2:20 PM (61.99.xxx.154)

    그러게 형제라도 자립하게 해야지 저리 들어와 살게하면 문제에요

  • 16. 40억 이상의
    '21.9.8 2:22 PM (97.118.xxx.130)

    재산이라는게 그 아파트 싯가인 모양이네요.,ㅋ

  • 17. 40억
    '21.9.8 2:24 PM (14.63.xxx.117) - 삭제된댓글

    아파트를 팔아서 40억을 줘요
    동생이 아파트를 점유하고 있다면서요
    1인실 요양원비를 아파트소유권이전으로 해결할수있는게 아니잖아요 소송한 동생 3명이 한국에 한명도 안산다고 기사에서 봄

  • 18. 복잡한게
    '21.9.8 2:26 PM (218.151.xxx.250) - 삭제된댓글

    윤정희가 결혼할 때 동생을 데리고 갔다고 하쟎아요.
    수녀원에 두었다던가... 매우 이례적이죠. 초혼이 아닌데다가
    아이가 있느니 어쨌느니 소문도 있어서 소송가지 않았어요?

    그 동생이 만나러 가는 것 부터 차단한 모양이던데
    남편입장에서는 사이가 좋으니 안좋으니 해도 자신들의 딸 이
    딸이고...
    동생이라는 그 수녀님인가 수사님인가에게로 윤정희의 마음이 온통 쏠리면
    안 좋을 것 같아요.
    서울 집이야 윤정희님 돌아가시면 찾으면 될 거구요.

  • 19. 그럼
    '21.9.8 2:28 PM (14.32.xxx.215)

    제들이 월세개념으로 병원비 내던가 집을 비워주면 될텐데
    그건 안하잖아요

  • 20. ,,,
    '21.9.8 2:28 PM (116.44.xxx.201)

    평생 멀리 떨어져 산 형제가 그리도 애닯을까요?
    돈때문인거 다 보이던데요

  • 21. ㅇㅇㅇ
    '21.9.8 2:30 PM (59.27.xxx.224)

    남편과 딸이 알아서 하는게 맞아요.
    다만 형제들과 전화통화라던가 화상통화 이런거 딸이 같이 해주면
    형제들 걱정이 덜할것같긴해요
    그런데 딸쪽에서 차단한듯이 보여서요
    아마도 속사정이 있겠지만, 다 늙은 형제들 얼마 못산다 생각할텐데
    걱정되고 눈물나는거 이해도되어요.
    잉꼬부부로 소문 났던거에 비하면 윤정희 남편 너무 무심하구요

  • 22. ...
    '21.9.8 2:32 PM (61.99.xxx.154)

    애닯긴 개뿔. 돈 노리고 저러는거지.

  • 23. 82는...
    '21.9.8 2:37 PM (118.43.xxx.176)

    형제간의 애틋함도 돈으로 바꿔볼수도 있네요.
    가슴아픈 현실 입니다.

  • 24. ...
    '21.9.8 2:38 PM (61.99.xxx.154)

    아니 가족이 있잖아요 백건우씨와 딸이 있는데 왜 저러는거죠?

  • 25. 속사정이
    '21.9.8 2:38 PM (97.118.xxx.130)

    오죽하면 전화통화,화상통화 다 막았을까싶은 생각만 더 들죠.
    설마 윤정희 본인이 남편,딸하고 연끊고 형제자매들곁에서 남은생을 보내고싶을까싶은뿐,

  • 26. ...
    '21.9.8 2:43 PM (61.99.xxx.154)

    그러니까요
    저 같아도 형제들보다는 내 남편. 내 자식이죠
    왜 참견하고 우는척 하는지... 노 이해

    또 저희 부모님도 연세 많으신데 형제 자매들 부고 소식에 덤덤하세요
    그 자식들이 알아서 잘 했겠거니 하고 마시더라구요

  • 27. ..
    '21.9.8 2:44 PM (220.245.xxx.35)

    한국에 아파트 팔아서 그 돈으로 프랑스에 있는 좋은 요양원에 보내서 다른 치매 할머니들과 같이 살아도 좋을텐데
    혼자 살게 둔건 좀 안 좋아 보였어요.
    형제들도 아파트 욕심내서 그런건 말도 안 된다고
    좋은 요양원 보내 사람들과 교류하며 지내게 해달라는게 방송에서는 주장이었고요.

  • 28. ..
    '21.9.8 2:47 PM (220.245.xxx.35)

    그 형제들도 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던데
    방송보니까 설마 돈때문에 그러는것처럼 보이진 않았거든요.

  • 29. ...
    '21.9.8 2:48 PM (61.99.xxx.154) - 삭제된댓글

    저위 댓그처럼 윤정희가 돈없이 파리에서 떠돌고 있어도 저 형제들이 저럴지 의문입니다

  • 30. ...
    '21.9.8 2:48 PM (61.99.xxx.154)

    저위 댓글처럼 윤정희가 돈없이 파리에서 떠돌고 있어도 저 형제들이 저럴지 의문입니다

  • 31. 오지라퍼들
    '21.9.8 2:49 PM (211.251.xxx.173)

    웃기는 일이죠. 그 분께 남편과 자식이 있잖아요. 역으로 외삼촌이나 이모들의 자식들이 그렇게 한다 한들
    백건우씨나 그 딸이 관여하게 내버려두나요? 모순이지요
    왜 그들의 삶에 감놔라 배놔라 예요? 다 늙은 형제들이 관여할 일이 아니죠
    좋은 요양원이든 잘 모시든 그 기준 역시 가족판단에 맡겨야지
    왜 아무런 상관없는 자들이 자꾸 여론 조성 시끄럽게 하는지 원
    여기에 덩달아 깨춤추는 사람들
    당신들 삶에나 집중하길

  • 32. ...
    '21.9.8 2:49 PM (61.99.xxx.154)

    그러니까요

    원글님 역지사지 해보세요 그럼 답 나옵니다

  • 33. 하..
    '21.9.8 2:52 PM (97.118.xxx.130)

    그 형제 자매들이 다 늙은이들이라 돈욕심이 없을거라니....헐.

  • 34. 좀 잘 보세요
    '21.9.8 2:52 PM (121.160.xxx.173)

    윤정희씨 사는 파리 집에 간병인은 일주일에 세 번 오고
    방 하나 세를 저렴하게 주면서 집에 있는 시간에 식사 등 챙겨주는 조건으로 월세를 싸게 줬다잖아요.
    혼자 있는 시간이 엄청 많은 거죠.
    한국 요양원 일인 실에 있으면 600만원/월 은 들지만 좋은 질의 간병을 받을 수 있잖아요.
    어차피 윤씨 형제들은 윤정희씨 재산 못 받아요, 다 알고 있고
    단지 좋은 질의 간병을 받게 했으면 좋겠다는 거고
    백건우는 거의 대부분을 한국에서 지내면서 왜 부인은 파리에 두는 건가요?

  • 35. 저는
    '21.9.8 2:57 PM (142.179.xxx.65)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보여지네요
    딸도 들여다 볼 것이고
    아무리 지고 지고해도 남편도 자신의 삶을
    이어가야죠. 옆에 있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도 아니구요.

  • 36. ㅡㅡ
    '21.9.8 2:57 PM (223.33.xxx.162)

    돈 때문만은 아닌거 같던데요

  • 37. ㅇㅇ
    '21.9.8 3:04 PM (122.40.xxx.178)

    수십년 무료로 산건가요? 전국민 알게 고소한거 그게 잘못이죠. 집팔아가서 해주라고 히던지..

  • 38. 좀 잠 보세요
    '21.9.8 3:06 PM (121.160.xxx.173) - 삭제된댓글

    윤정의 재산이 그렇게 많은데 한국에 6인실 요양원 알아봤대요.
    어떤 곳인지 아시요?
    그래서 형제들이 600만원/월 알아보자니까 파리로 데리고 감.
    10년 산다고 가정해도 8억인데 현재 윤정희 한국 재산이 40억이 넘는답니다.
    저는 백건우와 딸이 이해가 안 가네요.

