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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는 봐주지 않는게 맞을까요?

조회수 : 5,351
작성일 : 2021-09-06 11:40:25
아주 가까운 지인이 돌이 갓지난 외손주를 봐주고 계세요
그분도 직장생활을 하고 계셨는데 딸의 간곡한 요청을 거절하지 못했어요
딸도 워킹맘이었고 결국 친정엄마가 직장을 그만두고 외손주시터가 되셨지요
딸이 어려서부터도 착했고 싹싹하고 효녀라는걸 알았는데 최근엔 소식을 듣기론 딸이 친정엄마에게 불같이 화를 내고 지랄지랄...(이건 친정엄마표현입니다)
그래서 눈물이 날만큼 섭섭하더랍니다
애기를 잘못본다고 그랬다는데 이건 감안해서 들으면 되지만...

저도 결혼한 아들 딸이 아기를 낳으면 봐줄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와같은 얘기를 들으니 골또히 생각해보게 되네요
IP : 58.232.xxx.14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장까지
    '21.9.6 11:41 AM (118.235.xxx.107)

    어찌 관두나요.
    그렇게까진 못할듯요

  • 2. 본인들이키워야죠
    '21.9.6 11:43 AM (121.190.xxx.146)

    본인들이 키우고, 급할때 도와주신다고 생각하세요.

  • 3. 애 봐준 공
    '21.9.6 11:44 AM (223.39.xxx.113)

    없다잖아요.
    주변에서 부모가 아이 봐줘서 고마워하는 자녀 못 봤어요.
    어려울때 도와주고
    전적으로 봐주는건 글세요.

    저희 아인 안 봐주셔서 못 맡겼는데
    양가 어머니들 동생들의 자식(손주) 봐주셨거든요.
    덕분에 시어머니는 척추 + 다리인공관절 수술 +팔골절수술
    (애 업고 넘어지심)
    친정엄마는 척추 수술후 후유증 얻어 병원 투어중이십니다. ㅜㅜ

    여유있고 건강하다면야뭐..

  • 4. 시터
    '21.9.6 11:44 AM (183.96.xxx.238)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하셔야해요
    손주 봐주다 관계 악화 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구요
    우울증으로 힘들어 하는분들도 많구요
    손주 봐주다 집안 살림까지 하는 경우로 스트레스 엄청 심한 경우도 있구요

  • 5. ...
    '21.9.6 11:49 AM (14.1.xxx.240)

    원래 애봐준 공은 없어요.
    잘못하면 욕만 한바가지먹고 의절하구...
    뭐든 나를 희생하면서까지 해주는건 안되요.

  • 6. ..
    '21.9.6 11:49 AM (118.235.xxx.223)

    처음부터 맡아놓고 키워주면 그냥 당연하다 생각해요.. 부모 본인의 삶을 사는게 맞고 긴급할때 찬스로 봐주는게 서로서로 좋아요 부모자식 관계에서도 일방적인 희생은 그 끝이 안좋더라구요

  • 7. ...
    '21.9.6 11:51 AM (211.218.xxx.194)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딱 그거죠.
    봐주신다면 딸이 적어도 몇달간 혼자서 애한번 키워보게 육아휴직한후에
    도와주세요.

  • 8. ㅡㅡ
    '21.9.6 11:52 AM (223.38.xxx.164)

    지랄지랄할려면 지가봐야죠
    어디 시터한테 그래보세요
    갑질한다고 블랙리스트 바로 올라갈걸요

  • 9. 저희
    '21.9.6 11:54 AM (180.229.xxx.9)

    제 언니가 직장맘. 엄마는 전업.
    언니가 맏이러 손주도 첫 손주인데
    친정에 맡기려는 걸
    아빠가 절대 안된다고.
    엄마 몸도 상하고 만일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서로 맘 상할 일 생긴다고 절대 반대하셔서...
    안됐지만 언니는 시터 찾아 삼만리....
    언니가 힘들었지만
    아빠가 잘 하신 거라 생각해요.
    그 이후 줄줄이 손주들 생겼지만
    엄마는 한 번도 맡지 않으심.
    제가 둘째 낳고 한 손에 꼽을 만큼만 우리집에 오심.

