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1.9.7 2:37 PM
(218.50.xxx.219)
된렐루야!!
2. ㅋㅋㅋ
'21.9.7 2:38 PM
(211.216.xxx.43)
공감입니다^^
갑자기 조상님의 지혜에 막 고마워졌어요. 점심에 된장찌개로 밥먹다가
3. ᆢ
'21.9.7 2:39 PM
(1.250.xxx.169)
된장찌개에 해물 바꿔가며 넣고있는데 넘 좋아요
오징어.홍합.전복.바지락.쭈꾸미등등 ㅎ
4. ....
'21.9.7 2:40 PM
(220.78.xxx.78)
슴슴하게 끓여도 너무 맛있죠~^^
5. 네
'21.9.7 2:42 PM
(221.151.xxx.109)
찌개가 맞습니다 ^^
본문에 찌게가 한 군데 남아있습니다
6. 이게
'21.9.7 2:43 PM
(211.216.xxx.43)
생각해보니 실패할 수가 없는 요리같아요
싱거우면.. 국물처럼 먹으려고 슴슴하게 끊인거고
좀 짜면.. 비벼먹으려고 강된장으로 끓였다 하면 되고
그래서 더 편하고 만만한가봐요
요리하면서 그냥 별 생각없이 아주 편하게 할 수 있는 요리인듯요
7. 빛
'21.9.7 2:43 PM
(221.168.xxx.212)
된렐루야~~ 참 재밌는 단어네요.
님의 글에 김을 빼는건 아니구요. 어머님과 산지 어언 30년 되어가는데 작년부터 투석을 하시면서 국물 종류를 중단하니 날아갈 것 같아요. 절대 국물없이 식사를 못하는 습관이었는데 의사가 딱 중단하라고 하니 맨밥과 반찬(촉촉한 나물류)만 있어도 해결되네요. 저도 국물을 좋아해서 아쉽지만 좋은 점이 많아서 적어 봅니다.
8. 두 분 다
'21.9.7 2:44 PM
(182.225.xxx.16)
귀염귀염^^
된장찌개가 의외로 안질리는 음식이더라구요.
그리고 조개다시다의 마력도 익히 알고 있습죵 ~. 죽어도 내 손으로는 못사지만, 누가 다시다 넣고 뭐든 끓여주면 싹 다 긁어먹는다는 ㅠ
9. 아욱
'21.9.7 2:48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건새우넣은 아욱 된장국도 좋아요
그냥 된장찌개랑 많이 다른 느낌
10. 221님 매의 눈
'21.9.7 2:49 PM
(211.216.xxx.43)
찌개! (No. 찌게) 221님 덕분에 수정했어요.이젠 완벽!
11. ..
'21.9.7 2:49 PM
(175.211.xxx.175)
예전에 누가 그랬잖아요
짜면 가운데 놓고 찌개로 먹고
싱거우면 밥 옆에 놓고 국으로 먹으라고
된장이 실패하기 힘들죠^^
12. ..
'21.9.7 2:50 PM
(59.5.xxx.104)
조개다시다 ㅋㅋㅋ
저도 요즘 애용하고 있어요
13. 된장국
'21.9.7 2:51 PM
(211.216.xxx.43)
새우 넣은 아욱 된장국 진짜 좋아해요
근데 왜 된장국은 아무리 건지를 많이 넣고 끓여도 꼭 국물만 남는지 미스테리에요
14. ....
'21.9.7 2:53 PM
(210.100.xxx.228)
된장은 어디 것 쓰세요??
15. 저는
'21.9.7 2:54 PM
(1.233.xxx.27)
왜 안될까요.. 된장이 맛이 없나..
16. ㅁㅁ
'21.9.7 2:58 PM
(1.216.xxx.60)
고민돼요.
입니다.
17. 저도
'21.9.7 3:07 PM
(175.223.xxx.106)
차돌박이 넣으면 차돌된장찌개
꽃게 넣으면 꽃게된장찌개
너무 좋아요
혹시 된장에 넣어서 성공해본 특이한 식재료 있으면 공유 부탁드려요
요즘 마라탕에 빠져서 마라소스 한국자 넣어보면 어떨까 너무 궁금 ㅋㅋㅋㅋㅋ
18. ........
'21.9.7 3:09 PM
(112.221.xxx.67)
저 죄송한데 자세히 알려주심안될까요
냉장고 여는거부터 좀 해주세요
19. 된장찌개
'21.9.7 3:10 PM
(112.160.xxx.41)
만들기 쉽고
된장 종류만 잘 고르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고
만능이죠
20. 아~~
'21.9.7 3:13 PM
(211.192.xxx.137)
저도 맛있게 잘 안돼요.