  • 39. 좀 잘 보세요
    '21.9.8 3:07 PM (121.160.xxx.173) - 삭제된댓글

    윤정의 재산이 그렇게 많은데 한국에 6인실 요양원 알아봤대요.
    어떤 곳인지 아시요?
    그래서 형제들이 600만원/월 알아보자니까 파리로 데리고 감.
    10년 산다고 가정해도 요양원 비용이 8억인데 현재 윤정희 한국 재산이 40억이 넘는답니다.
    저는 백건우와 딸이 이해가 안 가네요.

  • 40. 좀 잘 보세요
    '21.9.8 3:08 PM (121.160.xxx.173)

    윤정희 재산이 그렇게 많은데 한국에 6인실 요양원 알아봤대요.
    어떤 곳인지 아시요?
    그래서 형제들이 600만원/월 알아보자니까 파리로 데리고 감.
    10년 산다고 가정해도 요양원 비용이 8억인데 현재 윤정희 한국 재산이 40억이 넘는답니다.
    저는 백건우와 딸이 이해가 안 가네

  • 41. 00
    '21.9.8 3:08 PM (1.245.xxx.243)

    피디수첩 영상을 보고 댓글을 다는건가요?
    윤정희씨 사례를 들어 후견인제도의 문제점을 많이 부각하던데요.

  • 42. 백건우와딸
    '21.9.8 3:08 PM (106.101.xxx.181)

    이해 안감
    나쁘다고 생각함
    한때 대단했던 여배우 인생무상 ㅜ

  • 43. 근데
    '21.9.8 3:12 PM (223.38.xxx.6)

    아파트 한채인가 두채인가 동생들이 어머니 모시고 살고있다 어머니 돌아가셨는데 그 집에서 나갔나요?
    일단 나가서 집이 비어야지
    매매든 전세든 비싼 고급 요양원비용 충당할거 같던데...
    일단 그럴려면
    지금 아파트 점유하고 있는 동생들?이 나가야 가능하잖아요?
    처가 형제들이 배건우씨한테 집 비워줄테니 팔아서 돈 마련하라고 얘기는 해봤데요?
    백건우씨가 그럴 마음 있어도 살고있는 처제?처남가족에게 대놓고 아파트 비워달라고 못하니
    돈을 마련하기가 힘들어서이지 않을까요?
    저번 댓글 보니까 파리에서도 누추한데 살고 재산이 없어보인다 그러던데...
    그럼 비싼 요양비 충당할 돈은 서울 아파트를 팔아야 되고 살고 있는 처가 가족에게 대놓고 말하기가 어려운데 처가가족들은 그 아파트 비워줄 생각은 안하고 있고....뭐 그런 상황 아닐까요?
    뇌피셜입니다

  • 44. 객관적으로
    '21.9.8 3:14 PM (110.70.xxx.94) - 삭제된댓글

    두 아파트 중에 한 채는 동생들이 살고 있다면서요 거길 비워주면 팔아서 요양원비 내면 되겠네요

  • 45. .......
    '21.9.8 3:16 PM (221.142.xxx.108)

    그런데 그게 남편이 벌어 마련한돈이 아니고
    윤정희씨가 일군 재산이라면 부모형제 몫으로 줄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전체 다 탐내는 것도 아니고... 연옌들 우리들과는 상상할 수 없을정도로 돈을 버니까
    가족 부양 하는 경우 많잖아요,, 아 꼭 부양 아니어도 집 사주고 이런 경우도 많던데요
    내 배우자, 자식 아니어도 줄 수 있는건데.. 여기선 윤정희씨 형제들이 무조건 돈 때문에
    그런다고하니... . 좀 그렇네요.

  • 46. …..
    '21.9.8 3:17 PM (114.207.xxx.19)

    남편과 딸이 다른사람괴 윤정희를 차단해서 어떤 이득을 누린다는건지… 저희 엄마도 치매가 많이 진행되셨는데, 하루종일 100번 넘게 계속 전화해서 엄마 전화에 저장된 연락처 다 삭제했었어요. 정신과 약의 도움을 받아도 저나 아버지나 엄마를 돌보면서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어 여러가지 돌봄서비스 이용하다가 지금은 요양원에 계시죠.
    그 집도 딸이 주 보호자 역할을 하는데, 치매 엄마 때문에 한국 요양원에 입원시키고 딸이 한국까지 왔다갔다 해야겠어요? 백건우씨도 이미 노인인데, 중증 치매 아내를 끼고 돌본다면 순애보 주인공인거지, 그렇게까지 못한다고 비난할 일도 아닙니다.
    제발 윤정희씨 친정 가족들이나 좀 가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 47.
    '21.9.8 3:18 PM (220.245.xxx.35) - 삭제된댓글

    전도 전에 기사로 대충 봤을때는 형제들 재산 욕심인가? 하고 넘겼는데
    피디수첩보니 그게 아닌거 같아서요.
    아파트를 당연히 처분해서 요양원비를 마련해야겠지요. 그런뜻으로 말하는것으로 들렸어요.

  • 48. ..
    '21.9.8 3:19 PM (220.245.xxx.35)

    저도 전에 기사로 대충 봤을때는 형제들 재산 욕심인가? 하고 넘겼는데
    피디수첩보니 그게 아닌거 같아서요.
    아파트를 당연히 처분해서 요양원비를 마련해야겠지요. 그런뜻으로 말하는것으로 들렸어요.

  • 49. 스마일223
    '21.9.8 3:43 PM (211.246.xxx.134)

    남편 딸도 너무한거 맞는듯 6인실은 좀 그러네요 처음이면오히려 더 좋은곳에 모시고싶은거 아닌가? ㅉㅉ 남편 딸 있어도 치매 걸리니 6인실 요양원 아님 혼자 처박아 놓네

  • 50. 스마일223
    '21.9.8 3:45 PM (211.246.xxx.134)

    이런데도 노후에 자식있어야 외치는 사람은 누구죠? 엄마한테는 딸이 있어야 외롭지 않다면서 ㅉㅉㅉ

  • 51. 그니까요
    '21.9.8 3:50 PM (223.62.xxx.220)

    ..님 치매환자 가족들이 돌보기힘들어요 근데 백건우나 딸이나 한집에 같이 사는것도 아니고 한국이든 파리든 시설 좋은 요양원에 모시던가 종일 도우미를 고용해야지요 둘 다 이상.

  • 52. sss
    '21.9.8 3:57 PM (211.51.xxx.77)

    이대로 팔구십까지 살 수도 있는건데
    처음부터 고급요양원에서 지내게 해드리긴 힘들어요
    40억 큰 돈 같지만 이것저것 지출하다보면
    금방 바닥 납니다
    ....
    40억이면 은행에 넣어만 둬도 요즘같은 바닥이율일파도 이자가 5천만원은 됩니다.
    얼마나 고급 요양원에 들어가야 하는건지 모르지만 혼자 1년에 1억씩 써도 50년은 쓸 수 있는 돈인데요? @,@

  • 53. 프린
    '21.9.8 4:08 PM (210.97.xxx.128)

    답답하네요
    그 40억이 아파트 한챈가 두챈데 가만 둔다고 돈이 떨어지나요
    세를 주든 집을 팔든 해야 돈이 되고 돈이 되야 이자를 불리거나 뭘하든 하죠
    그리고 돈도 그래요
    내돈 부모한테까지야 의무고 마음이지만 형제한테 줄수도 있다니요?
    자식이 있는데 형제주고 싶은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모신거고 그 후로도 쭉 무상으로 살고 있는데 그 고마움은 모르고 집까지 탐을 내면 안되죠
    집을 비워야 돈이 되는데 아이 이모 외삼촌이니 큰소리 내고 싶지 않고 기다리는거 아닌가요
    그럼 벌써 비워주고 500이니 600이니 저런소리를 해야죠
    동생들 본인들한테 후견이 주고 집주면 그 요양원돈 쓰겠다는 소리로 뿐 안들리는데요
    집이나 비우고 집 처분할수 있게 해준후 윤정희인데 돈도 있다,그런데 우리 형제를 저런곳에 모시는건 안된다 하면 설득력있겠지만 지금은 윤정희 죽을까 그래서 집 뺏낄까 전전긍긍하는걸로 뿐 안보여요

