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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쥐젖이 슬금 슬금 생기네요

쥐젖 조회수 : 7,087
작성일 : 2021-09-06 22:20:37
한 여름에 팔뚝에 3-4개가 생겨서
살짝 손톱으로 뜯었어요.
지금은 그 팔뚝에 난 작은 상처가 다 없어졌어요

지금 샤워하고 보니 사타구니에 1개 생겼고
목 아래에 접히는 부분에 3개가 또 났어요.

겨드랑이에는 오래 전에 생긴 쥐젖이
양쪽에 하나씩 있었는데
지금 거울로 보니 예전보다는 작아졌네요.

여기 저기 고물이라 병원 다니는데
얼굴도 아니고
저거 제거하러까지 피부과 가야 하나 싶어서요.


올해 60인데
의사한테 사타구니까지 보이긴 싫은데
뭐 다른 방법은 없나요?
쥐젖이 도대체 왜 생기나요?

IP : 61.83.xxx.1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먹으면
    '21.9.6 10:22 PM (110.12.xxx.4)

    생기는거 같아요.
    저는 사마귀약이 있어서 발라서 조금씩 떼다보니 없어졌어요.

  • 2. 노화죠
    '21.9.6 10:22 PM (218.145.xxx.232)

    언니가 2년 주기로 반복. 목에 있는 쥐젖을 제거하더군요

  • 3.
    '21.9.6 10:23 PM (61.83.xxx.150)

    사마귀 약은 약국에서 살 수 있나요?

  • 4. tv에서
    '21.9.6 10:26 PM (119.64.xxx.11)

    아침방송에서 봤는데
    노화현상이래요. ㅠㅠ

  • 5.
    '21.9.6 10:27 PM (211.204.xxx.54)

    사타구니에 1센티 크기 쥐젖 머리카락으로
    묶어놓으니 말끔해졌어요
    82에서 보고 따라했어요
    색이 점점 진해지더니 말라서 떨어지더라구요

  • 6. 저는 벌써
    '21.9.6 10:33 PM (124.49.xxx.188)

    목하고 어꺠요..
    정말 깨끗했는데 비립종같이 자꾸 생겨요..
    생각해보니 엄마도 그랬던것 같아요..ㅠㅠ

  • 7.
    '21.9.6 10:37 PM (118.35.xxx.89)

    피부과에서 제거 했는데 몇년 지나니 다시 생겼어요
    그래서 짬 날때 쥐젖을 잡고 돌려더니 살짝 아프니 한번씩 돌려줬더니 검게 변하더니 떨어 젔어요
    제법 큰 것도 오래조래 돌리니 떨어 젔어요

  • 8.
    '21.9.6 11:11 PM (61.83.xxx.150)

    묶을 만큼 크지가 않아요
    다 좁쌀 만하고
    겨드랑이는 얇고 길어서 묶어 보라고 해야겠네요.

  • 9. ...
    '21.9.7 12:06 AM (211.246.xxx.30)

    호르몬 변화로 생긴다고 하네요
    머리카락이 잘 안 묶어지더라구요

  • 10. 당뇨병 검사
    '21.9.7 5:26 AM (211.114.xxx.107)

    받아보세요. 쥐젖이 생긴다고 당뇨병이 오는건 아니지만 당뇨환자중에 쥐젖이 생긴 사람이 많습니다.

  • 11.
    '21.9.7 5:45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보통 나이들면 노화현상으로
    저절로 생기는게 쥐젖 목걸이인데 다른
    부위에 생기는 건 처음 알았네요

  • 12.
    '21.9.7 7:58 AM (211.57.xxx.188) - 삭제된댓글

    노화는 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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