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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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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생일 챙겨주세요?

ㅇㅇ 조회수 : 3,316
작성일 : 2021-09-06 21:45:16
선물이나 그런거 말고
전화를 해주신다던가 그런식으로요
저는 한번도 챙겨주신적 없어서 궁금해서요
연락 한적도 한 번 없으세요
IP : 116.37.xxx.62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9.6 9:48 PM (222.106.xxx.1)

    친정부모님 자식들 손두들 생일모르고 당신들 생일때는 전화없으면 엄청 서운해하십니다 ㅠㅠ

  • 2. 전혀요
    '21.9.6 9:49 PM (14.32.xxx.215) - 삭제된댓글

    평생 미역국 먹은적 없다가
    애 낳고 몸조리하다 생일 왔는데
    미역국 먹어 물렸겠다고 우거지국 줬어요
    자식들 결혼시키고 당신 생일은 엄청 챙기죠

  • 3. ㅇㅇ
    '21.9.6 9:49 PM (116.37.xxx.62)

    ㄴㅋㅋ 저희엄마만 그런건 아니었네요ㅋㅋ

  • 4. ...........
    '21.9.6 9:50 PM (211.109.xxx.231)

    전화나 문자 주시고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돈도 보내주세요..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챙겨주시면 괜히 슬퍼지네요.ㅠㅠ

  • 5. 호수풍경
    '21.9.6 9:50 PM (182.231.xxx.168)

    울엄니는 달력에 다 표시 해놔요...
    내가 까먹은 적은 있어요...

  • 6. ㅇㅇ
    '21.9.6 9:51 PM (1.222.xxx.53)

    문자도 오고 용돈도 주시네요.
    시엄마는 평생 본인생일만.

  • 7. ㅇㅇ
    '21.9.6 9:51 PM (222.106.xxx.1)

    저희 시어머님은 아들며느리손자생일때마다 전화와 10만원씩 항상주시는데 저희 친정부모님은 ㅠㅠㅠ

  • 8. must
    '21.9.6 9:51 PM (118.217.xxx.94)

    제 나이 51세입니다
    저포함 우리애들 남편까지
    생일아침에 전화주시고 딱 5만원 주십니다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 9. ^^
    '21.9.6 9:51 PM (223.39.xxx.44)

    생일챙기기~~엄마가 젊고 자녀가
    어릴때나 가능한 일일듯

    결혼하고 엄마도 늙어ᆢ서로 관심도
    없고 나이드신 부모님 챙겨드려야할듯

    돌이켜보니 평소때 1번도 안챙겨받았네요

  • 10. 항상 챙겨요
    '21.9.6 9:52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전화랑 용돈 챙기심.

  • 11. ..
    '21.9.6 9:53 PM (118.218.xxx.172)

    친정부모님 자식들 손두들 생일모르고 당신들 생일때는 전화없으면 엄청 서운해하십니다 ㅠㅠ 아들과 친손주생일은 챙기더라구요.
    반면 시어머님은 제생일.남편 애들 생일때마다 용돈 부쳐주시네요.

  • 12. ㅇㅇ
    '21.9.6 9:53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꽃다발과 봉투 받아요. 엄마ㅜㅜ

  • 13. ㅇㅇ
    '21.9.6 9:54 PM (122.36.xxx.203)

    연세 많이 드셨지만 자식들 생일에 매년 전화 하십니다~
    직접 볼때는 적은 돈이지만
    맛있는거 사먹으라며 용돈도 조금 주시고..ㅜㅜ

  • 14. 아뇨
    '21.9.6 9:56 PM (175.223.xxx.211)

    어릴때도 안챙겨주신듯
    본인 생일은 챙기세요

  • 15. ㅇㅇ
    '21.9.6 9:57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한테는 생일 챙김 받은적없고
    시어머니는 생일때 100만원씩 주시네요
    고마우신 시어머니~~
    친정엄마복은 없어도 시어머니 복이있네요

  • 16. .....
    '21.9.6 9:58 PM (122.36.xxx.234)

    멀리 이사온 후론 축하문자 정도 받습니다.
    다 커서 부모에게 인사 받으려니 민망한데 한편으론 아직 기력 좋게 기억하시는 게 감사해요.

  • 17. ㅇㅇ
    '21.9.6 10:02 PM (118.235.xxx.23)

    전화주시고 축하금 보내주세요.