  • 54. ..
    '21.9.8 4:09 PM (119.192.xxx.125)

    동생들 속셈이 뻔히 보이네요

  • 55. ㅇㅇ
    '21.9.8 4:17 PM (14.138.xxx.13)

    뮨정희님이 돈한푼없는 알그지라고 상상해보세요 형제들이 저럴까요 보통 형제자매라도 쳐다도안보던데요 세상은 생각보다 심플한거랍니다

  • 56. ㅇㅇ
    '21.9.8 4:18 PM (14.138.xxx.13)

    참 우리나라에는 형제 자매에게는 상속권이 일도 없답니다

  • 57. 돈때문
    '21.9.8 4:32 PM (211.224.xxx.157)

    치매인 윤정희가 혹여나 형제들과 있으면서 형제들에게 서울 아파트 2채 명의변경 해줄까봐 프랑스로 데려가 형제들 절대 못만나게 하는거네요. 저 아파트 팔아 돈으로 회수할때까진 절대 못만나게 하겠죠. 그러면 데려가서 잘 돌봐야 돼는데 남편이란 작자는 평생을 같이 해준 아내를 저렇게 방치하고 자기는 연주회나 다니고 만나지도 않고 치매 환자라 귀찮게 한다고 전화도 안받고 한다니 참 못됐네요. 평생을 함께 해준 아내인데 어떻게 저렇게 매정할수가. 연주회를 하고 돌아다닐게 아니라 아내를 돌봐야 돼는거 아닌가요?

    사람 인상에 모든게 다 있네요. 인정머리 없게 생겼어요. 한 집에 산다는 여자는 그냥 세입자일뿐이지 돌봐주는 사람이 없는거네요. 치매환자가 혹여나 낮에 집에서 혼자 외출했다 집 잃어버릴수도 있고 집에서 불낼수도 있고 그런데. 그냥 빨리 죽기를 바라는거네요.

  • 58. ..
    '21.9.8 4:44 PM (211.224.xxx.157)

    40년이나 같이 살고 자기한테 그렇게 희생적으로 굴었는데 저렇게 매정하게 굴다니. 저게 인간인지. 유명 연예인였던 사람인데 장기요양보험으로 해서 그냥 일반인과 같이 요양병원 입원시킬려고 했나 보군요. 몇십만원만 내고.

  • 59. ...
    '21.9.8 4:55 PM (39.7.xxx.164)

    프랑스 현지 요양시스템이 어찌 돼있는지는 몰라도
    환자들은 본인이 살던대로 같은 환경에서 일상생활 하고싶어하지
    이건희 특실도 별 의미 없어요.
    평범한 집에 살고
    가족이 온종일 매달릴 수 없으니 도와주는 사람 있고
    그럼 됐지 왜 친정 가족들이 1인실을 보내라 어떻게 해라 난리인지
    본인들이 돈 대줄 것도 아니고 오히려 형제 재산 깔고 앉아서
    그 재산 이래라 저래라 하는 이유가 뭔지요.

  • 60.
    '21.9.8 5:43 PM (14.32.xxx.215)

    찍을때도 가까이 있던 스탭은 치매인거 눈치챘다고 해요
    한말 또하고 또하고 전화 계속 한다 그러고
    어디 기사에선 계속 촬영가자고 한대요
    그거 안 당해보시면 몰라요 ㅠ
    남편이고 자식이고 치매환자 못돌봐요
    게다가 1;1전담요?? 둘다 죽이고 죽어요
    예전처럼 대가족하에서 온가족이 분담으로 돌보면 모를까 안겪어보셨음 말을 마세요

  • 61. 겪어보면
    '21.9.8 5:57 PM (66.8.xxx.131)

    그 동생들이 윤 정희씨 돈 못가집니다
    남편과 자식이 있는데 어찌 갖나요?
    형제들은 윤정희씨한테 좋은 요양원에서 지내게 하고 싶은가였던데...
    제가 보기엔 남편과 딸이 그 돈 쓰기 싫어서 데려간걸로 보입니다
    어차피 치매에 딸 남편 못 알아볼거고 차라리 시설 좋은 요양원이 나을겁니다
    치매환자를 따로 격리하고 본다?
    제가 보기엔 최악이라고 봅니다.

  • 62. 후견인
    '21.9.8 7:00 PM (218.236.xxx.13)

    저는 형제들이 욕심내는걸로 보이던데요.. 피디수첩도 형제들 입장에서 취재한것 같고요. 일단 윤정희님 아파트에서 무상으로 살고있는 형제다 있다는것만으로 답이 나오지 않나요?남편과 딸이 있는데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오죽 심하면 딸이 엄마형제들 연락을 차단했을까 싶기도 하고요. 물론 지금 딸이 하는(엄마를 혼자 놔둔다거나) 행동은 우리정서에는 맞지 않아보여요

  • 63. 치매환자
    '21.9.8 7:03 PM (211.224.xxx.157)

    돌보기 힘들어도 자기 아내에요. 40년을 함께 한 사람. 그런 사람을 저렇게 방치한다는게 말이 돼는건가요? 똥오줌 못가리는 아내 돌보는 남편들도 있어요. 그게 인간 아닌가요? 좋을땐 같이 하다 자기 힘들게 한다고 저렇게 내쳐버리는게 말이 돼는건지. 못하겠음 옆에 24시간 간병인을 두던지 해야지 저게 뭔가요?

  • 64. ..
    '21.9.8 7:11 PM (211.224.xxx.157)

    제눈엔 그 동생 인상이 나쁘게 안보입니다. 백씨 인상이 나빠요. 차고 인정머리 없는 인상. 몇달전 이 얘기 회자됐을땐 그냥 동생들이 돈욕심 내는거구나 했는데 동영상으로 보니 아니네요.

  • 65. 같이
    '21.9.8 8:36 PM (180.230.xxx.233) - 삭제된댓글

    지내는 세입자가 잘 지낸다는 거보면
    일상생활 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의미인 거예요.
    치매이기는 해도..옆에 사람이 꼭 있어야 하나요?
    남편과 자식이 형제들 못만나게 하는데는
    분명 이유가 있겠죠.
    정신이 온전치 못하니 무슨 사인이나 어떤 이용을
    당할지 누가 아나요?
    평범한 형제 자매라면 못만나게 하지 않겠죠.
    남편 자식을 두고 본인들이 후견인이 되겠다는 거
    말도 안된다고 봐요.

  • 66. 같이
    '21.9.8 8:39 PM (180.230.xxx.233) - 삭제된댓글

    지내는 세입자가 잘 지낸다는 거보면
    일상생활 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의미인 거예요.
    치매이기는 해도..옆에 사람이 꼭 있어야 하나요?
    남편과 자식이 형제들 못만나게 하는데는
    분명 이유가 있겠죠.
    정신이 온전치 못하니 무슨 사인이나 어떤 이용을
    당할지 누가 아나요?
    평범한 형제라면 못만나게 하지 않겠죠.
    남편 자식을 두고 형제들이 후견인이 되겠다는 거는
    법적 권리를 본인들이 다하겠다는 뜻인데 어느
    남편과 자식이 그걸 받아들이겠어요?