  • 10. 이기적인 딸들 많음
    '21.9.6 12:00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요즘 이기적인 딸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82와 현실은 너무 달라요
    82는 여초라서 무조건 딸들이 효녀라고들 우기시는데요
    친정 엄마 등골 빼먹는 이기적인 딸들이 많아요 (무슨 다 효녀? ㅠ)

    주중엔 서울 딸네서 외손자 봐주고 살림 돌봐주고
    주말엔 인천 집 가서 남편 반찬 만들어놓고 오느라 너무 힘들다는 분도 봤구요

    아침 일찍 딸 출근 전에 딸네 도착해서
    외손녀 봐주고 딸네 살림 돌봐주고
    저녁에 집에 오면 남편 저녁 차려주느라 힘들어하는 분도 봤어요

    딸들이 나이든 엄마한테 자녀 양육은 물론이고 집안 살림까지 다 맡기고
    당연하게 여기더라구요
    그 어머니들 나이들어 골병 들게 생겼더라구요 ㅠ

  • 11. ㅇㅇ
    '21.9.6 12:01 PM (148.72.xxx.47)

    손주를 봐준다는 게 손주만 봐주게 되는 것이 아닌지라....
    나중에는 영감 아들며느리 딸사위 밥상까지 차려서 숟가락 쥐어주는 판이 됩니다.
    그냥 편하게 사세요.
    급할 때나 한번씩 도와주시고....

  • 12. 상황봐가면서
    '21.9.6 12:02 PM (49.161.xxx.218)

    닦치는대로하세요
    우린 딸아이는 애한명인데
    시댁도멀고 남의손에 맡기긴그래서
    아기가 어려서는 오전에 어린이집보내고 오후부터 제가봐줬어요
    애가 크면서 유치원가서 5시에오니 봐줄만했구요
    울딸은 쿨한성격이라
    저한테 전적으로맡겨서
    큰문제없이 봐줬어요
    애도 순해서 그럭저럭 시간이지났네요
    지금은 초1이네요
    제경우
    손녀 봐주는건 한명으로 끝나서.... 내숙제는 다했네요

  • 13.
    '21.9.6 12:09 PM (211.36.xxx.54)

    딸 입장에선
    엄마 없었으면 제가 지금까지 직장 생활 할수 있었나 싶네요 ㅠㅠㅠ

  • 14. 이게
    '21.9.6 12:11 PM (223.38.xxx.27) - 삭제된댓글

    뭐가 문제냐면요
    직장 다니는 엄마는 애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
    아마 전업으로 오롯히 임신,출산,육아 하신분들은 제말이 뭔지 알거예요.특히 가까이 친정모,시모도 없고 남편도 보통 그 나이때 한창 입사초기라 별보고 출근에 별보고 퇴근...
    제가 이런 경우인데 울면서 애 키웠거든요. 정말 죽을만큼 힘들었어요. 자유가 없어진 완전히 매인 몸
    근데 이걸 잘 몰라요.출근때 맡기고 퇴근때 보니 좀 과장해서 절로 크는줄 알아요.
    물론 안그런 분들도 많겠지만요.
    제 남편 친구 와이프 초등교사인데 문제는 남편이 무능력한데도 딸하나에 아래로 아들 셋을 낳더라구요.모두 친정엄마가 키워주심...몰라요.

  • 15. ..
    '21.9.6 12:12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언니네집
    딸이 엄마 건강이 안좋은걸알고
    집에 오면 아예 앉아만 있게 한다던데요?
    그딸 현명하다고 봐요
    병상에 있는 친정엄마라도 오래 살아야
    딸 인생에 도움도된다던데요..

  • 16. 아니
    '21.9.6 12:13 PM (211.217.xxx.24)

    손주 봐주는 엄마가 아빠 반찬까지 해줘야 해요?
    애당초 우리엄만 무수리라는 생각이 뼈속 까지 박혀 있는 집구석이네요
    말만 엄마지 노예 부리는거잖아요
    집안일 분담이 잘 돼서 아빠도 같이 애 봐주고 살림도 같이 하면 내 핏줄 잠시 봐주는거야 급할땐 해줄수도 있죠
    근데 혼자 온종일 애봐주고 저녁엔 영감 밥도 차려줘야되고??
    이게 말이 됩니까?
    엄마가 부당하게 사는걸 보고 자랐으면 아빠한테 가사분담하라고 딸이 잔소리도 좀 하고 엄마한테 애 맡길 생각을 말아야지
    아이구...