  • 18. 00
    '21.9.6 10:02 PM (118.139.xxx.140) - 삭제된댓글

    딸생일은 모르고
    사위생일은 알더라구요
    생일상 잘차려주라고..
    이경운 뭘까요

  • 19. ..
    '21.9.6 10:03 PM (218.50.xxx.219)

    저는 제 생일에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모시고 나가 외식 시켜드려요.
    저희 형제들은 다 자신의 생일에
    엄마 모시고 가서 외식해요.
    저희 남편도 자신의 생일에 식구들 다 데리고
    어머니 모시고 가서 외식해요.
    단! 자식,사위들 환갑때는 두툼한 금일봉 봉투 하나씩 받았어요.

    저희 엄마는 자식도,사위,며느리, 외손주들 생일은 안챙겨요.
    오직 친손녀딸 하나 생일만 챙깁니다
    그러려니 해요.

  • 20. ....
    '21.9.6 10:20 PM (106.101.xxx.135) - 삭제된댓글

    제가 바빠서 집밥 잘 못해먹고 살거든요.
    제 생일날 엄마가
    반찬이랑 잡채같은거 해주세요.
    생일선물이다~ 이러시고 ㅎㅎㅎㅎ
    전 젤 좋은 생일선물이라 신나구요.
    엄마가 넉넉한 노후는 아니시라 제가 용돈 좀 드리는데
    그런 엄마한테 선물 받으면 좋을거 같지도 않은데
    반찬이랑 요리 선물 받으면 얼마나 좋은지~~^^

  • 21.
    '21.9.6 10:23 PM (116.127.xxx.101) - 삭제된댓글

    가끔 생각나면 챙겨주셨는데
    이제는 치매로 저를 알아봐주시는것만으로 감사해요ㅠ

  • 22. 가족단톡방
    '21.9.6 10:31 PM (118.235.xxx.234)

    단톡방에서 생일축하해주시죠.
    잊을수가없어요. 가족들이 한마디씩하니까ㅎ

  • 23. ..
    '21.9.6 10:31 PM (119.192.xxx.25)

    항상 축하한다고하고 용돈 주세요~ 사위 손주까지 항상 챙기세요~

  • 24. 생일
    '21.9.6 10:37 PM (112.154.xxx.39)

    2남2녀중 장녀
    한번도 생일날 뭘 챙겨주지 않았어요
    아주 가끔 아침에 미역국 있음 누구 생일이라고..
    근데 그것도 끓여주다말다
    우리형제들 엄마는 그렇게 자식들 생일 한번 안챙기며 사셨는데 오빠고등생 되고 동생들 중딩생 되니 용돈 모아 케익사고 미역국 끓이고 부모님 생일을 오빠가 나서서 챙기더라구요 당연 우리는 오빠가 시키는대로 용돈내고요
    대학생때는 알바해서 백화점가서 옷도 사드리고 외식도 시켜드리고 직장인되서는 뷔페가고 룸잡아 횟집도 가고 고기집도 가고 따로 각각 얼마씩 축하금도 드렸구요
    그러나 그때까지도 자식들 생일은 한번도 안챙겼어요
    다 같이 사는데ㅈ케익이라도 좀 사다주시지
    본인들 생일때 자식들이 그정도 해주는데도 아침 미역국도 안끓이셨구요

    결혼해서는 해외여행도 보내드리고 사위 며느리들 손주들까지ㅈ모여 진짜 풍성한 생일 챙겼는데
    엄마가 글쎄 결혼후부터는 며느리랑 친손주들 생일만 챙기는겁니다 생일선물 축하금에 손주들 매년 떡 해주고 며느리들 아들내외 모여 외식하구요

    딸가족들만 쏙 빼놓고 외손주들 생일날 전화한통 안하구요
    그거 몇년만에 여동생과 알고 배신감에 치가 떨려 그뒤로 우리도 친정부모님 생신 안챙기고 참석도 안했어요
    그랬더니 며느리들과 합심해 온갖 뒷욕을 해댑니다

    진짜 참 뭐 같아요 ㅠㅠ
    우리형제들 넘나 착한것 같다고..어쩜 저런 부모밑에서 우리기같은 형제들이 나왔냐고 놀랐습니다

  • 25. 친정부모님이
    '21.9.6 10:38 PM (219.248.xxx.248)

    제생일, 남편생일 챙겨줘요. 평소 금전적으로 잘해주시지만 생일때도 소소하게(?) 용돈 주세요.