  • 67. 같이
    '21.9.8 8:43 PM (180.230.xxx.233)

    지내는 세입자가 잘 지낸다는 거보면
    일상생활 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의미인 거예요.
    치매이기는 해도..옆에 사람이 꼭 있어야 하나요?
    남편과 자식이 형제들 못만나게 하는데는
    분명 이유가 있겠죠.
    정신이 온전치 못하니 무슨 사인이나 어떤 이용을
    당할지 누가 아나요?
    평범한 형제라면 못만나게 하지 않겠죠.
    남편 자식을 두고 형제들이 후견인이 되겠니까
    법적 권리를 본인들이 다하겠다는 뜻인데 어느
    남편과 자식이 그걸 받아들이겠어요?
    서울에 집이 없었다면 과연 그 형제들이
    치매인 윤정희씨의 후견인이 되겠다고 했을까요?
    전 아니라고 봐요.

  • 68. 이렇게나
    '21.9.8 9:03 PM (116.255.xxx.66)

    경제적인 논리로 동생들을 향한 비난이 많다는 게 좀 이해가 안 돼요
    뭐 설사 그런 욕심이 있는지는 몰라도 백건우와 딸 측이 너무 한 게 아니라 방치 수준같던데...
    오지랖은 아닌 게 저도 알츠하이머 아버지 모셨었지만 형제들이 이전보다 훨씬 자주 발걸음 하게 돼 있어요.
    내 형,오빠니까 동생들이 걱정되는 게 당연해요.
    배우가 아니었다면 6인실이건 오지랖 안 피울 수도 있지만 국내에선 말이 나기 쉽고,긴 세월 투병한다고 해도 말처럼 그렇게 돈이 수십억이 모자랄 정도는 아니예요.
    약봉투도 안 챙기고 당뇨수첩도 안 챙기고 무작정 데려갔다는 건 돌봉의 의지가 전혀 안 보이는 대목이고요
    백건우도 자꾸 본인 찾으면 수면제 주라는데 요양원에선 수면제 주고 잠재운다고 하지만 집에서 누가 그러나요.암튼 너무 쓸쓸하고 힘들 듯.

  • 69. 그린
    '21.9.8 11:37 PM (222.112.xxx.79)

    다들 후견제도를 모르시네요.
    누구든지 후견인으로 지정되면 그 재산은 맘대로 손 못대요. 그러라고 후견제도가 있는거고요.
    병원비가 없어서 처분하거나 담보대출만 받으려해도 법원심판거쳐서 허가 받아야 하고 어디에 얼만큼 쓰는지 법원에 다 보고해야해요.

    오히려 저는 백건우씨가 한국에서 성년후견신청해서(동생들이 하고싶어해도 법원에서는 백건우씨 손 들어줄가능성 높아요) 그 재산을 윤정희씨의 신상을위해 쓰는게 맞다고 보는데요. 안쓰고 고대로 놔뒀다가 상속받고싶은게 아니라면요.

    치매환자는 대부분 장기기억만 남기때문에(어린시절, 고향 등) 한국에 와있는게 더 낫지 않나 싶어요.
    저희엄마라면 사랑받고 인정받던 한국에서 지내게 해드릴것같아요.

  • 70. ....
    '21.9.8 11:48 PM (211.202.xxx.113)

    방치하는 것도 그렇고 형제자매뿐 아니라 지인도 못 만나게 하는 딸이 이해가 안 되던데. 백건우씨는 피디 질문받고 딸에게 떠넘기는 거 보고 너무 많이 늙어버렸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고요. 안타깝지만 남의 가족 일...

  • 71. happ
    '21.9.9 12:28 AM (117.111.xxx.194)

    이리 말하면 욕먹을지 몰라도
    음악가...게다가 해외활동 하는 위주면
    그닥 우리네 인정 같은 거 기대하기 힘든 정서예요.
    얼마나 예민하고 개인주의적인지...

    철저히 본인 예술활동 하는 데에만 기준 두고 사는 편이라...
    지금 윤정희씨도 예전의 그녀가 아닌 이상
    백건우씨 예술활동에 방해될 정도니 자기가 굳이
    돌 볼 필요 없는거죠...음악활동이 우선이거든요.

    딸도 우리나라 정서로 키운 게 아닐테니
    이해 안가지만 그들의 결정은 그들에겐 합리적인 것일뿐
    안타깝지만 그토록 그녀가 찬양하던 프랑스에 있는 게
    나을 거예요.
    예전의 그녀를 못잊은 이들만 한국서 동동거리뿐

    실상 그간 인터뷰나 활동 등 찾아보면 아...그녀는
    철저하게 프랑스에 속하고 적을 두기 바란다는 게
    보여서 한국서 사랑 받고 누린 것들에 그닥
    아쉬움이 없어 보였어요.

  • 72. ...
    '21.9.9 12:29 AM (61.99.xxx.154)

    가족이 알아서 할 문제에요

  • 73. ㅡㅡㅡ
    '21.9.9 12:30 AM (220.95.xxx.85)

    나이들면 다 치매 있어요. 집에 같이 사는 사람 있고 청소 하러 오는 사람 있고 딸도 근처에 산다면 병원보다 훨씬 나은 상황이에요. 거동이 가능하니 저렇게 있는거겠죠. 형제 자매들이 간섭하는 게 더 희한하네요.

  • 74. 딸도 ...
    '21.9.9 12:31 A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긴병 투병이면 딸도 힘들어해요

    여기 올라왔던 댓글인데요 :
    "저희집은 할머니 요양원 보내려 하니 막내 고모가 길길이 뛰면서
    '우리 엄마가 왜 그런곳에 가냐' 고 반대해서
    결국 며느리가 모시게 되었었어요.
    웃기는게 길길이 반대하던 고모는 한달 모셔보고는 잽싸게 며느리네로 보내 버리더군요."

    딸도 한달 모셔보더니 힘들다고 며느리네로 보냈다잖아요

  • 75. ...
    '21.9.9 12:33 AM (58.141.xxx.99)

    본인 재산 40억이 있는데도 시설 좋은 요양원에서 살지 못한다는게 형제 입장에선 마음 아픈거죠.
    어짜피 형제들은 그 재산 쓰지도 못하는데 그래도 윤정희씨 자주 들여다보고 만남갖길 원하는데
    방해하고 자식이나 배우자는 돈 적게 쓰고 빨리 가버리길 바라잖아요.
    재산 있는 사람들은 법률대리인 지목해서 원하는 요양소에 원하는 돈 쓰게 미리 준비해야할듯..

  • 76. ㅡㅡㅡ
    '21.9.9 12:36 AM (220.95.xxx.85)

    시설 좋은 요양원이 대체 어디인가요 .. 어떤 곳이든 집이 나을걸요 .. ;;

  • 77. ,,,
    '21.9.9 1:07 AM (68.1.xxx.181)

    그 집 형제자매는 공짜로 살 던 집에서 나오고서 얘기 했으면 싶어요. 거지근성들 징글징글.

  • 78. 원글
    '21.9.9 1:16 AM (183.97.xxx.42)

    이미 답 정해놓고 물어보시는거 같은데 ㅎㅎ

    윤정희 파리 그 현재 집에서 수십년 산 걸로 아는데
    그럼 익숙한 집 떠나 자식하고도 떨어져
    한국 요양원에서 지내면 좋을까요?

    치매 환자는 자기 집에서 생활하는게 좋아요.
    가능하면요.

    글구
    한국 오면 늙은 형제들과 조카들이 친자식처럼 들여다 볼까요?
    파리에서 태어나 거기에서 자리잡고 있는 딸한테 치매 엄마 돌보라고 일 다 포기하고 한국있으라 할까요?

    그리고 그 아파트.
    역으로 보면 남편은 윤정희 재산에 그동안 관여안했다는 거네요.

    조카를 아주 패륜아로 만들고 부모자식간 인연 끊으려는 사람들. 자식과 이역만리 떨어져 수십년 살아온 익숙한 내 집 떠나 케어받는게 과연...

