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엘레베이터 문 닫힘 버튼에 대해

엘레베이터 조회수 : 4,063
작성일 : 2021-09-03 23:54:29
엘레베이터 지하에서 타서 뒷자리에서 핸드폰 문자 중이었어요
다른 아줌마가 탔고 가벼운 인사 후 저는 계속 보던 핸드폰 문자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 아줌마는 낑낑대는 소리 내며 닫힘 버튼을 눌렀고
그때서야 저는 아줌마 양손에 있는 걸 보게 됐어요
그렇게 무거운 짐은 아니었고 검정 비닐 봉투가 양손에 있었는데
누르자 마자 아줌마는 뒤돌아 저를 바라봤습니다
닫힘 버튼 안누르는 저를 향한 소리와 시선임을 그때서야 느꼈습니다
다음 택배 아주머니께서 타셨고
또 아무도 누르지 않았어요
또 저를 쳐다보기에 핸드폰을 보다가 닫힘 버튼을 눌러줬습니다
참 성격 급한 사람이라는 생각과
안닫는 사람에게 굳이 안좋은 시선으로 볼 일인가
싶어서 집에 돌아와 남편에게 이야기 했더니
제가 잘못했다고
닫아 주지 그랬냐고
평상시에 버튼 앞에 있을 때는 잘 눌러주는데
버튼이 내 옆에 있는 것도 아니고
엘레베이터 문이 닫힐 때 까지 있는 게 그리 불편한 일인가 싶다고
왜 남에게 강요할 일인지 난 이해가 가질 않는다
그러나 남편은 제가 이해가질 않는다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49.174.xxx.23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1.9.3 11:5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버튼 자리에 서있지 말아요.

  • 2. ...
    '21.9.4 12:01 AM (211.117.xxx.242) - 삭제된댓글

    뒤에 서계셨다잖아요

  • 3. ..
    '21.9.4 12:03 AM (218.50.xxx.219)

    굳이 뒷자리에 서 있는 사람에게 손이 가볍다는 이유만으로
    버튼 누르라고 눈으로 욕하는거 극혐입니다.

  • 4. ㅇㅇ
    '21.9.4 12:07 AM (218.49.xxx.93)

    닫힘버튼을 무조건 눌러야하나요?

    내가 누를수있음 누르지만
    내가 못누른다고
    다른사람한테 눌러라 눈빛보낸다는건 상상할수도 없네요

  • 5. 누르지는 못하고
    '21.9.4 12:08 AM (121.166.xxx.43)

    문은 빨리 닫고 싶으면
    닫힘버튼 눌러주시겠어요? 하고
    부탁을 해야지요.

  • 6. ..
    '21.9.4 12:08 AM (61.77.xxx.136)

    제가 그상황이면 버튼쪽으로 나왔을것같아요. 다같이 문닫힐때까지 기다리며 올라가는건 진짜 죽도록 답답한일이니까요. 근데 이게 성질급한사럄과 느긋한사람의 차이더라구요ㅋ

  • 7. ...
    '21.9.4 12:11 AM (39.7.xxx.93)

    그 아줌마가 이상하다고 생각되지만

    저는 그것보다는 그런 사소한 일에서 아내 편 들지 않는 남편이 더 이상해보여요
    부부간에 의견 차가 있을 수 있고, 토론? 도 할 수 있지만
    이 경우는 뭐가 맞다 의견 내세우는 것 보다
    자기 와이프에게 안 좋은 시선 보낸 그 아줌마에 대해 화를 내고
    아내 입장에 공감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 8. 우선순위
    '21.9.4 12:12 AM (223.39.xxx.81)

    내가 중간에 탔으면 내가 누른다.
    왜? 내가 열고 탄거니까.
    순서가 없을땐 버튼옆사람이 누른다.
    버튼 앞에 떡 차지하고 서서는
    닫힘 안누르고 핸드폰 보고있는 사람
    센스도 없어보이고 못되보여요.
    이런건 암묵적인 룰 아닌가요?
    닫힘버튼 누르지 말고 전기료아끼자는 말은 말구요.

  • 9.
    '21.9.4 12:14 AM (218.101.xxx.154)

    남편이 젤 나쁜사람

  • 10. 문이 열리면
    '21.9.4 12:19 AM (112.154.xxx.91)

    한번 스윽 보고 양손에 짐이 있으면, 몇층 가세요? 라고 묻고 대신 눌러주기도 하는데..

    스윽 보고 양손에 짐이 있으나 (거기에 소리를 내서 신호를 보내는..) 눈이 다시 폰으로 돌아가는 건..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자는 요즘 트렌드에 살짝 어긋나는게 아닌가.. 싶어요.

  • 11.
    '21.9.4 12:21 AM (211.246.xxx.99)

    남편 화돋구는스타일
    매사 남의편드는스타일

    말이라도 와이프편들어주면
    안되니?