  • 17. ...
    '21.9.6 12:14 PM (223.38.xxx.27)

    뭐가 문제냐면요
    직장 다니는 엄마는 애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
    아마 전업으로 오롯히 임신,출산,육아 하신분들은 제말이 뭔지 알거예요.특히 가까이 친정모,시모도 없고 남편도 보통 그 나이때 한창 입사초기라 별보고 출근에 별보고 퇴근...
    제가 이런 경우인데 울면서 애 키웠거든요. 정말 죽을만큼 힘들었어요. 자유가 없어진 완전히 매인 몸
    근데 이걸 잘 몰라요.출근때 맡기고 퇴근때 보니 좀 과장해서 절로 크는줄 알아요.
    물론 안그런 분들도 많겠지만요.
    제 남편 친구 와이프 초등교사인데 문제는 남편이 무능력한데도 딸하나에 아래로 아들 셋을 낳더라구요.모두 친정엄마가 키워주심...몰라요.특히 애가 유치원 가기전까지는 더 힘들어요.
    그래서 애 봐준 공이 없다는거죠.내 몸 갈아서 키우는건데 애가 절로 크는 줄 아니 힘들다 그러면 ㅡ모르니까ㅡ그 소리가 유세라고 생각하는거죠.

  • 18. ...
    '21.9.6 12:16 PM (210.100.xxx.228)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시게 하고 저러면 진짜 속상하죠.
    전 시어머니는 봐준다고 해도 싫은 분이고, 엄마는 직장 다니셔서 어린이집에 많이 의존하며 키웠는데 지금와서 보면 오히려 나았어요.

  • 19. ㅠㅠ
    '21.9.6 12:18 PM (221.142.xxx.108)

    잠깐씩은 싸우고 속상할 때가 있는건 맞아요
    아마 그 딸도 참는것도 많을걸요....
    근데 엄마없음 안되는거 분명 알고 고마워는 할거예요ㅠㅠ

    아니 그런데 엄마가 일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그걸 그만두게하고 손녀를 맡겨요??
    넘 이기적이예요 엄마가 앞으로 십년은 더 일할 수 있을텐데 애보는건 길어야 2,3년이고
    그 이후엔 기관 충분히 보낼 수 있잖아요... 그럼 그 후에 엄마는 어째요?? ?

  • 20. ㆍㆍㆍㆍㆍㆍ
    '21.9.6 12:21 PM (223.63.xxx.199)

    아이부모가 알아서 하는게 맞습니다. 친정엄마 직장까지 그만두게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조부모는 피치못할 상황이 됐을때 찬스로 사용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고요. 시터쓰고 시설에 맡겨도 일은 생기거든요. 그럴때 부탁드리고 도움받으면 고맙죠. 아이 맡아서 키워주면 고마운줄도 모르는 경우가 태반. 본문같은경우 흔해요. 시어머니가 키워주면 대놓고 지랄은 못하지만 속으로 욕하고요. 젊은 사람이랑 나이든 사람이랑 육아방식도 다르기때문에 의견충돌 납니다. 저 서른 후반인데 주변을 보면 대체적으로 그래요.

  • 21. ㅁㅁ
    '21.9.6 12:24 PM (39.7.xxx.5) - 삭제된댓글

    그 꼬라지를 부리면 그 때 단칼에 자르죠
    그런 건방을 어디서 떨어요
    형제 하나 자식을 너무 잘나게?키워 맞벌이다 뭣이다 차원아니라
    낳는날도 근무 백일만에 복직
    아이들 맡아 키우는데 어디 저런 건방을 떨어요
    짤없지

    지인 한분도 여기 댓글처럼 애봐준 공없다고 그냥 넌 사람구해키워라
    난 나대로 일하며 살란다했는데
    애를 남한테 맡겨두니 도우미가 본인얼굴 기미생긴다고
    어쩐다고 밖에 한번을 안델고 나가고
    애 꼴이 말이아니라고

    결국 퇴직
    외손주 키우심

    닥쳐보지않은분들이 난 절대 절대 하지만
    그게 안돼요 ㅠㅠ

  • 22. 요즘
    '21.9.6 12:25 PM (211.217.xxx.24)

    결혼조건이 반반이라면서
    애도 같이 낳고 같이 키우고 집안일도 반씩 한다더니
    이집은 여자 혼자 애낳고 여자 혼자 육아 담당하나부네..
    남자들 말만 반반이지 결혼후 현실은 이게 리얼 아닌가

  • 23. ㆍㆍㆍㆍㆍㆍ
    '21.9.6 12:27 PM (223.63.xxx.199)

    223.38/직접 애를 안키우니 모른다는말 맞아요. 친정엄마는 하루종일 애보느라 진을 뺐는데 저녁에 퇴근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애 데리러 가니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이 마음에 안듬. 분명 내가 이렇게 이렇게 해달라고 했는데 엄마가 하던식대로 또했음. 상대가 시모면 그래도 참지만.. 친정엄마면 지랄지랄 퍼붓죠.