  • 79.
    '21.9.9 1:29 AM (125.187.xxx.5)

    사정은 모르겠지만 형제 자매 입장에선 속상할수 있을거 같아요. 외국에 살아도 형제 자매가 서로 염려하고 신경써요.. 멀리 떨어져 있기에 더 맘이 가요..제 경우지만. 집에 간병인 몇 두고 같이 살아도 될거 같은데 . 아무리 기억이 없어도 가족이 자주 들여다 보는게 좋죠. 남편과 딸이 제일 가깝겠지만 형제 자매도 저 상황이면 많이 마음이 아프고 속상한 부분이 있겠죠

  • 80. ...
    '21.9.9 1:38 AM (117.111.xxx.51)

    남의 가정사 문제입니다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님
    남편 딸이 도리를 다하는지 뭐하는지 그 가족들만 아는
    얘기지 제3자가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닙니다

  • 81.
    '21.9.9 1:46 AM (203.243.xxx.56)

    동생들이 치매에 걸린 윤정희에게 전화해서 힘들게하니까 딸이 연락 제한을 한게 아닐까 싶네요. 치매에 걸렸으니 동생들 얘기 듣고 오해하거나 엉뚱한 요구를 할 수도 있으니..
    딸과 동생들은 서로 다른 나라에 사니 왕래도 친분도 별로 없었을테고, 딸 입장에서는 재산이나 노리고 있다는 불신감이 클 것 같아요.
    설마 딸이 엄마를 내팽개치고 있겠어요?
    형제들의 지나친 오지랖이거나 돈욕심이거나 둘 중 하나일 거라고 추측이 되는데 둘 다 잘못 아닌가요?
    그리고 윤정희 재산이 아무리 많다한들 그 가족들이 알아서 할 일이지 왜 형제들이 왈가왈부인지..
    남의 집 속사정을 알 수는 없지만 살고 있는 윤정희 집부터 비워주는게 우선일 것 같구만..

  • 82. ㅋㅋㅋ
    '21.9.9 1:55 AM (183.97.xxx.42)

    속상해서 전에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대놓고 사안과 1도 관련없는 조카 사생활 흘립니까. 내 형제가 자식 구박하고 욕보인다 생각하면 엄마로서 뒷목잡을 일. 형제애 되게 애틋하고만요.

  • 83. 방송
    '21.9.9 2:00 AM (211.206.xxx.204)

    방송보고 댓글 쓰시나요?
    방송보니 남편과 자식이 윤정희 케어 안하고
    친정 식구와 단절시키네요.
    간병인, 도우미 집에 방문하는 영상은 방송에 안나왔고
    방 2개 짜리 집에 방 한칸은 윤정희가 쓰고
    나머지 한칸은 월세 저렴하게 주는 댓가로
    퇴근한 세입자? 가 윤정희 저녁 차려준다는데 ...
    그러니 저녁 제외하고 왕래하거나
    이야기하는 사람이 전혀 없다는건데
    이러면 치매 더 심해집니다.
    이 방송보니 남편과 그 자식도 케어 하지는 않고 방치던데

  • 84. 남동생
    '21.9.9 2:07 AM (1.238.xxx.39)

    다른 형제 재산까지 넘보는 것은 너무하다며 애써 참지만
    완전 부들부들하던데 이 모든 일이 그것 때문이구나 싶더군요.
    다른 형제 재산?? 자신이 점유한 아파트가 자기 재산인가요??
    결국 후견인 되어 누나돈으로 한국병원 델다놓고
    맘대로 하고 싶어 보였어요.
    백건우씨는 음악활동 해야 하니 딸에게 일임한듯하고
    딸은 완전 프랑스인이라 좀 냉정해 보이긴 했는데
    엄마 형제들이 너무 질리게 나오니 상대 전혀 안하기로 한듯
    방송도 좀 무리다 싶더군요.
    형제들이 소송한것만큼이나 방송국도 황당하고 무례했어요.
    진정 윤정희씨를 위한다면 그런 방송은 하지 말았어야 했어요.

  • 85. ....
    '21.9.9 2:20 AM (183.97.xxx.42)

    그럼 치매걸리면 내손으로 키운 자식과 살아온집 떠나 평생 경제적 지원해준 나이든 형제 집 근처 요양원가서 님이나 사세요.

    글구 방송이 24시간 밀착 카메라로 어케 케어하는지 다 보여주든가요? ㅎㅎ

    상식적으로 생각합시다.

    떨어져 산 형제가 우선인지
    붙어 살아온 가족이 우선인지

    그 형제들 언플 악질이더만
    결혼말고 형제자매랑 평생 붙어사쇼.
    그들도 다 자기 가정이 있겠지만

  • 86. ....
    '21.9.9 2:25 AM (218.51.xxx.95)

    형제들 나타나기 훨씬 전에
    백건우님 인터뷰였나 무슨 기사를 봤었는데
    윤정희님이 남편 외국으로 연주 다닐 때 늘 같이 다녔었는데
    치매가 생긴 뒤로는 환경 바뀌는 걸
    너무 힘들어하고 상태가 안 좋아져서
    프랑스 집에만 있게 한다는 거였어요.
    딸이 옆집인가에 여튼 아주 가까이 엄마 모셔놓고 케어한다고 했었는데 집에 있게 하는 게 요양원보다 못한 건가요?
    프랑스 요양원 어떤지 아시는 분?

  • 87. 11
    '21.9.9 2:46 AM (58.122.xxx.9)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17/0000732000

  • 88. ..
    '21.9.9 2:59 AM (92.238.xxx.227)

    남편과 딸이 있는데 형제들이 왜난리인가 싶네요. 집이나 비워줄 것이지.. 어련히 식구들이 상태알고 잘 할까요. 치매증상이 심하다면 그렇게 혼자두고 방치하지도 못할꺼구요. 주변이웃들이 신고해서 혼자 살지 못하게 할꺼구요. 당연히 혼자살만하니까 하고 살고 있는거죠. 유럽은 복지가 잘되어있어 당뇨수첩 이런거 필요없이 내가 다니는 가정의가 내 기록을 다가지고 있는데 두고 간들 아무문제 안되거든요. 딸이나 남편이 형제 자매 꼼수가 눈에 보이는데 한국에 두고 갈 수 없겠죠. 원래 살던 생활터전이고 내 가족이 있는 곳에 있는게 당연한거예요.

  • 89. 피디수첩 후반부
    '21.9.9 3:47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JQ5bBkvik-o

  • 90.
    '21.9.9 6:20 AM (220.72.xxx.106)

    원글님 의도 보여요.

    그리고 아파트 공짜로 살았으면 그걸로 만족하세요, 동생분들
    추하게 조카 들먹이지 말구요.

    자기 살던 동네와 집에 있는게 편한겁니다. 왜 다들 자기기준에 맞추어 한국1인실 주장을 하나요?

    어떤 사정이건 사생활을 전국민 다 알게 공개하고 같이 욕하라고 청원한것부터 동생들이 잘못한거에요. 그런 행태보니 왜 차단했을지 알겠더구만

  • 91. ..
    '21.9.9 6:42 AM (220.245.xxx.35) - 삭제된댓글

    피디수첩에서 형제들은 적극적으로 입장을 밝혔는데
    딸과 남편은 프랑스와 한국으로 각각 찾아가도 전혀 설명을 안 하고 피하려고만 해서
    딸과남편 입장은 안 나왔어요.
    그러니 프로그램을 본 시청자 입장에선 형제쪽 입장이 설득력있어 보이는거죠.
    제가 무슨 특별한 의도가 있는곳처럼 댓글 다신 분들이 이상해요.
    전에 기사에서 본것과 달리 진짜로 형제들 주장이 맞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방송 보신 다른분들은 어떻게 보셨나 궁금해 쓴것일뿐이데요.