냉장고 여는 것부터 알려달라는님~~
너무 귀엽잖아요~
댓글 기다립니다
21. 동감
'21.9.7 3:20 PM
(116.123.xxx.207)
된장찌개 맛있죠
요즘 같이 애호박 맛있을 땐 더 자주 끓여야..
멸치다시육수에 된장 풀고
애호박 두부 버섯 요거만 넣어도 맛보장~
지난 주 안면도 식당 간장게장 정식 너무 실망
된장 찌개 따로 시켰기 망정이지
비싼 게장 말고 된장찌개에 밥 먹고 나옴
22. ᆢ
'21.9.7 3:28 PM
(175.208.xxx.53)
에이 조개다시다렐루아지요.
다시다없이 어찌 뚝딱 된장찌개 만든대요?
다시다없이는 은근 까탈부리는 애예요.
23. 아 네
'21.9.7 3:28 PM
(211.216.xxx.43)
돼요! 외워둘께요
저는 집된장도 얻어쓰다 시판 집된장 파는 거 (그냥 마트)도 쓰다 그래요
전 진짜 완전 날나리 주부..
쌈장 남으면 그것도 그냥 돌아다니는것 귀챦아서 넣었는데 근데 어떤 레서피 보니까 아예 그러라고 적혀있어서 생각해보니 쌈장이 된장 양념한거니 나쁠거 없겠지 하고 된장 2 쌈장 1 정도로 넣어요
맛이 없으면,
조개 다시다를 좀 넣고 (필수)
마른새우 간 거 좀 넣고 (이것도 아주 좋아요.. 대신 단맛이 나니까 너무 많이 넣음 안됨)
표고버섯 가루 쬐금 넣으면 (이것도 좀 많이 넣음 안됨. 버섯찌게 됨) 기본 보장입니다.
전 귀챦아서 멸치 육수도 안해요 ㅠㅠ
전엔 멸치 갈아서 그냥 넣었어요
맛이 없다시는 분은.. 물을 너무 많이 넣어서 일 수도 있어요.
처음에 물을 좀 덜 넣고 끊이다가 나중에 국물이 너무 모자라면 물을 더 넣는 방향으로 해야지
첨에 물 많이 넣으면.. 그건 나중에 회복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자꾸 재료 더 넣으면 양만 많아지고 맛 없어짐)
대신 다시마 육수는 편해서 (다시마 잘라서 냉장고에 플라스틱 통에 물이랑 넣어두고 요리할때 마다 씀)
그건 써요.
24. 맛있는된장이
'21.9.7 3:38 PM
(119.199.xxx.185)
기본인데 맛없는된장사니 어떻게 끓여도 맛없어요.
돌고돌아 결국 다담강된장으로 하는데
정말 맛난 국산콩된장 어디 없을까요?
25. ᆢ
'21.9.7 4:42 PM
(175.197.xxx.81)
다시마육수 아이디어 좋네요
근데 조개다시다를 사야하나 고민되네요
저는 연두로 맛내는데 그거랑 많이 다른지요
26. 돌밥이
'21.9.7 4:48 PM
(175.123.xxx.2)
몬가요 ᆢ
27. 돌밥은
'21.9.7 5:30 PM
(211.216.xxx.43)
돌밥은 돌아서면 밥? 코로나 아이들 학교도 안가 재택 하니 맨날 밥차려야 한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인걸로 알아요.
저 연두도 쓰는데요 .둘이 약간 달라요. 조개는 여기서 어떤 분이 이야기하셨듯이 좀 맛이 모자란 부분을 딱 잡아서 채워주는 느낌. 딱 티스푼 하나 정도 쓰면 좋더라구요
해물 베이스 된장찌게에는 조개 다시다가 더 좋은듯 해요.
전 주로 해말 베이스로 된장찌게 많이 끓여서요.
연두가 해물도 있는것 같던데 그건 안 써봤어요. 그런데 뭐 없으면 굳이 새로 사실 필요는 없는듯요
미묘한 맛차이인데 뭐 극강의 미식가도 아니고^^
28. ...
'21.9.7 5:40 PM
(182.209.xxx.135)
냉장고 여는거 부터 갈쳐달래 ㅋㅋ
이렇게 매일 끓이니 된장찌개가 요리가 안되쥬
한달에 한번이나 두번 해야 요리로 인정 받지...
김치, 된장찌개, 나물 같은거 기본찬으로 만들지 좀 마세요. ㅠㅠ 느무 힘들어요. 학교급식에서 최고급 요리들을 다 밑반찬으로 인식되게 하고 있어요. 제기준엔 손 많이 가면 최고급요리.
29. ..
'21.9.7 11:15 PM
(39.119.xxx.170)
그러다가 된장찌개 살짝 질리면
된장 1/3로 줄이고 나머지 고추장 확 풀어 끓여요.
끝내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