  • 24. 211.217님
    '21.9.6 12:32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어쩜 딸들도 자기 엄마가 그리 살게 내버려두는지 어이 없죠
    엄마를 무수리로 아는가봐요
    집이 인천이라 주말부부래요
    주말만 인천 집 가서 남편 반찬 만들어놓고 주중엔 서울 딸네 와서 살림 돌보며 외손자 보고
    외손자가 자꾸 안아달라 보채는데
    너무 힘들다고 한숨 쉬더라구요 에휴

    다른 분 남편은 퇴직하고 자격증 따서 재취업하셨데요
    딸네가 차로 15분 거리인데 딸 출근전에 딸네 가서 외손녀 보며 집안일 다해주고 (청소 요리 다한데요)
    자기집 와서 퇴근하는 남편 저녁 준비하구요
    두 집 살림 하는거죠
    종일 외손녀 보는 건 덤이구요
    두분 다 나중 골병 드시겠더라구요 ㅠ

  • 25. 저도
    '21.9.6 1:02 PM (39.115.xxx.48) - 삭제된댓글

    저도 애엄마고 애 키우는데
    절대 애 봐주지 마세요
    딸은 자기가 안키우면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 그래서 엄마랑 싸우게 되는 겁니다
    이건 진짜 직접 온전히 키워봐야 알지 옆에서 봐선 도저히 상상이 안되는 힘듦이거든요
    자기가 키워봐야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 엄마가 조금이라도 도와주면 감사한거에요
    저렇게 첨부터 엄마한테 맡기고 일만 하다 자기가 안 힘드니 둘째도 엄마가 낳겠거니 하고 덜컥 낳는거고
    그렇게 엄마는 폭삭 늙어서 애 둘 키우고 토사구팽 되는 겁니다

  • 26. 아효
    '21.9.6 1:03 PM (39.115.xxx.48)

    저도 애엄마고 애 키우는데
    절대 애 봐주지 마세요
    딸은 자기가 애안키워봤으니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 그래서 저렇게 엄마랑 싸우게 되는 겁니다
    육아라는건 딸 혼자 진짜 직접 온전히 키워봐야 알지
    옆에서 봐선 도저히 상상이 안되는 힘듦이거든요
    자기가 키워봐야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 엄마가 조금이라도 도와주면 감사한거에요
    저렇게 첨부터 엄마한테 맡기고 일만 하다 자기가 안 힘드니 둘째도 엄마가 낳겠거니 하고 덜컥 낳는거고
    그렇게 엄마는 폭삭 늙어서 애 둘 키우고 토사구팽 되는 겁니다

  • 27. 엄마들 불쌍해요
    '21.9.6 1:58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엄마한테 화를 내고 지랄지랄이라니요
    어디 딸 무서워서 애를 더 봐줄수나 있겠나요
    본인 맘에 안 들면 또 ㅈㄹ할텐데요
    그런 딸은 지가 알아서 시터 구하고 아기 맡기라고 해야해요
    최소 육아 휴직 기간 아기 몇달이라도 키워 봤으면
    아기 돌보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예 모를 수가 없어요
    엄마 도움이 당연한 거고 그 노고에 큰 고마움이 없는 거에요
    맘에 안 들어도 아기 봐주는 엄마한테 ㅈㄹㅈㄹ이라니요
    그만 두시고 시터 구하라고 해야죠


    외손주 봐주는것만도 힘든데 왜 딸들은 엄마가 자기 살림 돌보는 것까지
    당연시할까요
    요리에 청소에 애 봐주는 것도 힘든데
    본인 집안 살림까지 두집 살림하다니 무쇠 육체도 아니고 ㅠ
    제가 본 분들은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 28. ㅇㅇ
    '21.9.6 2:15 PM (211.206.xxx.52)

    내일을 관두면서까지 손주를 봐주진 않을거 같아요
    더더군다나 저런 싹퉁바가지면

  • 29. ㅜㅜ
    '21.9.6 4:25 PM (118.37.xxx.66) - 삭제된댓글

    외손주를 제가 봐줘야겠다고 (딸의 직장복귀) 생각했는데, 2주같이 지내보니 참 힘들더군요. 사위밥까지 챙겨줘야해서 시장보고, 청소하고, 짜투리시간에 애뵈즈고 하느라 제 생활은 (운동등등) 아무것도 못하게 되더라구요. 용돈등 돈은 일절 안받고 그냥 도와주려는 생각으로 했는데 그건 제 생각이더라구요. 짦게 3,4일 정도는 집에 데려오면 도와는 주겠는데 전담하는 건 서로 사이도 나빠지고 우선 제 몸과 마음이 힘들어서... 안될 거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아기는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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