  • 92. ..
    '21.9.9 6:44 AM (220.245.xxx.35)

    피디수첩에서 형제들은 적극적으로 입장을 밝혔는데
    딸과 남편은 프랑스와 한국으로 각각 찾아가도 전혀 설명을 안 하고 피하려고만 해서
    딸과남편 입장은 안 나왔어요.
    그러니 프로그램을 본 시청자 입장에선 형제쪽 입장이 설득력있어 보이는거죠.
    제가 무슨 특별한 의도가 있는것처럼 댓글 다신 분들이 이상해요.
    전에 기사에서 본것과 달리 진짜로 형제들 주장이 맞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방송 보신 다른분들은 어떻게 보셨나 궁금해 쓴것일뿐이데요.

  • 93. ..
    '21.9.9 6:46 AM (92.238.xxx.227)

    같이 사는 세입자가 잘 지낸다고 하는게 포인트예요. 차려주는 밥도
    잘 드신다잖아요. 혼자두면 위험한 상황이 아니고 일상생활이 가는한 거죠. 딸도 근처에 살구요. 동생들이얼마나 들볶았으면 남편과 딸이 차단할까요? 언론에 알리고 방송국 사람들이 해외 딸집까지 찾아오고 제가 딸이라도 차단하겠네요 . 딸 사생활로 달가와하지 않았다는데 저라도 그런 삼촌이모 싫어요.

  • 94. ..
    '21.9.9 8:22 AM (220.245.xxx.35)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한국형제랑은 여러가지로 감정이 상해서 못 만나게 하나 이해할 수 있지만
    프랑스 현지 지인인 신부님이 집으로 찾아가도 못 만나게 하는게 가장 이상했어요.
    신부님도 왜 사람들과 만나지 못하게 하는지 저가도 모르겠다고 하고요.

  • 95. ..
    '21.9.9 8:30 AM (220.245.xxx.35)

    아, 그리고 한국형제랑은 여러가지로 감정이 상해서 못 만나게 하나 이해할 수 있지만
    프랑스 현지 지인인 신부님이 집으로 찾아가도 못 만나게 하는게 가장 이상했어요.
    신부님도 평소 알던 사람들과 만나게 하면 안 되냐고 왜 못 만나게 하는지 자기도 모르겠다고 하고요.

  • 96. 치매환자
    '21.9.9 8:41 AM (180.230.xxx.233)

    이상한 소리할까 못만나게 할 수 있죠.
    오해를 불러올 수도 있고..
    만나는 사람마다 같이 만날 수도 없고
    본인도 만나기를 원치 않을 수도 있고..
    치매로 이상해진 엄마 모습 원글은 엄마 지인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 97. ..
    '21.9.9 8:56 AM (123.142.xxx.141) - 삭제된댓글

    악담은 아니지만 원글님 댁에 치매환자가 만약 있다면
    그 치매환자를 직접 케어해보시면 지금 백건우와 그 딸이한
    선택이 옳다는 걸 알게 되실겁니다.

    치매치매 하면서 막연히 드라마나 영화에서 그려진 포장된
    모습만 생각하니 치매가 어떤건지 잘 와닿지 않고 이해도
    잘 안 될 수 있을 거 같긴 한데요. 저는 백건우와 그 딸이
    오죽 했으면...오죽 했으면 그랬을까 싶었어요.

    언론 극혐 하는 것도 충분히 이해 가고요.

    가족중에 중증 치매환자가 있어서 잘 아는데 제가 백건우씨라도
    저랬을 겁니다. 저러는 게 윤정희씨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고요.
    윤정희씨 친정 가족분들 그냥 가만히 있는 게 윤정희씨 를
    위하는 길입니다.

    다시 한국 데려와서 최고급 요양원, 또는 병실, 등등에 모셔두고 케어해요?
    아이고...그건 정말 치매환자를 몰라서 하는 말입니다.
    윤정희씨 치매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어질지 모르겠지만 지금
    프랑스에서 그런 환경에서 지낼 수 있다는 게 한편으로는 부럽습니다.

    저희는 돈이 없어서 요양원으로 모셨으니.

  • 98. ㅇㅇㅇ
    '21.9.9 8:58 AM (120.142.xxx.19)

    저도 잠깐 봤지만, 걸어 갈 수 있는 거리에 딸이 사는데, 거의 와보지 않는 것 같이 취재원이 그러더군요. 혼자 남겨져 있을 때가 많구, 바깥 출입은 전혀 안하구, 집에 혼자 있나보던데. 애 저리 혼자 두는지 모르겠네요. 걍 형제 자매들과 왔다갔다 할 수 있고 사람들과 모국어로 얘기할 수 있는 한국으로 와있는게 나을 것 같은데. 딸이 후견인 지정신청을 한국 법원에 냈던데... 남편인 백건우는 전혀 겉으론 가타부타 개입을 안하는 것 같구. 윤정희가 좀 안됐더라구요.

  • 99. ……
    '21.9.9 8:59 AM (14.63.xxx.250)

    프랑스 지인 신부도 처음부터 운전하는 모습까지 차 내부에서 찍은 것 보면 우연히 온 지인이 아니라 방송국에서 섭외한 지인이던데 프랑스에 살고 있다는 윤정희씨 막내동생이 섭외한 인물이겠죠 그 막내동생이 수녀라면서요

  • 100. ……
    '21.9.9 9:00 AM (14.63.xxx.250)

    국민을 바보로 아나 어떻게든 끼워맞춰서 무리하게 방송한 피디수첩이 제일 허접해요

  • 101. ㅡㅡㅡ
    '21.9.9 9:16 AM (220.95.xxx.85)

    어휴 .. 정말 .. 7~80 대에 형제자매들이 한 명이 치매이면 다른 한 명이 병원 자주 간다구요 ? 거의 남남처럼 산다에 한 표에요 .. 치매 환자들 했던 얘기 하고 또 하고 반복에 이간질 해서 애초에 대화 자체가 안 되요. 사람 만날 필요조차 없는 정신상태에요. 가족이랑 같이 살아도 어차피 거의 방에서 누워 지내기 태반인데 집보다 더 작은 1 인실 병원에서 간병인 두고 지내는 게 더 지옥같을 건데요. 자기네 사는 곳이나 나가라고 하세요. 백건우씨 쪽이 양반이네요. 저 같으면 애초에 쫓어냈어요. 예전에 82 글에서 미국와서 사는데 한국의 집 동생 빌려줬더니 자기 집 마냥 군다는 글 있었는데 딱 그짝이다 싶네요. 같이 사는 세입자 있는데다 격일로 청소 해주는 사람 있고 간간히 가족들도 왔다갔다 할 거고 리얼 복 받은 말년이에요. 요양병원 할머니들 본 적이나 있으신가요 ..

  • 102. 문제는
    '21.9.9 10:18 AM (125.184.xxx.67)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 아무도 못 만나게 하는 것.
    집 앞까지 왔는데 못 만나게 하고 돌려 보내는데 많이 이상해 보였어요.

    그리고 당연히 형제와 왕래하며 지내야죠.
    우리 이모 파킨슨으로 요양원에 계실 때 엄마랑 멀리 사는 다른 이모들 다 가서 병문안하고 면회하고 그랬어요.소식 계속 묻구요.
    친척도 못 만나게 하는거 많이 이상한 거죠.

