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삼계탕 전복을 다 먹어서 화냈는데 내 잘못?

..... 조회수 : 5,569
작성일 : 2021-09-06 16:00:11
오늘 여기저기 이 글이 핫하네요. ㅋㅋ   

- 할머니가 삼계탕을 끓여주심(+식구수대로 전복 5마리)
- 친구가 놀러왔는데 배고프다며 먹어도 되냐고 함
- 덜어먹으라고 함
- 잠시후 가보니 전복껍데기 5개와 다리뼈 2개가 그릇에..
- 어쩌면 그러냐고 한소리했더니 먹는거로 그런다고 싸움
https://www.instiz.net/name/45162551




IP : 125.190.xxx.21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9.6 4:00 P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https://www.instiz.net/name/45162551

  • 2.
    '21.9.6 4:01 PM (125.190.xxx.212)

    https://www.instiz.net/name/45162551

  • 3. ...
    '21.9.6 4:01 PM (220.75.xxx.108)

    어제밤에 읽었는데 제 기준으로는 친구가 못 배워먹은 쓰레기에요.

  • 4.
    '21.9.6 4:02 P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평소에 어찌됐든 그거 차치하고라도 진짜 어이 없어요.
    어떻게 전복을 5개 다 먹을수가 있는지..
    진짜 믿기지 않는 이야기 아닌가요? ㅋㅋ

  • 5. ..
    '21.9.6 4:03 PM (210.178.xxx.131)

    혼자서 5개. 무식한 돼지라고 욕 들어도 할 말 없네요

  • 6. ...
    '21.9.6 4:03 PM (122.38.xxx.175)

    친구가 개념이 없죠.
    아무생각없이 한개정도는 먹을수 있다고 해도 5개를 다 먹었다는건 골라서 건져먹었다는건데요.

  • 7.
    '21.9.6 4:03 PM (125.190.xxx.212)

    그러게요. 평소에 어찌됐든 그거 차치하고라도 어이 없어요.
    어떻게 전복을 5개 다 먹을수가 있는지..
    진짜 믿기지 않는 이야기 아닌가요? ㅋㅋ

  • 8. 건강
    '21.9.6 4:05 PM (61.100.xxx.43)

    에구~
    그 친구가 눈치도 없고 예의도 없고
    가정교육도 밥상머리 교육도
    덜 된걸로

  • 9. ㅡㅡ
    '21.9.6 4:05 PM (112.152.xxx.69)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 남에 집에 가서...ㅡㅡ

  • 10. ㅁㅁ
    '21.9.6 4:06 PM (39.7.xxx.5) - 삭제된댓글

    얼마나 막역이면 덜어먹으라 할까요
    나라면 딱 덜어줄건데

  • 11. ..
    '21.9.6 4:08 PM (27.175.xxx.15)

    이럴때 쓰는말
    너만 입이고 다른 사람은 주딩이냐 ㅋ

  • 12. ..
    '21.9.6 4:08 PM (172.56.xxx.25)

    딱 절교해야죠
    저따위 못배워먹은 인간이랑 무슨 친구

  • 13. 원글이
    '21.9.6 4:08 PM (121.165.xxx.112)

    잘못했음
    할머니께서 가족들 먹으라고 끓여주셨는데
    부모님이 손도 대기전에 친구먼저 먹으라고 한게 잘못임
    라면을 끓여주던가 다른 반찬을 내줬어야 한다고 생각함

  • 14. ...
    '21.9.6 4:10 PM (61.99.xxx.154)

    주작이지 어디 저런 인간이...

  • 15. ...
    '21.9.6 4:10 PM (61.99.xxx.154)

    그리고 친구가 먹겠다고 하면 글쓴이가 덜어주는게 상식이지..

    이래저래 좀 이상함

  • 16. ...
    '21.9.6 4:11 PM (112.220.xxx.98)

    식구들 먹으라고 만들어놓은걸 왜 친구가 먼저 개시하게 함?
    덜어먹으란 인간도 답답하고
    지 입맛대로 처먹은 친구도 답답하고
    둘다 노답!!!!

  • 17. ...
    '21.9.6 4:11 P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

    찌개 같은거 덜어먹는것도 아니고 닭 모양이 온전히 있는 삼계탕을 식구들 손도 안댔는데 먹는다고 한 자체가... 이해불가에요
    애들도 말안해도 닭다리두개 다 먹는거 아니란거 아는데

  • 18. ...
    '21.9.6 4:12 PM (1.236.xxx.187)

    미친거죠.. 전복이랑 닭다리 있는대로 다 떠먹었다는건데
    식탐에 미쳐 뒷일은 생각이 안나나봐요

  • 19. 주작이겠죠
    '21.9.6 4:14 PM (223.62.xxx.150)

    저런 인간은 어떻게든 티가 났을건데
    친구하고 집까지 데려갔다는게 말이 안돼요

  • 20. ....
    '21.9.6 4:14 PM (221.160.xxx.22)

    대딩 쯤 되겠죠?

    저런애는 친구 절교감이고 사회생활은 안 봐도 뻔하고
    사회문제는 이렇듯
    공감능력 없고 지 욕구 채우기에 급급한 놈들이 일으켜요.
    그냥 상식이하.
    인간중에 가장 극혐.

  • 21. 링크에
    '21.9.6 4:16 PM (210.94.xxx.89)

    딸린 후기가 더 가관이에요. ㅋ

    할머니가 전복 5개로, 손주 일찌감치 구하셨네요

  • 22. 아무리
    '21.9.6 4:27 PM (180.230.xxx.233)

    먹으라고 그랬더라도 어떻게 전복 있는 걸 혼자 다 먹을 수 있죠?
    기본 양심이 없는 친구네요. 친구를 저리 몰랐나?