  • 12. 원글
    '21.9.4 1:02 AM (49.174.xxx.232) - 삭제된댓글

    네 저는 느긋한 스타일 남편은 급한 스타일이어서 생각의 차이가 있다는 건 인정해요
    하지만 공감 좀 해주지 내가 이상하다는 듯이 대하니
    제가 다른 사람의 생각이 궁금해졌어요

    그 아줌마가 무언의 압박을 주는 건 타인에게 강요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그 아줌마가 기분 나빴거든요

    엘레베이터에 다른 층 아주머니는 다른사람이 내리기도 전에 닫힘 버튼을 여러번 눌러요
    이 사람도 성격이 급한 사람인데 참 불편한 행동 같던데
    남편은 또 그걸 이해하고요 ㅠㅠ

    다름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 13. 원글
    '21.9.4 1:05 AM (49.174.xxx.232)

    저는 느긋한 스타일
    남편은 급한 스타일이어서
    생각의 차이가 있다는 건 인정해요
    하지만 공감 좀 해주지 내가 이상하다는 듯이 대하니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궁금해졌어요

    그 아줌마가 무언의 압박을 주는 건 타인에게 강요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그 아줌마가 이해가질 않았거든요
    내릴 때도 뻔히 쳐다보는데 참 …뭐가 그리 기분 나쁜지 ….

    엘레베이터에 다른 층 아주머니는 다른사람이 내리기도 전에 닫힘 버튼을 다다닥 여러번 눌러요
    이 사람도 성격이 급한 사람 같은데
    성격 급한 사람들 저는 이해가 가질 않아요
    남편은 또 그걸 이해하고요 ㅠㅠ

    다름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 14. 원샷
    '21.9.4 1:12 AM (1.235.xxx.28)

    짐 들었을때 눌러주면 고맙고
    안 눌러주면 참 정없네 속으로 생각만하고 안 쳐다봅니다.

  • 15. ...
    '21.9.4 1:31 AM (223.38.xxx.166)

    아파트엘베에서 내리기도 전에 닫힘버튼 누르려고 손올라가는 사람들 진짜 매너없어보임

  • 16. ..
    '21.9.4 2:36 AM (119.206.xxx.5)

    기다리면 닫히는데 뭐하러 남이 안눌렀다고 힐난 하나요 웃기네요.

  • 17. 무은
    '21.9.4 7:32 AM (59.25.xxx.201)

    무슨 정?

    코로나시국에 남위한 버튼 안누르고싶음 ㅡㅡ

  • 18. ...
    '21.9.4 8:11 AM (189.121.xxx.161)

    미쳤네요.. 닫힘버튼 안눌러줬다고 쳐다보다니 3살인가?
    절대 눌러주지 마요

  • 19. 헐.
    '21.9.4 10:23 AM (1.237.xxx.97)

    그 닫힘 버튼 기다리면 닫히는 걸 그걸 왜 누릅니까. 것도 이 코로나 상황에서? 참..할 일 없는 사람들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196 모자무싸 강말금 배우 ... 06:26:32 147
1809195 요즘은 직구도 그닥 차이가 없나봐요;; ㅣㅣ 06:21:01 102
1809194 펌..맞벌이가 그렇게 억울하면 1 침나. 06:19:15 219
1809193 월세계약연장 한강 05:55:05 124
1809192 일산과 분당 집값 차이 2 ... 05:50:03 809
1809191 저는 우리나라에서 대전이 가장 살기 좋은 거 같아요 12 이무 02:21:55 2,216
1809190 맞벌이는 1.그레이드. 2.액수 3.지속가능성이 맞벌입니다. 3 ..... 02:01:35 953
1809189 지금 깨어있는 분들 4 .. 01:59:32 1,215
1809188 김용남, 유의동이 토론에서 조국에게 물어야 할 결정적 질문 4 .. 01:51:11 656
1809187 인생 허무 4 눈물 01:45:20 1,624
1809186 저한테 고백한사람들과 제남편까지 사주 넣고 궁합 물어보니 5 ... 01:18:41 2,175
1809185 보석이 너무 좋아요 3 보석 01:09:57 1,257
1809184 일류대출신에 부장까지 달고 예순된사람이 미국가서 15만불이상 벌.. 5 이민 01:00:30 2,366
1809183 아이 머리 유전이면 대학 못나온 집이랑 안 엮이는게 낫죠? 11 ,,, 00:47:13 1,874
1809182 황교안 응급실행. 단일화 하겠네요. 1 디톡스? 00:36:44 2,588
1809181 가난한 사람을 많이 보는 환경이 운에 안좋을까요? 8 ..... 00:32:45 2,302
1809180 맞벌이일때 남자가 가사 많이 돕는다 10 익명 00:30:30 962
1809179 청춘기록 재밌네요 1 .. 00:23:14 1,091
1809178 아파크 어디에 공급해야할까요 7 ㅗㅎㅎㄹ 00:21:48 626
1809177 은밀한검사- 신혜선은 왜 미술 모델을 하는건가요? 5 dld 00:14:34 2,242
1809176 냉정히요 아이유 연기 잘하는편인가요? 42 ㅇㄹㅎㅇㄹㅇ.. 2026/05/09 3,094
1809175 "계엄도 하나님의 뜻"…'개신교논리' 장동혁 10 ㅇㅇ 2026/05/09 883
1809174 장기요양등급 신청할 때 의사 소견서는 어디에서 받는 상관없을까요.. 10 ... 2026/05/09 641
1809173 맞벌이일때 여자가 손해 맞아요. 26 직장맘 2026/05/09 2,290
1809172 제가 파인다이닝에서 알바를 해봤는데요 9 wpfl 2026/05/09 5,292