  • 103. ㅇㅇ
    '21.9.9 10:39 AM (223.38.xxx.175) - 삭제된댓글

    서울에 있는 집 두 채가 문제군요.
    그걸 형제들이 탐하면 안되죠.
    형제들이 어떤 경우에도 그 집의 소유권은 법정 상속인 즉
    윤정희 가족에게 있다고 인정하고 형제 자매는
    즉시 살고 있는 집에서 퇴거 한다고 한 뒤 방송처럼 주장하면 설득력이 있죠.
    저 치매 시어머니 십 년 모셨는데 그나마 제가 다행이다 싶었던 건
    남편이 외아들에 시누가 없었고 어머님이 막내라 생존하신 분들이 없어
    와서 참견 훈수 두는 사람이 없다는 거였어요.
    잘하던 못하던 모시는 사람이 물 한그릇 부터 수발을 드는 건데
    어쩌다 한 번 와서 수척해졌네 식사 못 하시는 거 아니냐는둥
    치료를 이렇게 하는 게 좋네 마네 더구나 판단력 흐린 치매환자에게
    이런 말 저런 말 해봐요.
    윤정희씨 건은 아무리 봐도 황금 거위 차지 하려는 거죠.
    그 싸움에 형제가 왜 껴요. 엄연히 남편과 딸이 있는더.
    윤정희 입장에서도 형제와 아무리 우애가 좋은들 자식만큼 애틋하겠어요?
    방송 처음 부분에 윤정희 생일이라고 2021년 7월 형제들과
    통화 내용 나온데 윤정희씨 목소리 밝고 힘차네요.
    생일인데 자기 생일인줄도 모르고 아무도 안 챙겨 준다는 말을 하고 싶은 거겠죠?
    아무튼 방송국도 미쳤네요 파리 윤정희 자택에 문 두드리며 윤정희를 찾다니 저런 몰상식이 있을까요?
    동생들이 법정 후견으로 딸로 될까봐 발악을 하는 걸로 밖에 안 보이네요.

  • 104. ㅇㅇ
    '21.9.9 10:57 AM (175.207.xxx.116)

    형제들이 진정 윤정희를 위하려고 하면
    자기네 사는 아파트 돌려주면서
    이 아파트 비용으로 윤정희 요양하는데 써라.. 해야죠

  • 105.
    '21.9.9 10:58 AM (118.41.xxx.99)

    형제자매 거지근성쩌네요
    어떤경우에도 떨어져산 형제보다 나의배우자와 자식이 우선입니다
    나이들면 치매를떠나서 요양병원 요양원보다 내집에서 있고싶어하는거구요
    빠른시일내 서울집 처분해서 윤정희한테 돌려줘야지
    더러워서못봐주겠어요
    나이는어디로처먹은건지

  • 106. ㅡㅡ
    '21.9.9 10:59 AM (14.0.xxx.181) - 삭제된댓글

    피디수첩이 언베부터 집안 싸움 방송이었죠?
    아무문제 없어보이는데요
    울 외할머니도 말년에 치매라 형제들이 요양원에 모셨는데
    형제들이 한번 보고 기겁하면서 할머니 방치했다고 난리난리났었죠. 몰골이 말이 아니니 누군가 방치한다고 여긴거죠.
    당신들이 이것저것 사정 알아보니 그게 최선이란거 알고 잠잠해졌죠. 누군들 딸만큼 엄마 챙길수 있을까요. 울 엄마도 멀리살아서 한달에 한번 갔지만 몇년을 괴로워하셨어요.
    형제들이 1인실 요양원 돈 대주고 한국에서 돌아가면서 돌봐줄거 아니면 입댈일 아니라고 봐요. 재산문제 얽힌거 맞아보이고 주관적으로 방송한 프로그램 신뢰가 확 떨어지네요

  • 107. ㅡㅡ
    '21.9.9 11:00 AM (14.0.xxx.181)

    피디수첩이 언제부터 집안 싸움 방송이었죠?
    아무문제 없어보이는데요
    울 외할머니도 말년에 치매라 자식들이 요양원에 모셨는데
    할머니 형제들이 한번 보고 기겁하면서 할머니 방치했다고 난리난리났었죠. 몰골이 말이 아니니 누군가 방치한다고 여긴거죠.
    당신들이 이것저것 사정 알아보니 그게 최선이란거 알고 잠잠해졌죠. 누군들 딸만큼 엄마 챙길수 있을까요. 울 엄마도 멀리살아서 한달에 한번 갔지만 몇년을 괴로워하셨어요.

    형제들이 1인실 요양원 돈 대주고 한국에서 돌아가면서 돌봐줄거 아니면 입댈일 아니라고 봐요. 막상 문제 떠넘기면 나몰라라 도망갈거같은데. 재산문제 얽힌거 맞아보이고 주관적으로 방송한 프로그램 신뢰가 확 떨어지네요

  • 108. ㅠㅠ
    '21.9.9 11:13 AM (210.107.xxx.2)

    댓글들이 너무한거같아요. 남편과 딸이 무심한거 맞아요. 특히 백건우씨요. 윤정희가 백건우 음악활동에 얼마나 지극정성이었는지 공연계 사람들은 유명해요. 모든 해외공연에 따라다니며 음식,의상,인터뷰, 일정등 하나하나 다 챙겼구요. 진심으로 남편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어요. 백건우도 전형적인 예술가라 오직 연주외에는 아내없이 아무것도 못하는 수준이었어요. 이제는 아내에게 보답할때도 되지않았나요? 그런데 이렇게 방치하니 의아하고 서운한거죠.

  • 109. 치매환자가족은
    '21.9.9 11:18 AM (121.190.xxx.146)

    윗님 논리에 따르면 치매환자 가족은 일상생활을 하면 안되는가네요. 부모합가 수십년에 치매환자인 할머니를 모신 제 부모한테 불효한다면서 막말 퍼붓던 작은 아버지라는 작자가 딱 윗님 같이 말하더군요.

  • 110. 다들 돈돈돈
    '21.9.9 11:22 AM (125.184.xxx.67)

    자기 부양문제, 돈 문제로 빙의해서 보니까 지금 이 상황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안 드는 거죠.

    형제가 돈을 탐하든 어찌됐든, 얼마든지 문제 제기할만한 상황이더만요.
    매달 한번 통화 제한이 가당키나 한가ㅎ

  • 111. ..
    '21.9.9 11:34 AM (220.245.xxx.35)

    저도 많은 분들이 자신의 상황에 너무 감정이입해서 보시는거 같아요.
    당연히 경제적이나 다른 여러가지가 넉넉하지 않은 가정이라면 저 정도면 최선을 다 한 돌봄 상황일 수 있어요.
    저 정도보다 훨씬 못해도 상황에 따라 최선일 수 있고요.
    근데 윤정희씨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데 왜 그 돈을 윤정희씨를 위해 사용하지 않느냐가 문제의 핵심이에요.
    결국 성인 후견인 제도가 과연 그 본인에게 최선인가, 혹시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게 피디수첩의 문제제기 였고요.

  • 112. --
    '21.9.9 11:37 AM (211.194.xxx.14)

    돈이 뭔지~~
    윤정희씨 돈이 없었다면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지도 않았을듯~
    자식과 배우자가 있는데 무슨 후견인 타령을~~~

  • 113. 돈이문제
    '21.9.9 11:46 AM (223.62.xxx.179)

    맞죠

    문제 아니라면 윤정희 명의 아파트부터
    내놓고 다른데 살면서 떳떳하게 방송하겠어요
    돈이 문제 아닌거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아파트 다 내놓고 다른데 살겠네요

    그리고
    프랑스 작은 집 >>>한국 요양원 1인실
    로 전 생각되네요

    요양원보다는 집에 모실 수 있으면 집이 좋고
    가족이 하루종일 붙어 있다고 나아지는게 아니잖아요

    남편은 예술가로 돌아다니면서 일하던거 계속 하는거고
    딸도 옆집에 살면서 자기 직업 일하는 걸거고요
    딸도 동거인이 있을테니 어머니랑 동거는 힘들고
    대신 옆집 사는걸로 선택했겠죠
    우리나라도 치매 친정어머니 딸이 집에 안모시는데
    프랑스에서 자란 딸에게 왜 직접 살며 모시지 않냐하는지 모르겠어요

    왜 남편과 딸이 한집 살면서 돌보지 않냐고요???
    남편 직업이 전세계 돌아다니는 직업인데
    한집에 살다가 출장 갈때마다 간병인 구하는게 더 번거로운데요?
    그냥 별도의 집에 음식등 봐주는 사람이랑
    환경 안변하게 두는게 낫죠

    물론 로맨스 영화를 생각하며 사랑하는 치매 걸린 부인을 두고
    따로 살면서 자기 일만 하러 다닌다는게 매정하게 느껴질수 있죠
    근데 치매는 현실이니까요
    지극정성 옆에 하루종일 붙어서 남편이 돌본다
    하는건 거의 영화에서도 없어요
    영화 아무르 아시는지? 애정싶은 남편이 치매 부인 살해합니다
    현실은 치매부인 살해가 현실이죠

    가족이 같이 동거하는 것보단
    그냥 아무 감정없는 돌봄인이 난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지금 상황이 최선이라는 백건우 말 이해 됩니다
    출장 잦은 남편 자기 가정이 있는 딸
    둘다 같이 살기 어렵고
    요양원에 보내는 것보다 옆집에 모시는거
    이게 나아 보이네요

    그리고 가족 연락 차단?
    소송까지 걸며 귀찮게 하는 친척들
    기어코 한국 방송국까지 끌고 왔는데
    저라도 인터뷰 안하고 다 차단 합니다
    아주 지긋지긋 할거에요

    신부님 연락도 차단?
    방송국 못믿어요 알아서 대본쓰고 만드는게 방송인데
    그 신부님이 얼마나 친했는지 틀어졌는지
    알게 뭐에요 가족보다 중요하겠어요??