  • 26. 울엄마
    '21.9.6 10:56 PM (1.225.xxx.38)

    젤먼저 챙겨주시죠. 미리맛있는거 사먹으라고 그때그때 형편에 따라서 30만원 50만원 주시구요.

  • 27.
    '21.9.6 11:07 PM (119.70.xxx.90)

    꼭 챙겨주세요 돈도 보내주시고
    이번 생일엔 바리바리 싸들고 방문까지 하셔서
    내 생일밥 내가 차려드렸음요ㅋㅋ
    오랜만에 오신거라 반갑고 좋았어요
    집안정리 청소도 자동으로 됩디다;;;;

  • 28. 전화
    '21.9.6 11:24 PM (223.38.xxx.222)

    미역국 먹었냐고 전화주세요
    밥 한번 먹자고 ...가면 봉투주세요
    올핸 아직 봉투는 못받았네요 이체를 안하셔서
    사위생일도 꼬박꼬박 챙기시고 (설 즈음이라 그때 미리 주심)
    시모는 뭐.... 아들 생일도 본인 생일

  • 29. 덩이
    '21.9.6 11:40 PM (222.99.xxx.28)

    울 엄마만 안 챙겨주는게 아니라 다행이네요^^
    대신 시어머니는 지나더라도 10만원 보내주십니다.
    어머니 3일 지났습니다~~~

  • 30. 지나다
    '21.9.6 11:40 PM (110.15.xxx.121)

    5남매와 그배우자는 10만원
    손주9명은 5만뭔씩 입금해주세요.
    가족단톡에 생일 축하 멘트와 함께~^^

  • 31. ㅠㅠ
    '21.9.6 11:52 PM (106.102.xxx.210)

    70대 중반이신데
    미역국 끊여주시고 밥사주시고 용돈 50만원 주셨어요.

  • 32. ......
    '21.9.6 11:55 PM (125.136.xxx.121)

    없어요.초등학교때도 어쩌다 한번 미역국먹었고 그나마 중학생 이후론 기억도 없어요.대신 아들생일은 안잊고 꼭 챙기셨는데 그냥 그러라지~ 이런 마음이여서 서운하지도 않아요.

  • 33.
    '21.9.7 4:51 AM (121.6.xxx.221)

    어렸을때나 미역국 끓여주셨지 한번도 챙기거나 생일축하 한다 말해준적도 없어요…70세 중반이세요..

  • 34. .......
    '21.9.7 7:11 AM (175.112.xxx.57)

    그깟 해마다 오는 나조차도 지겨운 생일 뭐 그리 중요하다고요.

  • 35.
    '21.9.7 8:24 AM (106.244.xxx.141)

    친정 부모님은 전화 하실 때도 있고 안 하실 때도 있어요. 부모님 연세도 많고 그동안 감사한 일도 많아서 딱히 섭섭하지 않아요. 건강하신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 생일도 까먹고 사는 판인데요 뭐.
    시부모님은 결혼 첫해에만 챙겨주시고 그다음엔 아무것도 없음. 그것도 그런가보다 해요. 딱히 반갑지도 않고요.

  • 36. 저도
    '21.9.7 9:18 AM (223.39.xxx.245) - 삭제된댓글

    친정엄니한테 생일이라고 챙김받은 적 평생 한번도 없어요.

    그래서
    저의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생일은 꼭 용돈 보내줍니다.
    많지는 않지만 정으로 주지요.

    울엄마한텐 정이 하나도 안가요.
    난 불효녀...

  • 37. 엄마가
    '21.9.7 12:56 PM (141.223.xxx.32)

    제 생일 때 미리 챙겨 주시기도 했지만 제 생일날엔 아침 일찍 꼭 엄마한테 전화 드렸어요. 낳아주셔서 고맙다고. 남편한테도 남편 생일 땐 꼭 어머니께 전화 먼저 드리게 해요. 시어머니도 물론 아들며느리 생일 챙겨 주시지만 아들 생일날 아침 일찍 전화 받으시면 엄청 즐거워하세요.

  • 38. ..
    '21.9.7 2:23 PM (219.241.xxx.8)

    친정엄만 생일 무지하게 중요시 생각하셔서 딸둘 아들하나 생일때마다 새벽에 혼자 삼신상차려놓으시고 전화도 주시고 용돈도 주셔요
    시어머님은 아들 손주 생일도 모르시고 오로지 당신 본인 생신만 어찌할건지 전화오셔서 난리치셔요.. 만약 시누가 있었으면 딸 생일도 모르는 친정엄마가 되셨을듯... 그냥 케바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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