  • 23.
    '21.9.6 4:31 PM (180.71.xxx.2)

    모양 그대로인 삼계탕 뜯기 그렇고 배는 고프니까 전복만 먹었다 변명하면 약간의 공감은 아주 조금의 공감은 해 주겠지만 다리도 두개 뜯어 먹고 낙지도 뜯어 먹고ㅋㅋㅋ
    저건 식탐이자 생각이 없는거죠.

  • 24. ...
    '21.9.6 4:33 PM (122.36.xxx.24) - 삭제된댓글

    세상엔 참 희안한 사람들이 많구나...

  • 25. ...
    '21.9.6 4:38 PM (61.99.xxx.154)

    그리고 요즘애들은 친구오면 시켜먹죠

    얼마나 예의바른데...

  • 26. ,,,
    '21.9.6 4:42 PM (222.103.xxx.204)

    아무리 식탐 돌아도 저런걸 지가 먼저 먹겠다는거 부터가 애가 좀 이상

  • 27. 아공
    '21.9.6 4:59 PM (116.127.xxx.253)

    유튜브에서 웬만해선 권오중 눈치밥 얻어먹기편
    꼭 봐야할 학생이네요..

  • 28. ㅁㅁㅁㅁ
    '21.9.6 5:01 PM (125.178.xxx.53)

    사회성 꽝인거죠
    그쪽 지능이 떨어지는거에요..

  • 29.
    '21.9.6 5:02 PM (125.190.xxx.212)

    116.127님 댓글 보고 생각나서 찾아봤어요. ㅋㅋㅋㅋㅋㅋ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humor&wr_id=887126

  • 30. ㅁㅁㅁㅁ
    '21.9.6 5:04 PM (125.178.xxx.53)

    저희집에 있어요 저런사람
    3식구 치킨시켰는데
    혼자 다리두개 다 먹고
    제가 뭐라하니 그게 뭐가 어떠냐구..
    자긴 다른 사람이 다리 다 먹어서 자기가 못먹어도 아무렇지않다고.
    저한테 혼난이후로는 다리를 아예 안먹네요

    참고로 예비장인장모께 인사올때
    빈손으로 왔어요
    그때알아보고 뻥찼어야했는데.
    가르치면 될줄알고..

  • 31. ..
    '21.9.6 5:05 PM (223.38.xxx.230)

    후기까지 다 보니까 그 친구는 원래부터 식탐이 대단한 사람이었네요.
    먹을 거 앞에서 눈 뒤집히는 사람.
    삼계탕도, 뚜껑 열어 보고 먹고 싶으니까 일부러 배고프다고 해서 먹은 거 같아요.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캐릭터입니다 ;;

  • 32. ..
    '21.9.6 6:25 PM (27.167.xxx.92) - 삭제된댓글

    친구 여잔지 남잔지 나이가 몇갠지..싹퉁바가지

  • 33. ..
    '21.9.7 7:18 AM (39.125.xxx.117)

    저런 애들 꼭 있어요. 눈치없고 자기 욕심만 채우는데 익숙한 애들. 근데 뭘 잘못한건지 또 모르는게 노답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875 남편이 잘 삐치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1 ㅇㅇ 13:46:43 57
1589874 맨날 먹고 싶은 거? 2 .. 13:44:24 99
1589873 수면제 드시는 분들..어떤게 좋은가요? 1 이런경우 13:39:21 142
1589872 미용실 갔는데 웃겨서 2 ... 13:35:38 505
1589871 연세대 남학생 2 ㅇㅇ 13:31:24 745
1589870 성심당 3 대전 13:29:16 514
1589869 부모님 치매이신 분들 어떡하고 계세요? 8 .... 13:29:15 506
1589868 소설 상실 시대 2 ㄴㅇ 13:27:45 184
1589867 김나영인데 피부며 골격에서 나이 느껴지는거 18 13:24:49 1,388
1589866 천주교 사이비에는 왜 항상 성모님이 등장하는 걸까요 11 13:21:01 439
1589865 대형로펌 파트너 변호사 수입? 8 궁금해요 13:16:00 460
1589864 닭볶음탕용 닭으로 다른 요리 뭐 하세요 10 닭요리 13:07:48 388
1589863 시모 수술 안가도 되겠죠? 52 귀찮아 13:05:32 1,739
1589862 이런 아이는 어쩌나요.. 9 속상 13:01:33 830
1589861 너무 너무 사고 싶은 의자랑 티테이블이랑 스피커가 있는데요 4 ... 12:58:44 582
1589860 근로자의날 1 내일 12:53:39 769
1589859 (펌) 이재명 대표가 상석에 앉은 이유 19 ㅎㅎ 12:52:26 1,813
1589858 동네 마트 누구나 다 입던 대로 편하게 입고 가기는 하지만 11 .. 12:51:42 1,105
1589857 어느 과 무슨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7 ㅡㅡ 12:49:41 374
1589856 쿠팡 와우회원가격이 더 비싸게 변경되네요. 8 .. 12:47:12 1,388
1589855 현대마린솔루션 얼마나 오를까요 4 ㅇㅇ 12:42:49 549
1589854 강남쪽 게장 맛집 추천해주세요. 8 게장 12:39:07 312
1589853 4월 정말 잔인했네요 9 힘들다 12:38:24 1,668
1589852 저도 책 추천 하나~ 6 따뜻 12:37:05 771
1589851 일이 너무 싫어요 어떻게 극복하세요? 6 무기력 12:32:23 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