    여튼 방송국도 문제에요 문제

  • 114. ..
    '21.9.9 11:50 AM (218.155.xxx.115)

    40억 재산 형제들이 깔고 앉아 쓰지도 못하는거네요.
    진짜 형제들이 윤정희씨가 좋은 환경에서 살기를 원한다면
    집 빨리 비워주고 처분하라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115. ㅇㅇ
    '21.9.9 11:53 AM (223.38.xxx.107) - 삭제된댓글

    윤정희가 가진 40억이라는 게 서울 아파트 두 채라고 방송에서 말하더군요.
    그 집에 누가 살아요? 동생들이 살죠.
    그 집을 팔아야 돈이 나올 거 아닌가요?
    동생들이 우리 나갈 테니 이 집 팔아 윤정희에게 쓰라고 해야 한다고요.
    그런데 동생들은 법정 후견인을 자신들에게 달라는 거잖아요.
    말 장난이라고요. 그게 안 보여요?
    솔직히 윤정희의 요양비용으로 40억이 듭니까?.
    윤정희 78세라며요.
    형제들의 접근 방법이 악어의 눈물처럼 보이잖아요.
    더구나 자기들도 노인들이 젊은 딸이 엄연히 있는데
    조카 패륜 만들고 윤정희가 제정신이면 가장 이 부분에 분개할 겁니다.
    남편 파렴치한 만든 것에도.

  • 116. ㅇㅇ
    '21.9.9 11:53 AM (223.62.xxx.179)

    다시 생각해도
    한국 요양원 1인실보다 프랑스 작은집이 낫네요

    치매가 중간중간 정신 돌아오는데
    그때 보이는 환경이 하얀벽 외딴 1인실에
    간호사 전담 케어인게 좋을까요??

    익숙한 프랑스집 익숙한 가구
    거기서 바라보는 풍경이 나을까요

    왜 가족들이 자꾸 한국 1인실 요양원이 좋다고 주장할까요
    지들도 많이 찾아와봐야 한달에 한번 올까 할텐데
    딸은 옆집이니 자주는 아니라도 그보단 많이 찾아가볼듯하고요

  • 117. 오컴의 면도날...
    '21.9.9 11:57 AM (59.14.xxx.97)

    모두 돈,돈,돈..
    돈 문제임..
    다른 모든건 가족애로 그럴듯하게 포장..

    돈이 없다면 진정 저렇게 생각했을까요??

  • 118. .....
    '21.9.9 12:12 PM (131.243.xxx.57)

    보는 내내 왜 저래 싶더니만, 돈 의혹 얘기 답변에 정곡 찔린 어버버

  • 119. ...
    '21.9.9 12:12 PM (211.210.xxx.121) - 삭제된댓글

    가족인 남편,딸이 있는데 무슨 형제가 후견인을 하겠다는건지 황당하네요
    서울 집 2채 집이나 빨리 돌려주고 가족이 알아서 하는게 당연

  • 120. ...
    '21.9.9 12:13 PM (211.210.xxx.121)

    가족인 남편,딸이 있는데 무슨 형제가 후견인을 하겠다는건지 완전 황당하네요
    서울 집 2채나 빨리 돌려주고 가족이 알아서 하는게 너무 당연한거잖아요

  • 121. 프랑스에서
    '21.9.9 12:56 PM (218.236.xxx.187)

    있는것도 문제 없어 보여요. 익숙한 환경에서 딸이 근처에 살고, 동거하며 보살펴줄 사람 있잖아요. 그리고 좋은 요양시설이라면 6인실도 나쁘게 볼 것만은 아니에요. 오히려 말동무도 생기고 여러 활동들을 할 수 있어요. 요양원 1인실보다는 지금 프랑스 환경이 훨씬 낫구요

  • 122. 6인실
    '21.9.9 1:59 PM (14.63.xxx.250)

    저희집도 할머니 6인실 요양병원 모셨었는데 돈문제보다는 다른 분들도 보여야 적적하지도 않고 인지능력도 덜 저하되실 것 같아서 그랬었어요 형제들이 정말 위한다면 일인실 응석 피고 있을 때가 아니죠

  • 123. 참참참
    '21.9.11 2:04 PM (59.5.xxx.199) - 삭제된댓글

    치매노인이랑 1주일만 살아보면 요양원 소리가 저절로 나옵니다.
    치매는 가까운 시간대 기억부터 잊기 시작하고
    평소익숙한 공간에서 지내는게 제일 좋습니다.
    남편.딸이 있는데 형제가 나설 이유가 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273 만약 고소한다면 대응법이요 봄봄 17:22:02 43
1589272 냉장고 조명이 안 들어오는데 1 .. 17:19:03 55
1589271 밀봉된 떡 냉동하면 어떤가요? 1 ... 17:17:23 50
1589270 공부가 뭔지 대학이 뭔지 ㅠ 1 ㄹㄸㅈ 17:14:40 301
1589269 나경원 너무 호감이에요 19 나경원 17:13:52 633
1589268 진상미 좋아하시는 분들 ... 17:12:13 103
1589267 범죄도시4 봤어요 1 ㅎㅎ 17:00:02 543
1589266 한 달에 한 번은 미륵불이라고 벨을 누르네요 2 미륵불 16:57:44 411
1589265 승려 직장내 괴롭힘 과태료 1 ... 16:52:41 685
1589264 식품 택배 시키면... 6 극혐 16:51:47 432
1589263 전현무 9 ... 16:49:33 1,521
1589262 20년 전에 제가 쓴 첫글 4 .. 16:47:43 619
1589261 조카가 경계선지능장애나 지적 3급이면 15 16:40:36 1,374
1589260 삼성 김치냉장고 수리 받아 보신 분 계세요? 1 갔어 16:36:07 158
1589259 넘넘 맛있는 사과를 받았는데요 7 야미 16:24:16 1,610
1589258 76년생 생일 안지났으면 몇살인가요? 9 ㅇㅇ 16:18:17 1,228
1589257 텃밭농사 질문이요 4 ㅇㅇ 16:14:42 477
1589256 햇양파 그냥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3 어니언 16:13:08 673
1589255 오피스텔청소 저렴한 것 해도 괜찮을까요? 3 이것이 고민.. 15:59:03 512
1589254 소파 좀 봐주세요 6 ... 15:55:54 599
1589253 모친이 기초수급자신데 병원비 혜택있을까요? 4 질문 15:51:39 1,616
1589252 이번주 늦둥이 금쪽이 4 가나 15:47:49 1,810
1589251 작지만 큰 행복 1 ㆍㆍ 15:46:57 816
1589250 남자 연예인중 키가 10센티만 컸으면 하는 두사람 32 . . 15:42:21 3,600
1589249 조국대표의 품격~~ 6 ㅇㅇㅇㅇ 15:41:22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